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 인천광역시 서구가 손을 맞잡았다. 시는 최근 김포시청 상황실에서 공동현안의 합리적인 해결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인천시 서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비약적으로 도약하는 환황해권 중심시대를 맞아 두 도시 상호 간의 우호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김포시와 서구는 지리적으로 이웃해 있어 역사는 물론 전통과 문화, 정서를 공유해 왔다. 그러나 현재는 인구 증가와 함께 출퇴근, 환경, 도로, 교통 등 여러 가지 현안이 산적해 소통과 협력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두 도시는 분기마다 부단체장 주관의 교차 정례회의를 열어 당면현안을 논의하고 공동 대응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정례회의에서는 현안사항 외에 두 도시 시민이 공공시설과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서로 이익을 누리는 공동체 발전 정책들을 발굴해 연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뜻깊은 협약식으로 김포시는 검단, 계양과 함께 서부지역의 한 도시로 살아가다가 어느 날 검단과 계양이 인천시에 편입되면서 이산가족이 됐다”고 환영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광역 개념에서 함께 100년의 미래를 열어가야 하는 차원에 상생협약을 맺은
김포경찰서는 최근 김포한강신도시 등 김포시 북부권 주민들의 치안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마산파출소를 개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강복순 경찰서장을 비롯해 정하영 시장, 홍철호 국회의원, 경찰 협력단체 회원 등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이번 마산파출소의 개소는 신도시인 마산동에 빠른 속도로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치안공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파출소가 개소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홍철호 국회의원과 경찰은 예산을 확보하는 데 힘썼고, 결국 1천35㎡에 이르는 부지에 지상 2층 규모의 마산파출소가 개소됐다. 이로써 기존 장기파출소가 관할하던 김포 북부권 일부는 마산파출소와 함께 관할하게 되면서 치안공백이 보다 해소될 전망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예산확보와 개소를 위해 노력해 주신 국회의원과 경찰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든든하고 친근한 봉사로 신도시 주민들의 다정한 이웃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강복순 서장은 “김포한강신도시 일부를 관할하는 마산파출소의 개소는 지역 주민 모두에게 뜻깊은 일이다”라며 “현재도
다문화 여고생에게 험담과 협박을 한 혐의로 또래 여고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김포경찰서는 다문화 여고생 A양이 또래 청소년들에게 협박받았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B군과 C양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B군과 C양은 4일 오후 6시쯤 김포시 한 아파트 단지에서 A양에게 2시간가량 험담과 협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군과 C양은 A양을 불러내 인근 아파트 단지로 끌고 가 “빽 없으면 조용히 살아라”, “학교생활 못하게 해줄 수 있다” 등 험담과 협박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B군은 A양이 1년 전 SNS에 자신의 여자친구를 험단한 것에 화가 나 범행을 했으며 C양은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현장에는 B군과 C양의 친구 5명이 있었지만 A양에게 험담 등은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에서 B군과 C양은 “A양에게 험담과 협박을 했다”고 혐의를 인정했다. 경찰은 친구 5명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최근 멸종위기로 알려진 야생생물 1급 황새와 2급인 노랑부리저어새 등이 김포시 운양동 유수지에 나타났다. 이는 지난 2월 초 홍도평야에서 발견된 이후 2번째이며 지난 2일에는 대형 흰거리기도 포착돼 야생조류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 발견된 흰기러기는 일반 흰기러기가 아닌 대형 흰기러기로 ‘스노우 구스’(Snow Goose·눈기러기)로 불린다. 흰기러기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큰기러기나 쇠기러기 무리에 섞여 드물게 국내에서 월동하는 경우가 있다. 또 환경적인 요인으로 흰기러기 무리에서 떨어져 나와 큰기러기와 쇠기러기 무리와 만나게 된다는게 협회측의 설명이다. 흰기러기는 미국 알래스카와 캐나다 동북부, 그린란드의 북극권, 북동 시베리아의 콜리마천 하류, 추코트반도 북부에서 번식한다. 미국 남서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에서 멕시코까지 북미의 따뜻한 지역에서 겨울을 보낸다. 우리나라와는 전혀 상관없는 반대 지역에 서식하는 새다. 윤순영 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 이사장은 “우리나라에 오는 흰기러기는 보통 70㎝ 크기 정도인데 지구 반대편에서 몸길이 85㎝의 대형 흰기러기가 날아온 건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현상
김포시의회가 지난 5일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을 찾아 청렴 의지를 다졌다. 6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시의회가 그동안 표방했던 지방의회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반부패·청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주민대표로서의 청렴 리더십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상덕 경상대학교 교수의 ‘존경받는 지도자 리더십’ 강의와 지역사회의 주민의 대표로서 청렴한 의정활동을 다짐하는 청렴서약, 최근 청탁방지법 위반 각종 행위와 판례 등 실무 교육에 이어 안양시의회와 충북도청 공무원이 함께 참여한 청렴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 교수는 입으로 하는 리더십이 아니라 조직과 사회에서 발로 뛰는 감동의 리더십을 강조하며 진실한 마음과 눈으로 주의를 둘러보고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당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신명순 시의회의장은 “국민권익위원회가 마지막으로 발표한 김포시의회의 청렴도 평가는 도내 최상위였다”며 “하지만 김포시의회는 이에 안주하지 않고 반부패 청렴 교육의 정기적으로 참여해 관련 법규 등을 토대로 시민의 신뢰를 높여 가겠다”고 지속적인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올해 주요 역점사업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은 ‘전국 최고의 청소년 행복지수 99.9% 김포시’라는 비전을 달성하고자 ‘청소년 모두를 존중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맞춤형 성장을 지원합니다’라는 목표를 수립해 2019년 주요 역점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 육성재단은 2019년에는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청소년사업들을 활성화 시키고, 김포형 청소년정책 과제발굴, 혁신지구 연계, 위기 청소년 지원체계 강화 등 김포에 특화된 청소년 사업의 내실화를 위한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벌여 나갈 방침이다.이에 재단이 추진하는 사업들을 살펴봤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사업 구축 오는 5월 김포시 장기동에서 개최되는 ‘진로교육페스티벌’에서는 1부에서 진로직업체험 및 진로진학상담 등 부스체험을 운영하고 2부에서 4차 산업분야 체험과 함께 온마을이 함께하는 문화공연 발표회를 구성하여 청소년과 지역시민들이 어울려 함께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개최한다. 이는 학교밖 청소년들에게 보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협의체&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김포을·사진)이 초미세먼지(PM2.5)로 인해 발생한 국내 사망자가 한 해 1만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홍 의원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인 ‘초미세먼지(PM-2.5·입자의 크기가 2.5㎛ 이하)와 사망자 수에 관한 환경부 연구보고서’(2017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초미세먼지로 인한 국내 조기 사망자 수는 1만1천924명(2015년 기준)인 것으로 밝혀졌다. 미세먼지로 인한 질병은 ‘심질환 및 뇌졸증’(58%)이 가장 많았으며 ‘급성하기도호흡기감염 및 만성폐쇄성폐질환’(각 18%), ‘폐암’(6%) 등이 그 뒤를 따랐다. 주로 심뇌혈관질환과 호흡기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홍 의원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미세먼지로 인한 조기 사망과 초과 의료이용률 등 전반적인 건강피해를 지속해서 평가하겠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했다. 그는 “미세먼지는 현재 그 어느 재난보다도 심각한 현재진행형인 재난으로써 생명 위협에 직결되는 문제”라며 &
김포시는 정하영 김포시장 등 김포시 공무원들이 최근 새로운 개념의 관광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일본 도쿄의 마리카 재단과 세계적인 자동차 테마파크 도요타 메가웹(Mega Web), 해양산업의 중심지인 요코하마를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도시관광의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한강하구의 역사·문화·생태 관광과의 융합을 모색해 나간다는 계획에 김포만의 차별화된 관광산업의 방향성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일정으로 이뤄졌다. 이 기간 동안 정하영 시장 등은 카트라이더 관광투어 회사인 마리카 재단의 이시이마이 부총재와 접견을 갖고, 도심을 질주하는 카트라이더가 신세대 레저문화를 확장하고 역동적 도시이미지 연출로 새로운 관광수요를 이끌어 내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는 것에 주목했다. 또 코스프레 복장으로 동경시 내 카트 주행체험을 직접 하면서 일반차량들과 동일하게 주행하는 방식과 시민들의 관심 속에 관광상품으로 정착됐다는 사실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일본의 카트라이더를 도입할 경우 고촌 아라마니라에서 구 한강제방 도로를 따라 김포아트빌리지와 조류생태공원까지의 11㎞ 구간을 우선 검토해 한강권역을 따라 점차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
60대 하청 근로자가 제조공장에서 유산균 발효 탱크에 깔려 숨졌다. 5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4일 오전 11시 30분쯤 경기도 김포시 한 유산균 제품 제조공장에서 2t 규모의 유산균 발효탱크를 옮기는 작업을 하던 하도급업체 소속 근로자 A(68)씨가 이 탱크에 깔렸다. A씨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 중 숨졌다. 경찰은 A씨 등 근로자들이 이 탱크를 밧줄로 옮기던 중 탱크가 넘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인을 밝히고자 A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했다"며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김포시의 2019년도 예산 규모는 총 1조2천59억원으로 전년도 예산대비 1천707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시에 따르면 시가 지난 2월 27일 공시한 2019회계연도 예산 기준 일반회계 세입 규모는 8천586억원으로 전년 대비 1천507억원 증가했다. 세목별로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이 3천964억원, 교부세·조정교부금·보조금 등 이전 재원이 4천622억원이다. 김포시의 재정자립도는 46.17%로 전년 대비 0.09%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출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42%, 수송 및 교통 9%, 일반공공행정과 환경보호 각 7%, 국토 및 지역개발 5%, 문화 및 관광이 4%로 사회복지 분야가 두드러지게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 홈페이지(http://www.gimp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