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역 작가들의 신작을 만날 수 있는 ‘제3회 용인, 작가탐색’展이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용인문화재단과 한국미술협회&문인협회&사진작가협회 용인지부 공동주최로 열리는 ‘용인, 작가탐색’展은 용인지역 작가들의 사진·회화·시화·조각·공예·서예 등 100여 점의 다채로운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지역작가들의 예술혼을 가득담은 작품들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독려하고 시민들에게는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올해는 한 여름의 문화예술 축제인 ‘용인 더위(The We)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더 많은 시민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 031-260-3332) /용인=최영재기자 cyj@
박 대통령의 절차 무시한 일방적인 대구 군공항 이전 추진 지시에 당혹 수원은 이전타당성 승인에도 예비이전후보지 발표만 1년 넘게 기다려 도시정책실장 주축 T/F팀 구성 효율적 대응… 국방부 장관 면담 추진 이전후보지 발표 시 道의 중재 필요… 이전지역엔 후생복지 사업 실시 수원시는 예비이전후보지가 발표되면 경기도와 이전지역 지자체가 참여하는 상생발전협의체를 구성해 함께 풀어나갈 계획이다. 대구 군공항 이전 소식을 접한 수원시민들이 뿔났다. 군 공항으로 인한 소음과 개발 제한 등 같은 고통을 겪고 있는 대구 시민들을 생각한다면 마땅히 기뻐해야할 일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이유는 무엇일까. 군공항 이전 문제는 수원과 대구, 광주 등 3개 지자체의 오랜 숙원이었다. 특히 수원시의 경우 군공항으로 인한 피해는 60여년이 넘는다. 그동안 지역정치권과 시민들의 많은 노력으로 수원군공항 이전은 타당성 적정 판정을 받고, 이전후보지 결정만 남은 상태였다. 대구와 광주 등은 오는 8월에야 이전건의서에 대한 최종 평가가 진행될 예정이었다. 그런데 현 정부가 갑작스레 대구에만 특혜를 주듯 군공항 이전을 결정한 것이다. 그동안 ‘법과 원칙&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기반시설부담금’ 부과를 둘러싸고 10여년을 끌어온 용인시와 도시개발사업 참여 건설사들의 지루한 소송전에서 대법원이 재차 용인시의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은 14일 성복지구 아파트 사업계획 승인과 관련해 제니스티앤에스㈜가 제기한 기반시설부담금 부과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파기 환송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용인시가 도시개발사업 참여 건설사들에게 기반시설을 설치하도록 한 처분은 정당하다는 것으로 인정받게 됐다. 또한 기반시설부담계획 수립시 개별 오류가 인정된다며 시가 수립한 성복지구 기반시설분담계획을 전부 취소한 고법 심리가 미진했다는 주장이 받아들여지게 됐다. 대법원의 이날 판결에 따라 시는 향후 진행될 파기 환송심 결과를 반영해 공시지가 적용 오류 등의 사항을 정정, 위법 사유를 보완해 기반시설부담계획을 재수립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14년 대법원에서 국토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적법하게 기반시설부담금을 부과했다고 판정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듬해 열린 고법의 파기환송심에서 고시 및 부과가 부당하다며 원고 건설사의 손을 들어주자 재차 상고했다. /최영재기자 cyj@
성남시가 정부의 지방재정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와 관련해 13일 지방재정 개편 철회와 국회 특위 차원의 논의를 요구하는 의견서를 행정자치부에 제출했다. 시는 이날 입법예고안 검토 의견에서 "제20대 국회가 지방분권 과제들을 논의할 '지방재정분권 특별위원회' 구성을 확정했고 조만간 활동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행령 개정을 급하게 서두를 것이 아니라 국회 차원에서 보다 합리적으로 논의해 결정하게 입법예고의 철회를 건의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지방재정개편 추진에 따른 문제점도 조목조목 제시했다. 시는 "현 조정교부금 배분방법 및 비율 기준은 2015년 시행돼 결산조차 되지않아 아직 성패 여부를 논할 수 없다"며 "제도를 믿고 중장기 계획에 따라 행정을 추진하는 시·군에 막대한 손해와 불신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개정안이 시행되면 오히려 교부단체에 대한 과잉 재분배가 발생해 자치단체 간 재정격차 해소가 아닌 역차별이 발생한다"고 우려했다. 특히 시는 "6개 보통교부세 불교부단체는 다른 경기도 지자체보다 1인당 지방세를 17만원을 더
지난해 11만여 명이 방문했던 용인시청 광장 물놀이장이 오는 23일 규모와 시설을 확충해 문을 연다. 13일 용인시에 따르면 개장하는 시청 광장 물놀이장은 다음달 21일까지(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유아~초등학교 3학년까지 이용 가능하다. 특히 지난해에 비해 전체 면적을 4천㎡에서 8천㎡로 늘렸으며 시청광장의 화단과 채광장 등 구조물이 있던 곳에는 3천500㎡ 규모로 잔디광장을 조성, 휴식공간을 확대했다. 시는 또 시민들이 이곳에 그늘막 텐트를 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몽골텐트도 지난해 25동에서 올해 45동으로 늘리고, 파라솔 40개를 설치한 피크닉존도 새로 설치한다. 풀장도 지난해 150㎡였던 유아용 면적이 올해 300㎡로 확대되며, 놀이기구도 워터슬라이드와 통돌이 2종류에 에어볼, 페달보트, 장애물 에어바운스, 놀이동산 에어바운스 등 5종류로 대폭 늘어난다. 이와 함께 안전요원도 지난해 12명에서 올해 28명으로, 안전요원 중 인명구조 자격증 소지자는 2명에서 6명으로 늘렸다. 주말 점심시간에는 어린이들을 위해 공연과 동화 스토리텔링,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정찬민 시장은 “뙤약볕에서 시민들이 고생하지 않도록 휴식
용인문화재단은 다음달 10일부터 14일까지 무대 견학 프로그램인 ‘백스테이지 투어’를 진행한다. ‘백스테이지 투어’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무대 뒤를 개방해 실제 근무하고 있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음향, 조명, 무대, 기계 등 공연을 이루는 여러 시스템에 대한 설명과 시연을 진행하고, 참가자들에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무대 견학 프로그램이다. 용인문화재단은 매월 인기리에 진행되며 대표 콘텐츠로 자리잡은 ‘백스테이지 투어’를 통해 첨단 시설을 갖춘 용인포은아트홀 무대 뒤를 오픈해 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하고, 무대 현장 및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여름방학 백스테이지 투어’ 특별 프로그램은 다음달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오전 11시, 오후 2시 총 2회씩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용인시 거주 초등학생 이상 개인 및 용인시 소재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 신청은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방법은 홈페이지를
수원시 인구가 오는 2040년까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수원시는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도태호 제2부시장을 비롯해 국토연구원 김선희 박사, LH연구원 조영태 박사, 아주대 호정화 교수, 도시정책시민계획단 한재관 공동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 인구변화에 따른 '생애주기 맞춤형 공공시설망 구축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수원시정연구원 최석환 연구위원은 "국가적으로 2030년을 전후로 인구 감소가 예상되지만 수원시는 다른 도시에 비해 비교적 젊은 인구가 거주, 2040년까지 당분간 지속적인 인구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도태호 제2부시장은 "저출산, 고령화, 생산인력 감소 등 생애주기별 급격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경제 침체, 복지비 증가, 공공서비스 불균형과 같은 다양한 도시문제에 직면하게 된다"면서 "당장의 수요에 급급해 공공시설을 설치할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 생애주기별 인구구조를 고려한 장기적인 도시계획과 공공서비스 제공 방안이 함께 논의돼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LH연구원 조영태 박사는 "군공항 이전, 종전기관 이전 부지 활용 등 향후 예
이재명 성남시장이 민선6기 기초단체장 가운데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가 최고 수준인 것으로 평가됐다. 성남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보궐선거 및 무투표 당선지역 13곳 제외)를 대상으로 한 '민선6기 전국 시군구청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자체 스스로 공약이행 정보를 작성해 홈페이지에 공개한 후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공약의 완료도와 주민소통을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공약이행 정보의 정확성을 검증하기 위해 ▲1차 평가에서 입법 및 재정 정보 ▲2차 평가에서 국비와 민간부문 재정확보 보완자료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공개되는 자료에 대한 정확성과 사실여부를 중점적으로 검증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항상 시민과 쌍방향 소통을 유지하고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지키기 위해 작은 것 하나까지 살피며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는 지난해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사회적경제분야 '최우수', 주민소통분야 '특별상'을 받았다. 또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012년부터 2014
정부의 전국적인 택시 감차 추진속에 용인시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97대나 증차하게 됐다. 용인시는 지난 8일 택시총량심의위원회의 '용인시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 재산정 용역' 심의에서 97대를 늘리는 요구안이 가결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당초 193대를 줄이도록 했던 용인시 택시대수 조정 계획에서 오히려 97대가 늘어난 것이다. 이에 따라 용인시 택시대수는 현재 1천575대에서 2019년까지 매년 24~25대씩 97대를 늘릴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의 택시 감차계획에 따라 전국적으로 20% 감차가 추진되는 상황에서 증차가 적용된 것은 용인시가 유일하다. 또 감차할 경우 용인시와 기존 택시사업자가 감차 대상자에게 부담해야 할 보상비도 1대당 1억3천만원씩 총 251억원이 절감됐다. 택시 증차에 따라 시민들의 택시 이용 편의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증차 조정은 지난 1월에 산정된 193대 감차가 시의 특수성을 반영하지 않은 채 이뤄졌다는 시의 요구안이 받아들여져 재용역을 통해 이뤄진 것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경기도에서 택시총량 재산정 결과가 공고되는 대로 택시공급계획을 수립하고
성남시 분당구 야탑역과 시외버스터미널을 연결하는 지하연결통로에 무단으로 점포를 설치한 업자 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2단독은 11일 야탑지하연결통로를 무단 점거, 상가를 지어 임대사업을 한 혐의(도로법,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건축법 위반) 등으로 시행사 대표 박모씨와 임대업자 이모씨 등 2명에게 각각 벌금 3천만원과 1천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형사2단독은 "도로관리청의 허가를 받지 않은 채 도로인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488-1, 488-2번지 야탑역과 시외버스터미널을 연결하는 지하연결통로에 칸막이 공사를 해 점포 31개를 무단으로 건축해 임대하고 임대보증금을 받는 등 공유재산을 임의로 사용한 점이 인정된다"면서 "공무원의 적법한 행정지도가 있었음에도 순응하지 않고 관련법을 독자적으로 해석한 나머지 허가 없이 대규모 공사를 강행하고, 임차인들을 들여 사업을 강행하고자 한 점, 이로 인해 상당하게 행정력이 낭비된 점 등을 종합하면 엄하게 다스릴 필요가 있다"고 판시했다. 분당구는 지난해 5월 야탑 지하연결통로 170m(면적 3천385㎡) 구간에 31칸(1천190㎡) 규모의 점포를 허가없이 조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