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일 오산시장애인체육회와의 ‘사회적 약자 연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체육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협약기관과의 활동 및 대회 지원 ▲장애인 체육 체험 공간 제공 ▲공공 체육시설 개방 지원 ▲기관 간 상호협의를 통해 합의된 사업에 대한 상호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희석 공단 이사장은 “사회적 약자 및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체육시설 이용 기회 확대를 통해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