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오산 성호중학교를 방문하여 생명사랑홍보캠페인-FASTIVAL에 참여하여 교직원 및 학생들을 독려했다고 26일 전했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2023년도 4~6월과 9~12월 화성·오산 관내 총 20개 신청학교에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생명 사랑과 관련한 홍보캠페인을 지원한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나에게 응원하기 활동으로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는 등 위(Wee)센터 및 상담 지원센터 활성화를 통해 나의 생명 사랑에 대한 개념을 인식시키고 상담 사각지대의 학생 사례를 발굴해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생명사랑홍보캠페인은 ▲생명 사랑에 대한 나만의 정의 내리기 ▲소.확.행 앙케트 조사 ▲인형 탈과 프리허그 ▲나를 응원하는 사진 촬영 등 활동을 점심시간을 통해 학생들과 함께 진행하며 생명과 사랑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소소한 행복을 선물한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 속 하루의 소소한 행복함이 나를 구성하는 요소임을 학생들이 느꼈으면 좋겠다”라며, “나를 아껴주고 사랑하는 방법을 배워 남을 존중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원·초평·남촌동)은 대표발의한 ‘오산시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5일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6일 전했다. 전 의원에 따르면 이 조례는 흔히 사용되고 있는 ‘경력단절여성(경단녀)’이라는 용어를 ‘경력보유여성’으로 변경해 용어에서 주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 경력보유여성의 경제활동을 촉진하며 존중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행법은 임신·출산·육아와 가족 구성원의 돌봄 등을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하였거나 경제활동을 한 적이 없는 여성 중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경력단절여성’이라고 규정하고 있다고 말하고 ‘경력단절’이라는 용어에서 주는 단절적·부정적 이미지는 여성을 위축시키고, 돌봄노동은 노동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지 못한채 여성이 당연히 감내해야 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어 인식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며 이번 개정조례안을 발의한 계기라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결혼·출산 후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 증가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 현실이다”라며 “용어 변경을 통한 인식개선을 시작으로 향후 돌봄노동을 경력으로 인정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여
온맘터치협동조합의 오산점, 원동점은 오산효요양원과 함께 지난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오산시 금암동 세교3단지에서 간호사,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24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찾아가는 건강지킴이’로 50여 명의 아파트 어르신들에게 혈당 및 혈압 체크, 미용봉사, 인지치매검사, 학사모 복장 무료 사진촬영 및 액자 나눠주기 등 공헌활동을 등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면서 혈압이나 당뇨 등 건강을 체크하는 것이 번거로운데 매월 찾아와서 관리해줘 고맙다”면서 “지역사회에서 이렇게 꾸준히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것을 보면서 아직은 세상이 따뜻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박명숙 오산점 지점장은 “매월 1회 내삼미동 세교16단지, 금암동 세교3단지, 누읍동 휴먼시아아파트 3곳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한다”면서 “부모님 같은 지역사회 어른신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온맘터치협동조합은 지난 2019년 2월 경기도형 프랜차이즈협동조합 사업자로 선정돼 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 복지용구, 주야간보호센터, 요양보호사교육원, 요양원 등
오산시 조은오산병원이 '병무청 지정병원'으로 신규 선정됐다. 조은오산병원은 경인지방병무청으로부터 병무청 지정병원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병무청 지정병원은 병역판정검사 시 병역처분에 참조할 수 있는 병무용 진단서를 발급할 수 있는 병원을 의미한다. 조은오산병원은 지난 3월 경인지방병무청에 지정병원 선정을 신청한 바 있다. 이후 병무청의 평가를 통해 병무청 지정병원으로 최종 선정됐다. 김건우 병원장은 "현재 병원에서는 병역의무자들의 편의를 위해 병무용 진단서를 발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거점 종합병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인지방병무청은 관할 지역인 경기 과천, 광주, 군포, 성남, 수원, 안성, 안양, 여주, 오산, 용인, 의왕, 이천, 평택, 하남, 화성 등에 총 26개의 지정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 새마을회는 지난 20일 오산컨벤션웨딩홀에서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년 4월 22일 새마을의 날을 기념해 새마을운동의 국민적 공감대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성장 동력을 모색하고 구성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새마을지도자들이 함께하는 자리다. 이권재 시장, 성길용 시의회 의장 및 내빈과 오산시 새마을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마을운동 제53주년 기념 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및 공로패 전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웅석 오산시 새마을회장은 “우리 오산시 새마을회는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여 회원간 연대를 강화했으며, 새마을운동의 세계적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등 많은 노력들을 해왔다”며 “오산시의 미래에 힘을 보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시장은 “새마을운동 53년의 역사를 기념하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이렇게 참석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근면·자조·협동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오산시민을 위한 봉사 활동과 오산시 발전의 중심이 되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3 성남’에 참가하는 오산시 대표선수단 출정식을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는 이권재 시장(오산시장애인체육회장)을 비롯해 시의회 정미섭 부의장, 이상복 의원, 송진영 의원, 조미선 의원, 전예슬 의원, 유승민 NH농협 중앙회 오신시지부 지부장, 안성희 제스파 부사장, 임종민 한신대학교 특수체육학과 교수,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임원 등 내빈을 비롯해 출전 종목별 회장 및 선수 등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하여 필승의 결의를 다짐했다. 이번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3 성남’에 오산시는 게이트볼, 당구, 론볼, 볼링, 탁구, 파크골프 등 6개 종목에 54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오산시 대표선수단 단장인 이권재 시장은 출정식에서 “대회에 참가해 오산시를 알리고 좋은 성과를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대회에 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대회 참가에 필요한 자원이 있으면 즉시 지원하여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라며 지원을 약속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20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장애인단체 관계자들을 비롯해 이권재 시장, 성길용 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4일 전했다. 이날 기념식은 장애인 인권선언 낭독을 시작으로 장애인 복지증진과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장애인과 유공자 24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매년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인의 재활 의욕 고취를 위해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마스크를 벗고 맞는 첫 기념일인 만큼 장애인이 직접 주관하고 참여해 즐기는 축제로 기획했다. 또한 이번 축제는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슬로건을 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과 편견 없이 모두 동등하게 축제를 즐기자는 의미를 담아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1부의 기념사와 표창 수여에 이어 2부 전문 MC의 진행으로 난타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총 9개 팀이 마음껏 끼를 펼쳤다. 이권재 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3년만에 장애인의 날이 개최된 만큼 많은 장애인과 시민들이 함께해 축제와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뜻깊은 행사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
오산시 중앙동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웃 간 교류가 뜸해지면서 주춤했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해뜰 나눔릴레이’를 재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재개를 알린 이 나눔 릴레이의 주인공은 신선교 중앙동장이다. 기부와 나눔에 대한 온정이 다시금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난 20일 39번째 기부자가 됐다. ‘해뜰 나눔릴레이’는 2019년 5월을 첫 시작으로 매년 추진 중인 중앙동 복지 특화사업으로, 기부가액이나 기부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숨은 나눔의 손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움츠러든 사회적 분위기가 이번 나눔 릴레이를 계기로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돕고자 하는 온정의 손길로 끊임없이 이어지길 바란다”며 “해뜰 나눔릴레이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라며, 소외된 곳곳을 들여다보고 적극 발굴·연계하여 따뜻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받은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가구 및 독거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 초평동가 지난 21일 동 민관협력 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해 이림아파트 관리소 및 경로당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4일 전했다. 이번 협약의 취지는 취약계층 복리증진을 위한 초평동 마을복지사업·복지+건강 통합서비스 및 건강특화사업·실버텃밭 사업 등을 보다 내실하게 추진하기 위해서다. 초평동은 지리적으로 행정복지센터에서 가까우면서 최근 신도시 개발로 인해 홀로 노인가구 세대가 증가하고 있는 이림아파트를 선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초평동 복지사업 추진에 상호 협력하는 것으로 행정복지센터와 협의체, 경로당에서는 관내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연계하고 관리사무소는 본 사업들이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제반 사항을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이번 4월에 이림아파트 경로당에서 진행하는 마을복지사업 ‘플라워 힐링 업’, ‘건강백세 초평마을’건강증진 프로그램, 경로당 어르신의 실버텃밭 경작 등 사업 운영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향후 관내 경로당과 아파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림아파트 권정애 관리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행정기관과
오산시가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과 별개로 종전 일반전자여권(녹색)도 저렴한 수수료로 발급하고 있으니 유효기간 5년 미만 여권을 희망하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 바란다고 홍보에 나섰다. 24일 시에 따르면 2021년 12월 21일부터 위·변조 방지와 훼손에 강한 폴리카보네이트 타입의 차세대 전자여권을 발급해 왔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급감해 종전 일반여권(녹색)의 재고분을 소진할 때까지 병행발급 하고 있다. 이러한 조치는 종전 여권의 재고를 활용하는 동시에 국민들에게는 '유효기간 5년 미만 여권'의 선택 기회를 부여해 여권 발급 수수료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발급 대상은 5년 미만의 종전 일반전자여권 발급을 희망하는 모든 사람으로, 여권 종류는 '유효기간 4년 11개월'의 복수 일반여권이다. 수수료는 현재 여권 발급 수수료보다 저렴한 1만5천원으로 발급할 수 있다. 김성복 민원여권과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고 해외여행이 점차 늘어가고 있는 시기에 여권 발급수수료가 부담될 수 있는 분들은 저렴한 종전 녹색여권으로 신청이 가능하므로, 이 제도로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