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설맞이 특별이벤트 ‘새해 福 배달왔습니다!’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배달플랫폼 시장의 독과점 문제를 해결하고 소상공인의 판로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배달특급’의 신규 이용자 확보와 지역화폐 사용 촉진을 위해 2월 8일부터 2주간 실시하며, ‘배달특급’ 앱에서 지역화폐 결제 시에 사용할 수 있는‘5천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 2종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내용으로는, 오색전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공공배달앱 및 지역화폐 바로알기 OX퀴즈’를 참여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당첨된 300명과 본인 SNS에 배달특급 100일 맞이 덕담 게시글을 남긴 후 오색전 홈페이지에 인증한 선착순 300명에게 배달특급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월 26일 오색전 홈페이지(http://osan.go.kr/money)를 통해 공지되며 당첨자는 발표 후 7일 이내 본인의 이름, 연락처, 생년월일을 오산시 지역경제과(kimtea92@korea.kr)에 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경품은 ‘배달특급’ 앱 내 쿠폰함으로 3월 5일
수도 남부권 핵심 관광요지로 부상할 오산시 내삼미동 복합관광시설 이용객 방문안내센터인 ‘어서오산휴(休)센터’(이하 ‘휴’센터)가 건물 건축을 완료한 데 이어 본격 운영을 위한 준비를 착착 갖추고 있다. 내삼미동에 위치한 ‘휴’센터는 지상 2층 규모로, 지난해 8월 건물 신축이 완료돼 개관을 위한 준비를 진행해왔다. 1층(174.67㎡)에는 미디어 영상실을 포함한 드라마 촬영 소품 및 사회적 경제기업 생산제품 전시공간, 관광체험 활동 공간으로 조성돼 있고, 2층(295.96㎡)은 방문 관광객 휴식 공간 및 청년창업지원 공간인 ‘청년카페’로 이루어져 있다. 오산시 내삼미동에는 ‘아스달연대기’, ‘더킹:영원의 군주’ 드라마세트장이 조성되어 있고 올해 미니어처빌리지, 안전복합체험관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수도 남부권의 대표 한류·문화·교육·관광 복합도시 부상을 계획하고 있는 오산시의 핵심 지역이다. 어서오산‘휴’센터는 향후 내삼미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이 일대의 서비스를 안내하고 다양한 관광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휴’센터는 방문객이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환영 인사인 ‘어서오세요’와 도시명‘오산’의 줄임말로 작명되었으며, ‘쉬다, 휴식하다’의
오산시가 AI분야 글로벌 전문기업인 엔비디아(NVIDIA) 및 에코앤스마트와 함께 오산 운암뜰 단지를 AI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공동협력을 추진한다. 오산시는 지난 8일 오산시청에서 곽상욱 오산시장과 유응준 엔비디아코리아 대표 및 김상렬 에코앤스마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 AI도시 및 모빌리티 파크 조성사업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식 진행 중 엔비디아(NVIDIA) 본사 키스 스트리어(Keith Strier) 부사장은 미국 현지에서 화상을 통해 협약 체결에 대한 축하와 인사를 직접 전했다. 엔비디아는 현재 펩리스(반도체 설계만 하는 사업) 부문세계 1위로 부상하는 기업으로, 스마트 시티와 스마트 리테일의 메트로폴리스 분야, 제조 로봇의 제조업 분야, 헬스케어 분야, 5G 무선 랜을 지원하는 플랫폼, 딥 러닝 추천시스템, 다중 모드 대화형 에플리케이션 프레임 워크 분야의 에지(edge) 컴퓨팅에서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협약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엔비디아(NVIDIA)는 인프라의 마스터 플랜의 수립에 참여하고 AI 데이터센터, AI 솔루션, AI 기술 및 AI 컴퓨팅과 관련된 전문 경험과 기술을 제공
오산시 남촌동은 통장단협의회에서 지난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쾌적한 주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남촌동 통장 40여 명이 참여하여 주거지역 주변 적치된 폐기물을 처리하고, 오산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밝고 깨끗한 이미지를 만들어 주기 위해 진행됐다. 최재식 통장단협의회 회장은 “참석해준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히 협력하여 남촌동이 지속적으로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원배 남촌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설 명절을 앞두고 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통장님들께 감사한다는 말씀 전한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유지에 따라 귀성객 수는 줄어들겠지만,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농업회사법인오산양조주식회사에서 명절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컵 떡국 300개(4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농업회사법인오산양조주식회사는 지역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모여 지역공동체의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 운영되는 마을단위의 기업으로, 지난 1월에도 오산시에 요리술 750병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오산양조주식회사의 김유훈 대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두빈 초평동장은 “명절을 맞이해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심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 분위기를 한층 더 훈훈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다. 기탁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분들에게 골고루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의회는 지난 8일 하루 일정으로 제256회 임시회를 열고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56회 임시회에서 승인된 추가경정예산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기도의 보편적 기본소득 추진에 맞춰 지원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취약계층에 대한 핀셋지원으로 추진됐다. 이번에 의결된 추가경정예산은 기정액 7162억원 대비 48억원이 증액된 7210억원으로 소상공인, 특수고용노동자, 운수업계 등 코로나로 피해를 많이 입은 계층에게 선별적으로 지원된다. 장인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저를 비롯한 오산시의회 7분의 의원님들은 소상공인 등 각계 각층의 다양한 민원인들 한분 한분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고 이분들의 어려움을 극복할 방안을 찾고자 고민하였다. 그 결과 오산시의회와 오산시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공감하고 긴급하게 이번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재난지원금이 우리 주변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모든 이들에게 만족할 만큼은 아니지만 단비가 되어 버틸 힘을 주리라 믿으며 또한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과 함께 지역경제의 활력을 견인할 마중물이 되어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오산시는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지급하기 위해 2월 1일부터 28일까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서비스 대상은 기초연금 수령자, 장애인연금 수령자, 기초생계급여 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정 등 1만8600여 명이다. 오산시는 3월에 시작될 오프라인 접수 시 각 동 행정복지센터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2월 한달 동안 통반장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온라인으로 접수가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방문하여 안내하고 있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1월 19일 24시 기준 경기도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내국인과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신청은 2월 1일부터 온라인접수를 시작하고 3월1일부터 오프라인 접수, 외국인은 4월 1일부터 온-오프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지급 방법은 온라인 신청시 경기지역화폐를 비롯하여 국민, 기업, 농협, 롯데, 삼성, 수협, 신한, 우리, 하나, 현대, BC, SC제일 등 12개 신용카드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신청 시에는 경기지역화폐만 가능하다. 오프라인 신청도 현장 혼잡을 최소화 하기 위해 오는 3월 27일까지 방문자 출생연도를 기준으로
오산시는 지난 8일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추진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기반으로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2021년 사업추진에 대한 세부적인 부속합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혁신교육지구 사업이란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하여 경기도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행정적·재정적 공동지원을 통해 운영하는 교육협력 사업을 말한다. 이번 혁신교육지구 시즌 Ⅲ는 ‘경계를 넘어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하는 혁신교육 실현’이라는 비전을 위해 교육자치, 교육협력, 미래교육의 3대 목표를 설정하여 2021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교육청과 오산시의 혁신교육 지구 사업이 시즌Ⅰ·Ⅱ에서는 빠른 변화와 성장을 위한 관의 적극적인 주도가 필요했다면 시즌Ⅲ는 학교와 마을이 적극 참여하여 함께 고민한 교육 사업을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오산마을교육공동체가 중심이 되어야만 한다”며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추진을 통해 교육청과 시가 더욱 협력하여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요구되는 미래 사회의 창의적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대한민국 대표 교육도시로서 2011년부터 현재까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8일 사회복지시설인 성녀루이제의 집을 방문하여 위문품(쌀, 과일)과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남현석 교육장 외 직원들은 성녀루이제의집을 방문하여 직원들의 자발적 마련된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현석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명절을 맞아 더 외롭고 힘든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고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는 매년 추석과 설명절 전에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오산 운암뜰 개발사업과 관련, 본격적 행정절차를 착수하고 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오산 운암뜰 AI시티 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안)과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주민설명회와 병행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운암뜰 개발사업은 오산시와 민간사업자 공모를 거쳐 사업협약을 체결한 현대엔지니어링컨소시엄이 출자해 프로젝트금융회사를 설립하여 민‧관합동 개발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약 60만㎡ 면적에 지식산업시설용지,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용지, 복합시설 용지 등을 계획하고 있다. 오산시는 운암뜰 복합단지 개발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전략을 마련하고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해 오산 운암뜰 단지를 AI 스마트시티로 개발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현대엔지니어링과 스마트시트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금년 2월에는 AI분야 세계적인 전문기업인 엔비디아(NVIDIA)와 AI 도시 조성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오산시는 홈페이지에 주민공람안내 공고문과 온라인주민설명회 영상자료를 게시했으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자 등은 공람기간(2월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