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UP으로 Green 휴먼시티 수원 만들기를 위한 ‘수원 도시생태 농업을 펼치다!’ 토론회가 오는 26일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열린다. 수원 도시생태농업 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수원시농업기술센터와 수원의제21추진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날 토론회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제1부 2012 도시생태농업 추진사례 발표 ▲제2부 수원시 도시생태농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 ▲제3부 다함께 토론- 참석자 모두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날 토론회의 진행과 종합토론 좌장은 신구대학 김인호 교수가 맡고 제1부에서는 시민농장 운영에 대해 농업기술센터 노병진 도시농업팀장이, 도시농부학교 운영에 대해 칠보산도토리교실의 이진욱 대표, 맞춤형 텃밭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주)팝그린 김정숙 대표, 생활속 상자텃밭 보급에 대해 버드내노인복지관 이현우 복지사, 학교텃밭 활용 원예통합 교육사례에 대해 원천초등학교 김유복 교사가 각각 토론할 예정이다. 제2부에서는 경기개발연구원 환경정책연구부장 이양주 박사가 ‘현장에서 해결해야 될 도시농업의 과제’에 대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팀장 송정섭 박사가 ‘식물의 가치와 농업역할 확대’에 대해 발표한다. 제3부는 참석자 모두가 참여해 토론하는 시간으
에버랜드는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29일부터 10월1일까지 ‘에버랜드 한가위 민속 한마당’행사를 연다. 이 기간 동안 에버랜드를 방문한 손님들은 가족과 함께 12가지 다양한 민속 놀이를 즐기고 가훈쓰기, 사군자 그리기 등 서예체험도 해 볼 수 있다. 또 만개한 1천만송이 국화와 이색 할로윈 호박이 어우러진 할로윈 가든에서 가을 한가위 정취를 만끽하기에도 제격이다. 에버랜드 카니발 광장에는 윷놀이, 제기 차기, 투호 등 전통 놀이 12종의 민속놀이터를 마련, 온 가족이 흥겨운 민속놀이와 함께 한바탕 웃음 꽃을 피울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는 상모돌리기, 절구·맷돌 체험 등 잊혀져 가는 전통놀이도 체험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연휴 기간 동안 카니발 광장에서는 한가위 특별 퍼포먼스 ‘비가비(飛歌飛)’가 매일 2회 펼쳐진다. ‘비가비’는 태권도의 역동적인 기술과 국악의 타악을 접목한 넌버벌 타악 퍼포먼스로 2010년 스코틀랜드에서 펼쳐지는 세계 최대의 공연 축제인 ‘에딘버러 축제’에 참가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한국의 신명을 대표하는 ‘사물놀
NH농협은행 용인지시부는 지난 22일 용인종합운동장앞 하천과 주변 산책로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하천 가꾸기 운동을 펼쳤다. 이날 1사 1하천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은 용인시 관내 농협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장화, 낫, 집게 등을 이용해 장마시 유입된 각종 폐비닐,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여 하천 생태계 복원과 하천변 산책로 정화에 노력했다. 서은호 지부장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에 동참해준 직원들께 감사하다”며 “지역을 위하고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봉사활동에 우리 농협 직원들이 적극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NH농협은행 용인시 관내 직원들은 농촌일솝돕기, 가뭄·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복구 지원, 새마을회 급식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관으로서의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수원시민 자전거 대행진이 23일 화성행궁 일대에서 진행됐다. ‘세계 차없는 날(매년 9월 22일)’ 기념과 자전거문화의 활성화를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시대를 이끄는 환경수도 수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행진은 화성행궁에 집결, 팔달문-세류사거리-수원역-고등동사거리-장안문을 거쳐 화성행궁 광장까지 총 9㎞에 걸쳐 열렸다. 또 대행진 이후에는 자전거 서서 오래버티기, 거북이 달리기 대회 등 ‘재미있는 자전거 대회’도 열렸다. 이번 대행진은 수원시 자전거이용 활성화 협의체와 수원의제21추진협의회이 주최하고 자전거시민학교와 수원YMCA가 주관한 가운데, 관내 12개 자전거 동호회들이 참여했다. 사전 접수를 통해 이날 행사에 참석한 참가자들은 자전거와 안전장비(헬멧 등)를 갖추고 긴 행렬도 일대 장관을 연출했고, 시민들은 승용차 운전 자제와 대중교통 이용 등 자발적 참여와 협조로 호응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2013년 9월 한달 동안 개최되는 ‘생태교통페스티벌 2013수원’의 성공적 개최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도로환경 및 시민의식 개선시책을 펼쳐나가겠다&rdquo
지방자치제 부활 20년을 맞아 114만 대도시의 광역시급으로 성장한 수원에 대한 온갖 역차별과 수원시 특례 보류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본보 8월27일자 1면 보도) 정치권과 수원시가 오는 24일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행정조직모델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는 ‘수원 역차별’의 최대 피해자인 수원시민을 대표한 염태영 시장과 이재명 성남시장, 최성 고양시장 등과 함께 또다른 이해당사자인 행정안전부와 경기도는 물론 행정개혁시민연합 등이 토론에 나서기로 해 ‘수원시 특례’와 ‘광역시 승격 기준’ 등이 구체적으로 제기될 지 주목된다. 20일 이찬열 국회의원 등에 따르면 지방자치법 규정에도 없는 인구와 재정규모를 갖추고 광역시급을 넘어섰지만 50만 이상 대도시 기준 적용으로 수원시민들의 개선과 대책 마련 요구가 계속해서 이어지면서 오는 24일 국회에서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자치단체 조직모델 마련과 제도화 방안을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수원뿐 아니라 성남, 고양 등 100만 대도시가 참석하는 이번 토론회의 우선 관
수원시는 19일 주민참여예산위원, 사업제안자와 함께 ‘2012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시의 이번 점검은 주민참여로 예산이 편성된 사업 중 대상지를 선정해 운영하며 특히 범죄와 치안 문제로 CCTV설치 요구 건이 급증한 것과 관련, 광교에 위치한 U-City센터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확인했다. 또 착공시기에 맞춰 매산로 보도블록 정비 사업지를 방문, 전체적인 공사개요 및 향후 진행방향 등을 보고받고, 당초 주민제안내용과 다르게 추진되고 있는 점은 없는 지, 예산이 낭비됐거나 추가로 필요한 사업이 있는지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이날 점검은 CCTV설치사업의 제안자도 참여해, 예산제안의 과정을 넘어 해당사업의 진행과정까지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도입 2년째인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위원들과 함께 하는 현장점검을 가미하면서 행정 편의주의적 사업의 추진여부를 점검하고 감시하는 기능도 갖게 되었다. 류명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현장방문은 시가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것”이라며 “단순한 예산제안뿐만 아니라 사업추진에서의 예산낭비나 진행상황 등을 점검해 운영의 효율성 향상을 기
오는 20일 오전9시 30분 수원시에서 대통령 직속기관인 녹색성장위원회가 주최하는 2012생생도시 전국경연대회가 열린다. ‘생생도시’는 생동하는 생태도시로서 기후변화 위기를 성장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한국형 녹색성장 도시모델을 말한다. 행정안전부, 지식경제부, 환경부, 국토해양부,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리며, 전국 18개 지자체 및 2개 기업 등 2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회는 서면 및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된 종합부문 4개, 사업부문 14개 후보 지자체가 참여해 지자체별 및 수원시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심사위원의 평가를 거쳐 종합부문 및 사업부문 수상 지자체를 결정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올해 생생도시 경연대회 후보는 종합부문에서 창원시, 안성시, 경남 거창군, 서울 강동구 등 4개 지자체, 사업부문에서 7개분야 14개 지자체 및 특별부문 2개 기업이다. 녹색에너지 분야에 전북 고창군, 충북 보은군, 녹색교통 분야에 서울 동대문구, 시흥시, 물순환 분야에 용인시, 전남 장흥군, 자원재활용 분야에 서울 강동구, 송파구, 녹색산업 분야에 안성시, 울산 울주군, 생태축 분야에 광주 북구, 전남 광양
수원시좋은시정위원회는 오는 10월까지 5회에 걸쳐 시민약속사업에 대한 추진사항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사업의 발전방안을 모색코자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약속사업 추진사항 보고회’를 진행중이라고 19일 밝혔다 민선5기 2주년을 맞아 추진하는 이번 보고회는 전체 위원을 대상으로 시민약속사업에 대한 전문위원회별 점검결과를 보고하고 토론했던 기존 형식과 달리 전문위원회별로 사업참여자 및 이해관계자 등을 초청해 그간의 추진사항을 공개하고 참여자와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17일 행궁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첫번째 보고회는 수원시좋은시정위원회 위원 및 2030시민계획단, 시민, 관계공무원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전문위원회 소관 약속사업 중 시민참여 도시재생 사업과 화성르네상스 사업에 대한 부서장의 보고와 전문가 발제, 참여자 토론 및 전문위원장의 점검결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18일 수원시가족여성회관에서 열린 보고회는 시민참여전문위원회 소관 주민참여예산제 및 자발적 자원봉사 도시 만들기 등 5개 사업에 대하여 타운미팅 형식으로 참여자와 토론하는 방식으로 열렸다. 또 환경수도 및 여성·복지, 일자리전문위
‘제22회 수원시 농업인 축제한마당’이 오늘 수원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열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농촌지도자수원시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수원시 농업인들의 단합과 결속을 다지고 우리 농산물과 농업을 알리고자 계획됐다. 농업인과 도시소비자 3천여명이 참여할 이날 행사에는 농업발전에 이바지한 우수농업인에게 표창 등 시상식이 진행되며, 어울마당, 전시마당, 체험마당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어울마당에는 농악공연, 수원시어머니합창단과 밸리댄스 공연, 장기자랑, 포도빨리먹기대회, 투호놀이 등이, 체험마당에는 탈곡체험, 떡클레이 캐릭터 만들기, 약초방향제 만들기, 재활용품이용 꽃심기, 자연염색 체험, 내 건강수치 알기 등이 진행된다. 또 힐링푸드전, 도시농업전, 우리종자전, 생물자원전, 친환경농자재전, 생태곤충전, 교육생작품전, 소형농기계전, 농촌이야기 사진전 등의 전시마당이 계획돼 있으며, 부대행사로 수원농산물판매, 먹거리 장터 등도 준비중이다. 이도성 농업기술센터장은 “도·농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세계화시대에 우수한 우리농산물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오는 21일 동 주민센터와 거북시장 일원에서 마을만들기 공모에 선정된 ‘손님맞이 나팔꽃 축제’를 개최한다. 동 주민센터와 주차장, 옛 영화역 골목, 거북시장, 공원, 전신주, 각 가정에 배부한 나팔꽃 화분 등 영화동 일대는 현재 9천주의 나팔꽃이 도시풍경을 바꿀 정도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번 축제는 동 주민센터와 공영주차장에서 오후 4시부터 열리고, 에어로빅 공연과 기타연주, 기념식, 나팔꽃 사진전시회, 먹거리장터, 건강부스, 체험 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많은 주민이 참여하는 대화합의 지역축제가 될 것이란 기대다. 박정애 영화동장은 “주민 스스로 계획하고 참여해 마을공동체로의 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축제를 통한 지역정체성 및 애향심을 고취하는 한마당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