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최웅수 후보(오산)는 5일 7대 핵심공약을 발표하고 “오산을 시민들과 함께 새롭게 디자인 하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가 밝힌 7대 공약은 ▲안전도시 오산 ▲사통팔달 오산 ▲문화중심의 오산 ▲희망복지 오산 ▲상생도시 오산 ▲건전재정 오산 ▲소통수다 오산 등이다. 최웅수 후보는 “지역의 균형발전을 고려하고,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중심으로 공약을 만들었다”며 “주민들과 이야기하며 약속을 만들었던 것처럼, 주민들과 힘을 모아 반드시 약속들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이권재 후보가 5일 교통망 정비와 특화된 전략 개발로 세교신도시를 동탄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세교지구에 급속히 인구 유입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주민센터와 소방서, 경찰지구대 등 기본적인 사회적 공공인프라가 제대로 구축되지 않아 입주 이점이 낮아지고 있어 주거환경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게 이 후보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이 후보는 ▲EBS교육센터 ▲청소년 직업체험시설 ▲영화관을 갖춘 복합쇼핑몰 등 주민들이 교육과 문화, 쇼핑을 겸할 수 있는 복합교육문화쇼핑센터를 건립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구체적 구상도 밝혔다. 세마역 LH(한국토지주택공사) 오산사업단 건물 부근에 있는 세교지구 버스터미널 부지(약 6천900여평)를 활용하자는 것이다. 이권재 후보는 “세교의 발전을 위해서는 공공디자인을 적용한 안전한 도시환경 구축 등 사업 특화 전략이 필요하다”며 “특히 세교1·2지구와 화성동탄 KTX역을 연결하는 세교~동탄 복선전철 건설이 돼야 동탄보다 나은 세교로 발전할 수 있다”고 구상을 밝혔다./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시는 오는 6월말까지 지방세 과오납금을 환급한다고 5일 밝혔다. 지방세의 과오납금은 국세의 조정이나 납세의무자의 이중납부, 납부 후 감면 신청 또는 자동차세 연납후 소유권 이전 및 폐차말소 등으로 발생한다. 이번에 정리하는 지방세 과오납금 환급대상은 1천154건 3천416만8천원으로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는 환급 대상자는 체납액을 우선 정리하고 남은 금액을 환급받게 된다. 오산시는 환급대상과 금액을 해당 납세자에게 환급금 신청 안내문으로 발송했으며 환급율을 높이기 위해 납세자와 직접 통화하는 한편 시청 홈페이지와 현수막, 배너 등으로 홍보하고 있다. 과오납금 확인과 신청은 위텍스(www.wetax.go.kr)에서 공인인증서로 접속한 후 신청하거나 지방세 안내 ARS(☎1588-6074), 또는 시 징수과를 방문하면 과오납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시 세마동은 5일 관내 서랑동문화마을에서 식목행사를 가졌다. 이날 세마동 직원과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8개 단체, 서랑마을주민 등 80여명은 시화(市花)인 매화나무 200여주를 심고, 서랑동저수지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에 식재된 매화나무는 서랑동문화마을에서 직접 관리하고 수확해 ‘매실 담그기’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앞서 세마동 서랑문화마을은 지난 2013년 국토부의 도시활력 증진지역 국비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비 15억원을 확보한 후 전통문화 복원 및 체험마을 조성을 추진하는 한편, 마을경관디자인 공사와 제방산책로 공사를 진행중에 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제91·92기 공군학사사관후보생들이 4일 제20대 총선 오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오전 공군 제91·92기 학사장교를 대표해 안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은 고광수 씨 등 6명은 “안민석 후보는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마치고 결혼해서 자녀까지 낳은 늦은 나이에도 제92기 공군 장교로 입대했다”며 “사회지도층의 본인 및 직계비속의 군입대 기피 현상이 심각한데 오히려 안민석 후보는 군면제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음에도 귀국해 헌신적으로 국방의 의무에 충실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러한 모습이 후보자로서 요즘 시대에 본이 될 만한 모습을 갖췄다고 생각하고, 계속해서 국회에서 국민을 위한 책임감 있고 올바른 역할을 해줄 것이라 믿는다”고 지지이유를 설명했다. 안민석 후보는 “20년 전 함께 복무하고, 초선 때부터 지켜봐주었던 공군장교 선배, 동기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 겸손한 자세로 선거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이권재 새누리당 후보(오산)가 도시비전 5대 공약에 이어 이번에는 6개동 지역별 맞춤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가 공개한 세마동 공약은 서울출근 BUS(강남·사당·양재) 증차 및 신설, 복합문화센터 건립 추진 등이며 신장동은 복합문화센터(도서관) 건립 추진, 궐동지하차도 교통체계 개선 등이다. 초평동은 세교2지구 본격 추진(낙후시설 보완), 가장산단 서부 우회도로 조기 개통 등이며 남촌동은 주민센터 이전 신축과 신궐동 주차시설 확충 등이다. 대원동은 LG평택공장, 사후동 오산 편입, LG로 교통체증 해소(우회도로 신설) 등이고 중앙동은 운암뜰 신산업 상업시설 특화 개발, 경로당 냉난방비 지원 확대 등이다. 이권재 후보는 “지역의 균형발전을 고려하고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중심으로 공약을 만들었다”며 “주민들과 이야기하며 약속을 만들었던 것처럼 주민들과 힘을 모아 반드시 약속들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시 꿈두레도서관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1박2일 독서캠프가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4년 4월 개관한 세교동 꿈두레도서관(관장 심연섭)은 한달에 2∼3회씩 2년 동안 1박2일 독서캠프를 41회 운영, 초등생과 학부모 등 1천126명이 참여했다. 캠프는 금요일 오후 7시30분~10시 예술체험, 독서토론을 한 뒤 서가 사이 사이에 텐트를 치고 잠을 잔 뒤 다음날 아침에 소감발표 등으로 진행한다. 텐트는 도서관에서 제공하며, 프로그램 참가비용도 무료다. 2014년에는 ‘친구와 함께’, ‘아빠와 함께’, ‘엄마와 함께’ 등 가족친화 프로그램으로, 2015년에는 연극·무용·성악·기악 등 전문 예술가를 초청해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는 독서토론교사들과 함께 1박2일을 지내면서 독서토론능력을 습득하는 토론중심의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18일 친구와 함께 참여한 양산초등학교 4학년 박경율군은 “찬성과 반대 입장에서 토론을 모두 진행하다 보내 상대방의 입장을 알게돼 기쁘다”고 말했다. 학
오산시가 지난달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 및 교직원·학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교통·화재 예방 등의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 및 교직원·학부모를 대상으로 재난 사례별 유형과 대처방법, 화재에 따른 소화기 사용요령, 응급환자 발생 시 심폐소생술 실습 등 어린이들의 안전문화운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실시중이다. 배종익 안전총괄과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며 “재난안전교육에 대한 학교와 학부모의 반응이 좋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곽상욱 오산시장이 4일 월례조회에서 고용노동부에서 ‘2015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이지코스텍, ㈜코러스매뉴팩춰링에 인증패를 전달했다. ㈜이지코스텍(대표 나은숙)은 오산시 가장2산단에 입주한 화장품 제조(마스크팩)기업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 다각화와 국내외 거래처의 매출 증대를 통해 인력 고용 증가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코러스매뉴팩춰링(대표 인학해리서)은 오산시 가장1산단의 입주한 반도체 장비 제조기업으로, 국내 장비 양산 및 국산화로 인한 지속적 매출 증대와 성공적인 신규제품 출시로 반도체 제조 장비업계 내 국산화 장비 생산이라는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에 우수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두 기업은 고용노동부 등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의 정기 근로감독관 3년간 면제, 중소기업 신용평가 및 정책자금 우대뿐 아니라 출입국 편의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곽상욱 시장은 “우리시 2개 기업이 대한민국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된 것을 축하드리며, 우리 시에서도 중소기업의 고용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오산시 총선 새누리당 이권재 국회의원 후보가 1일 새로운 오산의 내일을 위한 ‘도시비전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권재 후보가 밝힌 오산의 비전은 ‘가깝고, 즐겁고, 배우고, 보살피고, 일하는 오산’이다. 먼저 ‘가까운 오산’은 주민이나 외부 사람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도로·대중교통 체계를 만들겠다는 교통 공약이다. ‘즐거운 오산’은 부족한 문화·레저 시설 등 여가휴식 공간을 확충해 주민들의 생활을 더욱 즐겁게 만들겠다는 문화·생활 공약이다. ‘배우는 오산’은 공교육과 공동체 교육 활성화로 오산의 학생들이라면 누구나 ‘교육 특혜’를 받는 오산, 아이 교육 때문에 이사 오고 싶은 오산을 만들겠다는 교육 공약이다. ‘보살피는 오산’은 여성·어린이·노인 등 지역의 약자와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의 안전과 생활지원을 위한 복지 공약이다. ‘일하는 오산’은 지역개발과 기업 유치로 일자리를 만들고, 서민경제 지원 등에 관한 경제 공약이다. 이권재 후보는 “약속을 반드시 지켜나가며 주민들과 힘을 모아 오산의 새로운 내일을 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