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서울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업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사업자를 위해 ‘서울시 소상공인 안심통장 3호 대출’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금액은 총 2000억원 규모로 ▲서울시에 사업장을 두고 업력이 1년 초과한 개인사업자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발급받은 자 ▲대표자 NICE 신용평점 600점 이상에 해당하는 손님이다. 사업자당 대출한도는 최대 1000만원이며, 1년 단위로 최대 5년까지 기한 연장이 가능하다. 하나은행은 갑작스런 자금수요에 대비할 수 있도록 통장대출(마이너스 대출) 형태로 지원하며, 한도약정수수료 및 약정한도미사용수수료가 전액 면제로 유동성 확보가 필요한 개인사업자의 부담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하나은행은 2025년 8월부터 10월말까지 시행했던 ‘서울시 소상공인 안심통장 2호 대출’에서 점유율 31.6%(실행기준)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번 ‘서울시 소상공인 안심통장 3호 대출’ 관련해 ▲빠른 대출실행 ▲대면상담가능 ▲유연한 심사기준 등 하나은행만의 장점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최초 신규 대출 약정 시 발생하는 보증료의 50%를 지원하고 사전 응모 후 안심통장 약정한 손
삼성전자가 AI 기반의 고도화된 식재료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2026년형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고도화된 AI 기능이 적용돼 식자재 관리가 더 편리해졌으며, 음성 인식 제어 기능도 지원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펠티어(Peltier) 반도체 소자를 활용한 '하이브리드 쿨링' 기능으로 상황에 맞춰 최적의 냉각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구현했다. 신제품은 32형 대형 터치스크린이 탑재된 프리스탠딩 모델과 9형 터치스크린에 키친핏 맥스 디자인을 갖춘 키친핏 타입의 두 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이번 신제품은 생성형 AI '구글 제미나이(Google Gemini)'와 결합돼 식품 인식 성능이 크게 향상된 'AI 비전(AI Vision)'이 탑재됐다. 'AI 비전'은 냉장고 내부 카메라를 통해 식재료를 인식하는 기능으로, 기존에는 신선식품 37종과 가공·포장 식품 50종으로 제한이 있었지만 '구글 제미나이'를 통해 인식 가능한 식품 범위가 크게 확대됐다. 식품 종류의 개수 제한없이 다양한 신선·가공 식품을 인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포장 식품이나 사용자가 식품을 담은 용기에 직접 적은 라벨의 내용까지 인식해 자동으로 푸드리스트에
G마켓이 ‘2026년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TOPS 프로그램)의 수행기관으로 선정, 행사에 참여할 식품 소상공인 300개사를 모집한다. 정부가 주관하는 'TOPS 프로그램'은 잠재력 있는 소상공인을 민간기업이 직접 발굴하고 육성하는 성장 지원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공동 주최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규모를 키워 총 13개 민간 플랫폼이 참여하며, G마켓은 이 중 식품 분야 셀러 지원 사업을 맡는다. 참여 셀러에 대한 지원은 총 3단계로 구분해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신청 셀러 중 300개사를 선정해 1단계 지원으로 셀러 맞춤형 컨설팅과 판촉을 위한 광고 머니를 제공하고, 전용 기획전을 통해 판매 활성화를 지원한다. 300개사 중 우수기업을 선발해 2단계 혜택도 제공한다. 할인 쿠폰비용과 추가 광고 머니를 제공하고, G라이브 등의 라이브방송 진행도 무상으로 지원한다. 3단계로 선발된 올해의 기업에게는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운영 기회도 제공한다. 2단계 이상 선발된 기업은 희망 기업에 한해 역직구를 통한 해외 수출 판로개척도 지원할 예정이다. 중소기업현황 정보시스템을 통해 소상공인으로 확인된 ‘식품’ 판매 셀러라면
BMW 코리아가 19일부터 새로운 시대를 여는 차세대 순수 전기 SAV(Sports Activity Vehicle) ‘더 뉴 BMW iX3’의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더 뉴 BMW iX3는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미래적 혁신을 이룬 '노이어 클라쎄(Neue Klasse)'의 첫 번째 양산형 모델이다. 새로운 디자인 언어, 획기적인 사용자 경험, 한층 진화한 파워트레인까지 모든 영역에서 모빌리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외관은 BMW 고유의 디자인 언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시대를 초월하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더불어 BMW SAV 특유의 비례감과 날렵한 실루엣을 기반으로 한 정교한 차체 설계를 통해 0.24라는 동급 최고 수준의 공기저항계수를 달성했다. 실내는 현대적 디자인과 혁신적인 디지털 경험이 결합해 차세대 모빌리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여기에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스티어링 휠과 인체공학적 프리-컷(free-cut) 디자인의 중앙 디스플레이가 미래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이번에 처음으로 적용된 ‘BMW 파노라믹 iDrive’는 디지털 사용자 경험의 정점을 이룬다. 'BMW 파노라믹 비전’, ‘BMW 3D 헤드업 디스플레이’, 중앙 디스플레이 등에 운전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2026년 첫 채용박람회에 나선다. CFS는 오는 24일과 26일 각각 수원과 대구에서 채용 행사를 개최하고 현장물류사원 및 물류관리자 모집을 본격화한다고 19일 밝혔다. 24일에는 수원 영통구에 위치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채용 박람회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광주, 곤지암, 금왕, 동탄, 마장, 시흥, 안성, 용인, 이천, 천안, 청주, 평택 등 수도권 남부 지역 20여 개 풀필먼트센터가 대거 참여해 물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이어 26일에는 대구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에서 채용 박람회가 열린다. 이번 영남권 채용은 쿠팡 로켓프레시 서비스 확대에 따라 늘어난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대구와 경산 지역 5개 풀필먼트센터가 참여해 구직자들을 만난다. 이번 채용의 모집 분야는 입고, 출고, 재고·반품 검수, 지게차 운행, 물류 현장관리자 등 다양하다. 특히 구직자들의 편의를 위해 취업 상담부터 현장 면접까지 한 번에 진행하는 ‘원스톱 채용’으로 운영되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사람인, 알바몬, 알바천국, 잡코리아 등 주요 채용 사이트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채용
삼성전자는 18일 평택사업장에서 미국 AI 반도체 기업 AMD와 차세대 AI 메모리, 컴퓨팅 기술 분야 협력을 확대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 리사 수 AMD CEO를 비롯한 양사 경영진들이 참석했다. 전영현 DS부문장은 "삼성과 AMD는 AI 컴퓨팅 발전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공유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양사 협력 범위가 확대될 것"이라며 "업계를 선도하는 HBM4, 차세대 메모리 아키텍처, 최첨단 파운드리·패키징 기술까지 삼성은 AMD의 AI 로드맵을 지원할 수 있는 독보적인 턴키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리사 수 AMD CEO는 "차세대 AI 인프라 구현을 위해서는 업계 전반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삼성의 첨단 메모리 기술 리더십과 AMD의 Instinct GPU, EPYC CPU, 랙 스케일 플랫폼을 결합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AMD AI 가속기에 탑재되는 HBM4 우선 공급업체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AMD의 차세대 AI 가속기 'Instinct MI455X' GPU에 업계 최고 성능 HBM4를 본격 탑재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HBM4의 업계 최고 수
삼성전자가 18일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주주, 기관투자자,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제5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삼성전자 대표이사 전영현 부회장은 참석 주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지난해 경영성과와 올해 사업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전 의장은 "작년 한해는 어려운 대내외적 환경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333.6조원이라는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주가도 큰 폭으로 상승해 한국 기업 최초로 시가총액 1000조원을 돌파했다"고 말했다. 또 "회사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AI 수요 대응을 위해 시설투자와 미래 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비 투자도 지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주주가치 제고 계획에 대해서는 "2025년 연간 9.8조원의 정규 배당과 함께 1.3조원의 추가 배당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 의장은 2026년 사업 계획도 밝혔다. 그는 "삼성전자 DS부문은 로직부터 메모리, 파운드리(Foundry), 패키징까지 '원스톱 솔루션'이 가능한 세계 유일 반도체 회사"라며 "AI 반도체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기술 경쟁력을 갖춰 나가겠다"고 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안건 심의와 표결 등이 진행됐다. 안건으로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5월 총파업을 예고하며 2년 만에 다시 파업 국면에 접어들었다. 글로벌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가운데 조 단위 손실 우려가 커지면서, 반도체 반등 기회를 잡은 삼성전자의 발목이 잡힐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삼성전자지부·전국삼성전자노조·삼성전자노조동행 등 3개 노조로 구성된 공동투쟁본부는 지난 9일부터 진행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93.1% 찬성률로 쟁의권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재적 조합원 8만9874명 중 6만6019명이 투표에 참여(투표율 73.5%)했으며, 이 중 6만1456명이 찬성했다. 중앙노동위원회가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린 데 이어 이번 투표로 법적 쟁의권을 확보한 노조는 오는 4월 23일 대규모 집회를 시작으로 5월 총파업까지 투쟁 강도를 높일 방침이다. 핵심 요구는 ▲성과급 산정 기준 투명화 ▲성과급 상한 폐지 ▲임금 7% 인상이다. 지난해 11월 공동교섭단을 구성해 3개월간 사측과 협상했으나 입장 차이로 결렬됐다. 사측은 OPI(초과이익성과급) 재원을 EVA 20% 또는 영업이익 10% 중 선택 가능하게 하고, 임금 6.2% 인상·자사주 20주 지급·샐러리캡 상향·장기근속 휴가 확대 등 개선안을 제시했다. 이에 노조는
비수도권으로 이주한 청년 3명 중 1명이 2년도 채 되지 않아 다시 수도권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히 청년을 지역으로 끌어들이는 정책을 넘어, 일자리와 생활 여건을 함께 끌어올리는 '정착 중심' 접근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산업연구원은 18일 발표한 보고서 ‘청년의 지역 이동과 정착: 지역별 청년친화지수를 중심으로’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청년들이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해 정착한 비중이 42.7%로 가장 높았다. 반면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이동해 정착한 비율은 21.3%에 그쳤다. 특히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떠난 청년 가운데 11.4%는 다시 수도권으로 복귀했으며, 이들의 평균 체류 기간은 1.6년에 불과했다. 이를 전체 수도권→비수도권 이동 청년으로 환산하면 약 34.9%가 2년 미만에 ‘유턴’한 셈이다. 연구원은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향하는 가장 큰 동기로 일자리·소득 등 경제적 기회를 꼽았다. 실제로 수도권으로 이동한 청년 5명 중 1명은 실직 후 소득 증가나 고용 개선을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정주 환경 격차도 수도권 쏠림을 부추기는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보고서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청년
하나은행은 기업금융의 AX 가속화를 위해 생성형 AI 기반의 '기업 신용평가 심사의견 생성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고 전 영업점에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기업대출 취급 시 필요한 기업 신용평가의 심사 종합의견 작성을 생성형 AI 기반으로 자동화해 업무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키고 생산성을 늘렸다. 이는 기업여신을 담당하는 직원들이 훨씬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기업의 상황을 더 빠르고 깊이 이해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하나은행의 ‘실용적 AI’ 방향성에 맞춰 자체 개발됐다. ‘기업 신용평가 심사의견 생성 시스템’은 기업의 재무제표, 업체 정보, 산업 동향 등 다양한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외감 기업과 비외감 기업의 신용평가 과정에서 필요한 심사의견 초안을 자동으로 생성한다. 기존에는 직원들이 기업 신용평가 심사의견 작성을 위해 기업 지표 분석과 서술형 의견 작성에 평균 30분 이상이 소요됐으나, 이번 시스템의 도입으로 심사의견 초안을 약 10초 만에 생성할 수 있게 됐다. 하나은횅은 이를 통해 연간 약 7만 건에 달하는 외감·비외감 기업의 신용평가 업무에서 약 2만7천 시간 이상의 업무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