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 각종 현안사업과 직결된 구월2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동의안이 오는 6월 인천시의회에서 처리될 전망이다. 지난해 10월 시의회의 동의안 보류 결정 이후 8개월 여 만이다. 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다음달 15일 제288회 정례회에서 상임위를 열고 구월2지구 사업 동의안을 상정해 의결할 예정이다. iH는 향후 리츠(부동산투자회사) 방식의 사업 확대, 인천시의 현물출자 부지 매각 등을 통해 적극적인 긴축재정을 펼쳐 부채비율을 관리하겠다고 행안위에 제시했다. 당초 행안위는 지난해 10월 구월2지구 사업 시행자인 인천도시공사(iH)의 채무 리스크와 주택시장 침체 등을 이유로 동의안을 보류한 이후 안건을 상정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3월 조동암 iH 사장 취임 이후 재정 건전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등 iH의 자구책 마련이 이어졌고, 향후 사업 추진 시기 등을 고려해 이번 회기에서 동의안을 처리하기로 했다. iH는 이번에 동의안이 통과되면 올해 하반기 중앙토지수요위원회 협의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토교통부로부터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받을 예정이다. 다만 구월2지구 사업으로 공사의 단기간 재정 부담은 불가피하다. 구월2지구에 들어가는 사업비는 모두
인천시설공단은 31일 서울시설공단에서 관리하는 터미널지하도상가를 합동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23일 양 기관의 재난안전 담당부서와 대상 시설물 관리부서 등 19명이 함께 부평 지하도상가를 대상으로 우기 대비 시설물 교차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교차점검은 양 기관이 수탁 관리하는 유사 공공시설물에 대한 합동점검으로, 안전점검 시각 다각화와 시설물 유지관리에 대한 전문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차점검을 통해 발굴된 위험요인은 문제점과 대책 등을 함께 공유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필 이사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점검 시각을 다각화하고 기관 간의 시설물 유지관리 노하우를 공유해 선제적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교통공사는 30일 홍창호 전 상수도사업본부 중부수도사업소장을 신임 상임이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홍 신임 상임이사는 인천시 서구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지난 2019년 서기관 임용 후 시 항공과장, 관광진흥과장, 의회 의사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거쳐 소상공인정책과장을 역임했다. 홍 신임 상임이사의 임기는 3년으로 안전경영본부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홍 신임 상임이사는 “안전경영을 최우선으로 추진해 시민들이 안전과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도시철도와 육상교통 전 분야에 걸쳐 혁신과 조직의 체질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의회는 베트남 호치민시·호이안시와 상생·번영, 경제·문화·관광 활성화 강화 등 교류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허식 의장과 신동섭·박판순·장성숙·나상길·이명규·이순학 의원 등은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호치민시와 호이안시를 방문했다. 이들은 지난 23일 호치민시인민의회 응웬 반 지웅 부의장과 만나 우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두 도시 의회는 지난 2017년 우호교류도시의회 협정을 맺었다. 지난해 9월 협정 5주년을 맞아 호치민시인민의회가 인천을 방문한 바 있다. 허 의장은 한국 기업인·관광객들에 대한 베트남 비자 규제 완화 협력과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을 위한 소급 입법 완화 협조, 호치민 한인문화원 설립 등을 제안했다. 신 의원은 인하대·인천대 등 인천지역 내 대학들과 유학생 학자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 교육정책 협력을 건의했다.응웬 반 지웅 부의장은 “호치민에 있는 많은 한국의 기업·교민들은 호치민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한·베 관계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협력 관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의회는 지난 25일 호이안시도 찾아 교류 협력의 물꼬를 텄다. 꽝남성 호이안시청에서 호이안시인민위원회 응우엔 민 리 부위원장
인천도시공사(iH)가 ‘검단신도시 101역세권 복합시설 개발사업(넥스트콤플렉스)’에 직접 참여한다. iH는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진행하는 검단 넥스트콤플렉스 사업에 9억 원을 출자하기 위해 인천시의회에 동의안을 상정했다고 29일 밝혔다. iH는 출자 동의안을 통해 “공사의 참여를 위해 넥스트콤플렉스 복합개발사업의 사업주체인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에 출자하고자 한다”고 사유를 밝혔다. 현재 이 사업을 추진하는 넥스트브이시티PFV는 전체 자본금 50억 원으로, 롯데건설(21%)과 금호건설(19%)이 책임준공을 맡고 있다. 또 메리츠증권(19%), 하이투자증권(17%) 대신증권(14%)이 자금조달을, SD AMC(10%)가 전략적 출자자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에 iH가 9억 원을 출자하면 전체 자본은 59억 원으로 늘어난다. 지분율은 롯데건설(18%), 금호건설(16%), 메리츠증권(16%), iH(15%), 하이투자증권(14%), 대신증권(12%), SD AMC(8%) 순으로 조정될 전망이다. 넥스트콤플렉스의 전체 사업비는 1조 3185억 원으로, 자기자본 59억 원(민간 50억 원, iH 9억 원), 금융권 차입(융자) 9991억 원, 분양대금 3135억
인천시설공단은 지난 25일 ‘반려해변’인 인천 영종도 마시안해변 일대에서 해양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반려해변은 기업·단체·학교 등이 특정 해변을 맡아 자신의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해양수산부의 프로그램이다. 공단은 최근 인천 중구 영종도 소재의 마시안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노·사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폐플라스틱, 유리조각, 생활폐기물 등 각종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공단은 반려해변인 마시안해변에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김종필 이사장은 “깨끗한 해양환경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반려해변을 입양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사가 함께 힘을 합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송도세브란스병원 공사 과정 주민들의 의견 반영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는 한편, 송도국제도시의 내·외부 대중교통 확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손기성 송도1·3동 주민연합회 대표는 25일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열린 사단법인 인천클럽 제2차 시민발언대를 통해 “용인세브란스병원이 기초공사 후 장기간 공사가 중단됐던 사례를 송도세브란스병원이 답습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그는 “송도세브란스병원 착공을 위해 11-1공구에 최소 6000억 원 이상 특혜를 제공했지만 실상은 대부분 연세대학교에 들어갔다. 송도세브란스병원에는 현재까지 1500억 원이 투입된 게 전부”라며 “송도세브란스병원은 현재 토목공사만 계약된 상태로 건물 등 본건축은 업체 선정이 안 된 상태”라고 주장했다. 이어 “송도세브란스병원이 2026년까지 열지 못하면 그동안 제공한 특혜를 환수해야 한다. 이같은 사전 조치를 주민들이 요구했지만 실제 구속력 있는 계약이 이뤄져 있는지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손 대표는 송도세브란스병원의 차질없는 공사 추진과 공사 중 인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협의체 운영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손 대표는 “세브란스는 자신들의 이익 극대화를 위해 주민불편은 고려 없이 공사를 진
인천교통공는 올해 두 번째 재가(在家) 장애인과 함께하는 힐링 봄나들이 행사를 만월사회복지관과 안성 팜랜드에서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달 27일에도 노틀담복지관 소속 장애인·보호자들과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공사는 매년 2~3회 장애인복지 단체와 함께 문화 체험과 자연 속 휴식 나들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신체적 어려움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재가 장애인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 해소를 제공하고 하고 주변 동료들과 어울리며 소통하는 재활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오랜만에 동물도 보고 꽃과 사진도 찍으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며 “평소 멀리 나가기 쉽지 않았는데 인천교통공사에서 나들이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공사 관계자는 “장애인들에게 자연 체험과 행복한 휴식 등을 통해 삶에 대한 새로운 의욕과 장애 극복의 동기부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공기업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사단법인 인천내일을여는집·인천쪽방상담소는 23일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호텔에서 제15회 합동칠순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칠순 주인공은 쪽방 주민 4명이다. 이들을 축하하기 위해 쪽방 주민들과 자원봉사자, 내·외빈 등 12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칠순을 맞은 A씨는 지체 5급으로 오랫동안 굴을 까서 생계를 이어 왔다. B씨는 심혈관질환으로 스텐트 시술을 받아 매월 의료비가 30만 원씩 들어가는 상황이다. C씨는 아내가 5년째 파킨스병을 앓고 있고, D씨는 청각장애 5급으로 평생 막노동을 하며 살아왔다. 쪽방상담소는 이같은 어려운 사정으로 칠순잔치를 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합동칠순잔치를 열고 있다. A씨는 “많은 이웃들이 함께해 행복한 잔치였다. 칠순잔치를 베풀어 준 인천내일을여는집과 인천쪽방상담소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준모 인천내일을여는집 이사장은 “쪽방 주민 중 칠순을 맞았는데도 생일상 한 번 받아 보지 못한 어르신을 위해 잔치를 열어드린 게 계기가 돼 올해 15년째 합동칠순잔치를 열고 있다”며 “어르신들을 많이 축하해주시고 잔치를 즐겨주셔서 감사하다” 고 말했다. 박종숙 인천쪽방상담소 소장은 “가장 취약한 주거환경인 쪽방, 여인
전국 대학생들이 인천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아름다운 건강미를 뽐냈다. ‘경기신문’과 ‘한국대학보디빌딩&피트니스연맹(KUBFF)’이 공동 주최한 ‘2023 전국 유니버스티 퍼스트챔피언십 IN 인천’이 14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정일영(민주·연수을) 국회의원, 권지관 대한보디빌딩협회장, 최동성 KUBBF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 청장은 축사를 통해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이 있다”며 “참가 학생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 일상에서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기여해달라”고 말했다. 정 의원도 “인천공항을 품은 인천과 송도국제도시에서 계속 대회가 이어지길 바란다”며 “우승 후 세계대회로 나가 대한민국의 건강을 뽐내달라”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에서 개최된 종목은 보디빌딩(남자)과 비키니피트니스(여자), 맨피지크(남자), 보디피트니스(여자), 우먼스포츠모델(여자), 맨스포츠모델(남자) 등 6개다. 전국 26개 대학교에서 모두 142명의 대학생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보디빌딩은 몸 전체의 크고 우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