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23일 ‘2022년 인천 평생학습 시민축제’를 열고 전국 최초 대학, 군·구, 교육청 그리고 민간기관이 협력한 인천 시민라이프칼리지 성과를 공유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민축제에서는 인천 평생학습대상 시상식, 시민라이프칼리지 성과발표, 인천 시민스타강사 강연페스티벌, 인천 평생교육 정책포럼 등 주요 행사들이 진행됐다. 평생학습대상 인천시장상에는 수봉도서관(기관 부문)과 영종도서관 이성은 씨, 온시민캠퍼스(인천대) 장민임 씨, 가족시민캠퍼스 경인여자대학교(기관 부문)가 각각 선정됐다. 또 인천시의회 의장상은 85세의 늦은 나이에도 석사학위 취득 후 평생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고재호 씨가 수상했다. 인천 시민스타강사 강연 페스티벌 결선 무대에서는 인천의 명강사들을 발굴해 삶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메시지 전달 시간을 가졌다. 성과발표에서는 대학, 군·구, 민간 12개 기관이 캠퍼스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이밖에 인천 평생교육 정책포럼, I-신포니에타와 함께하는 가을음악회, 야외광장 성인 문해교육 시화전 등도 함께 열렸다. 김월용 진흥원 원장은 “이번 시민축제는 인천 평생교육의 빼어난 성과를 통해 입증
인천환경공단 가좌사업소는 지난 26일 (사)인천서구생태하천위원회와 심곡천 일대의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앞서 체결한 ‘인천 서구 푸르고 깨끗한 하천만들기’ 협약의 일환이다. 공단 가좌사업소와 생태하천위원회는 약 40여 명이 모여 심곡천에 미꾸라지를 방류했다. 또 공단은 수질오염도 측정기기를 사용해 심곡천의 생태 환경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물티슈 분리배출 캠페인 홍보를 병행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서구 주민들이 한층 더 좋은 환경 속에서 생활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토지오염실태를 조사한 결과 4곳에서 중금속 농도가 토양오염우려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 110개 지점을 대상으로 실시한 토양오염실태조사에서 중금속이 기준치를 초과한 4곳을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 산업단지·공장인근, 교통 시설 지역, 폐기물처리·재활용 지역 등 오염 가능성이 높은 곳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지역 유형에 따라 표토와 지하 5m 심토에 대해 토양산도(pH), 중금속 8종, 유기용제류 등 모두 23개 항목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산업단지·공장지역 21개 지점 중 1곳에서 아연이 4183㎎/㎏ 검출돼 3지역 기준(2000㎎/㎏)을 2배 정도 초과했다. 또 폐기물처리·재활용지역 13개 지점 가운데 1곳에서 구리가 1445㎎/㎏, 아연이 970㎎/㎏ 검출돼 2지역 기준(구리 500㎎/㎏, 아연 600㎎/㎏)을 약 1.5~3배 초과했다. 공장폐수 유입지역 31개 지점 중 1곳에서는 불소가 2지역 기준(400㎎/㎏)을 넘는 496㎎/㎏, 다른 1곳에서 아연이 1지역 기준(300㎎/㎏)을 2배 이상 초과한 700㎎/㎏ 검출됐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조사결과를 해당 군·구에 통보
인천 영종 미단시티 복합리조트 사업을 추진하는 알에프케이알(RFKR·중국 푸리그룹 자회사)이 최근 카지노 시설과 함께 들어설 호텔 운영사로 글로벌 호텔체인 ‘JW 메리어트(Marriott)’를 유치했다. 시저스엔터테인먼트(CZR)의 이탈로 비어있는 신규 카지노 운영사까지 나타나면 조만간 사업이 다시 본 궤도에 오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4일 RFKR에 따르면 최근 미국의 호텔그룹 ‘메리어트인터내셔널(Marriott International)’과 미단시티 복합리조트 내 호텔 시설 운영을 위한 설계변경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전 세계 139개 국가에 30개 브랜드·7600여 개 호텔을 보유한 글로벌 호텔그룹이다. 이번 계약으로 복합리조트에서 751실 규모의 호텔 운영을 맡게 됐다. RFKR은 곧 호텔 시설에 대한 설계변경 용역에 착수해 향후 공사 재개 시 사업의 진행 속도를 최대한 단축할 예정이다. 또 RFKR은 현재 공정률 25%에 멈춰있는 복합리조트 건물의 유치권을 풀기 위해 올해 내 신규 투자자를 확정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이를 위해 최근 글로벌 카지노 업체 2곳과 막판 조율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투자자 확정 후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23일 인천1호선 귤현차량기지의 2차년도 지상부 전차선로 개량공사를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공사는 노후설비 개량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준공한 1차년도 전기설비 사업에 이어 올해 2차년도 노후 전기설비 개량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에 준공한 지상부 전차선로 공사를 비롯해 변전설비, 수송배전설비, 역사전기설비 등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일부 기반 시설을 재활용해 기초 공사를 대폭 줄였고, 염분 등에 강한 아연도금 철재 조립 철주로 교체를 진행했다. 전차선로의 장력조정장치도 기온 변화에 맞게 자동 조절되는 국산 신형 스프링식으로 교체해 설비 안정성을 강화했다. 향후 유지보수비 또한 대폭 절감될 전망이다. 공사 정일봉 기술본부장은 “이번 2차년도 지상부 전차선로 개량공사는 열차운행 전력공급계통의 시설물을 안정화하기 위한 선제적 예방대책”이라며 “성능고도화를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수단이 될 수 있도록 나머지 개량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활성화를 위해 지난 23일 동구 주민행복센터에서 금융교실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지역공동체 활성화 방안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마을기업 및 사회적경제기업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에 대해 강의했다. 전무수 이사장은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활성화는 ESG 경영의 필수지표”라며 “인천신용보증재단은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인천국제공항공사·인천항만공사·한국환경공단 등 인천 공공혁신 네트워크는 지난 23일 SK텔레콤·행복커넥트와 함께 일회용품 사용 저감을 위한 ‘해빗 에코 얼라이언스(habit eco alliance)’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 공공혁신 네트워크는 인천지역 4개 공공기관이 지역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해 지난 2020년 구성한 연합체다. ‘안 입는 청바지 새활용 기업 기부’, ‘버려지는 아이스팩 수거 및 재사용 업체 기부’ 등 다양한 ESG 활동을 펼쳐왔다. 이들은 일회용 플라스틱 남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 기업과 ‘해빗 에코 얼라이언스’를 체결했다. 여기에는 환경부, 스타벅스, 우아한형제들 등 약 60개 기관·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인천 공공현신 네트워크는 앞으로도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다회용컵 회수기 설치 등 다양한 자원순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공사 최재봉 사회가치혁신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지역 일회용품 사용 저감과 다회용컵 사용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전국 지자체 70%가 개인택시 부제를 없앤 가운데 인천시가 개인·법인택시 간 갈등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날 진행한 ‘택시부제 운영방안 협의회’는 개인·법인택시 양측의 입장 차이만 확인한 채 성과 없이 끝났다. 국토교통부는 전날 심야 택시 승차난이 발생하는 지역에서 부제를 해제하는 내용을 담은 행정규칙 개정안을 공포·시행했다. 서울·부산·울산·제주 등 이미 부제를 완전·한시적으로 해제한 지역을 포함해 그동안 부제 해제가 없었던 대구·광주·대전 모두 택시 부제가 풀렸다. 현재 전국 161개 지자체 중 개인택시 강제휴무가 폐지된 곳은 70.8%(114곳)에 달한다. 택시부제 해제 대상지역은 ▲최근 3년간 법인택시 기사가 25% 이상 감소하거나 ▲택시 운송 수요가 높고 ▲지역사회에서 승차난을 지속적으로 제기하는 등 3가지 요건 중 2가지를 충족하면 해당한다. 하지만 인천시는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부제를 유지하고 있다. 국토부에서 제시한 승차난 지역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이유다. 인천시가 지금처럼 부제를 유지하려면 3개월 내 국토부의 택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야 한다. 일각에서는 개인·법인택시 간 조율에 앞서 인천시가 정책 방향에 대한 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유보금이 제물포 르네상스 공약이 아닌 지역 현안 해결에 먼저 투입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정일영(민주, 연수을) 국회의원은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의 유보금 사용 발언은 신중하지 못했다”며 “지역 주민을 무시하는 행정행위”라고 23일 밝혔다. 김 청장은 지난 14일 인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9000억 원에 달하는 인천경제청 유보금을 유정복 인천시장의 공약인‘제물포 르네상스'와 ‘뉴홍콩시티' 프로젝트에 우선 투입하겠다고 한 바 있다. 이 발언 이후 송도국제도시 주민들은 유보금을 지역 현안에 우선 투입해야 한다며 반발했다. 정 의원 역시 송도국제도시 인프라 구축에 유보금을 우선 투입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지난 22일 인천경제청에 발송했다. 정 의원은 “송도국제도시 내 주민들이 입주 당시 송도 개발을 위해 개발 분담금을 부담했다”며 “유보금은 송도국제도시 내 주거환경 개선과 과밀학급 해소, 교통환경 개선 등에 우선 투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청장은 유 시장의 공약에 매몰된 채 송도국제도시 20만 주민을 무시했던 발언에 대해 사과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의 한 시민단체가 인천e음의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의 ‘깜깜이 운영’ 의혹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인천경실련은 23일 논평을 내고 “유정복 인천시장은 코나아이와 협상을 중단하고, 감사관을 교체해 ‘깜깜이 운영’ 등에 대한 의혹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코나아이는 지난 2018년부터 인천e음의 운영대행사를 맡아온 곳이다. 이번에는 농협은행과 컨소시엄을 꾸려 내년부터 3년간 인천e음을 운영할 대행사로 지난 13일 선정됐다. 하지만 코나아이는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깜깜이 운영을 통해 과도한 수수료 수익을 챙겼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시의 회계정산 검토 용역에서도 플랫폼 운용비용과 개발비 등을 제공하지 않아 인천e음을 통해 얻은 순수익을 비공개했다. 인천경실련은 “지난해 국정감사 지적으로 시에서 회계정산 검토 용역을 발주했지만, 코나아이가 관련 자료를 제대로 제출하지 않아 수익구조를 확인하지 못했다”며 “남은 잔액 늑장 이관 등 시의 부실운영 정황도 드러났다. 특정업체 배 불리기 논란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동일 업체가 다시 선정된 것은 납득하기 힘들다”고 강조했다. 인천경실련은 인천e음의 부가서비스가 공공데이터법 취지와 충돌한다는 우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