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급 승진 ▲삼가동장 허인순 ▲신갈동장 이중한 ▲동백1동장 김숙영 ▲풍덕천1동장 장정임 ▲풍덕천2동장 이길재 ▲신봉동장 서정규 ▲죽전3동장 김우정 ▲상현3동장 정선림 ▲동백3동장 이정숙 ▲처인구 건축허가1과장 박영선 ▲상갈동장 심건석 ▲보라동장 정균영 ◇5급 전보 ▲재산관리과장 박길준 ▲노인복지과장 송명선 ▲아동보육과장 문명순 ▲지역경제과장 임병완 ▲동물보호과장 정찬승 ▲주택관리과장 이종환 ▲공공건축과장 전진만 ▲동부도서관장 조양진 ▲기후에너지과장 최은용 ▲차량등록사업소장 송인영 ▲처인구 세무1과장 김석중 ▲처인구 세무2과장 이춘경 ▲처인구 사회복지과장 정기용 ▲처인구 환경위생과장 이택호 ▲처인구 도로과장 정회철 ▲처인구 건축허가2과장 이영기 ▲기흥구 자치행정과장 설정선 ▲기흥구 도시미관과장 장수근 ▲기흥구 도로과장 강창묵 ▲기흥구 건축허가2과장 조억제 ▲수지구 산업환경과장 장종찬 ▲수지구 교통과장 김규진 ▲수지구 도시미관과장 구자정 ▲시민안전관 최길용 ▲하수행정과장 최재혁 ▲처인구 건설과장 장기섭 ▲처인구 역북동장 조문희 ▲기흥구 건설과장 정해수 ▲기흥구 건축허가1과장 김창호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초로 공립학교와 동일하게 사립학교 신규 교사 위탁 채용을 실시키로 했다. 1차 필기시험까지만 위탁 채용했지만 수업능력 평가, 교직적성 심층면접 등 2차 시험까지 채용 전 과정을 공립과 동일하게 진행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끊임없이 제기되는 사립학교 교사 채용에 대한 공정성 시비를 완전히 차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2022학년도 사립학교 신규 교사 채용부터는 도교육청이 원서접수부터 1차 필기·2차 실기 시험, 면접까지 병행 실시한다. 아울러 위탁 채용 사립학교에는 학교당 5000만 원(교수학습기자재 등 구입비), 법인당 500만 원(법인운영 필요경비), 사학기관 시설개선사업 등 행·재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9일 국회 교육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사립학교법 개정안을 심의·통과시켰다. 개정안은 1년 전인 2020년 7월 15일 발의됐지만, 우여곡절 끝에 1년이 넘은 지금 비로소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것이다. 개정안에는 ‘사립학교 교원의 신규 채용 시 공개 전형에 필기시험을 포함하고, 이를 시도 교육감에게 위탁 실시해야 한다’는 신설 조항(제53조2 11항)이 들어있다. 또 교원채용 비리
국민권익위원회가 국민의힘과 비교섭단체 5개 정당에 대한 부동산거래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권익위는 본인과 그 가족의 법령 위반 의혹 소지가 있는 국민의힘 의원 12명(13건)과 열린민주당 의원 1명(1건)을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24일 즉각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1명 제명, 5명 탈당 권고’라는 조치결과를 발표해 ‘어물쩍’ 넘어가려는 속셈을 드러냈다. 이런 행태로는 정치인에 대한 국민의 ‘불공정·특혜’ 의혹을 해소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비판이다. 국민의힘은 이날 한무경(초선·비례) 의원을 제명하기로 하고, 소속 의원 5명에 대해서는 탈당을 권고하기로 했다. 나머지 6명에 대해서는 불문에 부치기로 했다.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는 권익위 조사에서 ‘업무상 비밀이용 의혹’이 지적된 자당 소속 김의겸 의원에 대해서 “근거가 전혀 없다”며 “당 차원의 조처를 할 계획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권익위가 적발한 의혹은 부동산 명의신탁 의혹 1건, 편법증여 등 세금탈루 의혹 2건, 토지보상법·건축법·공공주택특별법 등 위반 의혹 4건, 농지법 위반 의혹 6건 등을 적발했다. 국민의힘이 104석인 걸 감안하면 소속 의원 10명 중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는 26일 기준금리 인상 여부를 논의한다. 또 미국에서는 이날(현지시간)부터 세계 주요 은행가, 정책 입안자 등이 참석하는 잭슨홀 미팅이 열려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시그널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세계 각국들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경기 위축을 방어하기 위해 저금리를 포함한 유동성 확대 정책을 펴왔다. 그러나 이제는 미국을 중심으로 고용이 회복되고 인플레이션 요인이 증대되면서 유동성을 회수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고 있다. 우리나라는 상반기 물가가 급등하며 올해 물가가 2%를 넘을 것으로 전망되는 데다 1800조 원대에 이르는 가계부채와 집값을 잡기 위해서라도 금리인상에 대한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한국은행은 이주열 총재가 지난 6월 "한 두 차례 금리 올려도 긴축이 아니다“며 지속적으로 금리 인상 신호를 알렸다. 물론 코로나 델타 변이의 확산에다 반도체 업황의 둔화 등이 맞물려 한은이 이번 금통위에서 바로 금리를 올릴지는 예단할 수 없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미 세계적인 유동성 축소 움직임에다 이로 인한 원·달러 환율이 최근 가파르게 오르고 국내 증시도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금리 인상을 강하게 압
지난 1월 강원 영월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 사체가 발견됐다. 이후 5월 영월군 한 양돈농장이 올해 들어 첫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리고 3개월 만인 7일 고성군에서 ASF가 확인됐고 열흘 후인 16일 인제군에서도 추가로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농장 간 이동 제한과 출입 통제,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돼지 1700여 마리를 살처분했다. 아울러 방역 초소를 추가 설치하고 가용 가능한 소독 차량을 총동원해 확산 차단에 나섰다. 방역당국은 ASF 발생이 최근 야생 멧돼지 증가가 원인이라고 밝히고 있다. ASF는 돼지와 야생 멧돼지에서 생기는 바이러스성 출혈성 전염병으로 우리나라에선 제1종 법정전염병으로 지정돼 있다. 사람에겐 감염되지 않지만 돼지에게는 치명적이다. 폐사율이 최대 70%에 달하는데 급성형일 경우 발병 후 9일 안에 100% 죽는다. 구제역의 치사율이 5~55%인 것과 비교하면 참으로 끔찍한 돼지 전염병이다. 치료제와 백신도 없다. 따라서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전염된 돼지는 100% 살처분 할 수밖에 없다. 게다가 ASF 바이러스는 냉동 상태에서 1000일, 소금으로 절인 상태에서도 1년 이상 살 정도로 생존력까지 높다. 진드
▲ 조일분씨 별세, 양진철(전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씨 모친상 = 21일, 경기 안성 성혜원장례식장 1호실, 발인 23일, 장지 안성시 추모공원. 031-671-6500.
아프가니스탄이 20년 만에 다시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의 손에 들어갔다. 기존 아프간 정부의 무능과 부패가 미군의 철수와 함께 본 모습을 드러낸 결과다. 특히 이번 아프간 사태는 세계의 경찰국가를 자처하던 미국의 후퇴로 해석되며 국제 정세에 파장을 낳고 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더 이상 국익이 없는 전쟁에 계속 머무는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취임초 ‘미국이 돌아왔다’고 천명한 바이든 대통령이지만 결국 ‘자국 우선주의’로 돌아간 것 아니냐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미국의 한 안보전문가는 “한국도 미국의 지원 없이 지속적인 공격을 받는다면 빠르게 무너질 것”이라고 말해 논란을 빚었다.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미군 철수가 진행되며 탈레반 승리가 사실상 확정적이었던 지난 10일 한미연합훈련을 비난하며 ‘주한미군철수’를 다시 꺼냈다. 그러나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한국과 유럽 등 우방국에 대해 “내전이 아닌 시기에도 우리의 동맹을 보호하기 위해 오랫동안 미군 주둔을 유지해온 곳으로 아프간과는 상황이 다르다”고 동맹국을 의식하는 발언을 했다. 아프간 사태가 한국에 주는 교훈은 명료하다. 무엇보다 최고의 안보는 철
경기도민 100%가 재난기본소득 25만원씩을 받게 된다. 원래 중앙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은 88%였고 나머지 12%는 받을 수 없었다. 그러나 이재명 지사는 모든 도민들에게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12%의 도민들에도 주겠다는 말이다. 재난지원금 보편지급의 당위성과 경제적 효과를 고려해 결정했다고 한다. 전 도민 지급 결정이전에 고양·광명·안성·구리·파주시 등 5개 시가 ‘재난지원금 100% 지급 제안 공동성명’을 낸 바 있고,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의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도 전 도민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해야 한다고 건의한 바 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교부세액이 중앙정부 몫 매칭액에 미달하는 수원·용인·성남·화성·시흥·하남시 등이 난색을 표하기도 했으나 도가 부족액을 100% 보전하겠다고 나서 전 도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올해 1월 정부가 4차 재난지원금을 선별 지급할 때도 경기도민 전원에게 1인당 10만 원을 나눠준 바 있다. 이에 대해 이 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는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모든 국민이 겪고 있다”면서 “재난기본소득은 단순한 복지정책이 아니라 도민
성추행 피해를 신고한 뒤 사흘 만인 지난 12일 숨진 채 발견된 해군 A 중사의 부대 내 한 상관이 국군기무사령부(현 군사안보지원사령부) 인맥을 내세워 A 중사를 협박했다는 전언이 나왔다. 몇 달 전 나라를 뒤흔들었던 공군 이 중사 사건과 소름 끼치도록 판박이다. 이쯤 되면 엄중해야 할 군의 기강이 심각한 붕괴상태에 있음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성 평등 문제는 물론 기강해이 전반에 걸친 일제 점검과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유족 설명에 따르면 가해자의 상관이 생전의 피해자 A 중사에게 ‘고과 점수를 안 줄 수 있다’ ‘내가 기무사(현 안보지원사) 네트워크(인맥)가 있어서 너를 힘들게 할 수 있다’는 말까지 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은 최근 피해자의 자살로 대두된 군문의 성범죄 문제가 한결 더 구조적이라는 사실을 방증한다. 아울러 군의 기강이 예상보다 훨씬 더 처참하게 무너졌음을 시사하기도 한다. 지금까지 진행된 수사 결과에 따르면 A 중사는 지난 5월 27일 한 민간 식당에서 B 상사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발생 직후 피해 사실을 상관에게 알렸지만, 적극적인
태영건설이 남양주 다산진건지구 상업1-2BL에 시공하는 ‘다산역 데시앙’이 17일 청약 일정에 들어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5층 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36~84㎡로 구성된 주거형 오피스텔 531실과, 상업시설로 구성되는 다산 역세권 내 최대 규모 주거복합 단지다. ‘다산역 데시앙’은 조성이 마무리 되어가는 다산신도시 내 막바지로 공급되는 주거복합 단지로 우수한 교통환경, 풍부한 생활인프라 등을 갖추고 있어 내 집 마련 수요는 물론 임대수익을 노리는 투자 수요들에게도 큰 호응을 받을 전망이다. ■다산신도시가 아껴둔 마지막 자리… 완벽한 입지환경 ‘다산역 데시앙’이 위치한 상업1-2BL은 진건지구 중심상업지구 중심에 위치로,2023년 9월개통예정인 8호선 다산역이 도보권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이마트 다산점, 롯데아울렛, 정약용도서관 등 각종 생활인프라를 반경 2km 내에서 모두 누릴 수 있다. ■우수한 교통망… 풍부한 배후수요 자랑 ‘다산역 데시앙’은 2023년 9월 개통 예정인 8호선 다산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잠실역까지 환승 없이 2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고, GTX-B노선 개통 시 별내역을 통해 서울역까지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