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새벽 강화군 선수포구 선착장 인근에서 수영을 하던 피서객 2명이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7시 25분과 30분쯤 강화군 화도면 내리 선수포구 선착장 앞바다에서 평택에 거주하는 P(25)씨와 K(25)씨가 물에 빠져 숨져있는 것을 해경 특공대원들이 각각 인양했다. 경찰 조사결과 숨진 P씨 등은 일행 7명이 함께 선수포구 인근 펜션에 머물다가 이날 새벽 2시쯤 수영을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목격자 M(28)씨에 따르면 “이날 새벽 낚시를 하던 중 2시 20분쯤 이들이 물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 것을 보고 로프를 던졌으나 이를 잡지 못하고 물에 가라앉아 경찰에 신고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숨진 P씨 등이 음주상태에서 수영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이 아닌가 보고 동료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1일 강화군에 따르면 쌀 재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군에는 농협이 보유하고 있는 약6천800톤의 벼와 정미소들이 보유하고 있는 약 2천200톤을 합쳐 9천여 톤이 쌓여있는데 이의 해소를 위해 각 농협과 면사무소 등은 대도시 자매결연 지역에 협조를 구해 지난 한달 동안 3천600톤의 쌀을 판매 했으나 햅쌀이 출하되는 9월말 전까지 재고 물량을 해소하기는 어려운 형편이다. 이에 따라 강화군은 인천시에 지난달 1일부터 오는 9월 말까지 ‘강화쌀 10만포 팔아주기’를 건의 해 인천시에서 대책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현재까지 이렇다 할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지 않아 답답해하고 있는 실정이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강화군 의회(의장 구경회)는 강화군의 건의에도 불구하고 인천시의 적극적인 참여가 부족하다고 판단, 강화군의회 명의로 인천시와 각계요로에 강화 쌀 구매를 요청하는 건의서를 고려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강화군 농민들은 “인천시 인구가 275만 명인데 인천시가 관내에서 생산된 쌀 소비를 위해 관내 산업체와 학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를 구한다면 어느 정도 재고 물량을 해소할 수 있을 것&rdqu
김포시 포도연구회(회장 이돌찬)가 G마크 인증을 획득했다. 김포시는 2일 지역내 15개 농가들이 구성한 포도연구회에서 재배하는 포도가 경기도로부터 친환경 농산물을 뜻하는 ‘G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G마크’란 경기도지사(Governor)가 품질을 보증하고(Guaranteed), 우수하며(Good), 환경친화적(Green)농산물이라는 의미가 담긴 경기도지사 인증마크이다. 그간 김포포도의 우수성은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져 왔다. 이번 김포시 포도연구회가 경기도로부터 G마크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그 명성을 확고히 하게 됐다. 김포 지역에서 생산되는 포도는 포도가 익어가는 결실기 밤과 낮의 기온차가 크고 서해안 해풍을 맞으며 생산되어 당도가 높고 맛이 뛰어나다. 김포시 포도연구회는 금번 G마크 인증획득을 통해 소비시장 내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학교급식 등 유통시장을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김포시는 김포친환경포도가 G마크 인증을 획득하게 됨에 따라 김포금쌀(신김포농협), 친환경채소(김포유기영농조합법인), 김포금란(김포축협)에 이어 4번째 품목을 인증 보유하게 됐다.
김포시는 벼 병해충 항공방제를 내달 실시한다. 김포시 농업기술센터는 30일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여건에서 발생하는 벼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해충류에 대해 내달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항공 방제한다고 밝혔다.
김포경찰서는 30일 수도권 지역 대형교회만을 골라 침입해 고가의 악기 등을 훔쳐 판매한 혐의(절도 등)로 Y(42)씨를 구속하고 장물업자 Y(40)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조사 따르면 Y씨는 지난 2월쯤 낮 시간에 김포시 풍무동 M교회에 특수 제작된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가 시가 300만원 상당의 전자올겐을 훔치는 등 같은 수법으로 지난 5년 동안 230여회에 걸쳐 고가의 악기와 노트북 등을 훔쳐 서울시 종로구 낙원상가 등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구속된 Y씨는 평소 교회의 출입문 단속이 허술하고, 도난을 당해도 대형교회에서는 신고를 하지 않는 다는 점을 이용해, 열쇠를 특수 제작, 평일 낮 시간대 및 저녁시간대를 골라서 범행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찰은 Y씨가 훔친 장물을 인터넷 사업자로 위장해 택배를 이용, 낙원동 악기 매매상 등에게 판매한 사실을 확인하고, 장물업자들과 공모하여 범행 하였는지의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김포교육청의 ‘놀이로 배우는 신나는 여름학교’ 장면. 김포교육청(교육장 김용국)은 지난 27일부터 오는 8월 7일까지 김포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특수교육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놀이로 배우는 신나는 여름학교’를 열고 있다. 김포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여름 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김포특수교육지원센터인 신풍초교 뿐만 아니라 멀리 떨어져 사는 장애학생들을 위해 월곶초, 통진초 등 3곳에서 동시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여름학교 참여 학생들은 기초생활대상 가정의 학생과 맞벌이 가정의 학생을 우선순위로 선정하여 참여하도록 하였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특수교육학생들의 흥미를 이끌도록 하였다. 프로그램 내용은 미술치료, 음악치료, 특수체육, 점핑클레이, 비누공예를 중심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내용의 코너별 프로그램과 작업치료, 언어치료, 물리치료의 치료지원 활동, 현장체험학습으로 진행하여 대상 학생 개개인이 소외되지 않고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코너별 프로그램을 통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정서순화
‘한국 육상 여자 중장거리 유망주’ 염고은(15·김포 금파중)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회가 결성된다. 김포시체육회(상임부회장 이대하)는 지난 5월 전남 여수에서 열린 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여중부 3천m에서 9분30초31을 기록하며 19년만에 여중부 한국신기록(종전 8분30초54)을 경신하는 등 1천500m와 3천m에서 1위에 오르며 대회 여중부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던 염고은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회를 결성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체육회는 최근 국내 육상에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가 없는 가운데 염고은이 19년만에 부별 신기록을 경신하는 등 국내 여자 중장거리 부문 최고의 선수로 성장하는데 손색이 없다고 판단, 후원회를 결성키로 했다. 염고은은 올해 지난해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이어 올해 같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연패를 달성한 데 이어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최고의 성적을 거두는 등 한국 육상계의 샛별로 떠오르고 있다. 내년에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염고은은 전국소년체전 이후 전국의 고등학교 육상부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는 등 유명세를 타고 있지만 고향인 김포에 남기로 결심하고 김포제일고로의 진학을 결정한 것으
한해 수많은 관광객이 다녀가는 강화 석모도가 때 아닌 학구열에 섬 전체가 푹 빠졌다. 삼산면(면장 이선우)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주민자치위원회와 합동으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영어교육과 성인들을 위한 컴퓨터 교육이 진행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 영어교실은 지난 27일 여름방학프로그램운영의 일환으로 주 2회, 1일 2시간씩 8회에 걸쳐 집중운영 될 예정이다 특히 수업을 맡은 권리다씨는 강화출신으로 풍부한 경험과 눈높이식 영어수업으로 어린이들을 재미있게 영어의 세계로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석모도 해명초등학교 정보이용실에서는 농한기를 이용해 주민들을 상대로 한 컴퓨터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삼산면주민자치 센터에서는 연 2회 농한기를 이용하여 컴퓨터 기초반, 중급반으로 나누어 주민의 정보화 능력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교육을 해나가고 있다. 삼산면 주민자치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노래교실, 서각, 풍물, 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하고 “추가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글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포한강신도시 개발과 마송, 양곡 택지개발사업 등으로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개발지역 내, 개발로부터 제외돼 고립된 섬이 되어 온갖 불편함을 견뎌야 하는 주민들이 집단민원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문제의 지역은 김포시 통진읍 가현5리 하사관 주택 일대 292세대로, 이중 30년 넘게 자연부락을 이루고 살아온 세대만 150세대다. 이 마을은 어찌된 일인지 주택공사의 마송택지사업지구에서 제외된 채 마을을 중심으로 빙 둘러 성처럼 개발사업이 이뤄졌다. 마을을 중심으로 동쪽으로는 어린이공원부지와 사회복지시설이 들어설 땅에 휀스가 쳐졌고 서쪽으로는 택지개발 단지 내 ‘가현-마송간 도로’ 휀스가 쳐있으며 남쪽으로는 군부대 시설, 북쪽으로는 택지지구와 마송초등학교가 담벽처럼 막고 서있다. 개발이 실시될수록 마을은 점점 땅 속 깊이 가라앉는 듯 고립돼 가고 있고 신설 도로의 높이가 주택의 옥상만큼 높아 답답하기 이를 데 없다. 개발 전에는 과수원과 벌판이 펼쳐져 문만 열면 시원한 바람이 들어왔고 전형적인 목가적 풍경을 드리웠으나 지금은 주변 공사장이 높아지면서 상대적으로 낮아진 탓에 바람골이 막혀 숨이 막힐 지경이다. 이것만이 아니다. 이번 장마 때는 상대적으로 낮아진 지형
앞으로는 강화도산 우수 농수축산물을 마음 놓고 골라 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화군(군수 안덕수)은 최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군의회, 농수축협, 관련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30일에 선정된 ‘강화마니’에 대한 디자인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디자인은 강화의 청정하고 너른 들녘과 푸른 바다를 캘리그라피로 표현해 강화군만이 가질 수 있는 풍성함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이번에 선정된 브랜드 네이밍 ‘강화마니’는 강화라는 지역명칭과 마니산의 마니를 합성한 단어로 ‘많다’, ‘유일하다(only)’, ‘강화만이 가지고 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군은 앞으로 상표등록 추진과 함께 품목별, 단체별 T/F팀을 구성해 사용기준 등 관련규정을 제정하여 일정한 품질을 갖춘 농수특산품에 대해서만 공동브랜드를 사용토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