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시민의 시선으로 전달할 ‘문화시민기자단 1기’ 창단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문화시민기자단은 문화예술 전공자와 관련 경험을 갖춘 시민들로 구성됐다. 재단의 공연·전시·교육·행사 등 다양한 문화사업 현장을 직접 취재하고 콘텐츠로 제작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현장의 분위기와 의미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전달하고, 참여 기반의 문화 소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창단식은 위촉장 수여와 기념 촬영, 향후 활동 방향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기자단은 앞으로 약 10개월간 재단의 주요 사업을 중심으로 취재 및 리뷰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제작된 콘텐츠는 재단 웹진과 공식 블로그, SNS 채널 등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문화시민기자단은 단순한 홍보 활동을 넘어 시민이 직접 지역 문화를 기록하고 확산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라며 “전문성을 갖춘 시민들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최화철 기자 ]
"가득 넣으면 1만원까지 차이가 나요. 더 오르기 전에 '만땅' 넣으려고요" 5일 오전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에 있는 한 셀프주유소. 용인지역 최저가 주유소로 소문난 이곳에는 아침 일찍부터 주유를 하려고 몰리는 차량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다. 자고나면 치솟는 기름값 걱정에 더 오르기 전에 주유해 두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이곳은 ℓ당 1725원으로, 인근 주유소에 비해 100~200원 가량 저렴했다. 이 주유소는 본사 직영 시스템에다 운전자가 직접 주유를 하는 셀프 서비스로, 인건비 절약을 통해 다른 주유소보다 저렴한 가격에 유류를 판매하고 있는 것이다. 이 주유소를 찾은 40대 김모씨는 "멀리 있는데도 불구하고 다른 주유소와 비교하면 기름값이 이 근방에서 제일 싸다길래 가득 넣었다"면서 "ℓ당 200원 차이면 1만 원 정도 차이가 난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인근 다른 저가 주유소들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상당수 운전자들이 "더 오르기 전에 미리 넣어두자"는 생각에 경쟁적으로 주유를 하고 있었다. 이런 현상은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한 후 국제 유가가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벌어지고 있다. 이란 군부가 호르무즈 해협을 사실상 봉
개인사업자의 은행 대출 연체율이 10년 전보다 곱절 가까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이후 고물가·고금리 등이 겹치며 연체율 상승세가 4년째 지속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개인사업자 연체율은 0.63%로 집계됐다. 개인사업자 연체율은 최근 10년간 'V자' 흐름을 보였다. 2015년 말 0.34%에서 2021년 말 0.16%까지 떨어졌지만 2022년 말(0.26%) 0.2%대로 올라섰고 2023년 말에는 0.48%, 2024년 말에는 0.60%로 가파르게 올라 최근 4년간 상승세가 꺾이지 않았다. 반면 대기업 연체율은 기업 구조조정이 한창이었던 2015년 말 0.92%에 달했으나 2019년 말 0.50%, 2020년 말 0.27%, 지난해 말 0.12%로 줄곧 하락했다. 개인사업자 연체율 상승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고물가·고금리가 겹치며 경기회복이 지연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은 연체율의 절대적 수준 자체는 높지 않지만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주목한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경기 회복이 지연되며 연체율
G마켓과 옥션이 오는 8일까지 새봄 맞이 ‘끝장세일’을 진행한다. 끝장세일은 시즌별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전략 카테고리에 혜택을 집중하는 G마켓의 대표 정례 프로모션이다.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기 상품을 엄선하고, 할인쿠폰을 사전 적용한 가격을 선보이는 등 가격 경쟁력과 편의성을 동시에 높인 것이 특징이다. 3월 행사는 ‘새학기 패션, 나들이 필수템’을 주제로 패션·잡화, 뷰티 및 스포츠·유아동 카테고리를 전면에 내세웠다. 기획전을 통해 평소 대비 최대 80% 수준까지 할인율을 높인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기획전 상단에는 매일 자정마다 상품이 교체되는 ‘24시간 한정 특가’ 코너를 운영한다. 하루 최소 10개의 상품을 순차 공개한다. G마켓은 크록스 신학기 인기상품 모음, 토니모리 루미너스 여신광채 비비크림, 엘칸토 인기 신상 슈즈 모음, 캔마트 봄 신상 의류 모음 등을 선보이며, 옥션은 캘빈클라인 인기 의류 모음, 예일키즈 신학기 아동의류 모음, 맥퀸뉴욕 러빙유 틴트 립글로스 등을 제안한다.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추천상품 모아보기’ 코너도 마련했다. 패션의류·언더웨어, 패션잡화, 뷰티, 스포츠용품·의류, 유아동의류·용품 등으로 카
돼지고기·한우·닭고기 가격이 1년 전보다 10% 이상 급등하면서 축산물 전반에 걸친 물가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쌀과 일부 과일·채소 가격도 오르면서 가계 장바구니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다. 5일 축산물품질평가원 품목별 가격 정보에 따르면, 돼지고기 삼겹살 평균 소비자가격은 지난 4일 기준 100g당 2637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5% 상승했다. 목심은 2442원(14.5%), 앞다리도 1548원(11.8%)으로 대부분 부위에서 두 자릿수 인상률을 기록했다. 한우 가격 상승세도 만만치 않다. 1+ 등급 기준 안심은 100g당 1만 5247원(10.8%), 등심은 1만 2361원(13%)을 나타냈다. 양지는 6772원으로 14.3% 올랐으며, 갈비와 설도 등 주요 부위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닭고기(육계) 가격은 kg당 6263원으로 11.1% 상승해 6000원 선을 돌파했다. 계란 특란 한 판(30개)도 6852원으로 전년 대비 5.9% 비싸졌다. 이 같은 축산물 급등은 설 연휴 이후에도 가파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돼지고기와 닭고기·계란 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고병
삼성전자의 '갤럭시 S26 울트라'가 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6(Mobile World Congress 2026, MWC26)'에서 '최고 전시 제품상(Best in Show)'을 수상했다. MWC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관하며 매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이동통신 산업 박람회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는 매년 MWC 기간에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lobal Mobile Awards)'를 열어 모바일 업계에 탁월한 혁신을 이뤄낸 제품들을 시상한다. 특히 '최고 전시 제품상(Best in Show)'은 전 세계의 애널리스트, 기자, 인플루언서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이 선정하는 시상식 최고의 영예로 꼽힌다. 전시된 수많은 제품 중 업계를 선도하는 가장 혁신적인 제품에 수여된다. '갤럭시 S26 울트라'는 첨단 하드웨어와 One UI 8.5 기반 소프트웨어가 유기적으로 결합돼 작동하며, 한층 강화된 갤럭시 AI와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의 필요를 예측해 도움을 주는 직관적인 모바일 AI 경험을 구현했다. 세계 최초
반도체 생산 조정으로 전산업 생산이 석 달 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가 4일 발표한 '2026년 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 생산(계절조정)이 전월 대비 1.3% 감소하며 석 달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지수로는 114.7(2020년=100)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월(-2.2%) 큰 폭 감소 후 11월(+0.7%)과 12월(+1.0%)에 소폭 회복됐던 산업생산이 다시 줄어든 셈이다. 주요 원인은 광공업 생산(-1.9%)의 부진으로, 제조업 전체도 -2.1%를 나타냈다. 특히 반도체 생산이 -4.4% 큰 폭으로 줄며 하락을 주도했다. 작년 11월(+6.9%)과 12월(+2.3%) 연속 증가했던 반도체가 3개월 만에 감소 전환한 것이다. 전자부품(+6.5%) 등 일부 품목은 늘었지만, 유조선 등 기타 운송장비(-17.8%)와 의약품 등도 감소하며 광공업 전체를 끌어내렸다. 이두원 국가데이터처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반도체 수출은 호조를 보이지만 이는 주로 가격 상승 효과 때문”이라며 “생산 물량은 지난해 9월 정점을 찍은 뒤 증가세가 제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2개월 연속 증가에 따른 기저효과, 휴대폰 신제품 출시 일정 변
평택시는 최근 평택시 포승읍 신영2리 일원에서 개최된 ‘2026 평택 달맞이 축제’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4일 밝혔다. 평택문화원이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함께 나누며 한 해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자리다. 이날 현장에는 가훈쓰기, 전통놀이 등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떡국, 군고구마, 분식 등 다양한 먹거리 운영과 공연, 시연 프로그램도 관람객들의 호응 속에 진행됐다 시는 이를 통해 가족 단위 참여가 확산되며 지역 공동체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정월대보름 전통이 시민들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지역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행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화철 기자 ]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상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정신건강 위기아동 전문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아동기 정서 문제를 조기에 발견·개입하고, 자아존중감 및 학교 적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관내 상담 인력 미배치 초등학교 3개교를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자기이해, 자기수용, 타인이해 및 관계형성 등으로 구성된다. 감정 표현 훈련과 강점 발견, 협동 활동 등을 통해 자존감 향상과 또래 관계 능력 증진을 지원한다.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최화철 기자 ]
평택시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새로운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6년 평택시 (예비)사회적기업 창업 육성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 인·지정을 받고자 하는 3개 팀(3인 이상 구성, 구성원 과반수 이상이 평택시민) 또는 법인(공고일 기준 평택시에 등기)을 선발해 영업이익 등 매출 증대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시설비 및 사업개발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총 지원 금액은 8000만 원이다. 공모에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지원내용과 절차, 필요 서류 등을 확인해 오는 13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최화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