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체류 혐의로 연행되는 과정에서 달아난 스리랑카인 4명이 다시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논현경찰서는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스리랑카 국적 불법체류자 4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9일 오전 1시 30분쯤 인천 남동구 남촌동의 한 빌라에서 불법체류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그러나 경찰차에 나눠 타는 과정에서 이들이 모두 달아났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추적과 탐문을 통해 같은 날 오전 5시와 7시쯤 2명을 붙잡았다. 나머지 2명은 도주 이틀 뒤인 11일 오전 1시 30분쯤 인천의 한 파출소를 찾아가 자수했다. 아내와 직장 동료들이 자수를 권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도주 경위, 경로 등을 면밀히 조사한 뒤 출입국외국인청에 인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10일 십정1동에서 국공립 열우물어린이집 개원식을 진행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차준택 구청장과 홍순옥 구의회 의장, 정부지원어린이집 관계자, 십정1동 주민 등 최소인원이 참석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국공립 열우물어린이집은 인천부평지역주택조합의 기부채납으로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등을 갖추고 연면적 474.68㎡(지상 3층), 정원 49명 규모로 건립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양질의 보육환경을 갖춘 국공립어린이집이 개원해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학부모 등 이용자의 만족도를 향상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5곳을 개원해 모두 32곳의 어린이집을 운영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자체 보유한 무인항공기(드론)로 업무에 필요한 항공영상을 직접 촬영해 지난해 약 86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1일 밝혔다. 구가 작년 한 해 촬영한 항공영상은 모두 40건으로, 2020년 대비 10건이 증가했다. 주요 활용분야는 공원 관리 및 조성사업이 15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지적재조사 분야, 국·공유재산 관리, 굴포천 도시재생업무 순이었으며 주로 민원 해결이나 정책 결정 지원 및 사업 홍보에 활용됐다. 구는 지난 2020년부터 다양한 행정업무와 관련해 드론의 활용성을 긍정적으로 판단했다. 그 결과 드론 구입 및 관련 교육을 이수했으며, 현재까지 5명의 자격자를 양성했다. 구는 예산절감 효과 외에도 직접 드론을 운영해 용역계약 절차에 따른 번거로움 없이 즉시 필요한 항공영상을 촬영·제작해 지원하는 등 업무 효율을 크게 향상시켰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드론을 활용해 사업부서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데이터 취득 및 3D 모델링 등 활용 분야를 적극 발굴해 사업을 다각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문화재단은 2월 3일부터 문화누리카드 발급이 시작된다고 11일 밝혔다.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 발급되며,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인당 10만 원이 지원된다. 또 2021년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중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지원금을 충전해주는 ‘자동재충전’ 제도가 1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 간 진행된다. 기존 문화누리카드 발급자 중 본인이 자동재충전 대상인지 여부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 ‘나는 재충전 대상자일까? YES or NO’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동재충전이 완료되면 1월 말 알림 문자가 발송된다. 자동재충전 대상자가 아니거나 신규로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고자 하는 경우에는 2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누리집, 주민센터, 모바일앱(발급/재충전), 전화ARS(재충전)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자동재충전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인천문화재단 시민문화부(☎032-760-1035, 1037)와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1544-3412)에서 받을
인천 중구 연안부두 물양장의 북측부두 접안시설 일부가 붕괴되고 있다. 관리주체인 인천항만공사(IPA)는 접근을 제한하는 등 조치에 나섰으나, 당분간 보수공사 계획은 없어 보인다. 10일 이곳 입주업체들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안벽(물양장) 한쪽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접합부위가 떨어져 나간 자리에 5㎠ 정도 틈이 생기더니 나흘만에 2m가 넘게 벌어졌다. 업체들은 이튿날 벌어진 안벽 위에 있던 컨테이너를 모두 치웠다. IPA도 안벽과 바다에 펼침막·부표를 설치해 배의 접근을 막았고, 컨테이너를 치운 안벽 위쪽 지상에도 안전펜스를 세웠다. 전문가들은 붕괴 원인으로 안벽 노후화를 지목한다. 강판셀식 구조인 연안부두 물양장은 하부 강판넬에 흙을 채워 지상의 하중을 견디도록 설계됐다. 노후한 강판넬은 용접을 덧대는 등 주기적으로 관리해야 하는데, 부식된 자리를 그대로 놔둬 흙이 유실되면서 지상의 하중을 견디지 못해 붕괴됐다고 보고 있다. 지금도 흙이 유실돼 붕괴된 안벽 앞 바닷물은 온통 황톳빛이다. 결국 IPA는 관리 부실의 책임을 피하기 어려워 보이는데, 당분간 보수공사 계획도 없어 입주업체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한 입주업체 관계자는 "일이 적은 겨울이라 아직까
인천시 부평구는 10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2년 부평구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을 열었다. 부평구 블로그 기자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모두 32명이 응시했고, 이 가운데 19명이 선발됐다. 2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과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신규 기자단 대상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1부 발대식과 2부 간담회로 이뤄졌다. 발대식은 개회 선언과 위촉장 전달, 인사말, 기념 촬영 순으로, 간담회는 기자단 자기소개와 활동 포부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블로그 기자단은 올해 12월 31일까지 1년 간 기사 작성, 사진 촬영 및 편집 등의 교육을 통해 홍보역량을 키우면서 콘텐츠 제작·배포로 부평구의 다양한 정보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알릴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만의 특색 있는 이야기와 문화·예술, 관광·스포츠 소식 등을 구민들과 더 많이 공유할 수 있도록 현장의 느낌을 담아 생동감 있게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길 바란다”며 “부평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는 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과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구민 3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2022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3월 7일부터 7월 8일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1월 12일부터 25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인원은 1일 5시간, 주 5일 간 계양구 본청 등 계양구 사업현장에서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비 등의 일을 한다. 임금은 시급 9160원(최저임금), 하루 교통·간식비 등을 포함해 월평균 약 130만 원이다. 공공근로 신청자격은 사업 접수일 현재 만 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계양구 주민이다. 구는 경제적 어려움이 큰 사람들에게 우선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선발 시 신청자의 재산상황, 부양가족 수, 취업취약계층 등의 선발기준을 적용할 계획이다. 또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백신접종완료자를 우선 선발하기로 했다. 신청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 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공공근로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등 신청 서류를 작성·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구 일자리
세계가 주목하는 기타리스트 박규희의 2022년 첫 번째 공연이 우리를 찾아온다. 인천시는 오는 22일 탁월한 연주 실력으로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아티스트 또는 연주단체를 초청하는 인천문화예술회관 ‘클래식 시리즈’의 2022년 첫 번째 무대로 ‘기타리스트 박규희 리사이틀’이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아름다운 음색뿐만 아니라 멜로디와 리듬, 화성까지 모두 자유롭게 표현해내는 장점을 가진 클래식기타는 악기와 음향장비가 발달한 요즘 다양한 변신이 가능한 팔색조의 악기로 주목 받고 있다. 기타리스트 박규희는 이런 변화를 적극적으로 이끌고 있는 주역 중 한 명이다. 인천에서 태어나 3살 때 기타를 시작, 리여석을 사사한 그는 예원학교와 일본 도쿄음대를 거쳐 오스트리아 빈국립음악대학을 수석 졸업했으며 세계적인 기타 거장 알바로 피에리의 가르침을 받았다. 현재 스페인 알리칸테 음악원에서 마스터 과정 수석 졸업 후 석사 과정에 재학 중이다. 박규희는 아홉 번의 국제 콩쿠르 우승, 아홉 장의 앨범 발매 등 독보적인 발자취를 남기며 클래식기타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특히 권위 있는 벨기에 프렝탕 국제 기타 콩쿠르에서는 최초의 여성 우승자이자 아시아인 우승자로서 이름을
인천의 보수교육감 후보들이 연이어 출마선언을 준비한다. 결국 보수 진영이 다자구도가 되는 분위기다. 올바른교육사랑실천운동본부(올교실)는 10일 이대형 인천교총 회장의 후보 확정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함께 경선을 진행하던 고승의 전 인천시교육청 기획관리국장이 후보에서 사퇴함에 따라 별도의 투표나 여론조사는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기자회견에선 이 회장의 후보 승낙과 교육감 선거 출마선언을 할 계획이다. 고 전 국장도 함께하는데, 선거법 문제로 지지선언은 하지 않기로 했다. 선거인단 모집은 꾸준히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올교실 관계자는 "현재 4만여 명의 선거인단이 모집됐다"며 "결국 이들이 선거에서 이 후보를 돕게 될 것이기 때문에 선거인단 모집은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교실에서 나와 독자노선을 걷는 박승란 숭의초 교장도 오는 19일 출마선언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공약을 다듬으며 출마선언을 위한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다"며 "교육지원청의 권한과 조직 확대, 인천의 학력 향상과 교육격차 해소 등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보수 후보 단일화에 대한 의지는 여전하다고 강조했다. 박 교장은 "양대 단일화 기구가 통합한다면 언제든 그들과
인천시의회는 2022년 새해를 맞아 다양한 의회활동과 의정소식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의회 개원 이래 첫 홍보대사 운영에 나섰다. 인천시의회는 7일 의장 접견실에서 홍보대사로 선정된 방송인 장용, 개므맨 윤형빈, 가수 요요미·김채빈씨 등 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인천시의회 첫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들은 2년 동안 시의회 관련 각종 홍보활동과 의회 주관 행사에 참여, 시의회와 인천시민을 잇는 가교 역할은 물론 시민이 알아야 할 의정소식을 홍보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인천 출신으로 지역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는 장용씨는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시정과 의정에 대한 이해가 높다. 현재 시의원들로 구성된 ‘시시한(시의원들의, 시민을 위한, 한마음)’ 중창단의 매니저 역할을 자처하며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 수행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KBS 공채 개그맨 출신인 윤형빈씨는 개그콘서트 왕비호 캐릭터를 통해 대중의 인기를 얻었으며, 최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현실남편, 자상한 아빠로 이미지를 탈바꿈 중이다. 또 요요미씨는 최근 뜨거워진 트로트 인기와 함께 각종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유망한 트로트 가수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중통령(중년들의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