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남촌동주민자치위원회 십시일반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전달 오산시 남촌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남촌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천우)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십시일반’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제21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23만 오산시민이 매일 반하는 기부’라는 뜻의 ‘십시일반’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부로 남촌동주민자치위원회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남촌동 특화사업인 나눔릴레이 활동의 25번째 주인공이 됐다. 이천우 남촌동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이웃들이 힘들어하고 있는데 이 성금을 통해 작게나마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원배 남촌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길을 내밀어준 남촌동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를 드리며,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남촌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후원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 1월에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자녀들에게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소방서는 지난 11일 오산시 세교동에 있는 롯데리아 오산세교DT점을 2020년도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하여 인증 현판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전했다. 오산소방서는 매년 다중이용업소 자율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선정하는데, 올해는 신규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롯데리아 오산세교DT점을 선정했다. 롯데리아 오산세교DT점은 평소 직원들의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등 평소 우수한 소방안전관리를 인정받아 우수업소로 선정되었다. 우수업소로 선정된 롯데리아 오산세교DT점은 영업장 내에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증명할 수 있는 인증표지가 부착되고 앞으로 2년 동안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종충 오산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를 통해 다중이용업소 관계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자율안전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한신대학교는 오는 15일 경기캠퍼스 샬롬채플에서 ‘코로나19 이후 문명의 전환과 한국사회’를 주제로 개교 8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신대 개교 80주년을 맞이해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신대 신학사상연구소, 학술원, 대학혁신추진단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심포지엄은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 ‘코로나19 이후 문명의 전환과 한국사회,’ 3부 ‘코로나19 이후 교회의 미래,’ 4부 ‘코로나19 이후 신학의 미래’를 주제로 국내·외 석학들의 특별강연과 발표 그리고 질의와 응답으로 진행된다. 특히 2부에서는 과정신학자·철학자·환경론자로 유명한 존 캅(John B. Cobb) 미국 클레어몬트신학대학 명예교수가 코로나19가 미국사회에 끼친 영향과 가속화되는 생태문명으로의 전환에 대해 영상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이후 한국 사회의 정치분야 변화에 대해 진성준 의원(서울 강서구을, 더불어민주당)이, 평화통일·안보분야에 대해 홍현익 박사(세종연구소 수석연구원)가 발표를 이어간다. 3부에서는 ‘코로나19 이후 한국교회의 미래’에 대해 한완상 전 부총리의 강연, 류장현 한신대 교수(조직신학)와 연세대 김동환 교수의 발표가 이어진다. ‘코로나1
오산시의회 일부 시의원들이 시가 추진 중인 자연생태체험관 기부체납 재산에 대한 원가상정 등 용역비 전액 삭감을 시도하다 오히려 역풍을 맞으며 불신만 자초하고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의장을 중심으로 시의원 등 일부가 완공을 앞둔 자연생태체험관 사업 백지화를 시도하려다 같은 당 내에서 조차 반대표와 기권표가 나오면서 결국 부결되는 등 당내 분열과 내홍만 가져왔다는 분석이다. 오산시의회는 지난 2일 제2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0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그러나 지난 10일 예결특위에서 돌연, 성길용 위원장이 자연생태체험관 기부체납 재산에 대한 원가상정 등 용역비 2000만원에 대한 삭감수정안을 제출하며 문제가 시작됐다. 성 위원장이 제출한 삭감 수정안은 용역비를 삭감해 자연생태체험관 건립에 제동을 걸겠다는 것이 핵심이었다. 이럴 경우 시에서는 자연생태체험관 완공을 앞둔 상황에서 자칫 사업이 표류될 수 있으며, 민간업체가 자체용역으로 대체할 경우 공정성과 사회성 논란과 입장료 산출의 문제 등이 뒷따를 수 밖에 없게 된다. 결국 이날 수정안은 표결에 부쳐졌다. 하지만 결과는 찬성 2명, 반대 2명, 기권 2명으로 수정안이 부결됐다. 그러자
오산대학교가 지난 10일 오산대학교 종합정보관 4층에서 고려IT전문학교와 교육·인적 인프라 구축 및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오산대학교 입학홍보처 김성락 처장을 비롯한 입학홍보처 직원, 관련학과 교수와 고려IT직업전문학교 박광원 교장 및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 이후에는 학과의 실습환경을 살펴볼 수 있는 교수학습지원센터와 스마트 IT과 실습실 투어가 진행됐다. 양 기관의 상호·협력 내용은 ▲연계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적교류 ▲진로 및 진학을 위한 특기적성교육 지원 및 특강 실시 ▲대학의 입시홍보 지원 ▲각종 행사 시 양교 학생들의 상호초청 및 행사참여지원 ▲대학에서 실시하는 각종 연수과정에 교사 참여 등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한 사항들로 구성됐다. 김성락 입학홍보처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참석해주신 만큼 오산대학교와 고려IT직업전문학교의 공동발전을 위해 상호·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한신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숨메디텍과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신대 창업지원단을 중심으로 ▲한신대 재학생 및 졸업생의 인턴·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 ▲산업수요 대비 계약학과 운영을 위한 교류 ▲정부지원사업 공동참여 등에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조창석 창업지원단장은 “㈜숨메디텍과의 협약을 통해 앞으로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기대한다. 한신대 창업지원단은 창조적 도전의식을 가진 초기 창업인을 지원할 수 있는 허브로서 계속해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숨메디텍은 진료비 심사청구 사전점검 프로그램 ‘로이(ROI)’를 개발해 의료기관의 진료비 수익개선과 심사인력의 효율적 운영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로이(ROI)’는 현재 국내 종합병원과 중소병원 70여 곳에서 사용 중에 있다. ㈜숨메디텍은 이 외에도 2100여 건의 진료비 청구 컨설팅을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병원용, 의원용, 치과용 진료비 심사청구 사전점검 프로그램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의회 김명철(국민의 힘)의원은 11일 2차 본회의에서 오산시시설관리공단과 관련해 시설관리공단과의 대행 또는 위탁에 대한 계약체결 방식, 적자발생 대행사업 조정방안, 인력의 재편성과 구조조정 등에 대한 시정 질문을 했다. 김 의원은 오산시 지방공기업인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의 비효율적 인력운용과 위·수탁 또는 대행사업의 불법적 요소들을 제거하고 구조조정을 통한 혁신을 하기 위함이라고 피력했다. 김 의원은 현재 오산시는 오산시시설관리공단과 공공용 체육시설인 오산테니스장 및 죽미공원 테니스장을 위. 수탁 협약서를 통하여 계약을 체결하였고 또한 오산시시설공단은 같은 방식으로 테니스 협회와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와 관련하여 계약의 방식을 위탁의 방식으로 했는지 대행의 방식으로 했는지 법적근거를 밝혀달라며 요구했다. 그는 또 오산시가 공단과 체결한 각각의 협약서 계약일자를 보면 시청 부설주차장은 2003년에 시립쉼터공원은 2007년에 오산스포츠센터는 2010년에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고 그나마 종합운동장은 2003년도에 계약을 체결했다가 15년만인 2018년도에 재계약을 했다며 협약서에 명시한 계약기간을 보면 위탁기간은 계약일로부터 1년으로 하고 매1년마다 재계약을
오산시 새마을회는 지난 10일 새마을 남·여 지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엔군초전기념관 일대에서 제4차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행사를 주관한 한웅석 오산시새마을회장은 “유엔군초전기념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역사적 가치가 있는 장소를 찾는 사람들에게 좋은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새마을회는 지난해 유엔군초전기념관 인근 야산에 서식하는 유해식물(가시박나무)제거 작업을 시작으로 꽃길 조성 등 꾸준한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인근지역 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 신장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마이홈치과(대표 정의영)에서 추석을 맞이해 백미 20포, 라면 50박스 등 20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후원물품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마이홈치과의 후원물품 기탁은 신장동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 설 명절을 맞아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정의영 마이홈치과 대표는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달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사회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후원물품을 기부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느 때보다 복지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시기인 만큼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펴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후원물품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신장동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되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
오산시 남촌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제35차 공공부문 공동통합관리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사례관리 대상자의 위기상황 해소를 위해 서비스 내용을 협의하고, 연계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남촌동에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한 25가구의 개입상황을 점검하고,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돼 사례관리를 진행했던 5가구의 서비스 개입성과 및 대상자의 변화 결과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최원배 남촌동장은 “위기상황에 노출되어 있는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민·관이 접근할 수 있는 해결방안을 찾고,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건강하고 희망찬 지역사회 복지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오산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