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 한 메추리 농장에서 불이 나 메추리 8만여 마리가 폐사했다. 27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7분쯤 김포시 대곶면 한 메추리 사육 농장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농장 축사 2개 동 740㎡가량이 모두 타고 메추리 8만여 마리가 폐사해 1억9천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야간 시간대에 농장 근로자들은 모두 퇴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2대와 소방대원 46명을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김포우리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위암 수술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위암 수술을 시행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치료대응력 지표, 과정 영역인 진단적 평가, 수술 관련, 보조요법 지표, 결과 영역인 사망률 등 진료 관련 지표를 평가해 이뤄졌다. 김포우리병원은 소화기내시경 세부전문의 6명에 의한 위암의 내시경적 진단, 지역 유일 조직검사를 위한 병리과 운영, 내시경을 이용한 위암 시술과 외과적 수술을 시행해오고 있다. 그리고 그 결과,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아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김포우리병원 고성백 이사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김포우리병원을 신뢰하고 찾아주신 지역 주민의 성원에 의한 결과로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지역에서 유일하게 암, 뇌혈관, 심혈관 등 중증 질환에 대한 진료 역량이 확보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2020년 신관 증축 공사가 완료되면 대장암, 위암 등 소화기암 치료 관련 시설과 진료 역량이 더욱 강화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rd
자유한국당 홍철호(김포을) 의원은 국토교통부가 인천 2호선의 김포∼일산 연장과 5호선의 김포 연장을 추진하기 위해 행정절차상 사전타당성조사를 진행하는 등 실제로 사업추진을 계획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특이 이는 제3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인천 2호선과 김포도시철도(걸포북변역)를 연결하는 노선(총 사업비 6423억원, 연장 7.2km)이 포함됐지만, 지난 1월 홍철호 의원은 김포를 넘어 GTX-A와 경의중앙선까지 연결(총 사업비 1조 1145억원, 연장 12km)하는 사업재기획방안을 오는 2021년 시행될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상 반영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에따라 홍철호 의원의 대표핵심사업인 김포한강선(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도 본격적으로 사전타당성조사가 진행되는 등 국토부 차원의 사업계획이 수립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도로의 경우에는 김포-서울간 한강로, 올림픽대로 등 수도권 도로망의 하부 지하공간에 도로를 추가로 설치하는 확충 방안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홍 의원은 “국토부가 여러 가지 신도시 교통대책을 내놓는 것은 환영 할만한 일이라”며 &ldq
본격 김포 지하철시대를 여는 김포도시철도의 오는 7월 27일 정상 개통 및 운행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 26일 김포시에 따르면 김포도시철도 개통을 앞두고 운영사인 서울교통공사 자회사(김포골드라인운영㈜) 노동조합이 오는 29일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정하영 김포시장이 해법을 찾기 위해 지난 24일 노조 집행부와 면담했다. 노조측은 최대 쟁점인 상가임대, 광고 등 부속사업비 손실액 전액 보전 등 4개항을 요구한 상태다. 이날 면담에서 정하영 시장은 “시민들의 10년 숙원인 김포도시철도가 제 날짜에 개통 하냐 못 하느냐 절체절명의 시기다”라며 “노조의 파업 예고에 기대에 부풀어 있는 시민들의 걱정이 커 노사의 원만한 타결이 시민의 교통복지와 안전에 직결되는 것이기에 쟁점사항들을 같이 고민하고 대화를 통해 조정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이재선 노조지부장은 “조합원들은 운영사 직원이라기보다 김포시의 직원이라는 생각으로 약속된 날짜에 안전하게 개통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고 있지만 직원들이 생활고 때문에 퇴사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고 답했다. 현재 노조 측이 요구하고 있는 쟁점사항은 ▲개통준비상황에 대한 노·사·정·시
오는 7월 27일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가 노조의 총파업 예고에 적신호가 켜졌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김포도시철도지부는 23일 김포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적정운영비와 철저한 유지관리체계, 개통준비인력 이탈 대책 등을 김포시와 서울교통공사에 촉구한다”며 “이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노조는 29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노조는 “지난 9일 김포도시철도 노조의 기자회견에서 노조는 안전개통 요구안을 제출했으나 여전히 김포시는 이를 수용하지 않고 있다”며 “김포도시철도를 이용할 김포시민을 초대, 안전개통을 점검하려 했던 노조 행사 ‘안전개통 김포시민 점검의 날’은 김포시의 반대로 진행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또 “전국 최하의 임금, 최악의 노동조건을 버티지 못하고 5월 들어서만 6명이 퇴사했고, 적정운영비, 철저한 유지관리체계, 개통준비인력 이탈 대책 없이는 안전개통에 따른 정상운영이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포시가 개통부터 하고 문제는 천천히 해결하자고 하고 있으나 단적으로 현재 개
아내를 골프채와 주먹으로 폭행해 숨지게 한 유승현(55) 전 김포시의회 의장이 살인죄가 적용돼 검찰에 넘겨졌다. 김포경찰서는 23일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한 유 전 의장의 죄명을 살인죄로 변경해 검찰에 송치했다. 유 전 의장은 이날 오전 9시쯤 김포서 유치장에서 나와 “살인 혐의를 인정하느냐, 휴대전화로 살인과 관련한 단어를 왜 검색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고개만 저었다. 경찰 수사관들에게 붙들려 승합차에 탄 유 전 의장은 인천지검 부천지청으로 이동했다. 유 전 의장은 지난 15일 오후 4시 57분쯤 김포시 자택에서 술에 취해 아내 A씨를 주먹과 골프채로 여러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있다. 그는 범행 뒤 119구조대에 전화해 “아내가 숨을 쉬지 않는다”고 신고하고 경찰에 자수했다. 유 전 의장은 경찰에서 “자택 주방에서 아내를 폭행했고, 이후 아내가 안방에 들어갔는데 기척이 없었다”며 “평소 성격 차이 등으로 인해 감정이 많이 쌓여 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한 그의 휴대전화에서 살인을 계획한 것으로 추정되는 인터넷 검색어가 수차례 발견된 점 등을 토대로 죄명을 살인으로 변경했다. 또 A씨 시신에서 폭행에
김포시가 백경순 신임 해병2사단장과 정하영 시장의 대화내용 중 군 작전에 민감한 사항을 잘못해석해 해병대가 정정을 요청하는 등 논란을 빚고 있다. 22일 시와 해병2사단에 따르면 시는 지난 21일 낸 보도자료에서 백경순 신임 사단장이 김포시를 예방, 정하영 시장에게 “마을 내에 설치된 진지는 과감히 해체하는 등 주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를 최대한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 시는 정 시장이 “한강하구에 평화로를 건설해 북한을 바라보며 평화와 안보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공간으로 만들려 한다”며 군의 협조와 협력을 당부했고 이에 백경순 사단장은 “평화로 건설시 북한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노선이 되도록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고 했다. 하지만 여기서 시가 밝힌 ‘진지 과감히 해체’ 대목이 마을내 모든 진지를 해체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돼 논란이 되고 있다. 또 평화로 건설시 ‘북한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노선’이 되도록 협조하겠다는 것도 주변의 군 작전지역의 민감함을 예상치 못한 설명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사단측은 시가 밝힌 진지 해체 등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와 관련해 “마을내 진지를 과감히 해체하겠다는 것이 아니고 마을 내 기능발휘
김포시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9년 제1회 김포 평화누리길 걷기행사’가 최근 평화누리길 2코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김포시 문수산성 남문을 시작으로 홍예문과 조강저수지를 지나 애기봉 입구에 도달하는 약 8㎞의 코스로 이뤄졌다. 이날 장영근 부시장 등과 평화와 통일을 소망하는 약 350명의 참가자들은 봄 향기가 가득한 평화누리길 2코스를 함께 걸었다. 또 행사 참가자들은 점심시간에 펼쳐진 가야금 앙상블 ‘셋(SET)’팀의 공연을 즐기며 평화누리길 패스포트 스탬프 찍기, 트래킹 용품 경품추첨 등 이벤트에 참여했다. 여기에는 걷기동우회 외 네덜란드에서 참가한 외국인 그룹 30여명도 함께 했다. 한편, 올해 평화누리길 걷기행사는 예년과는 다르게 평화누리길 1·2·3코스를 모두 체험할 수 있도록 총 3회에 걸쳐 이뤄지며, 2회차 평화누리길 1코스 걷기행사는 오는 6월15일, 3회차 평화누리길 3코스 걷기행사는 10월19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김포시가 최근 김포 평화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기본구상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21일 시에 따르면 김포시 대곶면 거물대리 일대 도시환경 정비를 위해 올해 1월에 용역에 착수해 현장 실태조사와 방문 설문조사를 마치고 지난 16일 이 일대에 대한 개발행위를 제한해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용역은 산업부의 제2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에 따라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신산업 거점 구축을 위해 평화경제자유구역 기본구상을 수립하는 사항으로 오는 12월 완료된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김포시가 최근 청년층 소통문화 조성 및 청년정책 관심도 제고를 위해 김포한강공원에서 ‘청년청춘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학업·진로·취업·주거·경제 문제를 겪으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힘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청년청춘 토크콘서트’에는 김포시 청년 및 청소년, 일반시민 1천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스포츠 장내 아내운서 허지욱씨의 사회와 전 야구선수 양준혁씨, 두산베어스 치어리더 서현숙씨의 강연 및 토크로 진행됐다. 행사 1부에서는 전 야구선수 양준혁씨가 자신의 청소년시절, 청년시절 힘들었던 시기를 이겨냈던 경험담과 청년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2부에서는 참석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준비한 질문지에 대한 답변 형식의 토크가 진행되어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방법, 청년들의 도전과 기회, 응원의 메시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김포시민들의 이렇게 밝고 행복한 모습처럼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 공연을 통해 청년 및 일반시민 모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