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지난 30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2026 광주’에 참가하는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는 오는 4월 16~18일까지 광주시 일원에서 열리며, 용인특례시는 육상, 축구, 태권도 등 26개 종목에 선수 312명이 출전한다. 출정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체육회 임원과 종목단체장, 선수단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해 온 선수단 여러분들 정말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회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원하는 성과 거두시길 바라고, 모두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출정식 이후 집무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감독과 종목단체 회장단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어 선수단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우상혁 선수를 비롯해 육상·검도·볼링·태권도·유도·씨름·장애인수영 등 각
용인특례시는 (가칭)AI예술융합고등학교와 기흥역세권 중학교 설립과 관련해 경기도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해 가닥을 잡고 향후 필요한 행정절차를 밟는 등 학교 설립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이에 앞서 이상일 시장은 지난 26일 용인교육이루다, 맘온인용인, 가치참여 학부모연대, 기흥교육문화발전위원회, 녹색어머니봉사회 등 학부모 단체 관계자 20여 명으로부터 AI예술융합고 설립과 관련한 주민청원 서명부를 전달받았다. 이 시장은 학부모 간담회에서 AI예술융합고와 기흥역세권 중학교 설립과 관련해 경기도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과 논의한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용인의 경우 고등학교 상당수가 과밀학급인 데다 특성화고는 2곳에 불과해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 선택을 하는 데 제약이 있는 상황이다. 또한 매년 1200명 정도의 중학교 졸업생이 다른 지역 고등학교로 진학하고 있는데, 이는 전체 졸업생의 약 11% 수준이다. 용인특례시는 이런 점을 고려해 AI예술융합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하기로 하고, 그동안 경기도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과 논의를 진행해 왔다. 경기도교육청은 AI예술융합고등학교 설립을 위해 공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할 계획이며, 시는 이 TF에 참여해서 학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31일 용인반도체 산업단지 새만금 이전을 주장해 온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에게 1대2 '무제한 맞짱 토론'을 제안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계정을 통해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의 새만금 등 지방이전을 주장해 온 안호영 민주당 국회의원과 '용인 반도체' 전력·용수공급 주무장관인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에게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를 주제로 1대 2로 무제한 토론을 열자"고 제안했다. 이 시장은 "안 의원 등 집권당 소속 호남 국회의원들이 용인 반도체 산단 지방이전을 주장하고, 친정권 환경단체들은 용인 국가산단과 일반산단에 대한 송전을 반대하는 가운데 전력·용수공급 주무부처인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움직임도 수상하다"며 "치열한 글로벌 경쟁을 생각하면 잠시 졸아서도 안 되는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의 진행을 막고 투자기업을 불안케 하며, 국가와 정부의 국제 신인도도 떨어뜨리는 지방이전론을 토론을 통해 정리하자"고 말했다. 이어 "삼성전자가 6기의 팹을 건설할 계획인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에 대해 정부가 단계별 전력·용수 공급계획을 만들어 놓았지만 대통령은 계획대로 빈틈없이 실행하겠다는 분
정원영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30일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한 용인중앙시장을 방문해 물가를 점검하고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민생 현장 행보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정 예비후보는 시장 곳곳을 돌며 직접 물건을 구매하고,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상공인들을 격려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또한 시민들과도 만나 최근 고물가로 인한 생활 부담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민생 체감도를 살폈다. 특히, 정 후보는 시민들에게 "어려운 시기일수록 전통시장 이용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힘이 된다"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또 “용인시가 빠르게 성장하는 과정에서 구도심 상권과 전통시장이 상대적으로 위축되고, 지역 간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며 "전통시장은 단순한 상업 공간이 아니라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공동체의 중심인 만큼 보다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주차공간 확충 ▲휴게·문화 공간 조성 ▲시장 환경 정비 ▲상권 특성에 맞는 ‘용인형 전통시장 육성 모델’ 구축 등을 제시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이천시는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과 ‘2026 이천 세라믹 테카르트(Ceramic Techart) 디자인 공모전’을 추진하고 오는 5월 21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현대적이고 창의적인 도자 디자인을 발굴하고, 전통 도자기술과 현대 디자인의 융합을 통해 도자산업의 활용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추진된다. ‘세라믹 테카르트(Ceramic Techart)’는 세라믹(Ceramic)과 기술(Technology), 예술(Art)을 결합한 개념으로, 도자기 제작 기술에 디자인과 예술적 감각을 더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방향성을 담고 있다. 공모 주제는 ‘새로운 트렌드를 이끄는 젊은 세대의 스타일이 담긴 파인다이닝 식기’로 도자기의 조형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디자인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둔다. 전문 디자이너 및 디자인학과 대학생 등 관련 분야 참여자가 지원할 수 있다. 다만, 기존 수상작 또는 타 공모전 출품작은 접수가 제한된다. 선정 규모는 2명으로, 대상 1명에게 800만 원, 최우수상 1명에게 500만 원이 수여된다. 또한 수상작은 시제품 제작과 전시·판매 지원이 이루어지며,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 이천부스 전시를 통해 공개될 예
이천시는 지난 30일 이천시청에서 ㈜동원F&B, ㈜이마트와 함께 '임금님표이천 현미 즉석밥'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쌀 소비 촉진과 농업인 소득 안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김경희 이천시장과 남호원 이마트 상무, 한상우 동원F&B 유통사업부장 등이 참석해, 최근 지속되는 쌀 소비 감소와 재고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 현장의 위기를 극복하고, 고품질 쌀의 안정적인 소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이천시에서 생산된 프리미엄 브랜드 쌀인 ‘임금님표 이천쌀’을 활용한 현미 즉석밥 제품이 동원F&B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통해 개발되며, 전국 유통망을 보유한 이마트를 통해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제품은 건강식에 대한 소비자 관심 증가에 맞춰 현미를 활용한 간편식 제품으로 기획돼, 쌀 소비 저변 확대는 물론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상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천시는 원료곡의 안정적인 공급과 품질 관리를 담당하고, 동원F&B는 제품 개발 및 생산을, 이마트는 판매 및 유통을 맡아 각 기관이 역할을 분담하는 구조로 협력이 진행
제2회 용인특례시의회 의장배 스포츠클라이밍 대회가 지난 29일 처인구 마평동 용인특례시 스포츠클라이밍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용인특례시의회와 용인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특례시산악연맹이 주관했다. 유진선 의장과 이상일 시장, 신현녀 경제환경위원장 등 시의원들과 15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유진선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스포츠클라이밍은 강인한 체력과 집중력, 도전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매력적인 종목으로, 최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으며 시민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기량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고 서로의 우정을 다지며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이천시는 최근 중동전쟁에 따라 종량제봉투 가격이 인상될 것이라는 근거 없는 소문 확산과 관련하여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 계획은 없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종량제봉투 가격은 원자재 가격 변동에 따라 즉각 조정되는 구조가 아니며 지자체 조례 개정을 통해서 가격 인상이 가능하므로, 현재 이천시는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을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또 일부 시민들의 불안심리에 따른 과도한 사재기로 일부 판매소의 일시적인 재고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평소 사용량에 맞춰 필요한 만큼만 구매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공급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종량제봉투를 추가 제작 중이며 유통 상황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공급량을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경희 시장은 "불안심리에 따른 과도한 구매를 자제하고 평소 필요한 만큼만 구매하면 전혀 문제가 없다"며 "종량제봉투를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용인특례시 인구에 있는 디스플레이 보관창고에서 지난 29일 오후 5시 36분쯤 발생한 화재는 현장에 근무자가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 없이 진화됐다. 이날 물류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들의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화재 규모를 고려해 오후 5시 42분쯤 대응 1단계(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30여 대와 소방관 등 10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어 화재 확산세를 잡아 오후 7시 13분쯤 대응단계를 해제했고, 신고 약 3시간 만인 오후 8시 23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불길이 일부 인근 야산 쪽으로 번지기도 했으나 산불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불이 난 물류창고는 철근 콘크리트 구조의 연면적 5300여㎡의 단층 건물로 내부에는 내비게이션용 디스플레이 등 많은 플라스틱 제품이 보관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30일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시장이 지난 28일 107주년을 맞은 수지머내 만세운동과 기흥 3.30 만세운동 기념행사에 참석해 독립 정신을 기렸다고 29일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수지구 고기동 고기근린공원 잔디광장에서 머내만세운동 기념행사 준비위원회, 동천동 주민자치위원회, 동천마을네트워크 등이 주관으로 열린 수지머내 만세운동 기념행사에 참여했다. 1919년 3월 29일 당시 고기·동천리 주민 400여 명은 수지면사무소로 몰려가 만세 시위를 벌였다. 이 시장은 독립유공자 후손, 지역주민 등 200여 명과 만세삼창을 하고, 홍재택 생가까지 행진했다. 홍재택 선생은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다 체포돼 태형을 받았다. 지난 2019년 독립유공자로 인정돼 정부 포상을 받았다. 이 시장은 “107년 전 3월 29일 선열들이 독립과 자유를 쟁취하기 위해 모여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우리 민족의 위대한 저력과 힘을 보였다”며 “오늘 행사로 우리가 107년 전 분연히 떨쳐 일어난 선열들의 행동을 기억하는 것은 다시는 그 누구도 빼앗지 못할 우리의 내일을 만들기 위해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그 내일을 청소년들에게 물려주고, 청소년들이 다시 내일을 만들어가며 영원히 발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