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1년 2월 학교교육과정 및 교육활동 준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학교 현장 맞춤형 찾아가는 연수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찾아가는 맞춤형 연수는 블랜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교육과정을 위한 교육과정-수업-평가 재구성 실습 워크숍, 학년교육과정 평가 계획 수립을 위한 성장중심 평가 연수, 실시간 쌍방향 수업의 실제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등교·원격수업 병행을 고려하여 교육과정 재구성 워크숍을 학년군별, 주제별로 학교 현장의 요구에 맞게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학년교육과정 평가 계획 수립을 위한 성장중심 평가에서는 경기도교육청의 성장중심평가에 대한 철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의 성장을 돕는 학년교육과정 평가 계획·실시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작년 코로나19 상황에서 학교는 위기를 맞았다. 이러한 위기가 반복되지 않고,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되도록 실시간 쌍방향 수업의 시연 중심으로 진행된다. 학교에서 주로 사용하는 온라인 수업 플랫폼별(ZOOM, G-SUT, MS-팀스)로 맞춤형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남현석 교육장은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2월을 충실히 준비한다
오산문화재단은 코로나19 확산의 장기화로 인한 시민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함과 동시에 극복의 의지를 담아 2021 신년음악회 ‘희망콘서트’를 오는 19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오산 시민을 위한 ‘희망콘서트’는 코로나19 방역에 헌신한 관계자 및 소외계층을 포함한 오산 시민을 우선으로 초청(무료)하여 신년음악회 개최에 의미를 더욱 빛내고자 한다. 이번 공연에는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예술 대중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1997년 10월 창단된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 유광)와 풍부한 음색과 표현력을 갖춘 피아니스트 이민지의 협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베르디_운명의 힘 서곡’과 ‘그리그_피아노 협주곡 제1악장’, ‘차이코프스키_교향곡 제5번’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오산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2.5단계 방역 지침 준수를 위하여 대공연장 총 객석수의 30% 이하를 가용석으로 운영 및 두 좌석 띄어앉기제를 실천할 예정이며, 공연 실황을 ‘아르떼TV’와 ‘Youtube’의 오산문화예술회관 채널에서 실시간 송출하여 한정된 관객만을 위한 대면 공연을 추진함에 따른 한계를 보완한다. 이번 ‘희망콘서트’에 이어 오산문화예술회관이 선보일 기획공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일 새해를 맞아 하이트진로가 지역사회 내 장애인들을 위해 설 명절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2017년부터 매년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유기적 관계를 맺어왔으며, 다가오는 이번 설 명절에도 떡국떡(90㎏)과 만두(1500개) 약 70인분을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날 후원받은 떡국떡과 만두는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70가구에 비대면으로 전달됐다. 명절 음식을 전달받은 장애인 가정은 “떡과 만두로 이번 설은 어느 때보다 풍성한 명절이 될 것 같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사장은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이해 장애인과 함께하고자 설 명절 선물을 전달하게 됐다”며, “더 나은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 경기지구 오산청죽라이온스가 최근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찾아 ‘설맞이 떡국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오산청죽라이온스는 시각장애인단체를 비롯해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지속적인 봉사를 펼치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떡국 나눔 봉사’에는 오산청죽라이온스 유순주(부흥식당 대표) 회원이 떡국 떡과 육수를 후원했다. 유 회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장애인분들에게 자그마한 따뜻함이 전달됐으면 한다며 행복한 설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회원들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오은숙 소장(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은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장애인분들을 위해 떡국 나눔 봉사를 추진해 주신 오산청죽라이온스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일 오산대학교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비말방지 마스크 1만 장(6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1979년 개교한 오산대학교는 오산시 청학동에 위치하여 수도권의 우수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대학으로서 발돋움 하였으며, 오산시와는 산학협력관계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2020년 마스크 부족사태가 발생하자 오산대학교 패션스타일리스트과에서는 산학협력사업으로 초·중·고 학생 1인 2매 지급을 위한 오산시 따숨마스크 제작에 동참해 핸드메이드 마스크 6만2000장 중 1만 장 제작에 협력한 바 있다. 허남윤 총장은 “지역 내 대학으로서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이번에 기탁하게 된 마스크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기탁받은 마스크는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도록 사용하겠으며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시 허남윤 총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기탁된 마스크는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자원봉사센터가 최근 코로나19로 방역 최전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오산시 선별진료소 의료진을 위로하기 위해 센터 소속 전문봉사단과 견과류 간식을 손수 만들어 전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의료진의 노고를 생각하며 3일 동안 간식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완성된 견과류 간식은 오산시보건소로 전달하고 의료진을 응원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전문봉사단원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의료진의 건강이 상할까 제일 걱정되었는데 오늘 전달된 간식이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의료진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직원) 및 자원봉사자께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와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가 지난 1일 오산메이커교육센터에서 양 기관 간 교육 홍보콘텐츠 제작 협력수업의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오산시의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공로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3일 양 기관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오산시와 동아방송예술대학교가 협력하여 추진한 ‘교육 홍보 콘텐츠 제작 수업’의 추진 성과를 다함께 공유했다. 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최용혁 총장은 관‧학 연계 교육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은 곽상욱 오산시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앞서 오산시는 지난해 5월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창의적인 오산교육 홍보 콘텐츠 제작 및 인재육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업무협약에 따라 동아방송예술대학교에서는 오산교육을 주제로 한 교육 홍보 콘텐츠 제작 강좌를 개설했으며, 오산시에서는 강좌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실무적인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뉴미디어콘텐츠과 학생들은 자신이 만드는 오산교육 콘텐츠가 현장에서 활용되는 홍보 분야의 실무를 경험하고 성장하게 되었으며, 오산시에서는 시의 교육사업 전반에 대
오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국군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달 27일 오산시 관할 군부대를 방문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오산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군부대를 위문하고 격려하고 있다. 이번 위문은 코로나19의 감염 확산 우려로 기관장을 포함한 대표단 대신 소규모의 실무진이 관할 군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안보와 통합방위에 수고하는 일선 군 장병들의 사기진작 및 근무의욕 제고를 위해 군부대 방문에 나섰다”며, “안전하고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손대권 51사단장은 곽상욱 오산시장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오산시의 관심과 지원에 항상 감사드리며, 국민의 안보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단계 격상에 따라 잠시 중단되었던 오순정(오산시 순회 정신건강상담사) 운영을 2월 1일부터 재개했다고 3일 밝혔다. 오산시는 2017년부터 시민의 접근성이 쉬운 동 행정복지센터에 오순정을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오산시 정신건강 순회상담은 선별검사지와 브레인맵(앱)을 활용하여 우울, 불안, 음주, 스트레스, 자살 등에 대한 검사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정신건강 관련 고위험군이 선별되면 복지기관이나 정신 의료기관으로 연계 등의 서비스를 진행한다. 오순정은 각 행정복지센터를 주 1회씩 순회하며, ▲월요일 세마동 ▲화요일 중앙동/남촌동(격주 운영) ▲수요일 신장동 ▲목요일 대원동 ▲금요일 초평동 순이다. 비용은 무료이며, 예약 없이 평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으로 인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의료기관의 문턱을 넘지 못하는 오산 시민들이 아직 많다. 나와 내 가족의 마음건강 챙김을 위해 오순정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밝혔다. 기타 정신건강 관련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http://www.osanmh.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늘고 있어 오산시민의 정신 건강 증진과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신속한 심리 지원을 위해 2021년 정신건강 선별검사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정신건강 선별검사는 ‘오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설문페이지’(www.oscmhtest.org)와 핸드폰 앱(브레인맵)에서 비대면으로 가능하다. 검사비는 무료이며 핸드폰 앱에서 진행할 경우 반드시 오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사전 문의해야 한다. 선별검사 후에는 결과에 따라 정서관리 프로그램, 정신건강전문가 상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우울과 불안, 스트레스는 세심하게 챙기지 않는다면 인지하기 어려울 수 있다. 아동·청소년과 노인층의 경우 두통이나 복통 등 신체적 불편감으로 증상을 대신 호소하기도 하므로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통해 코로나19 거리두기 실천만큼 나와 내 가족의 마음건강도 챙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정신건강 관련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http://www.osanmh.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전화는 오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