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의 부인 권윤자(71)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 권씨에게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및 횡령 혐의가 적용됐다. 검찰에 따르면 권씨…
햇볕이 따가웠던 지난 6월, 화우(畵友)들과 동해안으로 가는 길에 무장한 군인들을 태운 트럭들이 황급히 지나가는 광경을 여러 차례 목격할 수 있었다. 공비를 토벌하러 가는 모양새지만, GOP에서 총기를 난사하여 십수명을 사상시키고 도주한 탈주병을 잡기 위한 것이었다. 여러 대의 헬기까지 굉음을 내며…
이상원 인천지방경찰청장은 지난 7일 도서지역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덕적도와 굴업도를 방문, 치안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2부장, 생활안전과장, 수사과장 등이 함께 참여해 지역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유병언 밀항 대비 치안현장을 점검했다. 이 청장은 “주민과 화합하…
검찰 수사를 피해 잠적한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이 현금 20억원 가량을 소지한 채 도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최근 이 같은 진술을 확보하고 유씨 검거를 위한 추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8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유씨는 안성 금수원 인근에서 순천으로 도피…
범죄수익 몰수 대상에 자식 등에게 상속·증여된 재산도 포함시켜 은닉 재산을 찾아낼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이른바 ‘유병언법’을 비롯해 세월호 참사 후속법안들이 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에 상정됐다. 이날 법사위 전체회의에 상정된 세월호 후속법안은 총 9건으로…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원내 지도부가 오는 10일쯤 청와대에서 회동해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 청와대와 여야 원내 지도부는 이번 주 중 이 같은 회동원칙에 합의했으며, 회동 날짜는 여야 원내 지도부가 9~10일 오후 중 하루를 정하기로 했다고 양당 관계자들이 6일 전했다. 새누리당 이완구·새정…
세월호 참사 발생이 두 달 반이나 지나갔으나 특별한 대책을 수립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사건발생 원인은 잘못된 제도와 관행 때문이다. 분초를 다투는 위급 상황에서 선장의 직업윤리 실종과 선박 침몰에 대처하는 해경의 미온적인 태도가 엄청난 인명을 죽음으로 몰아넣었다. 화물량 조작에 급급하며 탑승객…
경기도 곳곳에서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을 목격했다는 신고 전화가 하루에도 수십여건씩 접수되면서 일선 경찰관들의 피로감이 극에 달하고 있다. 1일 경기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세월호 실소유주로 알려진 유 전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이 발부되면서 검·경 합동 수사팀은 유씨 일…
십여 년 쯤 전의 일이다. 문학 분야 주요 출판사 대표들이 교보문고를 찾아갔다. 그들의 방문은 문학 출판계의 요구사항을 전달하려는 것이었다. 당시만 해도 시집이 베스트셀러로서의 지위를 유지할 때였다. 그런데 문제는 오직 판매 부수만이 베스트셀러 선정의 유일한 기준이었다는 점이다. 문학성이 두드러…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의 ‘오른팔’로 알려진 금수원 상무 이석환(65)씨가 수원시 영통구의 한 공원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25일 “충북경찰청 광역수사대가 이날 오후 4시30분쯤 수원시 영통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