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오산대학교와 한국영상대가 공동주최한 K-크리에이티브콘텐츠 특화분야 ICC간 공유·협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MOU 체결 및 세미나가 한국영상대학교 본관 8층 시사실에서 진행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날 공유·협업 협약은 오산대 기업협업센터ICC 이태홍 센터장, 디지털콘텐츠디자인계열 안상일 교수 한국영상대학교 LINC3.0사업단 유세문 단장, K-콘텐츠ICC 손창범 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협력을 통한 상호발전을 도모하는데 약속했다. 한국영상대 K-콘텐츠ICC 손창범 센터장은 환영인사와 함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대학 LINC3.0사업단 및 특화분야 ICC간 더욱 더 상호발전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K-크리에이티브콘텐츠 특화분야의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공동기술개발 및 사업화의 고도화, 산학연 연계 교육 운영의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오산대 기업협업센터ICC 이태홍 센터장은 축사와 함께 “한국영상대학교와 특화분야 ICC간 협약을 맺어 기쁘고 공유·협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업가치창출 및 공유·협업 성과를 함께 만들어졌음 하며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 및 협조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안상
한신대학교는 지난 25일 경기캠퍼스 샬롬채플과 기숙사 등 교내에서 2023 티움! 한신청소년 여름캠프를 개최하고 ‘하나님만 믿고 모험하자’라는 주제로 27일까지 3일간의 캠프 일정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중고등부와 인솔교사, 재학생 카운슬러 등 약 250여 명이 캠프에 참가했다. 첫날 25일(화)은 샬롬채플 대예배실에서 능동교회 이대준 목사의 설교와 한신대 강성영 총장의 환영사, 렛츠 찬양단의 찬양 등 캠프의 첫 공식행사인 여는 예배가 진행됐다. 이날 한신대 강성영 총장은 “한신청소년 두 번째 여름캠프를 시작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가까이 또는 멀리서 한신대를 찾아 캠프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겨자씨 믿음을 주제로 내걸고 진행되는 이번 캠프를 통해 모든 참가자가 척박한 역사의 대지에 뿌리를 내리고 움터서 큰 나무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여는 예배 이후에는 티움! 소그룹 활동으로 공동체 놀이 프로그램과 기장의 미래세대를 위한 신앙 및 진로 교육 특강, 저녁 찬양 집회가 진행됐다. 둘째 날인 26일(수)은 오전 7시 20분 티움! 평화둘레길걷기를 시작으로 티움! 평화공
오산시 수청동에 소재한 스타트병원이 지난 25일 신장동 복지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신장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후원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협약 주요 내용을 보면 스타트병원은 복지 사각지대 및 자원 발굴·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지원을 위해 매월 50만 원을 신장동에 후원하기로 했다. 또한 스타트 병원 종사자들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활동하고 양 기관은 민관 복지 특화사업 추진 등에 서로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김성겸 병원장은 “병원을 운영하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협약식 체결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하는 생각을 몸소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또한 물적 지원뿐만 아니라 기회가 되면 의료기술과 정보를 제공하는 등 인적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증진도 함께 도모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우리 마을의 다양한 욕구와 문제들을 해결해 갈 때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종사자들이 있으면 많은 도움이 되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큰 지원군이 생긴 것 같아 든든하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이 지난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한국전쟁 정전 70주년 및 유엔군 초전기념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제6회 한국전쟁 체험박람회 Report For Peace - 평화를 위한 기록’을 개최한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박람회는 유승호 배우의 울림 가득한 목소리로 제작된 오디오가이드를 통해 ‘개관 10주년 기념 전쟁·군사용 카메라 특별전 Report For Peace - 평화를 위한 기록’을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전 신청 가족 프로그램은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유엔군 초전기념관의 ‘개관 10주년 기념 전쟁·군사용 카메라 특별전 Report For Peace - 평화를 위한 기록’을 유승호 배우의 울림 가득한 목소리로 제작된 오디오가이드를 통해 관람은 물론, 진행 강사와 함께 죽미령 평화공원 일대를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유엔군 초전기념관 관계자는 “2023년은 한국전쟁 정전 70주년과 유엔군 초전기념관 개관 10주년을 맞이한 특별하고 의미있는 해”라며 “초전기념관과 죽미령 평화공원은 한국전쟁의 역사에서 유엔군 지상군의 첫 전투인 오산전투를 치른
오산시새마을회가 지난 25일 충청남도 청양군에 위치한 수해 피해 지역을 찾아가 복구 활동을 전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극심한 충남 청양군 정산면에 위치한 축산 농가를 방문한 오산시 새마을회 회원 30여 명은 집중호우로 유입된 토사물 등을 제거하며 수해복구 작업에 나섰다. 청양군은 멜론, 토마토, 수박, 상추, 소, 돼지 등 다양한 농작물 및 축산 농가가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전례 없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 피해의 규모가 매우 커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 대상에 된 곳이다. 한웅석 오산시 새마을회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수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며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청양군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와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이 지난 25일 ‘수호천사 어린이 지킴이 운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는 2009년부터 생활이 어려운 아동에게 장학금 및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도 45명의 아동을 위해 각종 간식 후원과 학업 장려를 위한 장학금 및 선물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광수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오산시립지역 아동센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순희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장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건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가 지난 24일 시민이 편안하고 여성이 안전한 안심 귀갓길 조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이 오산동의 1호선 철도길 인근 원룸 밀집 지역을 야간에 현장 모니터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오산시 안전정책과에서 주관하는 ‘안심귀갓길 조성 야간순찰 사업’과 연계하여 오산시의용소방대원 20명과 오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10명이 합동으로 진행했다. 시민참여단은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안심귀갓길 조성을 위해 범죄취약지역인 오산동 원룸단지 일대 골목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야간조명 설치 ▲보행로 사각지대 CCTV 설치 ▲사각지대에 필요한 보완시설 설치 등이 제대로 되어 있는지 점검했다. 시는 이날 점검한 내용들을 토대로 향후 오산시 여성안전 TF 회의를 거쳐 시 관계부서에 개선사항으로 전달하고 지속적으로 추진상황을 살펴볼 계획이다. 이명숙 가족보육과장은 “앞으로도 시정에 대한 시민참여단의 참여 촉진과 소통 확대를 통해 시민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오산이 되도록 행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지난해 1월 여성가족부 인증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고, 지난해 4월에 2기 시
오산시는 지난 25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제도과를 방문해 기준인건비 증액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26일 전했다. 올 상반기 이권재 오산시장이 행정안전부 한창섭 제1차관, 김성호 재난안전본부장(제2차관)을 찾아가 기준인건비 증액을 건의한 데 이어 실무차원에서 적극 행정에 나선 것이다. 이날 방문에는 이돈일 정책자문관, 김홍기 기획예산담당관 등 오산시청 주무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면적과 인구가 비슷한 기초자치단체 수준의 기준인건비 상향 필요성을 강하게 피력했다. 이돈일 정책협력관은 “현 정부가 추구하는 작은정부론에 동의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라며 “비슷한 규모의 타 시군과 형평을 맞춰주길 바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홍기 기획예산담당관도 “오산시는 중앙정부의 재정지원에 다수 의존하고 있기에 초과인건비로 인한 패널티로 보통교부세가 감액될 경우 시 재정에 큰 부담이 된다”며 기준인건비 현실화의 필요성을 덧붙였다. 오산시와 면적과 인구가 유사한 도내 A지자체의 경우 인구수가 오산시에 비해 3만7000여 명 많지만, 기준인건비는 950억 원으로 오산시보다 약 320억 원 이상 높게 책정돼 있다. 2023년 기준 오산시 일반직 공무원에 대한 기준인건
오산소방서는 지난달 2일 오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지난 7월 24일까지 미래 안전리더 육성을 위한 2023년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26일 전했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을 함양하여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성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조직됐다. 오산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은 시립세마어린이집, 오산초등학교, 매홀지역아동센터, 오산시립지역아동센터 총 4개 단으로 단원 103명과 지도교사 7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발대식은 직접 각 단을 방문해 ▶청소년단 선서 및 임명장 수여 ▶ 119청소년단 소개 및 활동 안내 ▶소방안전교육 ▶단체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소방안전교육은 CPR교육, 화재안전교육, 화재대피훈련 등의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실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길영관 오산소방서장은 “발대식에 참여한 학생들 모두 한국119청소년단의 단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119청소년단으로서 안전의식을 함양해 미래의 안전리더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국제로타리 3750지구 오산세교로타리클럽이 지난 21일 신장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설렁탕과 반찬, 도시락 40인분을 기탁했다. 이연갑 회장은 “장마와 폭염으로 인하여 어르신들 입맛도 없어지고 체력도 많이 떨어질 것이 염려되어 식사나눔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어르신들이 식사 잘 챙겨드시고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가져주시는 오산세교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오산세교로타리클럽은 올해 7월 이연갑 회장이 취임한 후 신장동 행정복지센터에 쌀, 도시락 등의 후원 물품을 기탁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향후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