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장병들의 가슴에 설레임으로 다가온 크리스마스! 가족과 연인에게 축복의 편지를 쓰며 물샐틈없는 국토방위에 번뜩이는 눈동자로 경계근무를 서는 해병대 병사들이 때아닌 뜨개질을 실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귀신잡는 해병이 뜨개질을 실시한데는 나름대로 따뜻한 사랑의 이유가 있었다. 지난 23일, 국제 세이브더칠드런연맹(International Save the Children Alliance, www. saverthechildren.net)의 아프리카 신생아를 위한 털모자 뜨기 캠페인에 해병대 청룡부대 장병들이 기꺼이 참여한 것이다. 해병대 청룡부대 제 5651부대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전세계 곳곳에서 국적,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하여 아동들의 권리보장을 위해 활동을 하고 있는 코리아 세이브더 칠드런의 뜻에 동참하기 위해 실시됐다. 세이브칠드런은 한국을 포함하여 전세계 27개 회원국이 120여개 국에서 아동권리수호를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 해외, 북한 등의 가엾은 아동을 지원하고 있는데, 국내에는 24개 지부를 바탕으로 아동권리옹호사업, 아동발달교육사업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해외사업은 아프리카, 동남아시아에서 HIV/AIDS로 인한 고아 및 위기아동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본사 최연식 기자는 김포시 금학회의 네팔 문화교류 팀과 합류해, 네팔의 풍광과 문화교류팀의 활동을 취재한 후 귀국했다. 세계의 지붕이라 일컫는 히말라야의 만년설과 네팔인들의 생활상 그리고 그들의 문화와 풍경을 생생하게 보고 온 최연식 기자의 취재기를 3회에 걸쳐 연재한다. -편집자 주- -神들이 머무는 산 히말라야- 마지막 여행지인 포카라는 히말라야를 품에 안고 있어 세계의 알파니스트들과 관광객들로 붐볐다. 여행중 스친 여타 도시보다 깨끗하고 아름다웠으며 고개를 돌리면 만년설을 머리에 인 히말라야의 봉우리들이 병풍처럼 펼쳐져있어 그 자체가 풍경화로 다가왔다. 포카라에서는 여행 일정 중 하나인 현지 학교 방문이 실시됐다. 포카라 시에서는 최고 좋은 학교였음에도 불구하고 학교 시설은 과거 우리의 전후(戰後) 피난처의 학교를 연상시킬 만큼 형편없었다. 하지만 아이들의 표정은 밝고 총명 했으며 진심으로 우리의 성의에 고마워하고 있었다. 학교 방문을 마치고 세계의 지붕인 히말라야를 근접해서 보기로 했다. 그렇다고 트레킹할 시간적 여유나 체력도 뒷받침 되지 못했기에 경비행기를 타고 돌아보기로 했다. 20인승 프로펠러 비행기는 보기에도 낡고 위태
김포시민주평통(회장 조진남)은 김포시 사우동에 위치한 장릉웨딩홀에서 유정복 국회의원, 이영우 김포시의회의장, 이지헌 부시장과 평통 자문위원 및 새터민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김포평통협의회 활동평가 및 새터민 위안 행사를 지난 22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이영우 의장에 대한 대통령표창 전수식과 우수 자문위원 및 직원에 대한 국회의원 표창이 실시되었으며 사선을 넘어 자유대한의 품에 안긴 관내 80여 새터민 가정에 후라이팬과 전골 냄비 등 생활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평가회에서 조진남 회장은 “지난 1년동안 김포시평통은 접적지역이라는 지역 특성에 적합한 평통활동에 초점을 맞춰 내적으로는 미래 통일주역인 청소년들의 통일의식 함양과 시민들의 북한실상 바로알기에 중점을 두어 평통활동을 전개해 왔다”며 “실천적 대북사업으로 직접 북한지역을 방문, 개성지역에 대한 연탄지원 사업과 평양 어린이 콩우유 지원 사업 등을 전개하며 평화통일을 위한 기반조성사업에 성과를 높인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이에대해 대행기관장인 강경구 시장을 대신한 이지헌 부시장은 “김포평통의 대북지원사업에 동참하여 평양을 직접 눈으
강화군 삼성초등학교(교장 김형주)는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4학년 박영근 학생이 ‘장애아이 We Can 굿 프렌드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장애아이 We Can 굿 프렌드 상’은 국회 연구단체 ‘장애아이 We Can’ (회장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에서 통합교육의 바람직한 정착을 위해 장애학생이 학급에서 더 원활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평소 장애학생에게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며 생활하는 초등학생을 선정하여 주는 상으로서 전국적으로 단 8명만 뽑는다. 박영근 학생은 자기보다 어려운 친구들뿐 아니라 장애를 가진 친구, 누나도 아무 거리낌 없이 사랑과 정성으로 도와주는 모범 학생으로 또래 친구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은 그간의 선행을 인정해주는 의미 있고 값진 상이다. 이번 행사는 장애 아이들을 위한 ‘산타의 작은 선물’이라는 송년행사도 함께 진행하여 이날 참석한 수상자와 친구들은 상패와 꽃다발을 받고 다양한 축하공연들을 보면서 도움의 손길이 닿는 데까지 더 열심히 봉사하며 서로 도와줄 것을 약속하며 성탄전야의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강화군(군수 안덕수)은 최근 21세기 미래지향적인 도시브랜드 ‘Vitamin Ganghwa’를 개발하고 새로운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Vitamin Ganghwa(비타민 강화)는 섬 전체에서 느껴지는 자연에너지가 품고 있는 열정, 기상 등이 가득한 보물창고를 의미하는 것으로 섬의 형태를 단순 조형화해 자연의 섬을 강조했으며 V자의 황색 점은 열정을, i의 황색 점은 마니산 참성단의 정기를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이번 도시브랜드 개발은 지난 7월 한국디자인진흥원과 계약을 체결하고 5개월 동안 진행했다. 그동안 여러 차례의 보고회와 군 의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진 바 있고 브랜드 네이밍과 디자인에 대해서도 지역주민과 외부인의 선호도 조사와 함께 전문가들의 자문을 거쳐 확정했다. 도시브랜드 개발을 계기로 강화군은 강화만이 추구하는 가치와 비전을 통합하고 전통과 창조의 조화를 통해 지역역량을 극대화해 도시경쟁력을 한층 더 높인다는 계획이다. 안 군수는 “힘찬 경제도약, 활기찬 강화 건설을 바라는 군민 모두의 염원을 일체감 있게 표현한 도시브랜드의 적극적인 애용과 사랑”을 당부했다. 한편, 강화군은 도시브랜드 개발에 이어 지역 농특산물의 상품가치를 높이기 위해 차별화
앞으로 소와 쇠고기의 사육, 도축, 가공, 유통과정의 각 단계별 정보를 기록, 관리해 문제 발생시 이동 경로를 따라 추적, 신속한 원인규명 및 조치가 가능하게 된다. 김포시는 22일부터 소 및 쇠고기 이력추적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관내에 거주하는 모든 소(한우, 유우, 육우) 사육농가는 시행일부터 사육중인 소에 대해 개체식별번호를 부착해야 하며 다음해 6월 22일부터는 개체식별번호가 부착되지 아니한 소는 도축, 가공, 유통, 판매가 금지된다. 소의 소유자 등은 소가 출생, 폐사하거나 수입, 수출, 양도 양수한 경우 30일이내에 대행기관(한우협회, 김포축협)에 신고해야 하고 도축업자, 식육포장처리업자, 식육판매업자는 법에서 정한 신고, 개체식별번호 표시, 장부기록 등 의무사항을 이행해야 하며 이를 어길경우 500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유승환 김포시청 친환경농림과장은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유통을 위한 제도인 만큼 소 사육농가와 도축, 식육가공, 판매업체에서 꼭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시는 소 이력추적 시스템 제도 정착과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축산물 생산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지도를 실시할
지난 17일 실시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유공자에 대한 의장 표창 전수식에서 김포시 이영우 의회의장과 차동국 행정과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의장과 차과장은 평소 지역 민주평통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시민 통일의식 함양과 남북 평화통일기반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이영우 의장은 그동안 김포시 평통 자문위원으로서 평통이 실시한 개성지역 연탄 지원과 나무심기를 비롯 지역 청소년 통일교육 등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차동국 과장은 평통관련 업무를 추진하면서 원활한 행정지원을 통해 평통과 집행부 간 원활한 업무협조 체제를 이루었으며 평양 어린이 콩우유 공장 지원에도 앞장서 왔다. 한편 김포시 민주평통(회장 조진남)은 “시의회의장과 시청 과장이 동시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돼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으며 그동안 실시해 온 김포시평통의 대북 사업과 지역통일 사업에 대한 중앙의 평가결과가 아니겠느냐”며 기뻐했다.
김포시 고촌면에 위치한 고촌초등학교(교장 원경희) 중창단 ‘고촌 메아리’(이서현, 정가은, 이혜수, 윤지현, 정예림)는 지난 14일 녹화가 진행된 KBS 1TV ‘누가 누가 잘 하나’의 연말대회에서 ‘겨울눈꽃 천사마음(손정아 곡)’을 불러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8월 예심을 거쳐 10월 3일 1승을 시작으로 파죽의 3연승을 거둬 중창단으로는 처음 3승을 차지하고 이번 연말 대회에 참가하여 전국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았다. 2008년 한 해 동안 ‘누가 누가 잘하나’에 참가한 팀은 모두 361팀으로 일년 동안 2승 이상을 거둔 출연자, 기말대회에서 금상 이상을 수상한 출연자 및 패자부활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출연자 총 16개 팀이 참가한 이번 연말대회는 참가자들의 실력이 모두 뛰어나 특히 심사위원들이 고심했다는 후문이다. 고촌메아리 중창단은 가창력과 화음의 조화, 노랫말의 표현에서 단연 돋보여 당당히 대상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피아노를 받았다. 조현정 지도교사는 “2008년 한해를 마무리 하며 이렇게 큰 상을 받아 기쁘고 대회에서만이 아니라 늘 동요와 함께하는 아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본사 최연식 기자는 김포시 금학회의 네팔 문화교류 팀과 합류해, 네팔의 풍광과 문화교류팀의 활동을 취재한 후 귀국했다. 세계의 지붕이라 일컫는 히말라야의 만년설과 네팔인들의 생활상 그리고 그들의 문화와 풍경을 생생하게 보고 온 최연식 기자의 취재기를 연재한다 -편집자 註- 신 위한 인간의 세상은 빈곤과 고통만이 따라 -세계의 지붕 히말라야를 향하여 12월4일 새벽 6시. 남아시아에 위치해 히말라야를 품에 안고 북쪽으로는 중국, 동서남으로는 인도와 국경을 이루고 있는 ‘네팔’로 향하기 위해 집을 나섰다. 인천공항에 도착해 출국수속을 마치고 비행기에 올랐다. 여전히 비가 내리는 가운데 일행을 태운 비행기는 네팔의 수도 카투만두를 향해 7시간의 긴 비상을 시작했다. 네팔은 한국 시간보다 3시간 15분이 늦다. 현지에 도착해 시계를 거꾸로 돌리니 한낮인 오후 2시경이었다. 후진국의 공항이 다 그렇듯이 40여분간 짜증날 정도의 통관절차를 마치고 밖으로 나오자 현지 가이드와 17년째 히말라야 곳곳을 누비고 있는 조진수 사진 작가가 일행의 목에 작은 꽃들로 만든 꽃목거리와 비단천을 감아주며 반갑게 맞았다. 네팔은 길이 650
강화군(군수 안덕수)은 내년부터 고려궁을 방어할 목적으로 축조된 강화산성 실체확인을 위해 산성주변 잡목을 제거하는 등 본격적인 성곽복원 정비사업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강화산성의 총길이는 7.2km로 그동안 정비된 구간을 제외한 잔여 구간은 3.5km이이며 성곽의 훼손을 막기 위해 사업비 4억원을 들여 산성을 중심으로 좌우 폭 40m의 잡목을 제거하고 붕괴된 성곽 90m를 복원하기로 했다. 또한 군은 수십년간 문화재로 인해 사유재산권에 제약을 받고 있는 남문주변 개인토지에 대한 보상과 복원 정비를 위해 24억원을 투입하는 등 본격적인 산성정비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위해 강화군은 ‘강화산성종합정비계획’에 따라 내년에 9억원을 투입해 성곽 및 남장대 복원을 시작으로 오는 2012년까지 연차별로 총600억원의 예산을 들여 강화산성을 고려궁 수비성곽으로 복원하기로 했다. 강화산성은 1232년 고려 고종임금이 몽골의 침입에 항전하기 위해 강화도로 천도 한 후 고려궁을 방어할 목적으로 축조한 성으로 1964년 6월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132호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