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탄경찰서는 만 2세 원아들을 학대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어린이집 교사 A(40대)씨를 형사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화성시 한 어린이집에서 자신이 맡은 만 2세 반 원아의 팔을 잡아당겨 바닥에 내동댕이치거나 낮잠시간에 다리로 몸을 짓누르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아동 부모는 아이가 집에서 어린이집에 관해 물으면 자기 손목을 때리며 “때찌, 때찌”라고 답하는 등 이상 행동을 보이자 지난달 25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2개월 치 CCTV 영상을 분석한 결과, A씨가 만 2세 반 8명 중 7명의 신체를 학대한 사실을 확인했고 추가 혐의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또 A씨가 아이들의 배설물이 쌓여있는 변기 옆에 방치한 점에 대해서도 아동학대로 처벌할 수 있는지 아동보호전문기관에 분석을 의뢰한 상태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농협 화성시지부와 화성시 농협 고향·농가주부모임 및 여성복지담당자 등 50여 명이 최근 화성시 팔탄면 하저리 인삼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자들은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인삼 재배 농가를 찾아 인삼 꽃따기 작업을 도왔다. 농협 화성시지부는 가장 일손이 필요한 오는 6월 말까지 다양한 방법을 통해 농촌 일손 돕기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홍경래 지부장은 “영농철이 마무리될 때까지 농협은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양팔을 걷고 농촌 현장에 일손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화성 제부도 마리나항 건립 과정에서 무허가 하청 건설업체로부터 억대 금품과 향응을 받아 챙긴 시공사 관계자들이 해경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업무상횡령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건설사 한신공영 현장소장 A(66)씨와 하청 건설업체 전무 B(51)씨 등 2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또 A씨로부터 편의 제공 대가로 수백만원 상당의 식사 대접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공무원 C(51)씨와 감리업체 직원 2명도 함께 입건했다. A씨 등 한신공영 소속 직원 10명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하청 건설업체로부터 계약수주 등 청탁과 함께 골프와 유흥업소 접대 등 1억6천만원 상당의 금품과 향응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식당·사무용품 업체·주유소 등지에서 비용을 부풀린 허위 계산서를 발행받아 총 1억6천만원 상당의 비자금을 조성해 빼돌린 혐의도 받고 있다. 한신공영은 중견 건설사로 2014년 11월쯤 경기도가 발주한 화성시 제부 마리나항 건설사업을 다른 2개 건설사와 함께 수주, 140억원 상당의 준설공사 부분을 무면허 업체인 B씨의 하청업체에 불법 하도급한 것으로 조사됐
경기도가 중국정부의 직속 싱크탱크인 국무원 ‘참사실’에 양국 간 교류협력 확대를 통한 동북아시아 평화번영 실현을 제안했다. 경기도가 중국정부의 ‘싱크탱크’ 국무원 참사실에 ‘동북아 평화경제공동체’ 구축 등 양국 간 교류협력 확대를 통한 동북아시아 평화번영 실현을 제안했다.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1일 저녁 수원 노보텔에서 중국 국무원 참사실 장옌통(張彦通) 부주임을 만나 경기도와 중국 간 교류확대와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중국 국무원 참사실(院 事室)은 중국의 최고 국가행정기구인 ‘국무원’의 직속 ‘싱크탱크’로, 정부정책 및 민생 관련 조사연구와 자문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이화순 부지사와 장옌통 부주임은 동아시아 공동번영의 시대를 맞아 경제·통상, 과학기술, 교육은 물론, 역사·문화를 연계한 인문교류, 스타트업 간 교류 등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협력을 강화해 나가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특히 이 부지사는 “이번 국무원 참사실 대표단 방도로 경기도와 중국 중앙정부가 직접 만나 교류협력을 논의했다는
화성시가 경남 고성군과 ‘자연과학 및 문화예술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화성시와 고성군의 자연과학 및 문화예술 분야 발전을 도모하고 두 도시 간 우수 정책사례 공유 및 공동 관심사업 발굴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 주요내용은 ▲자연과학 및 문화예술 교류 ▲경남 고성공룡세계엑스포 연계 교류협력 ▲자연과학 및 문화예술 분야 우수 정책사례 공유와 공동 관심사업 발굴 ▲자매 및 우호도시 결연 등 교류확대를 위한 노력 등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지원하는 동시에 화성시의 공룡알 화석산지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 최대의 시너지효과를 낸다는 방침이다. 또한 자연과학 및 문화예술 교류협력을 확대해 향후 자매 및 우호도시 결연 등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화성시와 고성군은 공룡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며 “두 도시의 우수한 자원들을 공유하고 긴밀하게 협력해 지자체 간 대표적인 상생모델로 자리매김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999년 4월 화성시 송산면 고정리 시화호 일대에서 발견된 화성시 공룡알 화석산지는 그
최근 삼성전자 DS부문이 지난해 ‘화성시와 함께하는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에서 조성된 복지기금 2억6천400여 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화성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돼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 하헌재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 부단장, 강학봉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복지기금은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생계지원, 주거·환경개선, 의료비와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장학금 등 시민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서철모 시장은 “매년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온 삼성전자 DS부문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기업, 유관기관과 손잡고 더불어 행복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은 삼성전자 임직원과 시민이 5천원의 참가비를 내면 삼성전자가 1:1 매칭을 통해 복지기금을 마련하는 대표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총 2만6천500여 명이 참여해 총 2억6천447만 원의 복지기금이 조성됐다. 올해에는 오는 10월12일 동탄센트럴파크에서 개최된다. /화성=최순철기자 s
화성서부경찰서는 22일 집시자문위원회와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화성서부서 관내 거주하는 홀몸노인(74·여) 및 조손가정(11)에게 생필품과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날 화성서부서 관계자들은 관내 불우이웃 2곳 가정에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 주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식 화성서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며 어려울 때일수록 나누는 손길이 많아져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확산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20일 오후 1시 20분쯤 화성시 안녕동 소재의 한 공사 현장에서 고공 용접작업을 하던 A(60) 씨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긴급 수술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A씨는 고소 작업차에 타고 5m가량 위로 올라가 천장 용접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가 난 공장은 철 구조물을 제작하는 업체로, 당시 자체적으로 공장 확장공사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동료 작업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안전수칙 미준수 사항이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서해 경기만 관광명소인 화성 국화도에 이르면 2022년 상수도가 보급된다. 19일 화성시에 따르면 시는 충남 당진시 장고항에서 화성시 우정읍 국화도까지 해저상수관로(해저 3㎞, 육상 0.5㎞)를 매설해 상수도를 보급하기로 했다. 국화도는 행정구역상 화성시에 속하나 거리로는 장고항과 더 가깝다. 그동안 국화도에서는 가정용 지하수(우물)나 해수담수화시설(하루 취수량 300t)을 통해 생활용수를 해결해왔다. 하지만 6∼9월 관광 성수기에는 물 부족 문제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으며, 부족한 수량에 따른 담수화시설 과부하로 펌프가 고장 나 매년 1억∼2억원가량의 유지관리비가 들었다. 상수도 보급을 위해 시는 국비 63억원, 시비 19억8천여만원을 투입, 해저상수관로 매설과 함께 국화도에 가압장 1곳, 배수지 1곳 등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이날 국화도에서 광역상수도 연결을 위한 화성시수돗물평가위원회 현장 방문을 했다. 수돗물평가위는 학계, 수질전문가, 시민단체, 시의원 등 14명으로 구성된 민·관·정 정책협력 네트워크다. 국화도는 0.39㎢의 작은 섬으로 주민 5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국화가 많이 피어 국화도로 불렸다고 알려지며, 굴 껍데기가 국화를
화성시 동탄역, 오산역, 병점역 등을 연결하는 ‘동탄도시철도(트램)’ 건설사업이 국토교통부의 고시에 따라 탄력이 붙게 됐다. 15일 화성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날 동탄 트램 등을 담은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관보에 고시했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13일 동탄 트램과 수원 1호선, 성남 1·2호선, 8호선 판교연장, 용인선 광교연장, 오이도연결선, 송내~부천선, 스마트허브노선 등 9개노선의 내용이 담긴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승인했다. 동탄 도시철도는 총연장 32.35㎞로 트램 방식으로 건설된다. 트램은 반월교차로에서 시작해 삼성전자, 동탄역, 동탄대로, 오산역을 오가는 노선과 병점역에서 시작해 동탄역, 동탄순환대로, 공영차고지를 거치는 노선으로 계획 중이다. 사업비는 총 9천967억 원으로 이 중 9천200억 원은 동탄2지구 택지개발 사업 시행자인 LH의 부담금으로 확보됐으며, 나머지 767억 원은 지방재정으로 충당된다. 시는 우선적으로 시의회 및 지역회의 등을 통한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현재의 불편과 미래의 편익을 고려한 종합적인 기본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향후 수립되는 노선별 기본계획에는 ▲최적 노선과 정거장 ▲건설 및 운영계획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