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관내에 시설을 유치하는데 있어 인·허가를 내주는 과정에서 토지주의 사용승낙 없이 허가를 처리, 토지주와 민원인이 재산상의 손해를 봤다며 시를 상대로 진정을 내는 등 말썽이 되고 있다. 양주시 은현면 선암리 62의1번지 소재에 지난 3월8일 김모(41)씨가 폐차장를 하기 위해 시에 허가신청을 냈으나 토지주와의 보상 관계로 인해 허가가 반려됐다. 지난 96년에는 시가 해당 지번 소재지에 폐기물처리장 조성을 위한 농지전용 허가시 토지주의 사용승낙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현황도로를 인정, 폐기물처리장 인가를 내줘 시 담당자 입맛에 따른 주먹구구식 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와 관련 폐차장 진입로 현황도로 상의 토지주 송모(57)씨는 지난 3월19일 폐차장 진입도로 개설을 반대하는 진정서를 시에 제출한 상태다. 송씨는 시에 낸 진정서를 통해 “폐차장 진입도로중 64의2번지에 118평의 토지를 소유하고 있으며 폐차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토지승낙서를 받아 농지전용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폐차장 인가 신청서를 낸 민원인 김모씨는 “시가 지난 96년 같은 지번 소재지에 대해서는 현황도로로 인정,
동두천시는 14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53회 경기도 체육대회 참가 선수단에 대한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15개종목 351명의 선수단을 포함 정성호 국회의원, 오세창 시장, 도의원, 시의원과 각 종목별 원로 등 관계자들과 도체전 참가 선수 등 200여명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오세창시장은 “8만 7천여 시민들을 대표해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하여 좋은 성적을 올려 주기를 바란다”며 “선수 개개인의 안전에도 각별히 주의하여 한건의 사건 사고도 없이 무사히 선전하고 돌아올 것”을 당부했다. 한편 농협시지부(지부장 이용희) 이날 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체육회장인 오세창 시장에게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유도꿈 미련남아 학생지도 자원 빠듯한 군생활에도 성실히 수행 육군 부사관이 부대 인근 초·중·고교서 대가 없이 4년째 학생들에게 유도를 가르치고 각종 유도대회에서 심판으로 활동하고 있어 화제다. 경기도 동두천시 육군 28사단 작전처 작전담당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정창욱(36) 상사가 보산초교, 동두천중학교, 동두천고등학교 유도부 학생들을 지도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03년 10월. 유도 공인 4단으로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선수로 활동하며 소년체전 3위로 입상하는 등 실력을 갖췄지만 고교 졸업 후 군에 입대하면서 운동을 그만둬야 했다. 그러던 정 상사는 유도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무작정 인근 학교 유도부를 찾아가 코치를 자원했다. 당시 대한유도협회 심판이기도 했던 이강순(53) 학교 유도부 감독은 정 상사의 뜻하지 않은 제안에 어리둥절 했지만 이내 정 상사의 뜻과 실력을 알아차리고 학생들을 맡겼다고 한다. 군인이라는 신분 때문에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는 시간은 평일 퇴근 후나 토요일 밖에 없었지만 정 상사는 거의 하루도 거르지 않고 학교를 찾았다. 아이들도 정 상사를 ‘선생님’으로 부르며 잘 따라 제자들이
동두천시가 영상단지 사업주체사와 양해각서(MOU) 외에 MOA 수준의 ‘영상단지 공동시행합의서’를 체결했던 것으로 드러나 수백억 소송위기에 처한 가운데<본보 10일자 8면 보도> 시의회와 시민단체가 잇따라 입장을 밝히며 반발하고 나섰다. 특히 지난 9일 영상사업단 책임자가 신임 오세창 시장에게 업무보고를 하면서 사업에 대한 개괄적인 내용만 보고하고 공동합의서를 체결한 것에 대해서는 일체 언급을 하지 않아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12일 동두천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시와 시행주체사인 (주)드림우드 간의 공동시행합의서 작성 등과 관련해 어떠한 협의나 승인 요구를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형남선 시의회의장은 이날 “신문 보도를 보고 알았다”며 “이같은 중대사안에 대해 시의회와 최소한 협의조차 하지 않은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형 의장은 이어 “의장이 되기전 인프라 구축 및 인허가 절차 지원과 기업유치는 인정하지만 공동사업은 안된다고 분명히 시의회에서 질의를 하며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시가 일방적으로 강행한 것은 의회를 무시하는 행위로 용서할 수 없다&
동두천 지역의 미군기지에 대한 테러 첩보로 정보·수사기관이 초긴장했으나 채무관계에 의한 음해성 제보로 밝혀져 이틀만에 해프닝으로 끝났다. 지난 8일 오후 동두천지역 주둔 미군기지에 대한 테러 공격이 감행될 것이라는 첩보가 미국 정보기관으로부터 국가정보원, 경찰서, 군부대 등에 전파됐다. 첩보는 “미국인 외모의 이슬람테러단체 소속 S(28)씨가 동두천지역의 한 염색공장에 근무하며 동조자 몇명과 폭탄 테러를 준비하고 있다”는 내용이었으며 S씨의 휴대전화번호 등 신원이 상세히 파악돼 있었다. 동두천지역 각 미군기지는 즉각 경비 병력을 평소보다 2배 이상 강화했다. 정보기관과 관할 양주경찰서 등 관계 기관 역시 S씨를 검거하기 위해 수차례 대책회의를 갖고 구체적인 테러 대비책까지 마련했다. 또 휴대전화 위치를 추적하는 등 S씨 검거에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9일 오후 S씨가 동두천에서 경찰에 의해 검거되면서 동두천지역을 긴장시킨 테러 위험을 해제됐으며 S씨는 관계 기관이 참관한 가운데 양주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
‘의원 해외연수 비용=YES, 민생예산=NO’ 양주시의회가 입맛대로 식의 예산 심의로 논란이다. 공무원 국외여비를 전용한 자신들의 해외연수 비용은 통과시킨 반면, 민생예산은 전액 삭감해 빈축을 사고 있다. 10일 시의회 따르면 지난 4월13일 제162회 임시회 제1회 추경예산안 심의 때 공무원들의 환경기초시설 및 도시개발분야 견학을 위해 국외여비 2천800만원을 세운 뒤 4월20일부터 5월1일까지 11박12일에 걸쳐 원대식 의장, 박종식·박재일·장재훈·이종호·우순자 의원 등 16명이 러시아, 스페인, 모로코, 포르투칼 등 4개국을 다녀왔다. 그러나 시의회는 당일 임시회에서 양주시와 시설관리공단이 요구한 4억원은 전액 삭감했다. 이날 시와 시설관리공단이 올린 예산은 신천체육공원 전기요금 2천만원, 신천체육공원 상하수도 요금 480만원, 가납주차장 전기요금 80만원, 쓰레기종량제봉투 구입비 1억여원, 공중화장실 청소용역비 6천만원 등 총 4억원에 이르는 민생관련 예산이다. 현재 시설관리공단에 비축돼 있는 쓰레기봉투는 6월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분량만 있으며, 모두 소진되면 7월1일부터 여
동두천시와 미2사단 자원봉사단체 USO가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좋은 이웃 영어캠프’ 행사를 열었다. 공동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난 8일부터 관내 초·중학교 학생 40여명이 참여해 미군 20명과 함께 영어 현장수업을 실시했으며 학생들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미군 강사와 영어로 대화를 나누며 미군 숙소와 호텔 등을 둘러봤다. 11일까지 무박4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영어캠프에서 학생들은 미군병원, 소방서, 은행, 미2사단 박물관 등 부대 내 시설을 직접 경험하고 체육관에서 볼링과 수영 등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학교에 가지 않고도 정규수업을 대신한 현장수업으로 인정을 받게 된다. 임수빈(14·보영중 1년)양은 “이색적인 분위기에 미국 냄새도 나고 마치 미국에 온 느낌”이라며 “미군 선생님과 영어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것도 좋지만 부대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만족감을 밝혔다. 강사로 자원한 미군 브렛(21) 일병은 “언젠가 기회가 생기면 이런 행사에 참여하고 싶었다”며 “한국 학생들은 정말 똑똑하고 다음에 또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미군부대 내 각종 시설을 이
동두천시민들의 최대 관심사인 영상산업단지조성사업이 시행사의 부지매입 확보 불투명으로 백지화 될 위기(본보 8일자 8면, 9일자 8면보도)에 처한 가운데 동두천시가 사업주체사와 양해각서(MOU)외에 MOA수준의 합의각서를 체결했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시와 (주)드림우드는 지난 2003년 7월30일 영상문화산업단지조성사업에 대한 상호협력합의(MOU)를 체결, 본격적인 사업착수에 들어갔다. 이 합의서에는 시가 각종 인허가 업무지원과 인프라구축 등을 지원하는 통상적인 양해각서 수준의 내용이 담겨있어 법적 책임이 없다. 그러나 시와 드림우드는 같은해 11월15일 법적책임이 뒤따르는 단지조성사업을 공동으로 시행한다는 내용을 담은 공동시행합의서(MOA)를 체결한 것으로 취재결과 드러났다. 이 합의서에는 상호협력 사항으로 단지조성에 필요한 부지매입비(시 투자분은 제외), 건축비 등 재원(내·외자)을 확보한다고 명시했다. 특히 시가 단지조성에 필요한 국·공유지 56만여평에 대해 시가 매입하여 드림우드에 출자, 지분 참여하거나 무상으로 임대하되 지분참여비율이나 무상임대 기준은 추후 쌍방이 합의해 따로 정한다고 표시돼 있다. 이와관련 시 하재봉
한미친선군민협의회(회장 유재덕·AUSA)는 지난 7일 오후 1시 상봉암동 소재 다이너스티CC에서 창립20주년기념식 및 기념골프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호 국회의원, 오세창 동두천시장, 김일영 PTP 회장, 랜더 메이어 행정 부사단장, 존스 작전부사단장과 미2사단 예하 지휘관, 회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81년 설립 된 한미친선군민협의회는 한미친선유대강화, 문화교류, 미군장병 사기양양을 위해 앞장, 매년 미2사단 장병들과 동두천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한미친선강변달리기 대회를 주도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FTA 체결 확대로 농업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맞춤형 지도사업을 발굴 육성하고 농가소득 향상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신임 권이륭(58)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의 취임일성이다. 충북 청원 출신인 권 소장은 70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지도기획계장, 주내 상담소장, 식량작물담당에 이어 지난 2004년 지방농촌지도관으로 승진하여 기술보급과장, 농업진흥과장을 역임했다. 농업 현장 일선에서 직원들과 함께하며 늘 아낌 없는 따뜻한 배려와 희망찬 용기를 주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부인 김영남씨(56)와의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