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는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2023년도 하반기 디지털새싹 캠프 주관기관에 선정됐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올해 실시된 2023년도 하반기 디지털새싹 캠프 주관기관은 서울·인천권 9개 기관, 경기권 14개 기관, 강원·충청권 8개 기관, 호남·제주권 7개 기관, 경상권 10개 기관 등 총 48개 주관기관이 선정됐다. 지난 상반기 디지털새싹 캠프에 선정된 대학은 12개 대학이었으나 하반기 디지털새싹 캠프에 선정된 대학은 26개 대학으로 14개 대학이 늘었으며, 3회 연속 선정된 전국권(경기권) 대학은 한신대를 포함한 4개(2개) 대학만이 선정됐다. 이번 하반기 디지털새싹 캠프는 주관기관인 한신대학교를 주축으로 ICT융합 전문기술교육기관인 ㈜한컴아카데미와 인공지능·빅데이터 통합플랫폼 전문회사인 티쓰리큐㈜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AI교육과정별 영역(컴퓨팅사고, 인공지능과 데이터, 융합형 문제해결)을 기초/심화 과정으로 구분하여 일반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와 한국근육장애인협회와 함께 발달장애인과 근육장애인 대상 특별 캠프도 운영 예정이다. 한신대 류승택 기획처장은 “상반기 디지털새싹 캠프는
오산시가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립·고독사 예방을 위해 오산우체국(국장 김용대)과 ‘복지등기우편서비스’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복지등기 우편서비스’는 복지정보가 담긴 등기우편을 집배원이 직접 배달하면서 위기가 의심되는 가구의 실거주 여부 및 생활실태에 대해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시에 알려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올 연말까지 단전·단수·전기 및 가스비 체납 등으로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500가구를 대상으로‘등기우편'을 활용함으로써 도움이 절실한 가구에 복지서비스 안내 및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용대 오산우체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우체국 집배원들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한다는 사명감으로 행복을 배달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철희 복지교육국장은 “각 지역 구석구석 사정에 밝은 집배원과 함께하는 ‘복지등기 우편서비스’사업에 협력해 주신 오산우체국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최근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이번 협약으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산소방서는 지난 20일 관내 2곳의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지역응급의료협의체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의체에는 오산소방서장을 비롯해 재난대응과 구조구급팀과 구급대, 오산한국병원, 조은오산병원에서 병원장 및 의료진, 관계자가 참여했고, 여러 안건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난 3월과 5월 각각 대구 및 용인에서 중증외상환자가 치료 가능한 병원을 찾지 못 하고 거리를 헤매는 일명 '구급차뺑뺑이'라는 사회적 이슈에 대해 골든타임내 중증환자를 이송해 전문적인 처치를 받아 소생률을 높여야 한다는 안건에 대하여 모두 만장일치로 찬성했다. 또한 비응급(경증)환자가 상급병원으로 과밀화되는 현상을 방지하고자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우선 수용을 해 응급의료기관의 병상확보 및 구급대의 응급실 체류시간을 줄여 중증환자 발생 대비 소방력 확보에 다같이 노력해줄 것을 협의했다. 길영관 오산소방서장은 “소방과 의료기관 모두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동반자임을 잊지 않고, 각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중증응급환자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가 기후 변화 이해 확산을 위한 ‘우리 동네 열지도 그리기’ 캠페인을 오는 8월까지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수도권기상청이 주최하고 오산시와 오산환경운동연합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오산시에 거주하는 참가자들이 7월부터 8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같은 시간, 각자 다른 장소에서 우리 동네 낮 동안의 온도를 관측하고 비교 분석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오산시의 여름철 온도와 이상기후에 대해 분석하고 기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9월에는 관측한 자료를 바탕으로 우리 동네 열지도 그래프를 만들어 기후 변화 경향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대응 방안에 대한 결과보고회도 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후변화문제에 대해 인식하고 기후변화대응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 대원동이 지난 17일 한전MCS(주) 오산지점 및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원동 복지사각지대 ZERO’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검침 가구 중 전기 요금이 체납되거나 우편물이 쌓여 있는 등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구를 발굴해 상담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고, 위기가구 발굴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MCS 소속 검침원은 ‘대원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며 검침 관할 구역의 취약계층 주민과 일촌을 맺어 안부를 확인할 뿐만 아니라, 검침원들이 매월 자율적으로 기부한 기금을 통해 취약계층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세 기관은 주민 생활과 밀착되어 있는 검침원들의 업무 특성을 활용하여 공공 영역의 손길이 닿지 않는 소외되기 쉬운 주민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받도록 적극 협력하고, 위 사업이 오산 전 지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한전MCS(주)는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이자 전력량계 검침, 고지서 송달, 전기 요금 체납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으로 오산지점에는 17명의 검침원이 활동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대학교는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제4회 전국 고등부 총장배 디지털콘텐츠디자인 공모전' 계획을 공고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고등학생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디지털 콘텐츠디자인 작품을 발굴하고 선발하여 시상하는 목적으로 개최된다. 본 공모전은 영상디자인, 게임디자인, UI/UX디자인&시각디자인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응모 주제는 자유로 참가자는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응모 작품은 오산대학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 가능하다. 시상식은 2023년 9월 5일에 개최될 예정이며, 시상 내역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으로 상장과 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수상 작품은 오산대학교의 홍보 채널을 통해 전국적으로 홍보될 예정이다. 허남윤 오산대학교 총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디자인 분야에서 미래를 열어갈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그들의 열정과 잠재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라한셀렉트 경주 컨벤셜홀에서 열린 2023 LINC3.0 하계 성과포럼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고, 영남대 LINC3.0사업단이 주관했다. 18일 오산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포럼에는 LINC3.0사업에 참여하는 135개 대학(일반대 76개교 및 전문대 59교)과 사업 관련 지자체 등에서 참여했다고. 전했다 특히, 기업협업센터(ICC, Industry coupled Cooperation Center)/산학협력정보담당관 분야에서 오산대학교 기업협업센터ICC 이태홍 센터장은 LINC 3.0 채용연계 주문식 교육 인재양성 우수성과와 사례를 발표하였으며 오산대학교 국고사업본부 손석금 본부장은 각 대학 사업단장 총회에 참석했다. 오산대학교 국고사업본부 손석금 본부장은 “LINC3.0사업의 우수성과와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며 LINC3.0 사업을 통해 산학연 협력과 대학발전 그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협업 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대학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LINC3.0 채용연계 주문식 교육 인재양성 우수성과와 사례를 발표한 오산대학교 기업협업센터ICC 이태홍 센터장은 “LINC3.0사업에 참여하는 135개 대학(
이권재 오산시장이 14일 시청상황실에서 2023년도 주요업무 및 현안 사항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권재 오산시장 주재로 각 국·소장 및 부서장 등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1년간 공약사항을 비롯해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역점사업 중 완료 사업을 확인하고, 추진사항이 미흡한 사업에 대해서는 개선 방향을 모색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시장은 특히, 민선 8기 공약사항이자, ‘제1 과업’이기도 한 SOC(사회간접자본) 인프라 구축 관련 부서별 진도율을 세심하게 살폈다. 이 중에서도 ▲서울역행 광역버스 노선 신설 방안 ▲도시철도(트램) 조기 착공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하이패스 차로 개설 추진 ▲오산IC→동부대로 방면 우측차로 확장 ▲양산동 서부우회도로 횡단 보도육교 개설 등 교통현안 해결을 위해 집중하자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구(舊) 계성제지 부지 활용 ▲오산 예비군훈련장 부지 활용 ▲세교1터미널 부지 활성화 등 도시개발사업과 함께 ▲부산동 복합문화센터 추진 ▲남촌동 복합청사 추진 ▲대원동·신장동 분동 신속 추진 등 행정복지 증대에 있어 담당 부서가 체계적, 계획적으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뿐만 아니라 ▲양산중학교 신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이 제251차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 대표회의에서 대한민국 지방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난 1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 대표회의는 전국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의원을 시상했다. 성길용 의장은 제8대·제9대 오산시 의원으로 현재 제9대 전반기 오산시의회 의장을 맡고 있으며 현장 소통을 통한 생활 밀착형 의정활동으로 여러 가지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잘 해결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성길용 의장은 "오산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동료의원들을 대신해 상을 받은 것 같다. 앞으로도 시민만을 바라보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민들의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면서 "또한 집행부와도 협치를 강화하겠지만 잘못된 정책에는 합리적 견제로 지방자치시대에 걸맞은 발전적 동반자 관계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대학교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 전문대학 지원사업단에서는 학생들간의 협력과 이해심을 넓히고 시대의 새로운 개척과 선도를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학생 아이디어 캠프를 개최했다. 지난달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4일동안 제주도에서 진행된 이 행사는 반도체관련 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산업 특화사업 발전협의회에서 주최하며 전액 협의회측에서 지원하여 진행되었다. 새로운 산업변화를 주도하게 될 우수 전문기술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진행된 이 행사는 학생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강의부터 학생들 스스로가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아이디어 도출, 기획, 멘토링, 제작, 발표에 이르기까지 참가경연대회를 실시하였다. 「Chat AI/NI Project」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정교”학생은 “챔피언 4조”팀으로 「Virtual-I」 주제에 걸맞게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인공지능의 결합으로 아이의 그림을 캐릭터화 하여 상담 및 교육을 진행하는 3D와 AI의 기술접목이라는 획기적인 발상으로 최우수상을 하였으며, 우수상을 수상한 정윤성 학생은 “우리는 친9조”라는 팀의 「수화기」라는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의 벽을 허물어 사회적 포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