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 HRD사업단은 지난 12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오산대학교 산학협력관(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영상촬영 및 편집 기초 과정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을 기획한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지은 팀장은 “4차산업시대는 미디어의 시대로 영상촬영이나 편집 기술이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직원들이 이번 과정을 잘 수료해 아이들에게 좋은 영상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교육받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오산대학교 HRD사업단에서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운영과정으로는 전기, 자동차, 기계설계(SOLIDWORKS), 기계가공(Master CAM), 스마트팩토리, 신재생그린에너지 엔지니어 양성과정, 미래형 자동차정비 핵심인재 양성과정이 있으며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지원된다. 관심 있는 중소기업이나 실업자들은 아래의 연락처로 문의를 하면 된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 중앙동 지역 사회 보장 협 ‘해뜰 농장’ 가을농사 시작 오산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옥상에 조성한 ‘해뜰농장’의 봄 농사를 정리하고, 가을농사를 시작한다. ‘해뜰농장’은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옥상에 텃밭을 조성, 상추 및 잎채소, 고추, 토마토, 애호박 등 모종을 심어 수확해 저소득가구 등에 기부하고 나누는 텃밭 가꾸기 사업이다. 올해 4월 해 뜰 농장 봄 농사를 시작해 수확한 상추, 로메인 등을 소분한 후 중앙동에 비치된 해뜰 따뜻한 냉장고를 통해 5월 76가구, 6월 69가구 등 총 145가구에 전달했다. 지난 24일에는 가을농사의 시작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해뜰농장에 배추, 엇갈이, 열무 등 가을채소 모종심기를 실시했다. 늦가을 수확하는 채소는 해뜰 냉장고와 연계해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우기 제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정성을 담아 기른 채소를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뜰히 살펴 모두가 행복한 중앙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
오산시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미(米)나눔 이웃사랑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7가구를 발굴해 백미와 찹쌀을 비대면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LH경기지역본부 오산권주거복지지사와의 업무협약 체결로 기탁받은 후원금을 활용,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곡을 지원했다. 김행심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늘 이웃이 함께 하고 있다는 따뜻한 말은 직접 전하지 못했지만 따뜻한 이웃 나눔의 사랑은 전달됐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임두빈 초평동장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운 시기에 항상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과 후원의 뜻을 전해 주시는 LH경기지역본부 오산권주거복지지사와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국회의원(오산)이 오는 29일 치러지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후보들에게 ‘불법은닉재산몰수특별법’ 제정 공약을 촉구했다. 또한 일부 지역위원장들에게 당원 권리를 침해하는 특정 후보 '묻지마 지지' 자제를 호소했다. 안민석 의원은 22일 오전 페이스북 글을 통해 “이번 전당대회 후보들에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아무도 ‘부정은닉재산 특별법’을 공약하지 않은 점이다”라며 “지난 20대 국회에서 여야 의원 170명 동의로 발의한 ‘최순실은닉재산몰수특별법’은 야당과 여당의 일부 의원들의 반대로 법사위에서 상정조차 되지 못하고 안타깝게 폐기됐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에도 불구하고 성과가 전무한 이유는 공소시효가 지났다는 핑계 때문이다”라며 “불법은닉재산 조사시 공소시효를 없애는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박정희 정권 이후 권력자들과 재벌들이 해외로 빼돌린 엄청난 불법은닉재산을 추적·환수하여 국민들께 돌려주어야 한다”라며 “코로나19 지원금으로 활용하면 더욱 좋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코로나19로 인한 정신건강 중요성 및 유용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제1회 오 마인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 마인드 이벤트’는 온라인(온택트)로 운영되며 정신건강에 대한 퀴즈 맞추기, 정신건강 자가체크 이벤트로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정신건강 퀴즈 참여하기’ 팝업창에서 안내사항을 확인한 후 퀴즈 정답과 함께 상품 수령을 위한 성명,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센터는 이벤트에 참여한 응모자 중 총 150명에게 햄버거 및 커피 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정기적인 온라인 자가검진을 통해 마음상태를 체크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 꿈두레도서관 신중년 위한 ‘도서관지혜학교’ 운영 오산시 꿈두레도서관은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25일까지 ‘2020년 도서관 지혜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서관 지혜학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100세 시대를 맞이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신중년 세대들의 주체적인 인문 활동을 지원하고 인문학의 사회적 의미와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문화콘텐츠로 만나는 중국’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도서관 지혜학교는 안창현 교수(한양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가 강연을 맡아 음악, 애니메이션, 웹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감상하고, 이를 통해 중국 대중들이 생활 속에서 향유하는 대중문화를 역사적 관점과 사회적 배경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5일부터 11월 25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비대면 강좌로 전환될 수 있다.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한현 중앙도서관장은 “갈수록 고령화되는 사회에서 이제는 5060세대가 새로운 청춘이자
오산시는 환경부에서 ‘층간소음에 대한 피해사례 조사 및 상담’에 대한 규정을 고시함에 따라 지역 내 123개소 공동주택에 규정 안내를 실시했다. 현재 공동주택 층간소음은 공동주택 관리규약에 따라 생활규칙을 준수해 이웃 간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입주민간 노력하고 있지만 분쟁이 발생할 경우 자체적으로 확인이나 조사에 어려운 점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규정이 제정됨에 따라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으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 이웃사이센터(http://www.noseinfo.or.kr ☏1661-2642)를 통해 소음측정, 피해사례 조사·상담 및 피해조정을 받을 수 있다. 방문상담 및 소음측정은 공동주택의 관리주체인 관리사무소장이 한국환경공단에 신청하며 관리주체가 없는 경우 입주민 개인이 신청하면 된다. 심흥선 시 환경정책과정은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발생 전에 이웃 간에 피해를 주는 행위를 자제하는 등 배려와 소통이 중요하며 이를 위한 생활규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 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저소득층을 위한 반찬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남촌동과 동 협의체가 민·관협력으로 진행하는 특화사업 중 대표적인 사업으로, 저소득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25가구에 매주 1회 반찬과 국을 전달해 다양하고 균형 있는 식단을 제공하고 꾸준히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날 남촌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코로나19 자가격리로 인해 업무처리가 어려운 가운데 동 협의체 위원들은 후원매장에서 반찬 수령부터 포장·전달하기까지 모든 과정을 도맡아 진행했다. 임병대 동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동 직원들의 자가격리로 발생할 수 있는 복지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최원배 남촌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진정한 민·관 협력의 모습을 보여주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를 표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반찬지원 사업 외에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보금자리 가꾸미 사업’, 정서지원을 위한 어르신 프로그램 ‘살맛난데이’ 운영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 세마동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사회적 고립이 고조되는 고령자를 대상으로 인지자극 학습지를 제작·배부해 실시하는 비(非)대면 어르신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비대면 인지자극 학습지는 명패 만들기, 숨은 그림 찾기, 미로 찾기 등 10일 분량의 인지자극 학습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치매예방 퍼즐 및 자석칠교 등 인지자극 학습 물품 지원을 통해 대상자들이 자기주도학습을 가정에서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지자극을 위한 학습물품을 대상자의 가정으로 배달하고 유선 안내를 통해 비대면 학습으로 진행된다. 김강경 세마동장은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만큼 향후 프로그램 평가 등을 반영해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대학교와 기아자동차가 산업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정비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최근 오산대 종합정보관에서 정비아카데미 위탁교육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산대학교와 기아자동차는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산업계 후원-교육기관 운영 형태의 정비전문 기술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직장인, 학생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양 기관은 참가자 선발 후 3개월간 매주 일요일 무상으로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또 정비 아카데미 수료생에게는 기아자동차 기술직(정비직군) 채용 시 우대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정비 아카데미는 자동차 산업현장에서 하이테크 정비 전문 기술 역량을 향상 시키고자 하는 직장인, 구직자, 학생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과정이다. 오산대학교는 지난 19일부터 ‘정비 아카데미’를 개설하여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신청은 홈페이지(osan.recruiter.co.kr)를 통해서 개별 접수로 진행한다. 교육생 선발 과정은 최대한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본격적인 교육은 코로나19 완화 시점에 시작될 예정이다. 오산대학교 허남윤 총장은 “현재 자동차 산업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 실현을 위해서는 산업 전반에 걸쳐 하이테크 정비 기술 인재가 필요한 상황”이라면서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