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 용인시장이 7일 메르스 비상대책 긴급브리핑을 열고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정찬민 시장은 “자택격리자 모니터링을 1일 2회에서 4회로 강화하고, 1:1밀착담당을 지정해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며 “시민안전과 불안해소를 최우선으로 보건소 상황실의 24시간 비상근무 실시 등 감시대응체제 강화 등 총력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이어 “1차 양성자 접촉 가족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하고 철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시를 믿고 개인위생 철저 등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시는 지난 3일 정 시장이 주재한 메르스 긴급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시청 재난상황실에 5개반으로 구성된 비상대책위를 운영중이다. 7일 현재 용인시에서 메르스 확진환자는 없으며, 1차 양성 판정자는 오후 1시 기준 2명이다. /용인=최영재기자 cyj@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의 새로운 상징인 창조예술관이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다. 4일 명지대에 따르면 명지대가 지난 2009년에 수립, 발표한 캠퍼스 마스터플랜 ‘THE GREEN PROJECT’의 2단계 사업으로 행정동, 예술체육대, 종합강의동으로 구성된 창조예술관은 명지대 자연캠퍼스 마스터플랜을 상징적으로 구현하는 또 하나의 성과물이다. 창조관은 교육과 행정이 어우러진 복합관으로 활용되며, 예술관은 영화·뮤지컬학부, 음악학부, 바둑학과가 사용하고 있다. 간삼건축이 설계한 창조예술관은 지형의 레벨차이를 활용해 소음발생시설인 예체능대는 저층에, 접근성이 좋은 중간층에는 종합강의동을 구성해 학생들의 접근을 용이하게 했다. 또 행정동에는 열린 중정을 두어 일사량 조절 및 태양에너지의 활용을 위해 BIPV커튼월을 적용해 쾌적한 실내공간을 제안했고, 우수 및 지표수를 저장해 활용할 수 있도록 우수저장고를 계획해 친환경 캠퍼스 구축을 위한 노력을 담았다는 평가다. /용인=최영재기자 cyj@
용인동부경찰서SMS 최근 구내 소회의실에서 용인대 경찰행정학과 학생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동부경찰서-용인대학교간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경찰실습 학점제 수료식’을 실시했다. 지난 3월 용인대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3주 9시간 이론 교육과 7주 28시간의 현장 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경찰실습 학점제를 통해 실습 학생들은 학교에서 접하지 못한 지문감식 등 다소 전문적인 분야까지 체험하는 기회를 갖게 됐다. 또 5명씩 4개 지구대·파출소에 배치돼 경찰관과 합동으로 방범진단 및 취약지역 집중순찰 등의 현장 실습을 통해 치안 보조자로서의 역할을 수행 하는 등 경·학 협력치안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다. /용인=최영재기자 cyj@
전국 최초의 동 주민센터 치매카페가 용인에 탄생했다. 지난해 9월 용인시 치매행복마을로 선정된 처인구 역삼동이 동 주민센터 내 치매카페 ‘채움’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역삼동 치매카페 ‘채움’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이해받고 일반시민도 치매행동을 공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가는 공간으로 매월 첫째 주 월요일(오후 2시~5시)에 열리며, 치매환자와 가족뿐 아니라 자원봉사자, 치매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카페가 처음 열린 지난 1일에는 용인시치매예방관리센터에서 파견된 강사진이 치매에 관심있는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강좌, 다과 나눔과 자유로운 대화, 웃음치료사 레크레이션, 두뇌발달 퀴즈풀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 주부는 “친정어머니를 모시고 왔는데 가까운 곳에서 유익한 정보를 얻게 되어 감사하다”며 “치매 걱정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크고 작은 도움을 주기 위한 치매 파트너에도 신청했다”고 밝혔다. 지영자 역삼동장은 “치매카페 운영을 계기로 치매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분위기를 더욱 확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산으로 전국이 공포에 휩싸인 가운데 용인시의회가 해외연수를 강행한 것도 모자라 일부 의원들이 유명 관광지에서 촬영한 기념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시해 빈축을 사고 있다. 더욱이 메르스 여파로 용인지역에서도 수십명의 자택격리자가 발생하고, 일부 학교의 휴업 및 단체활동 취소가 잇따르면서 정찬민 용인시장이 직접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하는등 총력대응에 나선 반면 시의회는 외유성 연수로 비난이 커지고 있다. 2일 용인시의회 등에 따르면 시의회 방문단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9박10일 일정(경비 총 5천여만원)으로 미국을 방문 중이다. 방문단은 2~4일 플러튼 시의회와 플러튼 상공회의소, 농축산브랜드화 현장 방문 일정을 소화한 뒤 이후부터 유명 관광지인 그랜드 캐년, 요세미티 국립공원, 미개척시대를 재현한 도시 캘리코, 실리콘밸리 방문 등으로 채워진 일정을 소화한다. 그러나 방미중인 A의원이 2일(현지 시각) 할리우드에서 촬영한 여러장의 사진을 ‘LA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방문해 할리우드 영화의 절정을 경험하면서 동료 의원들과 한컷’이라는 간단한 소개 글과 함께 자신의 SNS에 게시했다. 특히 A의원과 함께 미국 방문에 나선 7명의 시
제일모직(리조트·건설부문)은 지난 2일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사업장 인근인 용인지역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희망의 집 고치기, 에버하우스’ 활동을 진행했다. ‘에버하우스’ 사업은 제일모직이 지난 2013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건설업의 특성을 살려 지역사회와 상생한다는 취지에서 시작한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김봉영 사장을 비롯한 제일모직 임직원 30여명과 한국해비타트 송영태 대표, 이우현·백군기 국회의원 등은 할머니가 손자와 손녀를 돌보는 조손가정인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연모(57)씨의 집에서 올해 첫 ‘에버하우스’ 사업을 펼쳤다. 오랜 기간 보수하지 않은 연씨의 집은 특히 보온에 취약해 여름은 덥고 겨울은 추운 이중고를 겪고 있어 단열재를 대폭 보완했고, 아이들이 밝은 환경에서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기 시설 확충과 함께 내부 인테리어를 개선했다. 제일모직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 에버랜드 주변 지자체의 추천을 받아 총 27개 가정과 용인지역 아동복지센터 3곳 등 총 30곳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에버하우스’ 활동을
용인서부경찰서는 2일 썩은 씀바귀즙을 만병통치약이라고 속여 판매한 혐의(식품위생법 위반)로 유모(52)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올해 1월부터 서울 송파구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씀바귀 액즙과 발아 현미 등을 섞어 만든 음료를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속여 이모(63·여)씨 등 50여명에게 한 상자(40∼60포)당 10만원씩 받고 판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모든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신물질인 ‘소마티드’를 발견했다며 피해자들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압수한 음료를 전량 폐기하는 한편 불량 식품 제조·유통 업자에 대한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용인=최영재기자 cyj@
NH농협 용인시지부 함께나눔봉사단 20여명은 최근 자매결연마을인 백암면 근삼리 양준마을에서 포도 순지르기, 마을 정화활동 등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함께나눔용인시농협봉사단’은 지난 2013년 용인시 관내 농협은행과 지역농축협 3급 이상 임직원 120여명으로 결성돼 농업인 조합원 실익증진과 소외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꾸준히 활동 중이다. 홍재범 지부장은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농협봉사단은 농번기 농가 일손돕기는 물론 농촌 및 도시지역 홀몸노인과 취약가구에 대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인=최영재기자 cyj@
용인송담대학교 뷰티케어과 학생들이 제8회 ‘메이크업 페스티벌 어워드’에서 참가자 전원이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800여명의 선수들을 비롯해 모델, 관계자 등 총 1천5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고, 판타지 메이크업 분야에 출전한 1학년 김이슬 양과 특수분장 분양의 1학년 박소희 학생이 각각 서창원 국회의원상과 경기도지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용인송담대 참가자 전원이 장려상과 아트상, 작품상, 협회장상 등을 수상하면서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김이슬 학생은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어서 기쁘고, 함께 지도해주신 교수님과 친구들에게 감사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강경화 뷰티케어과 교수는 “최신의 시설 및 기자재, 우수한 교수진, 각종 국제교류와 함께 차별화된 특별함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며 “학생들의 열정까지 더해져 만들어낸 것이어서 기쁘다. 더 발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용인=최영재기자 cyj@
용인시가 최근 계속되는 주민들의 민민(民民)갈등이 시청 항의방문 등으로 이어지면서 민원해소와 업무 수행은 커녕 잦은 야근에도 제때 일을 처리하지 못하게 되는 공직자들이 고충을 토로하는 일이 잦아져 이에 대한 대책이 요구된다. 지난달 28일 오후 각종 증명서 발급 등을 위해 용인시청을 찾는 시민을 위해 마련된 휴식 공간에 100여명의 시민들이 모여들면서 고성이 오갔고, 수십여명의 공무원들이 업무를 젖혀둔 채 이들을 이해시키기 위해 나서면서 한순간 소란스러워졌다. 이날의 소동은 콘크리트 혼화재 연구소 건설에 반대해 사흘째 등교거부를 벌이던 지곡초교 인근 주민들이 ‘공사중지 등 시의 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항의방문한 것으로 앞서 지난 21일에도 ‘공사를 중지시켜 달라’며 시장 면담을 요구했다가 거부되자 시장실을 항의방문해 청원경찰과 대치하기도 했다. 대책위는 수차례 “법원의 공사중지가처분신청 기각 뒤 업체로부터 2차례 공사 강행 공문을 받았다. 항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연구소 건립공사를 중지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주민들의 민원제기와 집단행동 등에도 불구하고, 정상적인 행정행위가 이뤄진데다 법원의 결정까지 나오면서 시가 공사중지를 강제할 방법이 없는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