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군수 안덕수)은 석모도 일대 지하에서 나오는 순수 천연 온천수를 이용해 키운 멜론 수확에 본격 나섰다. 이번 수확은 그동안 강화군이 삼산면 매음리 일원의 온천지역에 자동화 비닐하우스를 설치하고 겨울동안 온천수로 자연 난방을 해 멜론과 고추 토마토를 키워낸 결과다. 군은 지난해 가을 자동화비닐하우스 2개소 2천㎡를 설치해 ‘온천수를 이용한 겨울철 멜론재배’ 실증시험 사업을 시작해 이번 4월부터 고추와 토마토, 멜론을 수확 하게됐다. 이곳 온천지역의 온천수는 평균 60℃이상으로 1일 자연 용출량이 수천톤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강화군은 온천수를 농업용 난방 에너지로 활용해 지난 겨울동안 17℃ 이상의 온도를 유지해 난방비의 90%를 절약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범재배가 완료되면 지역에 맞는 시설과 난방기술, 재배작목을 지역농업인에게 보급해 재배단지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강화교육청이 오는 20일까지 강화군 불은면 삼성리에 위치한 신청사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한다. 6일 교육청에 따르면 신축청사는 지난해 1월에 착공해 이달에 준공했으며 총 6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 6천779㎡의 부지에 연면적 4천377㎡의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청사 내에는 민원인 대기실, 과학완구실, 회의실 등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공간이 마련돼 있다. 강화교육청은 지난 1952년에 개청했으며 강화읍 관청리에 위치한 기존청사건물에서 강화지역교육을 위해 다양한 시도와 부단한 노력의 장을 펼쳤으나, 건물 노후 및 복합화된 민원수요를 처리할 사무공간이 적은 문제점 때문에 청사 이전이 이뤄지게 됐다. 사무실 이전 완료 후에는 건물대수선공사를 거쳐 특수지원센터 및 강화평생학습관으로 거듭남으로써 그간 농어촌에 위치하여 문화혜택의 기회가 적었던 강화 지역주민에게 교육, 문화, 정보 교류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영식 강화교육장은 “청사이전으로 인해 지역주민들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믿음과 감동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강화교육청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만들며 신속한 민원처리와 책임 있는 공개행정을
강화경찰서(서장 김성중)는 6일 CCTV관제실 요원 발령식을 가졌다. 이번 인사발령은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 시범운행 했던 강화군청내 CCTV관제센타를 보완하여 활성화 하고자 경찰 인원을 1명에서 3명으로 증원시키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강화경찰서 홈페이지에 CCTV설치장소와 현황등을 게시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김성중 서장은 인사발령 신고를 받는 자리에서 “최근 강화에서 발생한 총기피탈사건, 모녀살인사건 등 에서 보듯이 강화지역도 더 이상 범죄 청정지역이 될 수 없다”며, “강화군민의 생명과 재산은 강화경찰이 지켜내야 하고 또 그것이 강화경찰 존재의 이유다”라고 강조하고 “근무지에 임하여 24시간 빈틈없이 관내를 내집같이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강화도 전등사(주지 혜경 스님)는 지난 3일 강화군 길상면 공설 운동장에서 1천여명의 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전등사기 강화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에는 안덕수 강화군수, 구경회 강화군의회 의장을 비롯 전동결 대한노인회 강화지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대회장인 혜경 스님은 대회사에서 “지역 어른들을 위한 조촐한 잔치가 이제는 강화에서 가장 큰 대회가 된 것에 대해 기쁘다. 이렇게 큰 대회로 발전한 것은 지역의 어른들과 많은 분들이 도와준 덕”이라며 끝까지 “정정 당당한 기량을 펼칠 것과 몸조심 할 것”을 당부했으며 전동결 대한노인회 강화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가 경기를 펼치는 운동장도 부처님의 도량이다. 모두가 깨끗하고 청결하게 사용하자” 라며 페어플레이와 더불어 운동장을 아끼자는 당부를 했다. 이번 행사는 강화지역 노인 게이트볼 79개 팀이 참여하여 기량을 펼친 끝에 교동면 지석리 팀이 우승을 했고, 준우승에는 불은면 덕성리 B팀, 3위는 길상면 장흥리 B팀과 삼산면 삼산A팀이 차지했다. 한편 전등사 혜경 스님은 “내년에는 경기 코트를 18개로 늘려 110개 팀이 참여하는 명실공이 지역 노인들의 축제로 키우겠다”며 포부를
김포시는 지난해까지 시행하던 일상감사를 올해 초부터 ‘계약심사제’로 변경하여 예산절감 효과를 톡톡히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시에 따르면 올 1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총 30건 92억원의 사업비를 심사한 결과, 총 7억 4천만 원의 예산절감이 이뤄졌다. ‘계약심사제도’란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사업의 원가산정, 공법선택, 설계변경, 최저가 입찰과정에서 저가심사 등의 적정성을 심사하거나 검토하는 제도다. 김포시의 대표적인 절감 유형으로는 ▲원가가 과다하게 산정돼 감액 조정된 유형이 가장 많았고 ▲물량 과다 산정 및 오류·중복 계상 등을 조정한 경우 ▲현 실정에 맞도록 공법(공종)을 변경해 예산을 절감한 경우가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포시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세수입의 감소로 시의 재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한 실정”이라며 “철저한 계약심사를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절감된 예산은 일자리나누기 사업 및 시민복리에 재투자해서 재정의 건전성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계약심사를 통한 예산절감액은 연간 약 20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달 16일부터 육군이 사상 최대 규모의 병력을 투입하여 군사작전을 방불케 하는 유해발굴작전을 시작한 이래, 전국의 주요 격전지에서 조국을 위해 산화한 호국영령의 유골이 하나 둘씩 발굴되고 육군 17사단은 지난 1일부터 인천, 부천, 김포지역 등 작전 책임지역 내에서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탐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탐사활동은 지난해 ‘08년 유해발굴사업’의 교훈을 바탕으로 철저한 전장 고증과 참전 용사의 증언을 통해 정확한 탐사를 먼저 실시한 후, 2010년에 대대적인 발굴작전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겠다는 방안이다. 17사단의 책임지역은 전쟁 초기 김포에서 서울 영등포로 진입하는 축선을 방어하기 위해 운유산 전투, 강녕포 전투, 김포비행장 탈환 전투가 치열하게 벌어져 수많은 국군이 희생된 지역이다. 또한, 1950년 9월에는 인천상륙작전을 통해 서울을 수복한 역사적인 전투가 벌어진 인천과 부천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개발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청라지구를 비롯한 인천의 해안가에서는 지금도 심심치 않게 그 당시 사용했던 포탄과 탄환이 발견되고 있다. 사단 인사참모 김지덕 중령(진)은 “당시 참전했던 참전용사들의 고령화와 각종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변
김포시는 1일 제11회 김포시민의 날을 맞아 공설운동장에서 기념식과 체육대회가 개최돼 시민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달 31일 전야제에 이어 실시된 기념식에는 강경구 시장, 유정복 국회의원, 이영우 시의회의장을 비롯 전·현직 시의원과 지역 원로 그리고 읍·면·동 주민1만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기념식은 식전행사로 각 읍·면·동 응원 시범, 해병대 의장대 시범, 통진두레놀이 시연 등이 펼쳐져 시민들로부터 박수 갈채를 받았으며 뒤이어 시민의 날 기념식이 개최되고 공로 시민에 대한 각급 기관장과 국회의원의 상장이 수여 됐으며 식후 행사로 태권도 시범 등이 펼쳐졌다. 또한 하루종일 관내 중앙공원을 비롯한 운동장과 체육관에서는 읍·면·동 별 축구, 육상, 배드민턴, 게이트볼, 씨름, 줄넘기, 단축마라톤 등의 경기가 실시됐고 공설운동장에서는 읍면동별 장기자랑이 펼쳐져 시민들께 웃음 보따리를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강경구 시장은 “제11회 시민의 날을 22만 시민과 함께 축하하며 모든 시민이 김포사랑운동에 적극 동참해 새로운 김포, 잘사는 김포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김포시는 도시환경국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김포시 도시환경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 아카데미는 도시환경국 소속 직원들 간에 국에서 추진하는 업무 중 반드시 알아야 할 업무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국차원 업무비전 공유를 통해 민선4기 시정목표인 ‘희망의 도시, 도약하는 김포’를 조기 달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도시경관과에서 추진하는 주요업무 안내와 시책추진 과정에서 불거질 수 있는 쟁점사항에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병식 도시환경국장은 “국 소속 직원들이 국 차원의 업무비전 공유를 통해 국의 업무목표와 개인의 업무목표를 일치시키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본 아카데미를 개최하게 됐다”며 “횟수가 거듭될수록 소속직원들이 국의 업무 비전을 자신의 업무 속에 구체화 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 관계자는 “본 아카데미의 운영성과를 보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아카데미와 유사한 형태의 교육으로 확대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강화군 농업경영인 연합회(회장 안순섭)는 30일부터 이틀간 농기계부족과 일손이 없어 봄철 영농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서지역을 방문해 일손돕기에 나섰다. 농업경영인연합회가 방문한 아차도는 강화 본도에서 가장 먼 서도면 관할에 있는 섬으로 26가구에 40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작은 섬이다. 아차도는 어업을 주업으로 해 일부 나이 드신 노인들을 중심으로 인근 야산에 밭을 일궈 농작물을 생산하고있는 형편이다. 이 날 일손 돕기는 아차도리 안영호(73)씨 밭을 비롯해 10농가 3만7천193㎡의 밭갈이를 실시했다.
김포시 여성회관 강당에서는 30일 오전, 39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일상인으로 돌아가는 박동문(59) 경제생활국장의 퇴임식이 개최됐다. 이날 퇴임식에는 강경구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와 가족 및 지인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퇴임하는 박국장의 장도를 축하했다. 퇴임식에서 박국장은 “인생을 바친 공직 세월의 모든 희노애락을 어찌 피력할 수 있겠느냐”며 “이끌어주신 선배 공직자와 잘 따라준 후배 공직자들께 감사하며 그동안 내조해준 아내와 가족에게도 감사한다”고 퇴임사를 했다. 퇴임한 박동문 국장은 지난 1970년에 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김포시의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통진읍장 직을 수행하다가 지난 1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경제생활국장으로 직무를 수행타가 3개월만에 명예퇴직 했다. 한편 박국장은 퇴임후 김포상공회의소 사무국장으로 부임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그동안의 국가에 대한 기여도에 따라 녹조근정 훈장이 추서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