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는 창업농지원센터 원장으로 현 NH농협 오산시지부 류인석 지부장을 2021년 1월 1일자로 발령했다고 전했다.
창업농지원센터는 미래 농산업을 선도할 청년들과 창업농업인을 육성하는 농협중앙회 본부 조직으로 청년농부사관학교 및 귀농귀촌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류 원장은 1966년 경기 화성 출신으로 수원고와 아주대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1991년 농협에 입사해 중앙본부와 경기지역본부 등을 거쳐 오산시지부장을 역임 중이었다.
류 원장은 2018년부터 3년간 근무하며 특유의 친화력과 유머감각으로 관내농업인은 물론 각 기관·단체 회원들에게 희망과 웃음을 선사하는 사람으로 평가를 받아왔었기에 이번 류 원장의 영전이 앞으로 농업인들에게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인지 사뭇 기대를 해보는 대목이다.
한편 류인석 원장은 지난 1991년 9월에 농협중앙회 수원연무지점입문해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총무팀,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총무부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총무팀 인사 차장 걸쳐 지난 2012년 NH농협은행 오산시청지점 지점장으로 임명 이후 NH농협은행 동탄남지점 지점장 NH농협은행 동탄 중앙지점 지점장 현재 농협중앙회(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 지부장을 역임하고 있다.
주요수상으로는 농림부장관 표창, 우수경영자 은행장 표창, 자랑스런 농협인 우수 지부장부문 회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