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중앙도서관이 ‘2020년 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사업’평가에서 우수 운영기관에 선정돼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앙도서관은 ‘365일 24시간 연중무휴 도서관’이라는 브랜드를 갖고 타시군구와의 차별화된 사업운영에 대한 그 탁월성을 인정받아 문화체육부장관상의 영예와 함께 포상금도 받게 되게 됐다.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동네 어느곳에서든 5분이면 공공도서관을 만날 수 있는 온마을이 도서관으로써 모든 시민들이 걸어서 올 수 있는 최상의 접근성을 갖고 있다. 월1회 휴관을 제외한 365일 오후 12시까지 연장 개관 운영을 통해 시민독서문화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등 공공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밖에도 도서관에서 하룻밤이라는 테마의 독서캠핑장 및 독서캠프 운영사업, 시민 1인1악기 연주 능력배양을 위한 야간 악기대여 사업, 서가통합으로 시 전체 도서관을 연결하는 책이음 상호대차 사업, 출퇴근길 손쉽게 대출반납이 가능한 ‘지하철역 스마트도서관’운영 사업, 비대면 온라인 문화공연인 ‘OSL on-screen’사업 등 생활 속 독서문화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2009년 이래 시작한 연장개관,
오산시는 올해 하반기 동안 능동적·주도적인 자세로 적극행정을 추진해 시정발전과 공익증진에 기여한 우수공무원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추천자 9명을 대상으로 실무심사 및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우수에 자치행정과 박용재 주무관 ▲우수에 주택과 유수진 주무관 ▲장려에 희망복지과 전성철 주무관을 최종 선정했다. 박용재 주무관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도·오산시 재난기본소득과 정부긴급재난지원금 운영 및 정산 환수과정에서 적극적인 민원대응으로 분쟁을 최소화했고, 스피드게이트, 1층 민원상담실 설치를 추진해 시민 편의와 직원 근무만족도를 높이고 견고한 방역체계를 구축하는 성과를 보였다. 유수진 주무관은 오산대역 포스코 아파트 공사기간 동안 시공사와 입주예정자 등 관계자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적극적인 이해 조정에 힘썼으며, 입주예정자 요구사항 및 타 우수아파트 개선사례를 적극 반영하고 공정관리와 품질확보에 주력해 민원을 최소화하고 행정 신뢰도를 높였다. 전성철 주무관은 코로나19 여파로 소득이 감소한 위기가구 긴급생계비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해 경기도 31개 시군 중 1차 지급률 1위를 달성했으며, 코로나19 자가격리자 구
오산농협과 NH농협 오산시지부는 지난 23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선별검사 대상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방역 최일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오산시 선별진료소 의료진 등 관계자들께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간식 등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기택 조합장은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연일 고생하는 관계자들이 진짜 영웅이고 충분히 존경받아 마땅한 숭고한 희생”이라고 전했으며, 류인석 지부장은 “시민들께서 내년 1월 3일 까지 사랑하는 모든 이를 위해 ‘잠시 멈춤’ 캠페인을 적극 실천하여 코로나19 극복을 앞당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시 새마을회관에서 관내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따뜻한 행복나눔 떡국떡 나눔’ 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자칫 소외되기 쉬운 소외계층과의 연계망을 형성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6개동 독거어르신 12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떡국떡 2kg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순열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이 더욱 절실할 때”라며, “작은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산시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조성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3일 경기환경에너지사회적협동조합이 시청을 찾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엣지평판 LED등 25개(18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기환경에너지사회적협동조합은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내 신재생에너지 건설 및 운영, 태양광발전, LED조명제조 및 설치 등을 하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이다. 나성환 경기환경에너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생산한 제품을 도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보람되고,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지역 내외의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에서 기부 등 사회적목적을 위해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에서 꼭 필요한 이유이며 더욱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에서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기탁된 물품을 오산시 1472살핌팀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설치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은 지난 21일 시립세교행복어린이집)이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직접 제작한 허브 항균 버블 세정제 1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경화 시립세교행복어린이집원장은“연말연시를 앞두고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감염증 예방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어린이집에서 좋은 재료들을 직접 구입해 아이들과 선생님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만든 수제 손세정로 따뜻한 손길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임두빈 초평동장은“지역주민들의 감염증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 원아들의 고사리 손으로 직접 만든 손세정제를 기탁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리 아이들과 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선생님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모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립세교행복어린이집은 2019년 3월에 신규 개원한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가수동 오산세교2 LH12단지아파트내에 위치하고 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 오산지부 총동문회는 지난 23일 후원금 100만원을 오산시 드림스타트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 오산지부 총동문회에서는 후원금을 전달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뜻을 전했다. 이 후원금은 드림스타트 사례 가구 중 2가구를 선정해 각각 50만원의 생계지원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하용진 총동문회장은 “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 오산지부 총동문회 모두가 한마음으로 소외된 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뜻을 모았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가정에게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오산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선옥 오산시 아동청소년과 과장은“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신 크리스토퍼 평생교육원 오산지부 총동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 16가구에게 영양가득 반찬 전달했다고 밝혔다. 초평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 이후 청사 내 조성 되어 있는 조리실 공간을 처음 이용해 식혜, 잡채 등 반찬 6종세트와 더불어 최근 기탁 받은 컵라면 1박스,새마을부녀회에서 지원받은 떡국떡 2kg, 세교복지관에서 기부 받은 제빵까지 따뜻한 연말을 기원하는 바램으로 종합선물로 엮어 전달했다. 협의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현관 문 앞에 정성껏 준비한 종합 선물을 걸어두고 사후 전화로 연말연시 안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협의체 위원들이 반찬 전달해 주는 날이라 일부러 곱게 화장까지 하고 기다렸는데 반찬과 물품들만 현관에 두고 가서 서운했다”며“ 빨리 코로나19가 끝나서 예전처럼 위원들의 손도 잡고 차도 마시며 이야기 나눌 때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을 전했다.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행심)는 “예전 초평동 구청사에는 조리실이 없어 위원들이 각자 집에서 월 1회 반찬을 집에서 만들어 반찬을 전달했는데 이제는 환경적으로 잘 조성된 조리실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초평동
오산시 신장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금암마을 휴먼시아 데시앙 6단지 아파트 경로당(이하 금암마을 6단지 경로당) 이경자회장과 회원들이 신장동 관내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을 위한 후원금 일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금암마을 6단지 경로당의 청소년 장학금 지원은 3번째로, 지난 2018년부터 매년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총 후원액이 300만원에 달한다. 신장동 행정복지센터는 경로당으로부터 기탁받은 장학금 100만원을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학업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관내 저소득 중·고등학생 중 2명을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경자회장은“금암마을 6단지 경로당의 장학금 지원은 단순 금전지원이 아니라 꿈과 희망을 전해주기 위한 것”이라며“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 굴하지 않고 부단히 노력해 지역사회와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꿈과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유영만 신장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금암마을 6단지 경로당 이경자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어려운 환경에 처한 청소년들이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신장동 행정복지센터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오산시는 지난 23일 민ㆍ관 사례관리 업무관계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사례관리·연계 협력 활성화를 위한 직무교육과 민ㆍ관 사례관리 업무관계자들이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강사와 사례관리 업무관계자가 화상을 통해 실시간 소통하며 민관협력사례관리 실천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으며, ‘신나는 랜선 팀빌딩’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길순 시 희망복지과장은 “통합사례관리는 주민에게 지역 내 모든 공공분야와 민간분야의 자원이 총 동원돼야하기 때문에 워크숍 등 평상시 소통의 자리 마련을 통한 유기적 협력 관계 구축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과 관이 더욱 협력하고 소통하며, 지역사회 통합 돌봄 제공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오산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