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여 년간 한강 하구를 막고 있던 신곡수중보가 김포시의 건의로 관련 중앙부처에서 본격 이전이 검토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곡수중보는 지난 1986년 한강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돼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 내는 원동력으로 작용한 반면 김포·고양·파주 등 서울 주변의 서북부 지역을 단절시켜 상대적으로 낙후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했다. 신곡수중보는 고정보와 가동보의 혼합 형태로 설치·운영되고 있는데 고정보 구간은 자연적인 물의 흐름을 방해하여 한강 하구의 세굴과 퇴적의 원인으로 작용, 치수 통제 범위를 벗어나 지속적으로 발달하고 있는 습지를 만들어 내고 썰물시 한강하류 바닥이 드러나는 현상을 발생시켜 어족자원을 생계로 하는 어민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고있다. 시는 지난 3월 착공한 경인 아라뱃길 사업과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한강하구의 물길 복원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보고 이에 국토해양부에서 추진 중인 ‘경인운하 마스터플랜’과 ‘제4차 국토종합계획 재수정계획’에 수중보 이설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김포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코자 하는 신곡수중보 이설은 한강하구 물길복원은 물론 ‘경인 아라뱃길사업’과 ‘경기도 강변살자’ 등의
지난 19일 김포우리병원은 삼성서울병원과 협력병원 협약식을 체결하고 환자들에 대한 양질의 서비스 제공과 첨단의료 기술을 공유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이날 오전 11시에 김포우리병원에서 체결된 협약식에는 고성백 김포우리병원장과 최한용 삼성서울병원장을 비롯 양 측의 병원관계자가 참석해 실무 협약과 우의를 다졌다. 협약식에서 우리병원 고원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병원의 부족한 부분과 애로사항 등을 삼성병원과 교류를 통해 해소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우리병원이 학술적 연구보다 진료에 치중하게 되는데 이러한 부분이 상호 협력을 통해 해소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삼성서울병원 최원장은 “취임 후 김포우리병원과 협력병원 협약식을 갖게 된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나라에서 협력병원 제도는 지난 1997년 민간의료계 공동 발전을 위해 삼성병원이 최초로 체결 했는데 이번에 인구 50만을 눈앞에 둔 수도 서울의 서부지역 최고의 병원인 김포우리병원과 협력병원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포우리병원은 이날 삼성서울병원과의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국내 대학병원을 비롯한 첨단의료병원과의 교류&middo
김포시 보건소(소장 이민철)는 최근 기초생활수급자 중 근골격계질환, 중풍후유증, 거동불편자,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한의약건강증진허브보건소사업의 일환인 한방가정방문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 보건소는 2008년 한의약건강증진프로그램 개발 조사 결과, 관절염 통증완화에 대한 요구도가 2순위로 높게 나와 의료취약 재가환자의 질병증상 및 통증 완화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공중보건한의사와 간호사가 1팀이 되어 2개 팀이 매주 화, 수요일에 1일 4가구씩 주 1회 가정방문 진료를 하고 있다. 공중보건한의사의 개인별 진맥, 문진에 의한 처방에 따라 첩약을 민간 한약국에 의뢰,조제하여 1인 3재씩 탕제 투약 및 뜸, 부항, 압봉요법 등 질병증상완화 및 통증완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한방을 이용한 섭생법 지도, 운동요법, 생활식습관 등을 교육하고 있다 1기 대상자로 실시한 통증(VAS)평가 및 삶의 질 측정에서 한방가정방문진료서비스 제공 전보다 통증은 10.5점 감소했으며 삶의 질은 6.1점 향상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청 김용금 건강관리과장은 “한의약을 이용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민들이 풍요롭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보건소가 적
고대 한반도 중부 지역의 생활 문화상을 밝히기 위한 고인돌 발굴이 지난 16일 강화군 하점면 부근리 현장에서 개토제와 더불어 시작됐다. 이번 발굴은 강화군이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에 의뢰해 하점면 부근리 점골 부락에 소재한 고인돌(지방기념물 32호) 군락지에 대해 한달 일정으로 발굴하게 되는데 이번 조사를 위해 강화군은 고인돌 주변 2천㎡의 토지를 매입했다. 부근리 점골 고인돌은 사적 137호로 지정된 강화 지석묘와 더불어 형식이나 규모가 유사한 탁자식 고인돌이 대부분인데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총 150여기가 고려산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분포해 있으며 그중 70기가 지난 2000년 12월에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강화군 관계자는 “이번 발굴을 계기로 문화재청과 협의해 아직 발굴되지 않은 60여기의 고인돌에 대해서도 연차적으로 발굴 작업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16일 낮 12시쯤 김포시 통진읍 수참리 수참삼거리 시도 9호선을 달리던 1.5톤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 이 일대 교통이 30여분간 심한 체증을 빚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날 화재가 난 차량은 48번 국도에서 시도 9호선으로 접어들어 하성면을 향해 주행하던 중 재함에 실려 있던 접착테잎 100박스에 불이 옮겨 붙으면서 불길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았으며 이로인해 이 일대 교통이 큰 혼잡을 빚었다.
지난 15일 아침 7시 경 김용국 김포교육장은 관내 감정초등학교를 불시 방문해 급식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장의 불시 급식시설 방문 확인은 “하절기를 맞이해 식중독 등의 예방을 위한 것으로 사전 예고 후 방문은 실제 현장상태를 확인할 수 없다”는 생각에서 갑자기 이루어졌다. 김용국 교육장과 학교급식점검단 학부모위원 및 김포교육청 급식담당자들은 급식품 검수부터 급식품 구입관리, 조리관리, 시설설비관리 및 학교급식시설 청결상태, 조리종사원 개인위생준수 및 HACCP의 체계적인 적용 등의 전반적인 위생실태를 점검하고, 현재의 관리수준을 진단한 후 미비점을 시정하도록 지도했다. 이 자리에서 김용국 교육장은 어려운 작업환경에서도 안전한 급식을 위해 노력하는 영양교사와 조리종사원들의 노고에 대하여 격려하고, “위생적인 급식도 중요하지만 스팀이나 덤웨이터 등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념해 건강한 학교 급식을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포교육청은 앞으로도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급식담당자의 정기점검 이외에 교육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공무원이 직접 특별점검에 나서 집단 식중독 등의 위생ㆍ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지난해 12월 김포시와 육군 제17보병사단이 철책제거를 위한 합의각서 체결 이후, 한강하구 철책제거 사업이 오는 2012년 완료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포시는 3면이 서해와 한강으로 둘러싸인 천혜의 환경을 갖춤에도 불구 남북간 철책에 가로막혀 지난 40년간 한강을 먼발치에서 바라만 볼 수밖에 없었던 것이 사실이었다. 그러나, 2001년부터 시의 지속적인 협의와 건의로 2006년 합동참모본부로부터 철책제거 승인을 이끌었고, 지난해 12월 17일 경계 작전 부대인 육군 제17보병사단과 철책제거를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현재 경계력 보강을 위한 첨단 감시체계 구축과 경계 시설물 보강, 부대이전 등을 위한 설계 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경계력 보강이 완료되는 오는 2010년경부터 철책제거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철책이 제거되는 구간은 고촌면 서울시계로부터 일산대교 남단에 이르는 9.7km 구간이다. 제거가 완료되면 한강 둔치는 산책로, 자전거 도로, 체육시설 등의 녹색 친수공간으로 탈바꿈해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는 지방하천 16개소 73.29km, 소하천 54개소 93.71km로 총 167km를 관리하고 있다. 시는 인구 50만 대비, 하천환경 수질개선 및 친수공간을 조성 시민휴식공간과 편익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하천재해예방사업 등 하천 살리기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친환경 지방하천개수공사 추진 시는 계양천 유역의 상습적인 침수해소를 위한 치수대책사업 일환으로 2004년 계양천 개수공사를 시작으로 2008년 나진포천 개수공사를 착공 시행 중에 있으며, 치수와 이수기능과 더불어 자연과 어우러진 친환경 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수질개선을 위해 2008년 하천정화운동을 첫 걸음으로 ‘김포시하천살리기 네트워크’ 준비위원회를 구성, 추진단을 발족하기도 했다. 그간 수질개선을 위해 오염원 사전차단 목적의 유수토실 2개소(황금교, 보건소 주변)를 설치·완료했고 농업용수를 위해 계양천 풍무 2교에 도수로를 설치, 일정수량을 하류에 방류, 자연정화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EM방류통 4개소(원당교, 풍무2교, 사우동정자, 사우교)를 설치, 유용미생물을 방류, 쾌적한 하천환경개선에도 총력을 기하고 있다. ▲계양천, 나진포천 재해예방사업 추진 김포시는 지리적
지난 14일 오전, 김포시장기 전국자전거대회에서 강경구 김포시장이 자전거 전복 사고로 중상을 입고 관내 병원에 긴급 후송됐다. 강시장은 김포시 월곶면에 위치한 국제조각공원에서 대회 개회식을 마친 후 자전거를 타고 출발하다가 시민들의 환호에 답례하기 위해 한 손으로 핸들을 잡고 한 손을 흔들다가 자전거 앞브레이크를 잡으면서 넘어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강시장은 자전거 전복으로 늑골 6개가 부러지고 쇄골이 부러지는 중상을 입고 김포우리병원으로 후송 돼 쇄골 수술을 받았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병원관계자는 “강시장은 15일 현재 쇄골 수술 후 일반병실로 옮긴 상태며 당분간 면회는 안되고 약 2개월정도 입원치료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강시장은 사고 당일 저탄소 녹색성장을 강조하고 자전거 생활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직접 대회에 참가 했으며 평소에도 매일 아침 자전거 타기로 건강을 다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강화군이 추진하고 있는 강화해안순환도로 선수~외포간 3공구 구간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화도면 선수 포구에서 내가면 외포리까지 바닷길로 아름답게 건설된 해안도로가 벌써부터 찾는 사람들이 늘어 인기를 끌고있다. 지난 2001년도부터 시작돼 9년째 공사 중인 3공구 도로 건설 공사는 현재 98%의 공정을 보이고 있으며 표지판 등 안전시설을 보강해 올 9월이면 대장정을 마치게 된다. 화도면과 내가면을 곧바로 연결하는 총연장 8.9㎞의 이번 도로는 해안가 쪽으로 약 3m의 자전거 전용도로와 쉼터를 곳곳에 설치해 놨으며 도로 구간 중에는 굴암돈대 등 문화재가 산재해 있어 국방유적을 보며 즐길수 있는 관광 도로의 기능도 함께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