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달 30일 오후 2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제22회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5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조용호 경기도의원 및 자원봉사관련 유관기관장 및 봉사자 80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축제는 지난 1년간 자원봉사활동을 돌아보고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다. 올해는‘변화의 시작, 자원봉사가 잇다’라는 주제로 정해 운천중학교 에이스 치어리딩팀과 오뮤즈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린 행사는 2023년 활동 영상 시청, 내빈소개, 기념사, 축사, 2023 올해의 봉사자 시상, 동자봉이 인증패 전달 및 우수봉사자 시상과 오산천사 인증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새롭게 탄생한 자원봉사 패밀리 봉봉즈 캐릭터를 소개되기도 했는데 센터는 앞으로 캐릭터를 활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자원봉사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경용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역의 곳곳에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오산 발전의 중심에 자원봉사자들이 계셔 주시기를 바란다”며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코엑스에서 열린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상 서비스 혁신 부문(단체 유공)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품질경영 혁신 활동에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하여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우수기업에 수여하는 정부 포상 제도이다. 공단은 기관장의 고객중심경영 실현과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을 통해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6회,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5회,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BF인증), 소비자중심경영(CCM인증) 3회 등 다양한 인증 획득은 물론 고객중심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전략체계를 수립하고 전사적으로 노력한 대내외적인 성과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정수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오산시민의 복리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려 힘쓴 직원의 노력 덕분이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에 행복의 가치가 더해질 수 있도록 시민의 목소리를 공단 경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오산대가 최근 세미나실에서 ㈜오비피이엔지와 공동으로 K-반도체장비ICC 산학공동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산대학교 LINC3.0사업단 이태홍 부단장, 기계과 김범준 학과장, 송연식 교수와 (주)오비피이엔지 김동후 대표이사, 이주호 실장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황지홍 교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김동민 수석 등 산업체 및 연구기관 21개가 참석해 정밀가공기술을 위한 산·학공동기술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기업협업센터(ICC, Industry coupled Cooperation Center) 총괄센터장 및 산학협력정보담당관 겸하는 오산대학교 LINC3.0사업단 이태홍 부단장은 이번 행사의 추진교수로 역할을 다하였으며 환영사와 함께 산학연협력 혁신 생태계 구축을 통한 대학자립화를 목표하는 오산대학교 LINC3.0사업단 홍보영상 및 산학협력 사업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주호 (주)오비피이엔지 실장은 TWS 제품이 생소한 분들을 위한 Advantageaeadge와 Production Moduel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지난 컨퍼런스가 개최되었던 이후부터 출시된 새 버전들의 업데이트 내용을 소개했다. 더불어,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황지홍 교수는 마이크로 절삭
오산시는 지난 2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1회 오산 합창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5일 밝혔다. 행사는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곡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오산시교향악단의 현악앙상블 축하공연을 비롯해 관내·외 총 8개의 각 합창단의 하모니는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공연은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과 아주소년소녀합창단의 희망의 교류 ▲오산필코러스합창단과 이듀스매스터코랄의 성장하는 교류 ▲오산시여성합창단과 경기여성합창단의 나눔의 교류 ▲오산물향기시니어합창단과 수원시니어합창단의 공감의 교류로 총 320여 명의 공연자들이 세대를 잇고 지역을 잇는 의미 있는 무대로 꾸며졌다. (사)한국음악협회 오산지부 주관으로 산하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어우러진 문화행사로 올해 처음 열린 이번 오산 합창 페스티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등 많은 내빈과 시민들이 공연을 관람했다. 황미진 지부장은 “시민이 예술인이 되고 예술인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는 날이 지속되길 바라며, 행사에 함께 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06년에 창단한 (사)한국음악
오산시는 겨울철 설해 등으로 인한 주민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민관군 협업으로 구성된 13개 실무 대책반을 편성하고 오산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 24시간 빈틈없는 상황관리체제를 유지해 이상기후에 따른 폭설에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 또한 현재 비식용 소금 1600톤 및 친환경 제설제 190톤을 확보하고, 제설 차량 9대, 살포기 25대, 제설기 16대 등의 점검을 마쳤다. 이 밖에도 국도, 시도, 주요 간선도로 및 마을 이면도로 등 결빙 취약 구간을 점검하여 359개의 제설함을 비치했다. 특히 시는 대설 단계별로 비상근무를 편성·실시해 신속히 기상 상황을 파악하고 적극적인 제설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전례 없는 폭설 등이 예상됨으로 시민 불편 및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설해 대책을 준비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폭설 대비에 만전을 기하시고 대설 시 안전한 곳에서 머물러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곽상욱 전 오산시장이 지난 4일 오색 문화 체육센터 2층에서 ‘오산 구도심 재건축 등,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가수·원리·수청, 은계주공, 청호LG, 오산 빌리지, 원동 가로 주택, 영산그린, (구)궐 동 마을 및 중앙동 한남·은아 연립 주민들을 비롯해 재건축사업이 진행되는 곳의 조합장, 추진위원장 등 시민들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연 및 토론회가 뜨거운 분위기 속에 열렸다. 이날 도시정비사업전문가인 김은유 변호사의 강연을 시작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들의 열띤 토론회가 진행됐다. 특히, 토론과정에서 소 주택 재건축의 법적 문제, 시청과의 소통 문제, 정비업체와 시공, 건설사와의 갈등 등을 논의했고 조례재정과 시청자문단 설치 등의 갈등 해결 방안들이 조속히 마련돼야 함을 절실히 공감하는 자리였다는 평가다. 곽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산 구도심 지역 내 지난 30∼40년간 노후화된 주공아파트와 100∼200세대의 작은 빌리지 아파트 등의 재건축 등에 관련되어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도시 전문가들을 모시고 강연 및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지속적인 경기 불황으로 재건
오산대학교는 지난 달 29일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생태교통 출·퇴근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4일 전했다. ‘생태교통 출퇴근 릴레이 챌린지’란 공공기관, 대학교, 기업, 단체 등이 지목을 받아 특정한 날을 정해 자율적으로 도보, 자전거, 대중교통 등 생태교통 수단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탄소중립 생태교통 출퇴근 챌린지’는 수원특례시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시작됐다. 오산대학교는 동남보건대학교로부터 지목을 받고 챌린지를 이어 받아 ‘생태교통 출·퇴근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날 오산대학교 허남윤 총장과 교직원들은 자율적으로 챌린지에 참여해 전철을 타고 오산대역에서 내려 스쿨버스를 이용해 출근하였다. 허남윤 총장은 “우리대학 구성원 모두 생태교통을 이용함으로써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허남윤 총장은 다음 생태교통 출퇴근 릴레이 챌린지의 대상으로 한신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를 선정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 소재 수청초등학교는 지난달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학생자치회 및 학교 방송반 주관 ‘아침을 여는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고 4일 전했다. 수청초등학교는 2023학년도 ‘즐거운 배움으로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학교’라는 학교 비전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주도하는 학교 문화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학생자치회 주관 놀이한마당 개최에 이어 학생자치회와 학교 방송반이 함께 기획한 ‘아침을 여는 버스킹’이 첫 선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교사가 기획하고 학생이 함께하는 형태의 축제가 아니라, 학생들이 주관이 되어 기획의 취지, 방법 및 절차를 결정하고 직접 행사를 진행하는 학생 주도의 공연예술활동으로 기획되었다. 이명주 수청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즐겁게 배우고,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학교 만들기를 위해 2024학년도에도 학생들의 즐거운 배움과 주도적인 행보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한신대학교는 지난 2일 샬롬채플 대예배실에서 비올리스트 김남중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한신대학교에서 주관하는 ‘2023년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GCC 4060 새롭G 한신대 캠퍼스’ 사업의 일환으로 UN국제평화기여 예술가상을 수상한 김남중 비올리스트를 비롯 정욱 클래식 기타리스트, 황지희 피아니스트가 3시간 동안 ‘음악으로 전하는 소통의 기술’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곡들을 선보였으며 미스코리아 경기인천 선 최예나 한국무용수의 특별 무대도 마련됐다. 비올리스트 김남중의 해설과 음악회 참여자들의 감상평 나눔이 함께 어우러진 음악회는 ‘쉘부르의 우산 OST’, ‘Brahms의 Scherzo Viola’, ‘Debussy의 달빛’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음악들로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음악회에 참석한 경기도의회 조용호 의원과 오산시의회 송진영 의원은 “오늘 음악회는 소통에 대해 배우고 고민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감사의 말과 함께 수강생들에게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한신대학교에서 주관하는 ‘2023년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GCC 4060 새롭G 한신대 캠퍼스’ 사업은 오는 16일 경기캠퍼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오산신협의 후원을 받아 지난달 30일 잔다리마을 협동조합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산신협은 지난 9월부터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아동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식생활 개선교육 및 건강식 만들기 체험을 내용으로 하는 ‘어부바 로컬푸드 Digging DAY’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체험에는 학교 밖 청소년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농산물인 잔다리 콩을 이용해 직접 고추장을 만들고 지역 특산품에 대해서도 학습하는 기회를 가졌다.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은 “주변에 콩 농사짓는 곳이 많아 보편적인 식재료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체험으로 지역사회에서 난 식재료로 고추장을 직접 만들어서 새로웠고, 집에 가서 만든 고추장으로 떡볶이를 만들어 먹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관내 유일의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고 있으며 9세에서 24세의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센터에 문의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한편, 오산신협은 매년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침구류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9월부터는 신협중앙회 공모사업에 선정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