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난 1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직원들이 영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해 오산시청 4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되는 강의를 시청하는 비대면 온라인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는 한정진 프레임워크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나서 ‘슬기로운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적극행정의 개념과 필요성 및 활성화 방안,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개혁 추진방안 등에 대한 설명으로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적극행정과 소극행정의 다양한 사례를 통한 적극행정 실천 가이드를 제시하며 적극행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강조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공직자의 자발적인 마인드를 강화하고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관련 교육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상반기에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한 데 이어 관련제도 정비,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 적극행정 정책·공무원 시민추천창구 운영, 적극행정 제도 홍보물 제작·배포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부터 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해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이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시민들의 이용편의성을 증진하고 온라인 소통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서 최적화된 화면을 볼 수 있도록 반응형 웹디자인을 적용하고, 오산시의 다양한 정보를 9개의 카테고리로 분류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한 번에 원하는 페이지로 이동하는 「나만의 오산」즐겨찾기 기능을 새로이 적용해 자주 찾는 메뉴를 최대 10개까지 등록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를 구현했다. 또한, 바로보기 기능으로 별도 프로그램 없이 첨부파일 확인이 가능하며, 이용자 관심사에 대한 정보를 카카오톡, 네이버,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매체로 전달 및 공유하는 ‘All-콘텐츠 connected ’기능을 도입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시 홈페이지 모든 콘텐츠는 회원가입 없이 이용가능하며 본인인증만 하면 주민참여예산제, 톡톡 시민 아이디어 제안방 등 누구나 시정에 참여할 수 있다”며,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언택트 사회에서 요구되는 온라인 소통공
오산시 신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1월에 진행 예정인 ‘독거 어르신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해 전국민 모금 활동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에는 코로나19 대유행 및 여름철 잦은 태풍으로 인해 후원금 모금에 어려움이 있고,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의 증가로 인해 김장 김치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모금은 다음 카카오 같이가치(https://together.kakao.com/)를 통해 진행되며, 기부와 응원, 댓글, 공유하기를 통해 카카오톡에서 기부할 수 있다. 모금된 후원금은 11월에 진행될 김장 나눔 행사 때 김장김치를 구매해 독거노인 60가구에 비대면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는 지금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김장 김치를 전달하기 위하여 모금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의 참여로 김장 김치가 꼭 필요한 독거노인 어르신 가구에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오산= 지명신 기자 ]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5일 유엔군 초전기념관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다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복지사업의 성과제고와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인적·물적 지원 및 복지인프라 확대를 위해 상호 연계할 계획이다. 김동희 유엔군 초전기념관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역사문화교육기관으로써 복지관과 함께 협력해 진행할 수 있는 사업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양 기관 발전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대봉 관장은 “기념관과 협력하게 되어 너무 뜻깊고 함께 성장하고 지역주민들을 위한 역사문화 프로그램 및 복지사업 연계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다양하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5일 2020년 하반기 통장자녀 장학증서 전달식을 갖고 통장 7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오산시 통장자녀 장학금 지급 조례’에 따라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통장자녀 중 무상교육 대상이 아닌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지원됐다. 동별 참석자에 대한 장학증서 전달식 및 기념촬영, 시장 인사말씀의 순서로 진행된 이날 전달식은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솔선수범하는 통장의 노고를 치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행정의 일선에서 민·관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통장님들이 노고가 있어 오산시가 더욱 발전하고 좋은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 발굴과 모니터링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 신장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GS대리운전 나눔회에서 신장동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과 지역사회 보장증진을 위해 이웃돕기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GS대리운전 나눔회의 신장동 이웃돕기 성금기탁은 이번이 4번째로,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선행과 나눔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추진한 것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임원진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오산= 지명신 기자 ]
오산시 초평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5일 금암여객 차고지 앞(벌음동 372) 일원에서 가로정원 가꾸기 사업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곽상욱 시장, 장인수 시의회 의장, 시의원, 초평동 8개단체장, 초평동주민자치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가로정원을 조성했다. 가로정원은 주민이 우리지역을 예쁘게 꾸미고 가꾸는 사업으로 이날 소나무 3그루, 영산홍 300그루, 쥐눈이 향나무 50그루, 잔디 등을 식재했다. 곽상욱 시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가로정원 가꾸기 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뜻깊다”면서, “시민들에게 소통의 쉼터를 제공하고 도시경관도 개선할 수 있는 가로정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5일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온라인 화상회의 앱을 통해 실시간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41개소 원장 전원이 참여했다. 교육은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한 노력과 리더십’을 주제로 개인별 청렴성과 준법성 및 공적서비스로서의 보육사업을 이해하고 행동하는 조직의 공공성, 교직원, 아동과의 민주적 관계 형성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을 수료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갑질의 유형 등을 들을 때 나는 어떤 원장인가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사례 중심으로 유익한 교육이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공공성 마인드 중 청렴은 신뢰도 향상을 위한 중요 가치관으로, 특히 원장의 가치관과 리더십이 보육교직원과의 조직문화를 좌우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청렴의식을 고취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세계적인 피아노 연주가이자 교육자인 세이모어 번스타인(Seymour Bernstein) 뉴욕대 교수가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전쟁과 음악예술 주제로 강연하고, 오산시 청소년 음악도들에게 ‘랜선 음악교육’을 진행한다. 오산시 오는 11월 9일 세이모어 번스타인의 랜선 마스터 클래스 개최를 위해 참가를 희망하는 오산시 청소년들을 모집한다. 마스터 클래스는 저명한 음악분야 전문가가 재능이 뛰어난 청소년들을 가르치는 수업으로, 이번 행사는 음악에 관심 있는 오산의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미래성장의 가치관 및 인생관을 정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세이모어 번스타인은 미국의 피아니스트로써 24살 때 한국전쟁에 참전하여 전장을 누비며 100번의 음악공연을 한 음악가로 알려져 있을 뿐 아니라, 93세인 현재도 후학들을 위해 가르침의 길을 걷고 있는 피아노 교육의 세계적 권위자이다. 참가 대상은 오산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2008년생~2009년생), 중학생(2005년생~2007년생)으로, 7분 이상의 피아노 솔로곡을 3곡 이상 연주할 수 있는 학생이다. 접수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직접 접수와 이메일 접수를 병행하며, 오디션을 통해 학생 4명을 선
해외 매체의 동해·독도 표기 오류를 바로잡기 위해 정부 차원의 전략적이고 다각적인 외교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안민석 의원(오산·더불어민주당)이 해외문화홍보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동해·독도 표기 오류 및 시정성과 현황’에 따르면, 2016년 9월 한국바로알림서비스 개통 후 2020년 9월까지 동해 표기 오류 신고 접수 3972건 중 시정율은 22.3%이고, ‘독도’의 경우 신고된 83건 중 시정율은 31.3%로 집계됐다. 해외문화홍보원이 운영하는 한국바로알림서비스는 한국과 관련해 객관적 사실과 다른 오류, 사실을 의도적으로 왜곡한 오류, 국가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오류 등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시정하며, 관련 자료·내용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국민과 소통하고 협력하기 위한 서비스이다. 외교부는 2년마다 재외공관 및 해외문화홍보원 등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각국 정부 및 국제기구, 민간 지도 등의 동해·독도 표기 현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시정 조치한 결과 전 세계적으로 동해 표기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안민석(사진) 의원은 “접수된 오류 외에 실제 오류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