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지난달 27일 오색시장 화재 발생에 대비한 화재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고 6일 전했다. 이번 훈련은 오산소방서 및 오산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의용소방대 및 안전보안관 등 민간단체와 민관이 합동해 오색시장 화재를 가정해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등 실전과 같이 실시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소방차의 화재 현장 원활한 진입을 위한 길 터주기 ▲상점가 화재 발생으로 인한 연기 등의 원활한 배출을 위한 아케이드 개폐 ▲시장 내 비상 소화장치 조작·방수 및 화재진압 ▲시장 내 시민 대피 유도 ▲인명구조 및 환자후송 등이다. 이번 훈련을 통해 시장 상인 및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화재 발생 시 대응 요령 등의 내용을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권재 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시민들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 훈련을 통해 시민들의 재산 및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는 내삼미동에 위치한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전 직원에 대한 안전교육을 진행하여 지진, 화재 등 각종 재난상황에 대하여 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시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제8대 이경용 이사장이 취임식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오산시는 지난달 28일 이권재 오산시장과 성길용 오산시의장, 관내 자원봉사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제8대 이경용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로 취임한 이경용 이사장은 “7만 60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자원봉사를 철저히 준비하여 오산시 자원봉사 활성화 및 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임명장을 수여하며 “오산시의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많은 활동과 경력을 쌓아오신 이경용 이사장님께서 앞으로 7만여 자원봉사자와 함께 오산시 자원봉사의 빛나는 미래를 그려가시길 바란다”며 기대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 따라 설립된 법정기관으로, 1998년 개소하여 자원 봉사단체 지원, 수요처 관리, 자원봉사 프로그램 보급 및 지원 등 지역사회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경용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최근 자원봉사 활동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봉사자들의 다양한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
오산시는 지난달 28일 이권재 시장이 김학용 국회의원(안성), 국방부 관계자와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간담회를 갖고 ‘오산예비군 훈련장 이전 부지 활용방안’과 ‘양산동 일원 수원 비행장의 소음피해 보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6일 전했다. 오산시 외삼미동에 위치한 예비군 훈련장은 2021년 12월 이전돼 현재 유휴부지인 상태이다. 이 자리에서 이권재 시장은 이전 부지의 활용 필요성을 설명하며 국유재산 매각 등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건의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국유지는 원칙적으로 공개경쟁을 통하여 매각한다. 다만 지자체에서 공공용 목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해당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의계약 하거나, 공익사업 시행자에게는 수의계약으로 국유재산법에 따라 매각이 가능하다”며, “관련법과 국유재산의 효율적인 이용 측면에서 오산시에서 건의한 활용방안은 수용이 가능하므로, 실무협의를 통해 추진하자”고 흔쾌히 답변했다. 자리에 함께한 김학용 의원도 “오산시와 국방부 간 신속한 추진으로 국유재산에 대해 효율적인 활용방안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또 오산시 양산동 일원 군 소음 피해보상금 지급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 시장은 인근 화성시의 경우 적절한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가 2023학년도 신입생 최종 등록 마감 결과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했다고 지난 5일 전했다. 3일 한신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마감한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결과 정원내 1,162명, 정원외 63명 등 모집인원 1,225명 전원이 등록해 100% 충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저출산 및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미달 대학이 속출하는 가운데 이뤄낸 성과라 의미가 매우 크다. 이러한 결과는 한신대가 최근 계열별 모집을 통해 1학년 동안 전공탐색, 2학년 진급 시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학제 개편을 하고, 인근대학과 함께 지역사회에 특화된 입학홍보사업을 함으로써 대학의 입시전형과 특성화를 강조해 왔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한신대는 지난 2022년 ▲고용노동부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 재선정 ▲한국대학평가원 대학기관평가인증 ‘All Pass’ 인증자격 획득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운영기관’ 선정 ▲‘방학 중 SW·AI 교육 캠프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한신대학교는 지난달 2월 28일 부산에 위치한 동명대학교에서 대학교육 혁신을 위한 교육자원 공유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한신대는 지난 2월 20일 인천대와 추계예술대, 28일에는 서울신학대와도 각각 협약을 진행함으로써, 한신대의 대학 간 공유협력 범위가 수도권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되는 계기로 평가되고 있다. 협약 주요내용으로는 ▲교육과정 및 교육콘텐츠 공유 ▲학생의 상호 교류 및 학점 인정 ▲교육시설 및 장비의 공동 이용 ▲학생 봉사 및 지역사회 나눔 프로그램 공동 운영 ▲기타 인적 물적 교육자원 공유협력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이번 협약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대학 간 공유협력을 강조하는 교육부의 현 정책 방향을 고려하여 구성됐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병희)는 지난 23일 오산시 내 저소득 진학 아동·청소년을 위한 학용품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용품 세트는 상급 학교 진학 시 꼭 필요한 물품 및 학용품으로 구성되었으며, 오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통해 저소득 세대 아동·청소년 40명에게 200만원 상당 물품이 전달됐다.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 이병희 회장은 “입학을 축하하며, 새로운 학교에서 행복한 학교생활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이광훈 회장은 “해마다 새 학년을 맞은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학용품을 지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해당 지원은 2018년도부터 올해로 6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협의회 후원금으로 마련되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이들의 즐거운 새 학기를 응원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시정 운영 방향 및 주요 정책 등의 공유와 확산에 초점을 둔 시민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며 시민들과 릴레이 백년동행 소통한마당을 개최하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 22일부터 6개동을 순회하며 시민들과 함께 "백년동행 소통한마당"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3일에는 대원동 주민 센터를 찾아 시정 현안 설명을 이어갔다. 23일 대원동 주민자치센터 4층에서 열린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정미섭 부의장, 각 시의원 및 대원동 주민자치회 7개 단체 단체장, 통·반장 및 기관·단체장, 일반시민,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시정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대원동 분동 추진과 도서관 건립을 추진하며 물류센터의 건립으로 인한 교통 불편을 최소화시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대원동 주민의 숙원사업이었던 하수관로사업도 예산을 세워 추진하게 되었다며 시민들이 불편할 수 있는 사항들 소통을 통해 적극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은 소통한마당을 통해 시민이 풍요로운 혁신경제도시, 시민이 즐거운 복합문화 도시, 시민이 행복한 복지건강도시, 시민이 편안한
오산시와 오산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진행 중인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긴급 구호물품 보내기 및 특별모금 캠페인’이 오는 24일까지 오산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전개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5일 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의 긴급 구호물품은 담요, 패딩류, 보온병, 아기 기저귀 및 여성위생용품 5종으로 소독 및 위생문제로 인하여 중고 물품은 수집하지 않는다. 수집된 구호물품은 오산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분류·포장하여 터키 대사관에서 지정한 물류창고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특별모금은 현재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개설한 성금 계좌를 통해 접수하여 지진 피해·피난민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현재 시에서는 오산시민들이 구호물품 전달이나 모금 캠페인 동참에 어려움이 없도록 6개 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희망복지과 모두 접수창구를 열어두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역에 발생한 지진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피해민들을 위해 범시민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며, “조속한 지진 피해 극복과 피해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도움의 손길을 전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지난 20일 인천대학교 대학간 공유협력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한신대 류승택 기획처장, 조현식 팀장, 인천대 서정현 기획예산처장, 김정민 팀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지역대학 거버넌스 역할 수행 공조 ▲대학 내 온·오프라인 교육 인프라 및 컨텐츠 교류 ▲교육과정개발 경험 및 노하우 공유 ▲학문 분야별 교원 인력 교류를 통한 교육·연구 활성화 ▲비교과 프로그램 공동 교육과정 운영 ▲취·창업 프로그램 공유 ▲지역 봉사 및 공헌 프로그램 교류 ▲학점 상호인정 ▲디지털혁신공유대학 프로그램 교류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두 대학 간 공유 협력 체계를 구축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성공적으로 대학의 혁신을 견인하고자 체결됐다. 한편, 한신대와 인천대는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돼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수행한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한신대학교는 지난 21일 경기캠퍼스 한울관에서 2023학년도 입학식 및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입학식은 나현기 교목실장의 기도, 강성영 총장의 입학선언, 신입생 대표의 한신인 명예선언, 강성영 총장의 총장말씀, 변종석 교무혁신처장의 교수단 소개, 교수학생간 상호인사, 교가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입생 대표로 나선 최가인(휴먼서비스계열) 학생은 한신인 명예선언을 통해 “한신인으로 진리를 탐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며 배려하는 나눔의 삶을 실천하고, 스승에 대한 예의를 다하고 벗을 아끼며 모든 학교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즐거운 대학생활을 만들어나가고, 한신 83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더불어가는 실천지성인이 될 것”을 선언했다. 강성영 총장은 “2023학년 신입생 여러분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이제 대학생활의 첫 걸음을 내딛으면서 여러분은 인생의 목표를 설정하기 위해 고민하게 될 것”이라며 “목표를 향해 노력했지만 실패하게 되더라도 낙심하지 말고 더 중요한 목적을 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