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 894-10번지 일원에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을 분양한다. ‘반월역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지하 3층~지상 34층, 7개 동, 전용면적 59~79㎡ 총 725세대 중 조합원 분량을 뺀 207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 수는 ▲59㎡ 44가구 ▲75㎡ 162가구 ▲79㎡ 1가구 등으로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이다. 두산건설은 지난 5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면서 사전 방문 예약을 통한 실물 견본주택 관람을 진행하고 있다. 실물 견본주택 관람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예약 신청자에 한해 진행된다. 오는 15일 특별공급에 이어 16일 1순위 해당지역, 17일 1순위 기타지역 순으로 청약하고, 당첨자는 24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12월 6~8일 3일간 진행한다. 이 단지는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인접 수혜단지로,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 일대가 국토교통부가 지난 8월 ‘제3차 신규공공택지 추진계획’ 발표를 통해 4만1000호 규모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에 포함돼 있다. 현재 대규모 신도시 완성으로 주거여건이 개선된다는 기대감이 크다. 의왕역(1호선)에 GTX-C노선 의왕역
수원시가 ‘청소차량 배기관 수직상향 전환 시범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대부분 청소차량의 배기관은 차량 뒤쪽에 설치돼 있다. 따라서 주로 차량 후방에서 폐기물 수거 작업을 하는 환경미화원은 배출되는 매연에 직접적으로 노출된다. 게다가 청소차의 대다수는 디젤 차종으로 인체에 치명적인 유해 배기가스를 배출한다. 이 배기관을 차량 뒤편 바닥이 아닌 조수석 뒤에 수직으로 설치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배기가스가 차량 위로 배출돼 환경미화원들이 인체에 치명적인 유해 배기가스에 덜 노출된다. 시는 2020년 9월 자동차 전문 튜닝업체 준비엘의 제안으로 ‘청소차량 배기관 상향 전환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전국 최초로 청소차량 6대에 수직상향 배기관을 장착해 1년여 동안 시범 운행, 효과가 입증됐다고 밝혔다. 올해에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에서 운영하는 청소차량 13대에 추가로 설치한 바 있다. 시는 환경미화 노동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지자 사업의 장점·효과를 정리해 환경부에 제출했다. 이에 환경부가 지난 8월 이 사업을 벤치마킹, 우수사례로 인정해 ‘환경미화원 작업안전 가이드라인’으로 채택했으며 전국 지방정부에 도입을 권장했다. 환경부는 이에 앞서 2019년 3월
평택시 도심에 들어서는 초고층 주상복합단지인 ‘힐스테이트 파밀리에 평택역(평택역 센텀스카이)’이 11월 중 공급된다. 힐스테이트 파밀리에 평택역은 평택시 비전동 632-4번지 외 41필지(옛 군청 부지)에 아파트와 오피스텔, 판매시설이 함께 구성되는 주상복합단지로, 지하 5층~지상 45층, 5개 동 규모로 들어선다. 아파트는 4개 동에 전용면적 84~166㎡로 ▲84㎡A 324세대 ▲84㎡B 332세대 ▲84㎡C 250세대 ▲108㎡ 82세대 ▲166㎡ 8세대 등 총 996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판매시설은 오피스텔 건물 저층부에 스트리트몰로 들어선다. 지하철 1호선, 경부선, 호남선이 지나가는 평택역 역세권 단지로, 인근에는 SRT 지제역이 있어 서울까지 접근성은 물론 전국 각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포승평택선과 서해선 직결, 평택 동부고속화도로 등이 예정돼 있다고 시공사 측은 설명했다. 또 단지가 걸어서 소화유치원과 성동초, 평택중, 평택고를 다닐 수 있는 자리에 있고, AK플라자, CGV, 북스리브로, 평택시청, 비전공원 등 생활편의·녹지 인프라까지 도보권에 두고 있다. 브랜드 선호도가 높은 현대건설(예정)과 신동아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하여, 우수한
제1 야당인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오늘 결정된다. 이로써 내년 3월 9일 치러지는 여야 대선후보들이 사실상 모두 전면에 드러나게 된다. 그러나 주요 변수가 하나 남아있다. 바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다. 안 대표는 대선을 불과 4개월여 앞둔 지난 1일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대권 3수에 나서는 안 대표의 도전은 기존 대선구도, 특히 야권의 대선판을 흔들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는 “국민의힘 후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1대 1로 붙어서 이길 수 없다”면서 동시에 대선전 ‘야권 통합 불가’ 입장도 밝혔다. 하지만 안 대표의 이같은 발언은 오히려 야권내 후보단일화에 불을 지피며 화두로 급부상하고 있다. 국민의힘 유승민, 원희룡 경선 후보 등이 잇따라 단일화 추진 의지를 강하게 피력하고 나섰고, 김재원 최고위원은 안 대표 지지율이 3%만 나와도 위협적이라며 역시 단일화를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준석 대표는 안 대표 측과 단일화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을 ‘거간꾼’ ‘해당(害黨) 행위’라며 “당이 정치공학에 매몰되는 모습을 보이면 필패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선출되는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어떤 방향을 잡을지는 예단할 수 없다. 하지만 후보 선출을 앞두고 야권
㈜세중건설산업이 북한산국립공원 등을 조망할 수 있는 ‘북한산 라파우제 테라스하우스’를 이달 분양한다. 북한산 라파우제 테라스하우스는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 627-200번지 일대 4만5504㎡ 부지에 3개 단지, 21개 동 총 26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85㎡ 미만과 85㎡ 이상 중·대형, 단·복층형 등 다양한 타입으로 청약통장과 거주지역, 연령, 자격제한이 없이 누구나 분양받을 수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교통, 교육 등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모든 세대에서 북한산국립공원 파노라마 뷰를 누릴 수 있다. 또 테마별 광폭 테라스와 다목적 특화 발코니, 루프테라스, 창고, 휴게공간, 썬큰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도입할 예정이다. 외부 공간에도 로하스 계단, 분수 정원, 야외운동시설, 산책로 등 자연 친화적인 단지 내 공원과 게스트라운지, 북카페, 피트니스센터 등 고급 아파트에서 볼 수 있는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국내외 다양한 수상 경력으로 유명한 건축설계사 전인호·김부곤 교수가 참여해 자연과 공감하는 혁신적인 공간 설계로 기존 주거시설과 차별화했다. 단지에서 차로 13분 거리에서 서울 은평뉴타운이 자리잡고 있고, 차량 15
◇을지재단 ▲황영호 법인운영팀장 ◇을지대학교의료원 ▲손병관 경영기획처 진료부처장(의정부) ▲신종호 경영기획처 진료부처장(대전) ▲박민규 경영기획처 행정부처장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이태석 응급의료센터장
파주시 자유로 파주출판단지 휴게소 운영권 이관 문제를 놓고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관련기사 본보 3일자 1면) 이로 인해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지난 임시회 기간 중 도 건설국의 각종 안건 심의를 중단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에 열리는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마찰이 예상된다. 지난달 6일 열린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에서 도의원들은 자유로 파주출판단지 휴게소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경기도가 파주시 이관을 미루고 있는데다 운영권도 없는 상태에서 휴게소의 신사업자 선정을 위한 위수탁계약 심의까지 진행하고, 도의원을 심의위원에서 배제해 사실 확인을 못하게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도 건설국이 기존 입장을 고수, 갈등의 골은 깊어지고 있다. 도의회는 임시회 기간에 처리할 예정이었던 도 건설국의 모든 안건을 잠정 보류했다. 노태우 정부 시절인 1990년 2월 자유로 건설사업이 시작됐다. 자유로를 만든 이후 2003년 해당 도로에 편입된 파주시 문발동 495-122일대 2만5357㎡ 땅에 도가 47억 원을 들여 휴게소를 건립했다. 당시 도가 운영·관리를 직접 맡았다. 이후 2008년 11월 자유로는 국지도에서 국도 77호선으로
▲조규서(남양주남부경찰서 교통관리계장)·김점식씨 차녀 혜정양과 방성수·김한순씨 차남 영주군 = 11월 7일(일) 오전 11시 웨딩헤나스(옛 나윤웨딩문화원.서울 동대문구 망우로 61) 2층 그랜드홀. ☎ 010-8728-3547
▲최재웅(남양주시 화도읍 복지지원과장)씨 장모상= 2일.용인 평온의숲 장례식장 202호.발인 5일 오전 6시40분 용인 평온의숲 (☎ 031-329-5900)
비정규직 근로자의 수가 800만 명을 돌파해 사상 최고점을 찍었다. 1일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국내 비정규직 근로자는 806만6000명을 기록했다. 이는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다. 지난해 8월(742만6000명)과 비교하면 1년 사이 무려 64만 명이 증가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전인 2016년 8월(644만4000명)과 비교하면 162만2000명이 늘었다. 예기치 못했던 코로나19 팬데믹이 덮치면서 더욱 악화한 결과라지만 상황이 너무나 심각하다. 문제는 형편이 이런데도 정치권은 내년 3월 20대 대선을 앞두고 네거티브 경쟁 블랙홀로만 빨려 들어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여야의 후보경선 과정에서 어떤 후보도 인상에 남을 만한 그럴듯한 일자리 해법을 말한 이가 없다. 그저 경쟁 후보 흠집 내기에만 여념이 없는 ‘비전 제로’의 흙밭 싸움만 줄기차게 이어지고 있다. 오죽하면 눈 씻고 찾아도 믿고 찍을 만한 후보가 도무지 없다는 한숨 섞인 개탄이 온 천지에 넘쳐날까. 우리나라에서 고용형태를 기준으로 비정규직을 별도로 구분한 건 지난 1997년 외환위기 이후 다양한 근로 형태가 나타나면서부터였다. 2002년 노사정위원회가 노사정 합의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