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이하 공단)이 맡기로 했던 양촌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의 운영이 돌연 종전 민간위탁 방식으로 결정돼 그 배경을 놓고 논란(본보 11월21자 8면)이 일고 있는 가운데 공단이 폐수처리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민간업체의 회계처리 의혹을 제기하며 시에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특히 공단은 시가 갑작스럽게 민간위탁으로 변경한 사유에 대해 공단이 신청한 정보공개를 정당한 사유없이 받아들이지 않거나 만약 회계처리에 비리가 밝혀질 경우 폐수처리요금 납부를 거부하겠다고 밝혀 파장이 예상된다. 22일 공단은 양촌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민간업체의 운영비 집행과 법인카드 부당사용 등 회계처리에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시에 양촌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시보조금 및 징수요금과 정산보고 사항 등에 대해 정보공개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양촌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의 운영은 매년 시가 지급하는 보조금과 양촌산단, 학운2, 4산단 등 3개 산업단지에 입주한 1천112업체가 납부하는 폐수처리비(연간 5억여원)로 운영되고 있어 폐수처리요금 납부를 거부할 경우 폐수처리시설 가동의 중단 사태마저 우려되고 있다. 공단이 정보공개를 요구한 내역은 2013년부터 2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최해왕)이 다음 달 10일 저녁 7시 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 ‘2018 해피 송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이뤄질 공연에는 ‘무조건’, ‘황진이’의 박상철, ‘안동역에서’의 진성, 쌍둥이 트로트가수 윙크와 ‘아모르파티’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김연자가 출연해 100분간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진다. 이어 팝스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어우러져 더욱 풍성하고 아름다운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해왕 대표이사는 “김포시민이 문화를 통해 더욱 행복하고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음악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다가오는 2019년에도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문화향유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R석 4만원, S석 3만원으로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cf.or.kr) 회원가입 후 예매가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재단 공연사업팀(☎031-996-1604)으로 하면 된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김포 한강신도시와 인천 검단신도시를 연결하는 도로사업이 오는 2021년부터 본격 건설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김포을·사진)은 김포 한강신도시와 인천 검단신도시를 연결하는 2.7km 규모(폭 14m, 2차로)의 도로사업 계획이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해 오는 2021년 착공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해당 도로는 인천시 서구 대곡동 일원에 건설된다. 총 48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내년 9월쯤 설계를 거친 후 오는 2022년에 준공될 계획이다. 대곡동 지역은 과거 검단신도시 2지구로 지정됐으나 토지보상 지연 등을 이유로 2013년 5월 취소되면서 주민들은 서울 출퇴근길에 어려움을 겪었다. 해당 도로가 건설되면 대곡동 주민 등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증진될 전망이다. 홍철호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서 한강신도시의 다양한 교통망 확충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김포시 노인 일자리 정책 지난 여름 혹독했던 폭염에 이어 올 겨울도 예년보다 춥다는 기상예보다. 상대적으로 추위를 더 느낄지도 모를 노인들을 위한 따스한 정책은 없을까. 경제 사회 정치 문화 등 전 분야에 걸쳐 고령화에 대한 체계적인 일자리가 부족한 현실에서 김포시가 노인 일자리 마련을 통한 복지 프로그램을 마련, 노인들의 건강하고 윤택한 삶을 이끌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특히 김포시는 고령화 사회에 맞춰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정책 수행 성과가 지역경제의 바로미터가 될 수 있다는 전제 하에 노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유례없는 급속한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다. 2017년 말 전체 인구대비 노인의 비율이 14%를 넘어 고령사회로 진입했다. 2016년 고령자통계조사에 61%가 일하기를 원하고, 65세 이상 노인의 33%가 향후 늘려야 할 복지서비스로 고용(취업)지원 서비스를 꼽았다. 다시 말해 갈수록 인구절벽과 고령화 사회가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이 시대에 과연 김포시의 노인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제도가 무엇인지 짚어봤다. 김포시는 올해 6월말 현재 만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김포시가 내년부터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이하 공단)에 운영을 맡기기로 했던 김포 양촌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이 돌연 민간위탁 방식으로 번복 결정되면서 그 배경을 놓고 설왕설래가 일고 있다. 20일 시와 공단에 따르면 양촌산단을 비롯해 학운2, 3, 4산단 등 김포 서부지역에 밀집된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공장폐수를 처리하기 위해 하루 처리용량 3천400㎥(2020년 6천800㎥로 증설) 규모의 공공폐수처리시설을 2009년 6월 완공, 같은 해 7월부터 3년마다 공개입찰을 거쳐 민간위탁으로 운영해왔다. 올 연말까지 모두 3단계에 걸쳐 9년동안 민간위탁으로 운영해 매 3년마다 20억, 26억, 33억원의 민간위탁금이 투입되고 4단계에 들어서는 내년부터는 연간 13억3천여만 원씩 2021년까지 3년동안 40억여원이 들어갈 전망이다. 앞서 시는 내년부터 실시할 민간위탁을 위해 지난 달 열린 제188회 시의회 임시회에 상정, 민간위탁 동의안을 의결받았다. 하지만, 시의 이같은 민간위탁 방침은 시가 밀집된 산업단지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2015년 설립된 공단과 처리한 일련의 행정행위와 전면 배치된다는 지적이다. 시는 2016년 5월 산업단지 입주계약을 비롯한 공장등록 업
제389주기 장만 장군 추모제가 지난 15일 오전 11시 장만장군의 사당인 하성면 가금리 옥성사에서 봉행됐다. 이날 추모제에는 정하영 김포시장이 참석해 향을 사르고, 첫 잔을 올리는 제관인 초헌관을 맡고 이하준 김포문화원장을 비롯해 충정공 후손 80여명이 장만 장군의 업적을 추모했다. 충정공 장만 장군은 26세때 문과에 합격한 이후 선조임금에게 발탁돼 국방의 일을 30여년 동안 주도 하고 임진왜란 이후 심하전쟁, 이괄의 난, 정묘호란에서 큰 업적을 남긴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장만 장군은 사후 영의정에 추증돼 통진의 향사에 제향 됐고, 저서로는 낙서집이 있으며 장군의 2호 초상화와 진무공신 일등에 책록 된 교서 등의 유물이 보존 돼 있다. 정 시장은 “역사의식이 사라져가는 현실 속에서 우리의 역사를 바로 알고 우리 고유의 정신을 지켜 나가야 할 것이며, 국난의 위기에서 나라를 구한 장군의 정신을 김포시가 선양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김포경찰서(총경 강복순)는 지난 15일 김포시 구래동 일대 청소년 밀집 지역 중심으로 수능 후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선도·보호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학교전담경찰관, 김포시청 아동청년과, 청소년육성회 유해환경감시단, 김포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어머니·학부모 폴리스, 청소년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경찰과 합동 캠페인단은 구래동 먹자골목 일대 주변 상가를 돌며 업주를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 청소년 주류판매 금지 등 청소년 보호법 위반 행위에 대해 당부하고 학생들에게는 유해업소 출입, 신분증 위·변조 등에 대해 처벌 받을 수 있음을 주의 시키면서 전단지와 홍보품을 배부했다. 강복순 김포경찰서장은 “수능 후 학생들의 심리적 해방감이 청소년 비행과 탈선으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하고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집중 단속활동을 전개하여 지역 내 청소년 선도·보호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경찰서는 오는 30일까지 청소년 비행예방 강화 기간을 운영하며 청소년 비행 우려지역 중심 집중 순찰 활동을 통해 유해환경 정
김포도시철도 골드라인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시운전을 거쳐 내년 7월 개통을 앞두고 전체 모습을 드러내며 시민들에게 합격점을 받았다. 18일 김포시에 따르면 2014년 3월부터 올해 10월까지 터널 23.67㎞, 궤도 45.5㎞, 정거장 10개소, 차량기지 1개소, 전기 통신 신호 등 모든 공사를 마친 김포도시철도는 5년여 동안 1조5천여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단일사업으로는 김포시 역사상 가장 큰 규모다. 내년 개통이 이뤄지면 한강신도시는 물론 시 중심 상업지구를 거쳐 전 구간이 지하로 건설되면서 도시철도는 외부의 날씨에 상관없이 여유로운 출근길을 보장할 전망이다. 김포가 서울지하철 5호선, 9호선, 인천국제공항철도, 대곡~소사선 등 수도권 중심 노선과 연결되면서 시민들은 이제 지하철과 철도만으로도 춘천, 부산, 광주를 갈 수 있고 대륙의 열차시스템과 연결 돼 러시아, 중국, 유럽으로 여행을 가는 즐거운 상상도 가능하다는 것이 건설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시는 전 구간 공사완료를 기념해 지난 16일 시의원을 비롯해 언론인, 전문가들과 함께 시설물 현황과 한강신도시에서 김포공항까지 이르는 전 구간을 거쳐 차량에 탑승하고 이를 점검했다. 참석자 대부분 9호선 급
김포 어린이집 보육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이 교사의 개인정보를 유출하거나 유포한 인터넷 맘카페 회원 등 6명이 경찰에 입건됐다. 김포경찰서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김포시 모 어린이집 원장 A씨, 부원장 B씨, 학부모 C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또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김포지역 인터넷 맘카페 회원 D씨와 인천지역 인터넷 맘카페 회원 E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학대 피해가 의심된 원생의 이모 F(47)씨는 폭행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B씨는 지난달 11일 인천의 한 축제장에서 원생 학대 의혹을 받는 보육교사의 실명을 C씨에게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A씨는 B씨를 제대로 관리·감독하지 않은 혐의다. 맘카페 회원 D·E씨는 같은 날 해당 보육교사가 원생을 학대한 것으로 단정 짓고 인터넷 카페에 글을 올리거나 보육교사의 실명을 카페 회원 4명에게 인터넷 쪽지로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학대 피해 의심 원생의 이모인 F씨는 같은 날 이 어린이집에서 해당 보육교사에게 물을 끼얹은 혐의를 받고 있다. 보육교사는 지난달 13일 자택인 김포의 한 아파트에서 극단적 선택으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이 어린이집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김포을·사진)은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른 시설대여 가운데 ‘매각 후 시설대여’와 관련한 취득세를 비과세하는 ‘지방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매각 후 시설대여’는 현행법에 따른 시설대여업자가 중소기업의 부동산을 취득해 중소기업으로부터 일정한 대가를 정기적으로 지급받고 특정 기간 동안 사용하게 한 후 해당 기간이 만료되면 중소기업이 다시 부동산을 취득하는 형태의 시설대여를 말한다.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르면 ‘시설대여’는 시설, 설비, 기계, 기구, 선박, 항공기, 부동산 등을 새로 취득하거나 대여받아 거래상대방에게 일정 기간 이상 사용하게 하고, 그 사용 기간 동안 일정한 대가를 정기적으로 나누어 지급받으며 그 사용 기간이 끝난 후의 물건 처분에 관하여는 당사자 간의 약정(約定)으로 정하는 방식의 금융을 말한다. 홍 의원은 “매각 후 시설대여 방식은 일시적으로 자금사정이 어려워진 중소기업들에게 효율적인 자금조달 수단이 될 수 있다”며 &ld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