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설관리공단과 노동조합은 10일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모은 우수리 모금액으로 구입한 연탄과 세제, 쌀, 휴지 등의 생필품을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은 이날 영하의 날씨에도 아침부터 봉사현장을 찾아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는 김포시시설관리공단노동조합이 2010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는 총 2천400장의 연탄을 5개 가정에 전달했다. 이덕재 노조위원장은 “김포시의 대표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공헌활동을 발굴하고 활동영역을 넓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웃을 수 있고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시설관리공단은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 외에도 김장 나눔, 사랑의 밥차지원, 밴드공연, 중증장애인요양시설 난방비 지원, 복지재단을 통한 기부, 사랑의 열매 구입, 집수리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김포갑·사진)이 내년도 김포시 사업 관련 주요 국비사업으로 김포 시네폴리스 산업단지 진입도로 실시설계·착공 예산 18억 3000만원을 비롯해 김포~파주 외곽순환고속도로 사업비 국비 902억원,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조성사업 국비 46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한강시네폴리스 산단 진입도로 사업은 사업비가 총 840억원으로 올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반영됐다. 내년에는 실시설계와 착공사업비 18억 3천만원이 반영됐다. 김 의원은 시네폴리스 산업단지와 관련해 “현재 보상금 지급과 사업자 변경과 현재 보상 문제 등 민간사업자 문제로 답보 상태에 빠져 있다”며 “고촌 향산지구 입주자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사업비 확보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지적도상 도로와 접한 부지에 허가를 받아 건축한 원룸주택 진입로가 완충녹지로 지정되면서 기존도로를 사용하지 못하고 갖혀버린 채 수년간 불편을 겪어온 원룸주택 주민들이 시장 면담을 요청하며 ‘시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6일 김포시와 양촌읍 학운리 원룸주택 거주민들에 따르면 원룸 주민들은 최근 시를 비난하는 내용이 담긴 대형 현수막을 시청 정문 앞 부근에 내걸고 자신들의 억울함을 호소했다. 현수막에는 ‘썩은 김포 공직자 도려냅시다’, ‘민원처리 가능한 것을 안되게 하는 것이 시청 공무원이 할일’ 등 다소 원색적인 비난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주민들은 또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조사결과 경기도 31개 시·군 중 김포시가 꼴찌’라는 제목의 전단지 4천여 장을 제작해 시민들에게 배포하며 담당 공무원의 무사안일을 꼬집었다. 배포된 전단지에는 ‘김포시 직권남용하는 부패청산 대상 공무원 집단, 김포시청 공무원 정의는 사망 돈 주면 O 돈 안주면 X 의혹, 시민을 괴롭히는 공무원 특권층 적폐대상’ 등 자극적인 문구가 적시돼 있다. 이들이 시위를 벌이게
김포시가 최근 전 부서에 시달한 ‘시장 지시사항’이 절차상 위법성 등 상당한 문제점이 노출되면서 공직자들의 볼멘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시는 정하영 시장이 분명한 방침과 계획을 지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부서에서 이를 이행하지 않는 사례가 발생하자, 재발 주의를 강조하는 ‘시장님 지시사항’을 전 부서에 시달했다. 이는 시장이 ‘명확하게 사업 중단 등을 지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수정해 추진하려 하거나 지속적으로 ‘추진을 건의하는 사례’를 막기 위한 조치라는 것. 또 사업의 추진여부 등 결정과정에 있는 사항을 ‘마치 결정된 것처럼 외부로 유출하는 사례’도 포함된다고 시는 전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을 중단하라고 했는지, 어떤 방침과 계획을 말하는지 명시되지 않은 채 이같은 시달이 내려지자 일선부서에서는 ‘지시 사항’의 해석을 놓고 혼란을 빚고 있다. 또 각 부서별 업무 검토과정에서 시장이나 시장 보좌진으로부터 부정적 의견이 나온 사업들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를 두고 골머리를 앓고 있다. 현재 김포도시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M-city개발사업, 걸포4지구·향산2지구 도시개발사업, 학운7산업단지 개발사업 등은 이미 재검토되고 있는데다 감사
내년부터 김포시에서 김포공항까지 운행하게 될 도시철도가 안전한 개통을 위해 김포소방서로부터 소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받고 있다. 김포소방서는 지난 달 초부터 김포도시철도의 10개 역사에 대한 소방시설 완공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개통준비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자 회의와 더불어 현장 점검을 함께 벌이고 있다. 소방서는 각 부서장 및 팀장과 김포시 철도과, 서울교통공사, 공사 감리단, 시공사 등 김포도시철도 관련부처 및 업체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도시철도 안전시설 현황, 재난발생시 대피시설 및 피난대책 등의 주제로 회의를 진행했다. 배명호 김포소방서장은 회의에서 “김포도시철도는 전 구간이 지하화 돼 있어 화재 등 사고 발생시 자칫 대형재난으로 이어질수 있어 사고를 미리 예측하고 방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김포한강신도시 주제4공원에 들어선 장기도서관이 준공검사를 마치고 내년 1월 초 주민들에게 개방될 전망이다. 3일 김포시에 따르면 장기도서관은 2천993㎡ 이르는 부지에 연면적 5천865㎡로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어린이 자료실과 유아자료 코너, 어린이 문화교실, 청소년 자료실, 독서 동아리실, 디지털자료실, 종합자료실, 대강당, 북카페, 주차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재 6만2천여권의 개관 도서와 783석의 좌석을 구비하고 상호대차 서비스를 위한 정보화 시스템 구축 등 개관 준비 중에 있어 장기도서관 건립으로 김포시 내 공공도서관은 모두 5개로 늘어났다. 소영만 시립도서관장은 “장기도서관은 지식·교육·문화·커뮤니티 복합공간으로서 시민의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특히 청소년에 중점을 둔 특성화 주제로 청소년의 창의성 개발 및 인성 함양을 위한 고품질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가 3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열흘간 2019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에 들어 갔다. 시의회는 3일~7일 닷새간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각 부서의 예산안에 대한 질의와 토론 등 1차 심사를 거쳐 10일~12일 사흘간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에서 재차 편성사업의 타당성, 선심성·낭비성 예산 여부 등을 중점 심사하고 계수조정 후 의결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이어 13일 2차 본회의를 개회해 예결위에서 의결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최종 의결하고 내년도 시 집행부 예산안을 확정한다. 시 예산규모는 일반회계 8천586억 3천954만원, 특별회계 3천306억 5천343만원 등 모두 1조 1천892억 9천297만원으로 전년보다 1천691억 9천17만원이 증액됐으며, 기금운용계획안은 총 138억 809만원으로 전년보다 8억 2천948원이 늘어났다. 신 의장은 “시민이 원하는 분야에 골고루 쓰일 수 있도록 집행부 예산안 심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모든 사람에게 친절한 사람보다 남에게 무뚝뚝하고 매력 없더라도 늘 불우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주는 당신이 있어 참 고맙습니다.” 추운 날씨보다 더 차가운 이 사회에 따뜻한 봄날 같은 마음과 사랑을 전달한 ㈜엠비가구 문승실 대표가 3일 양촌읍 행복복지센터를 찾아 어렵고 힘든 불우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50포(10kg)를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매년 불우이웃돕기를 비롯해 학교, 병원 등에 장학금과 발전기금을 기부해 오고 있는 문 대표는 “누구나 마음속에 사랑이 있다며 앞으로도 그 사랑을 어떻게 전할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와 관심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적극 동참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우 양촌읍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준 문 대표에게 읍민을 대신해 감사드리고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남북 화해무드 속에 김포시가 평화의 가치를 실현하겠다며 김포문화재단 명칭을 ‘김포평화문화재단’으로 변경하려던 계획이 시의회에서 제동이 걸렸다. 명칭 변경 계획은 정하영 시장의 역점시책 중 하나다. 2일 시와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한종우 위원장은 조례안 심의에서 집행부가 ‘김포문화재단’을 ‘김포평화문화재단’으로 기관 명칭 변경을 골자로 상정한 ‘김포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재단 명칭을 기존 명칭으로 되돌리는 ‘평화’를 삭제, 수정 의결했다. 이는 사실상 부결을 의미한다. 신명순 의장은 “문화재단이란 명칭이 보유한 고유의 가치를 훼손하고 평화와 관련해 무슨 사업을 할건지 구체화하지 못한 채 막연히 재단 명칭만을 변경하려 한 단순한 접근”이라고 질타했다. 이날 심의에서 대다수의 행정복지 위원들도 조례안을 두고 집행부의 의도와 배경에 대해 쓴소리를 쏟아냈다. 김인수 의원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역할은 구별돼야 하고 평화와 관련된 사업들은 중앙정부가 추진해야 할 상위개념”이라며 “지방정부는 시민이 안고 있는 현안과 욕구, 인프라 구축 등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꼬집었다. 유영숙 의원 역시 “오랫동안
정하영 김포시장이 김포포럼 초청 토론회에서 “김포를 먹여 살려 줄 것은 굴뚝산업이 아닌 평화와 문화, 생태관광산업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김포포럼(대표 유민호)이 최근 개최한 초청 토론회에 참석한 정 시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김포시는 짧은 시간에 상전벽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어 기존에 거주하던 시민들은 혼란스럽고 새로 유입된 주민들은 김포를 알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 시장은 “김포가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정체성과 정주의식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시민주권, 사람중심, 김포다운 김포를 시정철학으로, ‘시민행복·김포의 가치를 두 배로’를 시정 슬로건으로 삼았다”고 언급했다. 이어 “김포의 미래를 고민해 왔다. 김포에 공장은 이제 충분하다. 100년 먹거리를 창출할 사업은 평화도시 조성”이라며 “조강통일경제특구, 해강안 경관도로 건설, 한강하구 물길 열기 등 평화도시 조성을 위해 중앙부처로, 세일즈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정 시장이 조강통일경제특구는 한강을 마주보고 있는 남한의 월곶면 조강리와 북한의 개풍군 조강리 일원에 IT(정보통신) 중심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정 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