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병용 의정부시장 예비후보가 10일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락·고산 지구의 교통난 등 정체된 시의 교통 문제를 언급하며 교통 관련 주요 공약을 밝혔다. 시·도의원 예비후보 등과 함께 한 이 자리에서 안 예비후보는 재임 시절 이뤘던 ‘경전철 개통 및 동부간선 도로 확장’ 등을 업적으로 꼽은 후 “국비를 확보했던 39번 국도확장사업, 그리고 호원 IC와 호원동 연결도로 사업은 방치돼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주요 공약으로 “고산~민락~어룡을 거쳐 의정부역까지 연결하는 8호선 15km 연장안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시키겠다”며 “GTX-C 노선 조기 준공 등으로 의정부역을 수도권 북부 '스마트 환승 허브'로 만들겠다”고 제안했다. 다음 주요 공약으로 ▲동부순환로와 포천-세종 고속도로 연결 '수락 터널' 및 민락과 고산 연결 '부용산 터널' 완공 ▲경민대까지 경전철 연장 및 고산·민락 순환 노선 추진하는 경전철 시스템 완성 ▲민락·고산지구 핵심 노선 G6000, G6100번 광역버스 대폭 증차 ▲똑버스(DRT)' 운행 대수 2배 확대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교통체계 도입 등을 열거했다. 마지막으로 안 예비후보는 “철도 지하화
10일 오후 12시 53분쯤 파주시 조리읍의 한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 40여 분만에 완진했다. 이 불로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날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지 10여 분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71명과 장비 33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가 인근으로 연소 확대되고 있다"는 신고 접수에 따라 현장에 출동했으며, 도착 시 공장동 연소 확대 및 내부 폭발음이 확인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지봉근 기자 ]
백수회 더불어민주당 고양특례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5일 백석동 선거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시청사 건립 등과 관련한 핵심 공약을 밝혔다. 이날 백 예비후보는 “고양시정 난맥상 특히 시청사 건립과 관련한 일산과 덕양구의 주민들 주장이 갈라지는 갈등 양상 등은 모두 역대 시장들의 소통 능력 부재에 기인한 정치력 부족 때문”이라고 진단하며 자신이 “시의 각종 문제를 해결할 준비된 문제 해결사 후보”라고 주장했다. 백 예비후보는 “지식재산권 전문 변호사로서 10년 전부터 고양시에서 활동했고 시에 거주한 지는 23년이 됐다”며 “사실상 10년간 시장 선거를 준비한 것이고 2023년 3월부터는 ‘기초단체 업무’부터 시작해 시의 각종 현안에 대한 전문적 세미나를 통해 본격적으로 선거를 준비해 왔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대규모 출판기념회나 기자 회견 등 통상적인 과시형 행사는 일체 생략’했다는 백 예비후보는 “시의 경제적 자족을 위해서 의료관광사업과 반려동물 가족화 추세에 따르는 펫산업 상징도시 및 산업 클러스터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그는 “약 15조 원에 이르는 국내 의료관광사업 수익의 95%가 서울에 집중돼 있어 공항과 가깝고 5개의 대형 병원이 있는 고양시
"아파트 입주민 중에 전기차 타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비싼 전기차를 새로 사는 사람들은 그 차량 가격(재산수준)이면 아마 이사 나가야 하는 것 아닌지 모르겠네요.” 사회·경제적 취약계층들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오래된 영구임대아파트인 의정부 장암주공1단지가 관리부실 논란으로 입주민 불만이 높아가고 있다. 아파트 상가 앞 화단에 다량의 쓰레기가 수개월 간 방치돼 문제가 됐던 이 단지는 최근 전기차량 충전기 공사를 두고도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경기신문과 만난 주민 A씨는 4일 오후 시작된 전기차량 충전기 설치 공사를 지적하며 불만을 터트렸다. 전기차가 없어 충전기 설치가 불필요하다는 A씨의 불만은 장애인 주차장 부족문제로 이어졌다. 그는 “영구임대 단지의 특성상 저소득 장애인 특별요건으로 들어 온 장애인이 유난히 많아 아마 10가구 중 3가구는 될 것이다”라며 “장애인 주차장은 각 동 입구마다 대략 1~2개의 구역이 있는데 당연히 많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장애인 차량으로 등록하는 절차가 쉽지 않음에도 어렵게 장애인 등록증을 받아도 아파트 장애인 주차면에는 세우기 쉽지 않다”며 “일반 주차면에 장애인 등록차를 세우면 그것 가지고도 뭐라고 얘
“태금 TG퍼니쳐는 ‘사람을 먼저 생각하자’는 사유에서 출발한 회사입니다. ‘2026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사무·교육용 가구 대상을 받은 이유 역시 사람 중심 철학에 기반한 사회적 가치와 제품 경쟁력을 입증받은 덕분입니다.” 이평순 ㈜태금 TG퍼니처 대표는 지난달 27일에 거행된 브랜드 대상 수상 소감에 이어 회사가 추구하는 사회적기업으로서의 브랜드 경쟁력을 언급했다. 특히 이 대표는 “사무·교육용 가구 제조 사회적기업으로서 장애인·어린이·고령자 등을 고려해 다양한 사용자 환경에 적합한 유니버설디자인을 설계의 기본 전제로 삼는다”고 설명했다. 유니버셜디자인은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가구를 설계한다. 그는 “유니버셜디자인을 적용해 베리어프리 책상, 체중감응형 의자, 원터치 손잡이 등 사용 편의성을 강화한 기능 중심 제품을 개발했다”며 “현장 사용성 검증과 피드백 반영에 중점을 둬 다양한 사용자 접근성 및 안전성이 더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TG퍼니처는 사무·교육용 가구 공공조달 시장에서 사회적기업 및 벤처기업 인증을 바탕으로 1천500여 개 품목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포브스코리아가
의정부시 고산동의 한 논길에서 지난 2일 30대 여성 A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타살과 자살 가능성을 두고 수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의정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여성 A씨 시신이 발견된 현장에는 흉기가 땅에 박혀 있었고 A씨 가슴 부위에서 다량의 출혈이 발견됐지만 타인이 공격한 정황도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나왔다. A씨 시신 부검 결과에는 주저흔이 발견됐는데 이는 자해 전 망설였던 흔적으로 판단됐다. 정신 질환으로 치료받은 이력이 있는 A씨는 최근에도 정신적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흉기로 인한 상처가 다수 발견됐다”며 “국과수 부검에서 타살 혐의가 확인된 것은 없지만 다양한 가능성을 두고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봉근 기자 ]
국민의힘 소속 이동환 고양시장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고양시장 출마 예정자들이 지난 3·1절 연휴, 잇따라 출판기념회와 기자회견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세과시에 나섰다. 국민의힘 현직 고양시장인 이동환 시장은 2월 28일 ‘K-도시 이노베이션’ 저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해 재임 4년의 시정 성과를 공유하고 지지자들의 참여 속에서 마무리했다. 이날 참여한 주요 인사로는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김성수, 김태원, 원유철, 이재오, 정운택, 전 국회의원 등이 눈길을 끌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안철수, 윤상현, 김선교, 김대식 국회의원 등이 영상 메시지를 통해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시의회의 사투 속에서 보낸 지난 4년이 고양시 대전환을 위한 밑그림이었다”며 “이제 내실 있는 콘텐츠로 고양시가 베드타운을 탈피해 진정한 자족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최승원 전 국토교통부 장관정책보좌관은 같은 날 오후 킨텍스에서 ‘저는 이재명 정부 국토교통부 장관정책보좌관입니다’라는 제목의 책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최 전 보좌관의 ‘단순한 저서 소개를 넘어 중앙 정치권 네트워크와 정책적 역량을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고 우
2일 오전 8시 44분쯤 의정부시 호원동 원도봉산에 위치한 목조주택에서 불이나 장애가 있던 거주자 A(77)씨가 숨졌다. 불은 주택과 내부 집기류를 대부분 태웠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에 의해 약 50분 만에 진화됐다. 소당당국은 A씨는 불이 난 뒤 집 안을 미처 빠져나오자 못해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지봉근 기자 ]
올해 6·3 지방선거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민경선 고양시장 예비후보는 26일 경기도 내 지자체간 과열되고 있는 과천 경마장 유치 경쟁과 관련해 "보여주기식 행정을 끝내고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증명해야 한다"고 강한 유치 의지를 보였다. 민 예비후보는 전날 고양시가 보도자료를 통해 경마장 유치 의사를 표명한 것에 대해 "방향은 맞지만 구체적 재정 효과가 시민 혜택 설계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관 하나 옮겨온다고 도시가 바뀌지 않는다. 시민에게 실제 이익이 돌아가도록 설계해야 한다"며 "경마장의 수익이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간 수백억 원 규모의 세수 확보와 복지 재투자, 일자리 창출, 친환경 시민공원 조성을 아우르는 '시민 환원형 개발 모델'을 제시했다. 또 한국마사회 원당 종마목장과 기존 문화 인프라, 킨텍스 등을 연계해 수도권 최대 규모의 말 산업·관광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민 예비후보는 "지금 고양에 필요한 것을 발표하는 시장이 아니라 결과를 만드는 시장"이라며 "이재명처럼 일하는 시장, 시민의 삶을 바꾸는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지봉근
파주시가 기후·에너지 정책 전담 조직 운영 및 주민 복지와 기후 대응을 결합한 생활밀착형 정책을 통해 실질적 효과를 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5일 파주시는 여의도 국회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시상식에서 자치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파주형 알이100(RE100)’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날 수상 이유는 이를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에 의한다. 구체적 정책으로는 ▲국공유지를 활용한 공공 재생에너지 직접 전력구매계약(PPA)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추진 ▲시민·소상공인·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알이100 교육 및 자문·상담 ▲전국 최초 알이100 전담조직 및 조례 제정 등이 포함됐다.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국회기후변화포럼이 주관해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전환 실현에 기여한 지방정부, 공공기관, 기업, 시민단체 및 개인을 선정·시상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가 공공 재생에너지를 전력구매계약해서 관내 기업이 알이100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 전력 수급 구조 개선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온 정책 실행력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추후 재생에너지 전력 확보, 분산에너지 기반 확대,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