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안대, 마랑고니 패션스쿨 글로벌디자인특강 개최 장안대학교 패션디자인과는 최근 마랑고니 패션스쿨(Istituto Marangoni)의 상하이트레이닝센터 에마누엘레 콜롬보(Emanuele Colombo) 교수부장을 초청해 ‘The Future of Brand Identity’라는 주제로 글로벌 디자인 특강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1935년 이탈리아 밀라노에 설립된 마랑고니 패션스쿨은 돌체앤가바나, 모스키노, 프라다 등의 세계적인 브랜드를 이끌고 있는 디자이너들을 배출한 세계 3대 명문 디자인패션스쿨 중 하나다. 장안대학교 패션디자인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는 최근 문화적, 사회적 관심과 시대정신을 비추어, 브랜드 정체성의 기반이 될 패션언어를 어떻게 향상시키고, 미래의 패러다임을 어떻게 수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다뤘으며, 2시간여 걸쳐 강연과 함께 실습도 병행됐다. 한편, 장안대학교 패션디자인과는 21세기 패션산업분야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전문인재 양성을 목표로, 패션디자인, 패션마케팅, 패턴메이킹 등 패션분야 직종에 기반을 둔 다양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심도 있고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국보호위원연합회 이·취임식이 지난 23일 법무보호가족교육원에서 열렸다. 이날 전국보호위원연합회 박광원 연합회장, 정분옥 명예회장 및 연합회 임원진 등 공단 구본민 이사장과 간부직원 및 경기지부 보호위원 등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박광원 신임 연합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국보호위원연합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다 이번에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책임을 막중하게 느낀다. 앞으로 재임하는 동안 보호대상자의 자립과 공단의 발전 그리고 보호위원들의 위상제고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광원 신임 연합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공다네 기부금 등 2천500만 원을 전달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화성시 제부도에서 레저 보트가 표류 중이라는 신고가 평택해경에 접수됐다. 25일 평택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쯤 화성 제부도 서쪽 약 3.7㎞ 해상에서 스크루에 부유물이 걸린 레저 보트가 표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인근에 있던 경비정과 대부파출소 연안구조정 등 2척을 현장에 출동시켜 30여 분 만에 보트에 타고 있던 A(42)씨 등 일가족 6명을 구조했다. 사고 보트는 민간해양구조선에 예인돼 낮 12시 30분쯤 화성 전곡항에 입항했다./화성=최순철기자 so5005@
화성시 양감면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2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34분쯤 화성 양감면의 한 플라스틱 제품 생산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장 4개 동 중 3개 동 760여㎡를 태운 뒤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 40여 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더불어민주당 서철모(사진·49)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19일 화성시 진안동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서 예비후보는 이날 “화성에서 자치분권 균형발전의 바람직한 모델을 만들어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돕겠다”며 “화성의 성공이 곧 대한민국의 성공”이라고 말했다. 서 예비후보는 “100만 도시를 눈앞에 두고 있는 화성을 제대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의 소통과 협력이 꼭 필요하다”며 “그것이 ‘문재인도 선택한 서철모’가 화성시에 필요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자치분권,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정책배심원제’를 도입”하겠다고 약속했고 “안전하게, 바르게, 빠르게” 시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서 예비후보는 “인신공격이나 비방을 하지 말고, 경선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본 선거에서 하나가 되어 민주당의 역량을 강화하자”고 말했다. 서 예비후보는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정세균 국회의원 특보,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 제18대 대통령선거 문재인후보 중앙선대위 종합상황실 기획팀장, 제19대 대통령선거 문재인후보 교육정책특보를 거쳐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을 역임했으며 현재 노무현재단 기획위원을 맡고 있다. /화성=최순철기
최근 화성시청에서 채인석 화성시장, 강학봉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삼성전자 DS부문 사회공헌센터 홍영돈 부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복지기금 전달식이 열렸다.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은 삼성전자 DS부문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걷기행사에 참여하는 삼성전자 임직원과 시민이 5천 원을 참가비로 내면 삼성전자가 동일한 금액을 기부해 복지기금을 마련하는 방식이다. 앞서 지난 2017년 10월 화성시에서 진행된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에는 총 2만1천102명이 참석해 2억1천102만 원의 복지기금이 조성됐다. 화성시는 이 기금을 저소득층 지원, 청소년 장학금 지급 등 시민 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 DS부문은 어려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자유한국당 석호현(58)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5일 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석 예비후보는 이날 화성시의회에서 가진 출마 기자회견에서 “정직하고 따뜻한 시정을 통해 화성시를 교육과 주거복지의 1등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공약사항으로는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화성 ▲숨통 트이는 사통팔달 교통화성 ▲문화체육 화성 ▲자립과 자활을 통한 맞춤형 복지화성 ▲도시형 전원주거지역 화성시 등을 내걸었다. 특히 그는 취학 전 아동에 대해 어린이집과 유치원보육료 전액을 지원하고 신생아를 출산하는 산모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는 국공립 산후조리원을 유치,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경로당 주치의 제도’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화성=최순철기자 so5005@
화성시가 비시가화지역의 난개발을 막고 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우정읍 조암 IC주변 등 주요 간선도로변 15개 지역에 대한 ‘지역 맞춤형 성장관리방안’을 수립하고 고시에 나섰다. 18일 시에 따르면 성장관리방안은 비시가화지역의 난개발을 막고 개발행위허가제도의 한계점을 보완하고자 지난 2014년 1월부터 도입된 정책이다. 성장관리방안 수립지역으로 지정되면 지구단위계획에 준하는 규제가 적용되며 도시계획심의위원회 심의 면제와 일부 용도지역(계획·생산관리 및 자연녹지지역)의 건폐율 및 용적률 완화 인센티브 등이 제공된다. 이번에 고시된 성장관리방안은 계획수립 초기단계부터 경관위원회 자문, 전문가 토론회 등을 거쳤으며 지난 해 3월 시민설명회, 11월 시민의견 수렴 기간을 가져 지역 맞춤형 정책으로 마련졌다. 이에 따라 앞으로 시 주요 도로변은 지역 맞춤형 개발행위를 통해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확보하고 도로 등 기반시설 부족현상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안을 토대로 효과분석을 거쳐 산업단지 주변, 시 관문지역, 구 시가지 주변 등으로 점차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 맞춤형 성장관리방안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
서승현 화성소방서장이 지난 16일 동탄메타폴리스 상가를 직접 방문해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화재예방 지도 등 ‘찾아가는 소방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소방안전 컨설팅’은 지난해 발생한 메타폴리스 상가 화재와 최근에 발생한 충북 제천·경남 밀양화재 등 대형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관내 주요시설을 점검하고 소방안전관리에 대한 관계자들의 경각심을 높임으로써 화성시민의 안전불감증을 경감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컨설팅은 ▲메타폴리스 상가부 방재실 방문 및 관리소장 등 관계자 간담회 ▲화재예방 안전교육 및 사고사례 전파 ▲소방시설과 피난방화시설 현장확인 및 유지관리 철저 당부 ▲최근 개정 소방관계법령 안내 ▲관계자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서승현 화성소방서장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태세를 확립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더불어민주당 서철모(49)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운동본부를 출범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전날 화성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화성 진안동 중심상가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15명의 선거사무원, 지방봉사자와 함께 ‘행복화성’을 외치며 선거운동본부를 발족했다. 그는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하며 쌓았던 경험과 인맥을 화성시민을 위해 펼치겠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사람중심, 균형발전’의 이상을 화성시에서 실현시킬 준비된 시장후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공정하고 행복한 삶이 있는 도시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며 “특권과 반칙이 없는 화성시를 바라는 시민의 뜻을 받들겠다”고 덧붙였다. 서 예비후보는 정세균 국회의원 특보, 민주당 전략기획위원, 제18대 대통령선거 문재인 후보 중앙선대위 상황기획실장, 제19대 대통령선거 문재인후보 교육정책특보,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을 역임했으며, 현재 노무현재단 기획위원을 맡고 있다./화성=최순철기자 so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