경기교사노동조합은 최근 초등학생이 담임 교사에게 욕설을 퍼붓고 흉기로 위협을 가한 사건과 관련, 전문적인 심리치료 체계 마련을 주장했다. 5일 조합은 이번 사건을 교사만이 아닌 다른 학생에게도 위협이 된 사건이지만 교육부를 포함한 누구도 해결 방향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대안 교육 기관이 부족하고, 교육청 상담 체계가 학교 현장에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노조는 “도내 위(Wee)센터와 위스쿨은 치료를 위해 소집단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대기인원이 너무 많고 무엇보다 초등학생은 대상자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육청은 치료형 대안교육 기관을 더욱 확충하고, 사회적 요구에 맞추어 초등학생들을 위한 위탁교육 기관도 운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노조는 교사들이 문제 학생의 학부모를 ‘방임’으로 고소하는 등 위기 상황 발생 시 강력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법률을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학생인권조례나 아동학대 법률 등과 대립해도 교사가 강경한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며 “해당 학생을 분리해 수업하거나 학부모를 소환하는 등 대응 전략이 체계적으로 갖추어진다면 교사들은 보다 강력하게 문제행동을 지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7일 초등학교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 연계를 돕는 원격수업 도구(애플리케이션) 활용 방법을 도내 초등학교에 배포한다. 카드 뉴스로 제작한 이 자료는 초등학교 온라인 수업을 학생 활동과 쉽게 연계하기 위해 활용하는 원격수업 도구를 소개함으로써 학생 학습 효과를 높이고 미래형 교실 수업을 돕는 교사 교육 자료다. 도교육청은 이번에 배포한 카드 뉴스 ‘다재다능한 온라인 협업 도구’, ‘교실에서 우주 바라보기’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모두 15편을 제작해 달마다 2~3편씩 배포할 예정이다. 또 카드 뉴스는 경기교육모아(more.goe.go.kr) 학생중심교육과정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경기교사온TV 초등 유튜브 채널에서 각 주제 활용 방법을 볼 수 있다. 도교육청 송호현 학교교육과정과장은 “학교마다 무선망을 구축하고 학생에게 스마트 기기를 보급하고 있어, 온-오프라인을 연계하는 미래형 교실 수업이 가능해지고 있다”면서 “이 카드 뉴스를 통해 모든 교사가 원격수업 도구나 온라인 플랫폼을 쉽게 배워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창규 기자 ]
수원도시재단 상권활성화센터는 지난 2일 kt위즈파크에서 ‘kt wiz와 함께하는 수원역 로데오상권 브랜드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수원도시재단과 kt wiz는 올해 초 지역사회 발전 및 경제 활성화 도모, ESG경영 실현,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kt wiz 위즈 패밀리’ 사업, 수원역 로데오상권 브랜드데이 운영 등이 상생발전을 위한 협업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손꼽힌다. 수원역 로데오상권(매산시장, 역전시장, 수원역몰(구_수원역지하도상가), 매산로테마거리상점가) 홍보를 위해 수원도시재단과 kt wiz가 손잡고 준비한 이번 브랜드데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과 수원시민, 야구팬들의 활력을 되찾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상인 시구·시타, 소상공인 야구 경기 관람부터 수원역 로데오상권의 시장별 대표 캐릭터 4인방(메리, 매화, 래미, 용사)과 함께하는 포토존, 야외 이벤트존은 야구장을 찾은 로데오상권 상인과 야구팬 모두를 위한 화합의 장이 된 것이다. 특히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의미로 진행된 시구·시타는 수원역 로데오상권 상인 2인이 맡아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후문.(시구: 슈케익하우스 신성회 대표
윤희근 경찰청 차장이 신임 경찰청장 후보자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5일 국가경찰위원회는 경찰법에 명시된 경찰청장 임명 절차에 따라 이날 임시회의를 열었다. 경찰청장 임명 절차는 경찰위 임명 제청에 관한 동의, 행안부 장관의 제청, 대통령 임명 순으로 이뤄진다. 임시회에 참석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윤 치안정감을 후보자로 제청했으며, 국가경찰위도 동의하면서 윤 차장의 신임 경찰청장 후보자로 결정됐다. 새 경찰청장 후보자가 된 윤 후보자는 “경찰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와 우려가 그 어느 때보다 크고 엄중한 상황임을 잘 알고 있다”며 “경찰권한과 역할이 민주적 통제 하에 이뤄져야 한다는 것과 경찰권의 중립성·책임성 가치가 존중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 윤 후보자는 일선 경찰들이 행안부의 경찰국 신설 반대하며 삭발·단식 투쟁에 나선 것에 대해 “현장 직원들이 염려하고 우려하는 목소리에 충분히 공감하고 그만큼 경찰에 대한 애정에서 비롯한 것이라 생각한다”면서도 “다만 국민들게 더 큰 우려를 드리지 않을까하는 염려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사권과 관련해 경찰청장이 분명히 인사 추천권을 갖고 있고, 청장의 인사권과 장관의 제청권이 협의를 거쳐 조화롭게 행사된다면 청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 앞으로 4년간 120만 수원특례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갈 ‘이재준호(號)’가 지난 1일 출발했다. 장마철 집중호우로 시내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르자 예정됐던 취임식을 취소하고 시민들에게 달려간 이재준 시장의 취임 첫날 행보는 ‘시민과 함께하겠다’는 시정 철학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12년만에 수장이 바뀐 민선 8기 수원특례시의 새 시정 구호는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다. 자타공인 ‘도시전문가’ 이재준 시장은 ‘탄탄한 경제특례시’, ‘깨끗한 생활특례시’, ‘따뜻한 돌봄특례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사람을 중심으로 협치라는 전통을 이어 역동적인 경제와 지속가능한 미래, 차별 없는 돌봄 체계를 만들어갈 민선 8기 수원특례시의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앞서 민선 8기 수원특례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지난달 30일 해단식에서 3대 핵심 비전과 10대 시민특례를 발표했다. 경제와 생활, 돌봄을 골자로 한 시민특례는 이재준 시장의 공약과 시민들이 보내온 정책 제안을 토대로 계획된 60대 약속사업이 가지를 뻗어나가도록 설계됐다. 첫 번째 비전으로 제시된 ‘수원시민의 활력을 증진시키겠습니다’에는 ▲수원형 기업유치 특례 추진 ▲수원형 사회
수원특례시의회가 제12대 전반기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을 무난히 완료했다. 수원시의회는 5일 오전 10시 제368회 임시회 2일차 일정을 속개해 상임위원회 위원들을 선임완료했다. 의회원영위원회에 ▲강영우 의원 ▲국미순 의원 ▲김경례 의원 ▲박현수 의원 ▲이대선 의원 ▲이재선 의원 ▲이찬용 의원 ▲채명기 의원 ▲현경환 의원 ▲홍종철 의원이 선임됐다.(10명) 기획경제위원회에 ▲강영우 의원 ▲유준숙 의원 ▲윤명옥 의원 ▲이재선 의원 ▲이재식 의원 ▲이재형 의원 ▲장정희 의원 ▲최원용 의원 ▲홍종철 의원이 선임됐다.(9명) 도시환경위원회에 ▲권기호 의원 ▲김경례 의원 ▲김미경 의원 ▲김소진 의원 ▲박현수 의원 ▲유재광 의원 ▲정종윤 의원 ▲조미옥 의원 ▲채명기 의원이 선임됐다.(9명) 문화체육교육위원회에는 ▲김정렬 의원 ▲박영태 의원 ▲배지환 의원 ▲오세철 의원 ▲오혜숙 의원 ▲윤경선 의원 ▲이찬용 의원 ▲장미영 의원 ▲조문경 의원 ▲현경환 의원이 선임됐다.(10명) 복지안전위원회에는 ▲국미순 의원 ▲김동은 의원 ▲김은경 의원 ▲사정희 의원 ▲이대선 의원 ▲이희승 의원 ▲정영모 의원 ▲최정현 의원 선임됐다.(8명) 특별위원회의 위원도 윤곽이 드러났다.
경기교사노조 등 교원단체들이 윤석열 정부의 박순애 교육감 임명 강행에 유감을 표명하며 5일 입장문을 발표했다. 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시급한 교육현안을 교육주체들과 함께 해쳐나갈 수 있는 교육부장관이 임명되기를 염원했다”며 “그 희망을 송두리째 무너뜨린 이번 사태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박순애 교육부장관은 음주운전에 따른 선고유예 의혹·논문 가로채기 및 중복 게제·교수 제직시 갑질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윤석열 정부는 인사청문회 없이 장관 임명를 단행했다. 노조는 “교육계는 그 어떤 분야보다 높은 도덕성을 요구한다”며 “만취 운전’이 아무리 20여 년 전이라고 해도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자를 교육부 장관으로 임명하는 것은 그 동안 지켜왔던 우리 교육계의 도덕성을 하루아침에 허사로 만드는 일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교육부 개혁이 시급할수록 교육전문가인 50만 초·중·고 교원을 대표하는 교육부 수장은 힘있는 리더십을 가진 자가 돼야 한다”며 “도덕성을 상실한 교육 비전문가 출신이 무슨 힘으로 산적한 교육부를 개편하고, 미래를 위한 개혁을 추진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번 임명 강행은 교육대전환이 필요한 지금, 교육개
수원시 장안구에 소재한 정자초등학교는 1990년 9월1일 설립된 공립초등학교다. 현재 655명의 학생들이 즐겁게 생활하고 있다. 정자초의 꿈마루 도서관은 연면적 208㎡에 장서 3만 2824권과 독서를 위한 열람석 36석과 소파 12석을 보유하고 있다. 꿈마루 도서관은 수원시가 5000만 원을 지원하면서 지난 2017년 12월 리모델링을 시작했다. 이에 정보와 지식의 보고라는 도서관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공간으로 재탄생 했다. 화려한 장식물은 없지만 따뜻한 느낌을 주는 나무 벽면과 질서 있게 나열된 열람석은 학생들이 독서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학생들이 편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책장 앞에 배치된 12석의 소파에 대한 자랑이 끊이지 않는다. 6학년 최별하 양(13세)은 “도서관의 열람석보다 푹신푹신한 소파가 편해 책을 읽기 좋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정자마루 도서관은 지식의 저장”라면서 “독서를 통해 지식을 기르다 보니 다른 도서를 읽다가도 아는 정보가 나오면 뿌듯하다”고 덧붙였다. 4학년인 김윤진 양(11세)은 “포근한 소파에 앉으면 도서 속 세상으로 푹 빠지는 것 같다”며 “친구들끼리 원형 소파에서 가까이 앉아있을 수 있어 열람석이나
성남교육도서관이 여름방학 독서체험 특강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걸음, 일상에서 시~작’ 참가 신청서를 받는다고 4일 밝혔다. 도서관은 학생들에게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경 감수성을 함양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5일까지 ▲기후지킴이 히어로(환경 보드게임) ▲친환경 머그컵 만들기 ▲책과 함께하는 숲놀이 ▲탄소중립! 지구를 지켜요(태양광자동차 만들기)를 교육도서관에서 진행한다. 대상은 성남‧구리‧남양주 초등학생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행사를 마감하는 다음달 5일까지 성남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로그인 후 도서관 행사 메뉴에서 신청하면 된다. 전성룡 관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이 기후와 환경 위기를 살필 기회”라며 “우리 사회와 미래를 위해 소중한 환경을 가꿔야 한다는 계기를 마련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창규 기자 ]
4.16민주시민교육원은 세월호 참사 인식 공감을 위한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세월호 참사에 대한 의미와 아픔을 부모와 자녀가 함께 기억하고 체험함으로써 세대 간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교육원에서 기획했다. 캠프는 다음 달 6일 오리엔테이션 진행 후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기억의 숲 ▲진도항 ▲팽목기억관 ▲목포근대역사관 ▲세월호 선체 탐방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대상은 청소년 자녀를 둔 가정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18일 오후 4시까지 4.16민주시민교육원 공지 사항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 후 누리집에 제출하면 된다. 전명선 원장은 “세월호 참사에 대한 기억과 인식이 부모와 자녀 세대는 다를 수밖에 없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세월호 참사에 대한 의미와 정신을 되새기고 세대 간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창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