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기축년을 보내고 희망의 2010년 경인년을 맞고자 하는 소망을 담은 ‘희망 띄우기 타종식’이 오는 31일 강화 전등사에서 열린다. 이날 오후 11시 30분부터 실시되는 타종식은 식전행사로 고구마 구워먹기와 떡국 나눠먹기 등 전야제가 실시되며 자정에 장엄한 범종 소리에 맞춰 타종식이 개최된다. 이날 타종식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소원을 적은 소원을 띄워 올리는 희망 띄우기 행사가 실시되며 참가자들은 새해를 맞는 기원과 소망을 적어 띄우게 된다. 전등사 관계자는 “타종식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타종을 할 수 있고 새해 아침에는 전등사를 둘러싼 삼랑성을 돌면서 해맞이 행사를 갖는다”며 “많은 군민과 수도권 국민들이 참여, 전등사 송년 타종과 신년 해맞이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포경찰서는 23일 서울·경기일대 빌라에 상습적으로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L(44)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L씨는 지난달 15일 오전 2시쯤 J씨(48)의 빌라에 몰래 들어가 안방 화장대에 있던 현금 20만원과 귀금속을 훔치는 등 2009년 6월부터 최근까지 14차례에 걸쳐 모두 2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포시가 23일 ‘2009 경기도 출산·인구정책 평가’에서 도내 31개 시·군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상금 400만원과 함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출산·인구정책 평가는 각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시책 개발과 우수사례 확산으로 친 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경기도는 각 시·군의 결혼 및 출산지원, 양육 및 보육지원, 지역주민 대상 사회인식개선 사업 등 5개 분야에 대한 서면 및 면접 심사를 거쳐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포시는 출산축하금 및 양육수당 지원 등 출산·양육지원 뿐만 아니라, 버스 쉘터광고, 청소년 및 성인 인구교육, 다중집합 홍보 등 지역주민 대상 저출산 인식개선 분야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포시는 이번 수상으로 2007년 최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민철 보건소장은 “저출산 극복은 장기적 관점에서 해결되어야 할 일과 해야 할 일이 많은 어려운 과제로, 보다 다양한 지원정책의 확대추진과 지속적인 인식개선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강화 안덕수 군수 민선4기 성과와 과제 지난 2006년 7월 취임한 안덕수 강화군수는 ‘힘찬 경제도약! 활기찬 강화’를 목표로 정하고 ▲군민의 군정참여확대 ▲일자리창출 ▲취약한 생활기반시설확충 ▲관광농업과 고부가가치영농 ▲문화관광산업육성 ▲수준 높은 교육환경지원 ▲소외계층 복지지원 확대 등 7개분야 48건의 공약을 내걸고 지난 3년 6개월간 열심히 달려왔다.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과제 등을 짚어 본다. <편집자 주> 강화는 한 때 일국의 수도로서 외세와 싸우며 국권을 수호했던 역사의 중심이며 단군왕검이 국태민안(國泰民安)을 빌며 하늘에 제를 올렸던 조선의 성지다. 발끝에 채이는 작은 돌 하나에서도 도전과 항쟁의 역사가 고스란히 묻어나고 눈길 닿는 곳마다 설화와 전설이 꿈틀거리는 문화와 신화의 섬이다. 또한 수도권에 인접한 섬으로서 아름다운 자연과 특산물이 풍부해 관광자원이 넘쳐난다. 여기에 더해 오는 2014년을 전후하면 강화도 거의 모든 섬이 거미줄처럼 다리로 연결될 예정으로 2014년 아시안 게임을 맞아 강화-영종 간 대교를 타고 강화도로 몰려올 수십만 명의 외국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에 바쁘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현재
강화군(군수 안덕수)은 21일 토지와 관련한 주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이달 중순부터 내년 1월 말까지 관리지역 세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11월 인천시 고시 제2008-269호로 결정된 도시관리계획(계획·생산·보전관리지역)이 적법훼손지가 보전 또는 생산관리지역으로 결정되는 등 주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관리지역 세분에 대한 이해와 정보 부족으로 재산상 불이익 받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읍·면 자체일정에 따른 각종 회의를 이용, 주민들의 관리지역세분에 대한 의견을 듣고 적극 해결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후 군은 2010년 2월까지 주민의견 취합 및 검토를 거쳐 6월에 주민공람공고, 7월 강화군 의회 및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에 이어 인천시에 관리지역세분결정을 요청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매년 김포지역 우수인재 지원을 위해 대학생과 고등학생 및 교사 등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 (재)김포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김포사우민속5일장(회장 이범식)회원들이 김포시청을 방문해 12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한데 이어 18일에는 문수산 장어마을 번영회(회장 정광섭)가 100만 원을, 김포시 대곶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장 이학용, 이용주)회가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들 단체는 “어려운 환경에서 성실하게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회원들이 뜻을 모은 것”이라며 “김포시 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기탁 이유를 밝혔다.
김포교육청이 경기도교육청에서 행정서비스 헌장의 실천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 2009 행정서비스헌장 이행기준 달성도 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일 김포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달성도 점검은 고객만족도 조사의 한계를 보완하고 서비스 이행기준에 대한 전 직원의 관심과 실행을 유도하며 지속적인 사후관리 기반을 조성하고자 이행기준 달성도 측정과 기관 노력도 등 헌장 운영 전반에 걸쳐 실시됐다. 그동안 김포교육청은 서비스헌장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헌장을 주제로 전자문서 초기화면 공모전과 체험(실천)수기 공모전을 개최하고 홍보물을 제작하는 등 홍보에도 적극 노력해 왔다. 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욕구를 헌장에 반영하고 이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공공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끌어오고 만들고 처리하고 준비된 삼박자 물걱정 ‘뚝’ 수도 서울의 서쪽, 한강 하구를 끼고 있는 김포시는 오는 2013년이면 현재 22만 인구의 배가 넘는 50만명의 신도시로 태어나게 된다. 이러한 비약적 성장은 자칫 도시 전 분야에서의 문제를 몰고 올 수 있다. 이에 그 첫 번째로 시민의 생명수인 먹는 물의 대책과 급격히 증가한 인구가 배출할 하수 처리의 준비는 제대로 되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 ▲한강 도하시설공사 추진으로 팔당원수 공급 김포시는 늘어나는 인구 50만 시대를 대비하여 팔당광역원수 공급체계구축(한강하저터널), 고촌정수장 개량, 신도시 1·2배수지·통진배수지·대포배수지 신설 등 시설확보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팔당광역원수를 공급받기 위해 고양시에서 한강하저 터널을 통한 고촌읍 전호리까지의 광역상수도 관로공사를 2011년 7월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광역상수도 관로공사는 김포시에 팔당원수를 공급하기 위한 도수관로 사업으로 한강도하시설에 180억원, 관로매설 200억원 등 총 380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위 사업이 완료되면 팔당상수원을 고촌정수장으로 직접 공
지난 16일 ‘강화지역조력발전반대 시민모임(이하 시민모임)’과 ‘경인북부지역 어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의 조력발전소 건설반대 기자간담회에 이어 17일 어민 350여명은 강화읍 구 풍물시장터에서 집회를 갖고 강화군청까지 조력발전소 건립 반대 거리시위를 가졌다. 이날 어민들은 500여m 가량 떨어진 군청을 향해 조력발전소 건립반대 구호를 외치며 거리 행진을 하고 인천시의 조력발전소건설 철회를 요구했다. 시민모임과 대책위는 강화군 석모도 바다에 조력발전소가 건설될 경우의 교동도를 비롯한 강화 저지대 해안 침식 및 침수 위기, 주요포구 기능상실 및 어장 황폐화, 섬과 갯벌 상실로 관광객 감소, 어민 생본권 위협, 무한가치의 갯벌 실종, 지역 갈등 조장 등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강화조력발전소는 인천시가 강화군, 한국중부발전(주), 대우건설커소시엄과 공동으로 강화도와 석모도, 서검도, 교동도 등 섬과 섬 사이를 막아 7.79km의 방조제를 만들고 4개소의 조력댐을 건설, 세계최대의 조력발전소를 오는 2015년까지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어민들의 반대 시위가 실시되는 가운데 일부 주민들은 강화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8백년 전 고려의 황도를 지키던 중성터가 발굴돼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끄는 가운데 17일 발굴조사 지도위원회가 열려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강화군은 17일 강화읍 옥림리 문화재발굴현장에서 문화재청 지건길 지도위원과 사업시행사,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화-강화간 도로건설구간내 J구간 발굴조사 제2차 지도위원회’를 개최, 문화재의 성격 규명과 사후 보존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굴된 강화중성은 지난 1250년 당시 고려무신정권의 영수인 최항이 황궁을 보호하기 위해 쌓은 도성(都城)의 성격으로 당시 토목기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재)중원문화재연구원(원장 차용걸)이 발굴책임을 맡은 이번 발굴에서 중성터를 비롯, 건물지 6기와 청자류, 기와 등이 다수 발굴됐으며 특히 13세기 판축토성의 구조와 기법, 축조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가 함께 발굴됐다. 이날 지건길 지도위원(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은 “강화는 남한내 고려시대의 유일의 황도”라며 “수많은 문화유적이 산재해 있어 하루빨리 정부차원의 조사와 보호조치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