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중학교는 지난 11일 서울여성가족재단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2023 안전문화 확산 공모전'에서 대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을 했다고 전했다.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주관하는 '2023년 안전문화 확산 공모전'은 청소년들과 가까운 산업현장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청소년들이 손쉽게 접근하고 참여할 수 있는 웹툰, 포스터, 숏폼의 형식으로 제작되었으며, 이를 통해 공모전 참가 의욕을 끌어내어 전반적인 안전 문화를 확산할 목적으로 기획이 되었다. 약 510여팀(700여 명의 학생)이 공모전에 참가한 가운데 대상을 수상한 최세린(2학년), 최하린(1학년)은 건물 안의 화재 등 위급상황에서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비상유도등 표시의 미인지 문제점을 제시하고 안전한 이용을 위한 방법을 제시하는‘이쪽저쪽 헷갈리는 대피 유도등’숏폼을 제작하여 많은 사람들로 부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숏폼부분 우수상 정희헌(1학년), 장려상 김태혁(2학년), 웹툰부분 장려상 최서헌(1학년)이 함께 수상하였다. 이번 수상은 자율동아리 유니어스(지도교사 김어진)에서 진행하는 융합교육(STEAM)의 결과물로 학생 스스로 안전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공유·협업 대학(오산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전주기전대학교)간 ICC 운영사례 공동워크숍을 개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학간 성과창출 및 지속가능한 공유·협업 거버넌스 네트확장을 위해 LINC 3.0사업 1차년도 기업가치창출 및 공유·협업 우수사례 발표와 2차년도 중점 추진사항을 논의하였으며 대학별 ICC구성 현황 및 운영상황을 공유하였다. 오산대 기업협업센터(ICC, Industry coupled Cooperation Center)/산학협력정보담당관 이태홍 센터장은 기업협업센터 소개 및 구성현황과 K-반도체장비ICC 운영사례를 발표하였다. 더불어 K-바이오휴먼케어ICC 운영사례는 뷰티코스메틱계열 차화준 교수, K-크리에이티브콘텐츠ICC 운영사례는 디지털디자인콘텐츠계열 윤하영 교수가 발표하였다. 오산대 기업협업센터 이태홍 센터장은 “기업협업센터를 중심으로 특화분야 ICC 브랜드화 및 지역산업의 혁신을 위한 인재양성, 기술개발 및 사업화, 기업지원과 같은 산학협력을 중점으로 지속적인 타대학간 공유·협업을 통해 창의적, 자율적 생태계 조성을 위한 대학 자립화를 이어나가야한다‘라고
오산시가 는 7월부터 8월까지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휴가철 요금담합 및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및 물가관리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민간단체와 공동으로 지역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가한 한 참가자는 “최근 높아지고 있는 물가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되어 있는 것 같다”며 “물가안정을 통해 시민과 상인이 상생하며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물가안정을 위해 매주 주요 생필품 39종과 개인서비스업종 43종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바가지요금 근절과 가격인상 억제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17일 오후 국회를 방문해 지역예산 확보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했다. 이 시장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송언석 의원과 만난 자리에서 2024년도 오산지역 주요 국비 건의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이 시장은 특히 “중부1·동부 하수관로 정비사업비 중 국비 부분인 188억 원이 내년도 정부 예산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현행 신장3·중앙·남촌 등 3개 지역의 경우 우·오수 합류식이며, 과부화 및 폭우 시 유입수 급증에 따라 향후 국가하천인 오산천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상황이다. 이 시장은 “시민의 건강권 확보와 오산시의 환경보호를 위해 반드시 우·오수관 분리는 필수”라며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위한 사업비가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 가져달라”고 피력했다. 이 시장은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학용 의원실을 찾아 친환경 2층 저상전기버스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2층 친환경 저상버스는 출퇴근 교통권을 확대하고,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함과 동시에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 환경개선까지 1석 2조의 효과를 내는 친환경 교통수단이다. 이 시장은 ▲동탄~고덕간 열수송로 대체노선 반
(주)준오뷰티는 지난 2023년 6월 13일, 2023학년도 오산대학교 준오헤어시그니처과로 장학기금을 전달해 왔다. 2023학년도부터 오산대학교 준오헤어시그니처과가 신설되면서 (주)준오뷰티는 매년 1,000만원 이상의 정기 장학기금을 약속하였고, 준오헤어시그니처과가 유지되는 동안 지속적으로 기탁될 예정이다. 이번 (주)준오뷰티 장학기금은 준오헤어시그니처과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특별히 학업에 열정이 남다른 학생들을 좀 더 장려하는 목적으로 1학기, 2학기로 구분하여 수여할 예정이며, 지난 7월 28일 서울 청담동, (주)준오뷰티 본사 사옥에서 장학기금 증서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주)준오뷰티 강윤선 대표, 정옥 상무, 김수연 이사 및 오산대학교 준오헤어시그니처과 김종란 학과장, 표영희 교수, 학생대표 김유림, 심규민 학생 등이 참석하였다. 특히, (주)준오뷰티 강윤선 대표는 장학기금 기탁식에서 "앞으로 오산대학교 준오헤어시그니처과가 준오헤어가 꿈꾸는 K-뷰티 시대 경쟁력있는 글로벌 헤어뷰티 인재 양성에 앞장서 달라며, 준오헤어 교육커리큘럼과 트렌드를 함께 공유하는 차별화된 학과로 더욱더 발전해 나가길 바라고, 그 시간을 준오헤어가 늘 함께 할
전국 각지에서 학교 주변 대규모 공사 때문에 학생 통학로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교육환경 유해시설에 대한 안전조치를 강화하는 「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 」 이 국회에 발의됐다 . 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 의원 ( 더불어민주당 , 경기 오산 ) 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에 따르면 교육환경평가 대상의 건축물 준공 이후 또는 평가 대상이 아닌 건축물인 경우에도 학생의 보건 · 위생 , 안전 , 학습 등 교육환경에 위험 및 유해요소가 발생하면 시 · 도교육환경보호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시행자에게 교육환경 보호조치를 요구하고 이행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 현행법에 따르면 학생의 건강권과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하여 교육환경보호구역내 사업시행자는 교육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교육환경평가서를 교육감에게 승인받아야 하며 , 필요한 경우 교육감은 사업시행자에게 사후교육환경평가서를 작성 ·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 교육환경평가 대상은 △ 신설학교 부지 △ 기존학교의 교육환경보호구역에서 정비사업 및 21 층 이상 또는 연면적 10 만 ㎡ 이상 대규모 건축사업이다 . 그런데 교육환경평가를 회피하기 위해 연면적 10 만 ㎡ 미만으로 고의적으로 축소하는 등 평가 대상에서
한신대학교 박물관은 제40회 탁본전람회로 ‘탁본전람회 40주년 특별전 – 진경 시대 명필의 금석문 서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람회에는 김우명 묘표(金佑明 墓表), 탕평비(蕩平碑), 대로사비(大老祠碑), 충현서원사적비(忠賢書院事蹟碑), 조문명 묘표(趙文命 墓表), 윤지인 신도비(尹趾仁 神道碑), 용암당대선사비(龍巖堂大禪師碑), 만안교비(萬安橋 碑) 등 작품 총 39점이 전시돼 숙종, 영조, 정조를 비롯하여 조상우, 윤순, 이광사, 강세황, 조윤형 등 다양한 가문에서 배출된 명필들의 서법을 만나볼 수 있다. 정해득 관장은 “제40회 탁본전람회는 진경 시대 명필들의 대표작을 비교해보며 진경 시대 서예의 수준과 지식인들이 추구한 문화적 지향을 생각해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람회는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2층 전시장’(8월 8일~9월 2일)과 ‘한신대학교 경삼관 4층 갤러리 한신’(9월 6일~10월 4일)에서 개최되며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한신대 박물관 소속 해설자의 전시 안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상생협력을 통한 탁본전람회가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업무협약을 맺은 오산시시설관리공단과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박물관(관장 정해득)·한국사학과는 상생협력 및 지역공동체 강화 등을 위해 한신대학교 박물관에서 주관하는 탁본전람회 40주년 특별전 – 진경 시대 명필의 금석문 서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람회에는 김우명 묘표(金佑明 墓表), 탕평비(蕩平碑), 대로사비(大老祠碑), 충현서원사적비(忠賢書院事蹟碑), 조문명 묘표(趙文命 墓表), 윤지인 신도비(尹趾仁 神道碑), 용암당대선사비(龍巖堂大禪師碑), 만안교비(萬安橋 碑) 등 작품 총 39점이 전시돼 숙종, 영조, 정조를 비롯하여 조상우, 윤순, 이광사, 강세황, 조윤형 등 다양한 가문에서 배출된 명필들의 서법을 만나볼 수 있다. 김정수 이사장은 “관내 대학교와 협력을 통해 오산 시민들의 문화 감수성을 깨울 수 있는 탁본전람회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열수 있게 협력해준 한신대학교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언제나 어디서나 시민중심의 혁신경영을 실천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해득 관장은 “진경 시대 명필들의 대표작을 비교해
오산시는 오산시 리틀야구단 소속의 김민후, 하승현 선수가 국가대표로, 김우승 감독이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활약한 ‘대한민국 13세 이하 리틀야구 대표팀’이 미국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최종전에서 우승했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10일 시장 집무실에서 선수와 감독을 격려하며 “U-13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우승을 축하한다. 앞으로 야구 전용구장 마련 등 청소년 엘리트 선수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마음껏 훈련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과 체육 환경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산교육재단에서 체육 특기 장학금을 지급하여 스포츠에 재능 있는 인재들이 스포츠로 꿈을 이룰 수 있는 오산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 대한민국 대표팀은 세계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아시아-퍼시픽 & 중동지역리그 예선에서 우승하며 본선 출전권을 획득했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버모어 맥스베어파크에서 진행된 본선 대회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은 체코(유럽-아프리카 대표) 5-0, 호주(오세아니아 대표) 5-1로 각각 완파했다. 이후 멕시코(북중미 대표)에 6-7로 졌으나, 인터내셔널리그(국제디비전) 결승전에서 멕시코를 다시 만나 2-1 설욕에 성공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이하 센터)의 CCTV 실시간 관제 시스템이 실종 중인 여성을 찾아 무사히 귀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실종 여성이 발생해 센터로 CCTV 영상 추적이 필요하다는 오산경찰서의 협조 요청이 있은 뒤 실종 신고가 발생한 위치 주변의 CCTV 영상정보를 살펴봤으나 즉시 이동 경로를 추적할 수 없었다. 계속해서 주변 CCTV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중 오후 3시 36분경 오색시장 주변 녹색 길에서 이동하고 있는 실종자를 발견, 즉시 경찰서에 실시간 위치 정보를 알림과 동시에 실종자에게 이동하지 말고 안전한 위치에 대기해 달라 안내 방송했다. 이후 오후 3시 44분경 경찰이 출동해 실종자를 확보하고 실종자는 무사히 귀가할 수 있었다.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는 올해 7월 기준 1천254회의 영상정보를 경찰서 등에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CCTV 선별 관제를 통해 절도범·차량털이범 등의 현장 검거에 올해 20번의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AI 지능형 CCTV 선별관제 체계 구축, 관제 전문 모니터링 공무원 인력, 유관기관(경찰서·소방서 등)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등 3박자를 모두 갖춤으로써 24시간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