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지난 20일 2024년 6월 시민시상식을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이권재 오산시장의 축하 인사와 표창장 전수 및 수여, 그리고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27명의 수상자가 참여했다. 이날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선행도민으로 김형례씨(신장2동)가 선정됐으며 경기도 2024년 통장활동 유공으로 조근호씨(대원1동), 김세숙씨(대원2동), 공영규씨(신장1동), 김양숙씨(신장2동)가 선정됐고 청소년 성장·보호 유공으로 신경희씨(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손세영씨(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가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시장 훈격으로는 ‘제31회 방재의 날’을 맞아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의 김영순씨, 문영애씨, 심기순씨, 엄기순씨, 이선미씨, 이은순씨, 최선화씨가 방재의 날 기념 유공 표창장을 받았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에게 시상하는 시정발전유공에는 박윤홍씨(신장1동), 이응귀씨(중앙동), 송순자씨(신장2동), 김석조씨(신장2동), 김성숙씨(오산시도서관 키움봉사회), 최순한씨(세마동), 송선아씨(오산시시설관리공단), 임성준씨(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예방위원 오산지구 위원회), 이철성씨(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예방위원 오산지구 위원회)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삼성 에스원과 함께‘삼성시니어디지털아카데미(SSDA) 경기 체험센터’를 개소했다. 삼성시니어디지털아카데미(SSDA)는 오산세교복지타운 1층 로비에 230㎡(약 70평) 규모로 다음 달 8일까지 3주간 운영된다. 삼성시니어디지털아카데미(SSDA)는 노인 디지털 약자들이 모바일 디지털 기기를 능숙하게 활용해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나아가 취업 역량까지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에스원이 주관사를 맡았다. 제일기획·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에피스·호텔신라·삼성웰스토리·삼성서울병원·강북삼성병원·삼성글로벌리서치 등 8개 관계사도 사업에 참여한다. 또한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사랑의열매에서도 함께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삼성시니어디지털아카데미(SSDA)는 ▲홍보존 ▲체험교육존(은행·주민센터, 패스트푸드, 병원·약국, 영화관 등 장소별로 상황에 맞게 디지털 기기 체험) ▲윤리·영상교육존(보이스피싱·스미싱 사기 범죄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과 온라인 예절을 영상으로 교육) ▲실내외 커뮤니티존(커피 등 음료를 마시고 쉬면서 담소를 나눔)으로 구성됐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이상모 관장은 “서울과 인천에 이
오산시의회가 지난 17일 자치행정국, 18일 복지교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다양한 정책들을 제시하며 날카로운 시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 긴급 현안 질문 등을 통해 집행부인 오산시의 현안을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 조미선 의원은 지난 18일 노인장애인과 소관 업무 행정사무감사에서 정기적 장애인 일자리 현황 조사 실시 여부를 질의한 후“관내 모든 장애인의 고용 촉진을 위해 고용노동부, 지역경제과 등 다른 부서와 긴밀한 협업이 필요하고 또한 철저한 일자리 수요 조사와 고용 현황 파악을 통해 장애인분들에게 다양한 일자리가 폭넓게 지원 및 확충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이번 행감특위 현장 방문에서 의원들 사이에서 공감대로 형성된 하나울 복지센터의 시설개선 및 구내식당 설치에 대해 위원장으로서 각별히 신경 써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예슬 의원은 지난 18일 노인장애인과 소관 업무 행정사무감사에서“지난 5월1일 보건복지부에서 경로당 주 5회 중식 제공을 발표했다”면서 “우리시는 경로당에 따라 등록 인원, 급식도우미, 식사 인원 등 급식 여건 차이가 있는 걸로 알고 있다”면서 “주 5회 중식 제공 사업 시행 전 경로당별 급식 여건 차이를 면밀히 조사해 필요한 곳에
오산시는 지난 20일 ㈜엘오티베큠이 드림스타트 취약 아동 5명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전기밥솥)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은 이권재 오산시장, ㈜엘오티베큠 오주영 경영실장, 이경용 오산시 자원봉사센터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됐다. ㈜엘오티베큠 오주영 경영실장은 “(주)엘오티베큠은 오산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아동 및 장애인 복지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엘오티베큠에서 2017년 이후 매년후원금을 전달해 주셨고 후원금 외에도 후원물품 지원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엘오티베큠은 오산시 지곶동에 자리 잡고 있으며 2021년 오산시 자원봉사센터에 기업봉사단으로 등록해 지역 문화재 보호 및 환경정화 활동,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 지원 등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 내 장애아동 결연, 사내복지시설 나눔카페 바리스타를 통한 장애인 채용과 관련한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이달 오산 경찰서와 합동으로 관내 다방 3개소를 대상으로 불시 특별점검 및 관내 다방 51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그간 관내 다방에서 티켓영업행위 및 성매매 알선행위가 성행한다는 민원 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었다. 점검 외에도 관내 유흥업소 밀집지역을 순회하면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다방 업소에 영업자 준수사항을 준수하고 티켓영업·성매매·도박·마약범죄 등 불법행위를 하지 않도록 계도했다. 오산시는 향후에도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진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 관내 건전한 음식문화 및 영업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다방 영업주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전예슬 오산시의회 의원(대원1·2동,남촌동,초평동)은 지난 19일 열린 오산시의회 경제문화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반도체 특화도시 건립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추진 방안을 제안했다. 전 의원은 "오산시는 경기 남부 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지에 있으며 반도체 산업 입지계수(LQ) 8.88로 매우 높은 수치를 보인다”라며 "세교3지구에 최소 약 30만평 규모 이상의 테크노밸리를 조성할 수 있도록 LH와 긴밀히 논의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올해 제정된 반도체 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에 따라 반도체 산업 관련 청년 취업 지원사업을 할 수 있게 되어있다”면서“추진 예정인 오산시 산업종합육성 발전전략 수립 용역에 해당 내용을 포함하여 관내 반도체 산업 관련 청년 인력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경기도 31개 시군 중 22곳이 기업유치(지원) 전담 부서를 두고 있지만 우리시는 전담 부서 없이 기업지원팀 4명만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라며 "기업유치(지원) 업무 담당자를 전문관으로 지정해 업무의 전문성과 연속성을 확보해야 하며, 또한 중장기적으로 조직 개편을 통해 기업유치(지원)전담 부서를 신설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 경기
NH농협 오산시지부과 오산농협은 지난 20일 오산시 서동에 거주하는 관내 돌봄대상자 어르신 댁을 찾아 여름철 해충을 대비한 방충망을 교체 설치하는 등 취약농업인 지원 사업을 펼쳤다. ‘농업인행복콜센터’는 고령·취약·홀몸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말벗서비스, 생활 불편 해소, 긴급 출동 연계와 같은 농협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돌봄대상자 등록은 인근 농·축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활동은 생활에 불편을 겪는 돌봄대상 어르신들을 위해 농업인행복콜센터 상담을 통해 이루어졌다. 유승민 지부장은 “노후된 농촌주택에 여름 해충은 돌봄 어르신들에게는 위험요소 중 하나인데 방충망 교체를 통해 안전을 확보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였고, 이기택 조합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여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의회는 지난 19일 제285회 제1차 정례회에서 경제문화국, 오산문화재단, 오산시체육회,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소속의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됐다. 이날 송진영 의원은 한 달간 오산역 광장과 구도심 일원에서 개최된 제1회 오산 시 크리스마스 마켓 축제와 3일간 열린 야 맥 축제의 예산 및 효과에 대해 지적했다. 송 의원은 결국 2억 7000만 원을 들인 크리스마스 마켓 축제와 7000여만 원을 들인 야맥 축제에 대해 효율성 문제를 제기했다. 전도현 의원은 이날 행정감사에서 오산시 체육회장 증인출석 행정감사 불출석 사유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일부 의원들도 "체육회장이 1년에 한 번 하는 미리 예정된 행정사무감사에 돌연 병가를 이유로 출석하지 않은 것은 행정감사를 고의적으로 피하기 위한 의도"라고 꼬집었다. 전 의원은 또 오산시 문화재단 예술촌장의 운영 및 선출 문제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현 예술촌장의 자격논란을 강하게 지적하고 선출방식에 있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문화재단의 상습적인 낙하산 인사 역시 도마 위에 올랐다. 이어서 장애인체육회 간부의 명분 없는 야간수당 문제가 제기되며 장애인 체육회 사무국장이 개인적으로 일부 체육회 간부들에게 집회 동원문자
오산시는 지난 17일 6·25전쟁 참전유공자인 고(故) 박지만 상사의 유가족에게 금성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고(故) 박지만 상사는 지난 6·25전쟁 당시 빛나는 공적으로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음에도 전쟁의 여파로 70여 년의 세월 동안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다.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진행하는‘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유가족인 박양춘(고(故)박지만 상사 자녀)님에게 영예로운 금성화랑 무공훈장을 전수하게 됐다. 훈장을 전수한 박양춘님께서는 “아버님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명예를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께 늦게나마 직접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 참여해 용감하게 헌신 분투하여 많은 전과를 올려 그 공적이 뚜렷한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무공훈장이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대학교는 경기지역 LINC3.0 수행대학들과 함께 지난 23일부터 2일간 인천에서 ‘지∙산∙학 ICC연계 공유·협업 창업캠프’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경민대학교, 경복대학교, 동서울대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안산대학교, 연성대학교, 오산대학교, 유한대학교 등 총 9개 대학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연구원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창업 캠프에는 14개 대학에서 114명의 학생들이 39개 팀을 이루어 참가했으며, 30여 명의 단장 및 직원들도 함께했다. 캠프에서는 각 대학의 특화분야와 연계된 창업아이템 경진대회가 열려 대학생들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평가받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또한, 각 대학의 사업단장 및 팀장들을 대상으로 한 ICC 연계 창업교육 및 창업특강, 창업포럼도 진행되었다. 이후 각 사업단은 ‘라이즈(RISE) 사업 분석 및 대응 방안’을 주제로 분임 토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ICC 연계 창업캠프∙ ICC 창업경진대회에서는 오산대학교의 가호(GAHO)팀(이채현, 강민정, SORNSIJIT VARITNAN)이 '수분용 드론' 아이디어를 발표하여 동상을 수상했다. 이채현 학생은 “캠프를 통해 전공과 관련된 아이디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