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설날을 앞둔 26일 오전 연휴에 앞서 각 가정의 생활안전의식을 고취시키 위해 수원, 동수원, 북수원, 의왕T/G에서 '설날안전하게보내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의왕T/G에서 실시된 캠페인에는 경기도 어머니 지도자회와 경기도 공무원들이 참여해 톨게이트를 지나는 운전자들에게 안전점검 내용이 적힌 유인물을 나눠주고 있다.
경기도는 26일 김희겸 도 보건복지국장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광역자활지원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05년 사업보고 및 2006년 사업심의를 마쳤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4개월 앞으로 다가온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설날 연휴와 대보름을 겨냥한 입후보자들의 기부행위 및 사전선거운동 등 위법행위에 대한 특별활동에 들어갔다. 25일 선관위 직원들이 불법선거운동의 현장 단속을 위한 차량과 카메라 등의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25일 수원시 아주대학교에서 실시된 '2006학년도 편입학 필기고사'에 응시한 한 수험생이 문제지를 받기 전 기도를 하고 있다. 아주대 일반 편입학은 214명 모집에 4천555명이 지원해 21.29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첫 경기도 부시장.부군수회의가 24일 영상회의로 실시됐다. 정창섭 경기도 행정1부지사(사진 왼쪽)는 이날 영상회의실에서 31개 시군에 자리잡은 부시장.부군수들(사진 오른쪽)과 5.31지방선거 대책 등 현안에 대한 협의를 갖고 각종 시책을 전달했다.
설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설 선물 및 제사용 술로 민속주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24일 홈플러스 동수원점을 찾은 고객들이 민속주를 살펴보고 있다.
명절에 받고 싶은 선물 1위로 꼽힌 상품권이 설을 앞두고 도내 백화점과 대형할인마트에서 매출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수원의 한 백화점 상품권 판매대에는 설 선물로 상품권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23일 오전 수원 중앙양로원에서 수원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음악회'가 열린 가운데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단원들이 부르는 아리랑과 찬송가, 인기가요 등의 노래공연을 감상하고 있다.
설을 6일 앞둔 23일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에는 설 대목을 맞아 상인들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지만 추운 날씨에다 불경기로 아직은 썰렁한 분위기다. 오후에도 영하의 기온이 계속되자 배추가 얼 것을 걱정한 상인들이 모닥불을 피우고 불을 쬐고 있다.
용인시 기흥읍에 위치한 신갈저수지에는 요즘 겨울철새인 가창오리 수천마리가 몰려와 서식하고 있다. 22일 가창오리떼가 저수지 일대에서 무리를 지어 날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