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가 2021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058명 모집(정원 외 포함)에 9326명이 지원해 8.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신대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우수자, 적성우수자, 참인재(학생부종합), 체육실기, 사회배려자 등 9개 전형에서 신입생을 모집했다. 전형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은 274명 모집에 2,019명이 지원, 7.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사회학과(17.9대 1)가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수리금융학과(17.4대 1), 사회복지학과(15대 1), 글로벌비즈니스학부(13.43대 1), 독일어문화학과(12.78대 1) 순이었다. 적성우수자전형은 364명 모집에 3,643명이 지원, 10.0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단위별 최고 경쟁률은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20.17대 1), 경영학과(18.4대 1), 사회복지학과(17.8대 1), 컴퓨터공학부(15.6대 1), 디지털영상문화콘텐츠학과(14.71대 1) 순이었다. 참인재(학생부종합)전형은 274명 모집에 2,581명이 지원, 9.4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단위별 최고 경쟁률은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38.1대 1), 디지
오산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을 위하여 추석연휴 기간 중 성묘객이 집중되는 관내 공설·공동묘지에 대하여 방역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관내 소재 공설·공동묘지는 가장동 공설묘지, 가장동, 금암동, 지곶동, 외삼미동 공동묘지 등 총 5개소이다. 이번 환경정비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조상의 묘소를 참배하는 성묘객이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고, 다른사람과 2m(최소1m)이상 거리두기, 침방울이 튀는 행위(소리지르기 등)나 신체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게시하고, 묘지 진입로 주변수목을 전정, 무연고 묘지 및 주변 제초작업, 소독방역, 생활쓰레기 수거 등을 실시하여 묘지를 찾는 성묘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환경개선에 노력했다. 새마을지도자오산시협의회(회장 윤필중)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조상께 예를 갖추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오산시 방역소독 활동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28일 서울떡집대표와 함께 추석을 맞이하여 저소득 20가정에게 특식(송편)을 지원했다. 특식지원을 통해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세대에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송편을 직접 전달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한 힘든 상황을 잠시나마 잊고 풍성한 추석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서울떡집 진근성 대표는“2018년 명절마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사람들에게 나눔을 실천하였는데 이번 추석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더 뜻깊은 마음으로 동참했다.”며,“유독 올해는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힘들지만, 맛있는 송편을 가족들과 함께 드시면서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특식을 전달받은 어르신은“요즘 코로나19로 밖에 나가지 못하고 집에서만 생활을 하였는데, 복지관과 떡집에서 송편을 선물해줘서 추석인 것이 몸소 느껴지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대봉 관장은“코로나19의 상황 속 어느 때보다 마음을 가까이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과 나눔에 동참해준 서울떡집에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동행하는 복지관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오산시 대원동 행정복지센터은 추석을 앞둔 지난 27일 오산시 대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가장동 소재 공동묘지의 무연고 분묘 등 100여기에 대한 벌초 및 주변 환경정비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벌초 작업에는 대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8명이 참여했으며, 돌보는 사람 없는 무연고 분묘를 찾아 벌초하고, 망자의 외로운 넋을 위로함으로써 지역 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안용준 대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찾는 사람이 없이 이곳에 누워있는 망자들의 영혼이 명절을 맞아 외롭지 않도록 오늘 행사를 마련했으며, 살아서든 죽어서든 우리 고장 우리 이웃이 소외되는 일은 없어야 된다”며 소회를 전했다. 이에 강래출 대원동장은 “묵묵히 매년 거르지 않고 무연고 분묘 벌초에 나서는 새마을지도자 분들의 남다른 애향심과 고귀한 봉사정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원동을 살맛나는 고장으로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NH농협은행 오산시 지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내 소외어르신들을 위한 식료품키트 나눔 행사를 28일에 진행하였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추석명절 식료품 키트 나눔' 행사는 추석을 맞아 결식우려 어르신 610명에게 10개 품목으로 구성된 1,500만원 상당의 식료품키트를 지원하는 것으로 오산시(시장 곽상욱)를 통해 오산노인종합복지관, 한국소자복지회,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오산세교복지재단 경로식당에 전달되었다. 류인석 NH농협 오산시 지부장은 “국가적 재난·재해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뜻깊은 나눔을 지속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한석 오산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어려운 시기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NH농협 오산시 지부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로 인사를 전했다. 한편 후원을 받은 오산시 지역 내 경로식당에 4개소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610명의 결식우려 어르신들에게 식료품 키트를 전달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 경기신문 /오산= 지명신 기자 ]
제21회 사회복지의 날(2020년 9월 7일)을 맞아 ‘함께해서 더 빛나는 오산’이라는 주제로 오산시와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가 8~9월 2달에 걸쳐 ‘나눔 공모전’ 및 ‘십시일반 나눔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나눔’을 주제로 한 체험수기, 포스터, 동영상을 제출하는 공모전에는 총 156명이 참가했으며,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우수작 12명에게 수상의 영애가 돌아갔다. 이들의 작품은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 홈페이지(www.oscsw.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추석맞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모금된 ‘이십삼만 오산시민이 매일 반하는 기부’의 뜻을 가진 ‘십시일반 나눔 프로젝트’에는 총 3716만원이 모금됐다.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이 성금으로 추석 선물세트 671개와 생계비 등을 마련해 지난 25일 오산시에 전달했다.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 김종훈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복지의 날 행사가 축소 진행되었지만 오산시민의들 적극적인 참여로 그 어느 때보다 ‘나눔’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실천한 해가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오산시 곽상욱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도 오산시민이 한뜻으로 십시일반 참여하여 마련해준 추석 후원금품이기에 그 어느 때 보
오산시는 지난 25일 제2차 아동친화도시 추진 4개년(2021~2024) 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참여 아동정책 100인 온택트(Ontact)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의 6가지 생활영역별 12개 의제에 대하여 아동과 아동보호자, 아동 관련 종사자 100명이 참여했다. 토론회에 앞서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는 곧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이고, 아동이 행복한 도시에서는 모든 시민이 행복할 수 있다”고 말하며 아동친화적 도시 환경이 아동만을 위한 것이 아닌 시민 모두를 위해 필요한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이번 토론회에선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이 많이 나와 향후 아동정책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토론 참여자들은 “화상토론과 채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온라인을 통해 집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자연스럽게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있어서 오프라인 토론회와 달리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고 참여소감을 밝혔으며, “앞으로도 온라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아동들과 더 많이 소통하여 아동친화도시
오산시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회기 오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을 최근 실시간 온라인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지원해주는 행사로, 여성가족부와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해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방송을 진행했다. 행사의 1부는 7개의 소통 DIY 활동으로, 5개의 청소년동아리와 지역주민 100여 명이 함께 줌(ZOOM)을 활용하여 함께 만드는 시간을 갖고, 2부는 다양한 공연으로 댄스, 보컬, 밴드 등 7개의 공연동아리가 함께 참여해 공연을 펼쳤다. 방송은 유튜브 영상재생횟수 약 1200회, 최대 동시 시청자수 약 100명이 참여하는 등 시청자들의 호응 또한 뜨거웠다. 온라인 청소년어울림마당 참가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눈이 즐겁고 손도 재밌는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총 5회기를 진행하며, 남은 3회의 일정도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세교동 상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복지사각지대 위기 발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맞춤형복지팀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한 가운데, 우리 주위의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고 또한 어딘가에 누군가의 관심과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고자 유도하는 홍보 캠페인 활동으로 진행됐다. 김상용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직접 발로 뛰며 주민들에게 홍보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발굴에 한 발짝 다가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겠다”고 밝혔다. 김강경 세마동장은 “발견되지 않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 민간자원과 적극적으로 연계해 보다 다양하고 세밀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오산= 지명신 기자 ]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7일, 22일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및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 19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 대면교육이 불가한 점을 감안하여 온라인 화상회의 앱을 활용한 실시간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며 보육교직원 167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예방’과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이라는 주제로 구성됐다. ‘아동학대예방’교육은 아동 권리의 이해와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어린이집의 역할에 대해,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 교육은 환경구성별 안전사고 예방법, 사고유형별 응급처치 방법을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아동학대 예방교육은 보건복지부에서 최근 추가 교육사항으로 안내된 영유아 성행동문제대응 부분까지 교육하여 기존 안전교육보다 한층 더 심화된 내용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보육교사는 “대면교육 참여가 어려워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온라인으로 필수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다행스럽고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전했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혜은 센터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가정양육 및 어린이집 지원사업 등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