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갈데 없는 노숙자나 장애자들을 이용해 지능적으로 돈을 빼앗은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김포경찰서는 18일 서울역 일대 등 노숙자들을 대상으로 “돈을 벌게 해 주겠다”고 유인, 돈을 대출받는 등 부당이득을 챙겨온 혐의(폭력행위등)로 총책 남모씨(37)와 팀장 길모씨(39) 등 6명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남씨등은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서울역 등에서 최모씨(46) 등 노숙자와 정신지체장애자 83명을 유인 사업자등록증을 개설해 제2금융권 등에서 승용차를 구입해 운행하는 등 총 25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겨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김포시 사우동에 위치한 W아파트 1동 406호 등 2개소에 집단 합숙소를 차려놓고 노숙자들을 유인해 감금, 폭행 후 이들 명의로 휴대폰, 통장, 사업자등록증 등을 만들어 은행 등에서 불법대출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강화군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경기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하여 강화군의 관광, 축제, 농특산품을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한결과 주최측으로부터 최우수 홍보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강화군은 강화사자발약쑥을 이용한 다양한 특산품을 직접 시식 및 시음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내용을 충실히 선보여 모범적인 홍보부스 운영으로 ‘최우수 홍보상’을 수상하는 계기가 되었다. 홍보관 운영에 참가한 강화군 관계자는 “4일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강화군을 충분히 알리는 것은 어려웠지만 적극적인 관광홍보와 변함없는 노력이 많은 관람객이 강화홍보관을 찾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에 꾸준히 참여하여 강화군을 널리 알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수도권 서부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전통적인 농경지역으로 머물러 있었던 김포시는 한강신도시 건설과 산업단지 유치 등으로 그야말로 자고나면 달라지는 천지개벽의 현장이 되고있다. 자칫 이러한 지역개발은 토착민과 유입시민 간 불협화음을 야기하고 김포의 정체성을 잃어버리는 등의 사회현상을 불러올 수 있다는 판단아래 강경구 시장은 민선4기 출범 후 22만 시민 모두가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에서 애향심을 갖고 더불어 함께 살아 갈 수 있도록 3대 역점시책을 설정하고 추진해 왔다. 김포시가 역동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름다운 김포만들기, 신경제 새마을운동, 김포사랑 운동 등 역점시책이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살펴봤다. -아름다운 김포만들기 ▲먼저 아름다운 김포만들기는 단순히 청소를 잘 하자는 것이 아니라 쾌적한 도시환경조성, 특색있는 도시경관 조성, 맑고 푸른 녹색도시 조성, 선진화된 환경시설 확충 등의 추진전략과 함께 시민주도 청결운동 활성화,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기반구축, 특색있는 도심속 근린공원 조성, 테마가 있는 도로변 녹지조성, 맑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 첨단폐기물 처리시설 확충 등의 실천과제를, 아름다운 웰빙도시 김포건설을 목표로 시행해 김포시를 전국에서 가장 쾌
김포시는 현재의 교통 문제 등으로 수도권에 인접해 있으면서도 불편하다는 지적을 받아왔으나 앞으로는 서울과의 접근성이 어느 도시보다 좋다는 평가를 듣게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도심과 약 26㎞ 떨어졌고 향후 지하철 9호선이 개통되면 김포공항역을 이용, 서울 강남까지 1시간 내 출퇴근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김포공항과 한강신도시를 이을 경전철이 오는 2012년에 완공되고 올림픽대로와 신도시를 오가는 왕복 6차선 김포고속화도로가 내년 개통되면 교통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일산 이산포IC와 김포 걸포IC를 잇는 일산대교가 전면 개통되면서 일산과의 통행 거리도 왕복 20㎞ 이상 단축돼 일산신도시와의 접근성도 좋아졌다. 이밖에도 폭 5m, 길이 11㎞의 ‘자전거 전용도로’도 개설돼 수로변 등 전 구간을 포함하면 약 60㎞에 이르는 자전거도로가 생길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30일 기공식을 가진 김포한강로는 김포신도시와 서울 강서구 개화동 방화대교를 연결하는 길이 17.6㎞, 왕복 6차선의 고속도로로 오는 2012년 완공 예정인 김포한강신도시 입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건설된다.
지난 14일 김포시 북변동에 위치한 김포제일고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2008년 추계 보건복지가족부 탁구동호인 대회’에서 김포시청 탁구동호회가 준우승을 차지한 것으로 17일 전해졌다. 이날 김포시청 팀은 13명의 선수가 참가해 선전 했으나 국민연금공단에 1대2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 이라는 성적을 올렸다. 이흥근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대회는 보건복지가족부 산하 8개 기관들이 참석한 전국대회로 준우승이라는 훌륭한 성적을 거둔 우리시 탁구동호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김포시의 위상을 한껏 드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탁구를 통해 개인과 직장내 신바람 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포시청 탁구동호회는 본청 및 사업소, 읍면동 소속 직원 60명으로 구성, 탁구를 통한 화합 증진 및 업무 관련 각종 노하우를 공유하는 모임으로 자리 잡았다.
강화 삼랑성 문화축제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혜경 전등사 주지, 지용택 새얼 문화재단 이사장, 최종수 한국문화원연합회장)는 지난 13일 군청에서 전등사 기획국장 범우 스님을 통해 안덕수 군수와 함께 난치성 근육증을 앓고 있는 박효민(7.여)양의 어머니에게 성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전등사 측은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달 치러진 제8회 삼랑성 역사문화축제 기간에 ‘난치병 어린이 돕기’ 바자회, 체험행사 등을 통해 모금된 금액이라고 밝혔다. 난치성 근육증을 앓고 있는 박양은 갑작스럽게 병이 악화돼 현재 신촌 세브란스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치료중으로 치료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 해왔다. 전등사 주지 혜경 스님은 “삼랑성 역사문화축제는 지역과 함께하고 지역에 도움이 되는 축제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는 등 전등사는 이웃에게 늘 관심과 애정을 갖고 나눔을 펼치는 지역 사찰이 되고자 한다”며 “강박양이 하루빨리 완쾌돼 뛰어놀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시 청소행정과는 영농 후, 농경지 등에서 배출된 영농폐비닐을 집중적으로 수거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영농폐기물의 불법소각으로 인한 대기오염과 농경지의 황폐화를 예방하고자 지난 1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영농폐비닐 집중수거 기간으로 지정하고 마을별 통·리장을 중심으로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노인회, 기타 영농단체 등 전 주민이 참여하는 폐비닐 집중 수거 캠페인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번 캠페인은 김포시 청소행정과에서 주관해 김포시시설관리공단(재활용 사업소), 한국환경자원공사 경기지사와 공동으로 추진하는데 폐비닐은 전량 수거, 보상금(100원/kg)을 지급하며 수거실적이 경기도내 우수한 4개 단체에 선정될 경우 환경자원공사 경기지사에서 감사장과 시상금 각 20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또한 한국환경자원공사 본사는 농약봉지류 10톤 이상 수거 실적을 달성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감사패와 시상금 총 1천500만원도 지급할 예정이다.
쌀쌀한 찬바람이 겨울을 재촉하는 지난 10일, 강화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한국여성농업인강화군연합회(회장 박옥란)임원 30여명이 관내 소년소녀가정에 지원해 줄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에 여념이 없었다. 이날 김장담그기는 관내 소년소녀가장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3시간여 동안 3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지역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36가정에 지원했다. 김장김치와 라면 40박스를 준비한 회원들은 행사당일 소년소녀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고 신체적, 정신적으로 힘겨워하는 소년소녀가장들을 격려하고 희망의 삶을 살도록 당부했다. 추운날씨만큼 마음까지 차가워지는 계절에 한국여성농업인강화군연합회 회원들은 앞으로도 힘을 모아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다짐했다.
김포경찰서는 10일 내연녀가 바람을 피운다며 납치해 6시간 동안 감금하고 폭행하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납치감금 등)로 이모씨(40)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8일 밤 11시 30분쯤 김포시 감정동 건강랜드 앞 노상에서 내연녀인 박모(42)씨를 칼로 위협해 납치한 뒤 6시간동안 차에 감금하고 폭력을 휘두른 혐의다. 이씨는 또 9일 새벽 남해고속도로 하행선 주암휴계소에서 박씨의 전화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
인천시 강화소방서(서장 김석근)는 지난 7일 강화군 강화읍 남산리 서정에서 시·군의원과 기관장 및 소방공무원과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소방안전본부 산하 8번째 소방서로 탄생했다. 강화소방서는 인천광역시의 43%를 차지하는 411.304㎢의 광활한 면적을 갖고 있음에도 인구 6만6천여명의 변두리 지역으로 인식돼 왔으나, 전등사, 백년사 등 천년 고찰과 역사 문화재 등이 산재해 있어 그동안 소방서의 유치가 군민 숙원이었다. 이러한 점에 관심을 갖고 있던 인천소방안전본부는 효율적인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8월 기존 강화119안전센터를 대수선 및 증축(320.7㎡)하여 이날 지하1층 지상2층의 강화소방서를 준공하기에 이르렀다. 신설된 강화소방서는 3개과 7개팀, 3개 119안전센터, 1개 구조대, 6개의 지역대로 126명의 소방공무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9월말 현재 화재출동 222건, 구조출동 520건, 구급출동 2천529건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