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검색결과
상세검색김포경찰서가 K리그2 김포FC 홈 개막전을 맞이해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가정폭력 등 관계성 범죄에 대한 예방 및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같은 계획은 축구관람객들이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관계성 범죄예방 홍보품(귀도리, 핫팩 등)을 자체 제작해 홍보부스에서 홍보품을 배부, 시민들과 소통하며 관계성 범죄예방 교육 및 적극적인 홍보 캠페인이다. 또한 김포FC 광고판에 ‘가족은 One Team! 폭력은 Red Card!’, ‘스토킹은 오프사이드, 상대방의 경계선을 넘지 마세요’ 등의 공익문구를 사입해 현장 관람객 뿐만 아니라 김포FC 경기 중계 시에도 노출돼 홍보 효과를 상승시켰다. 한편 앞으로도 김포경찰서는 김포FC와 협력체계를 통해 112신고 활성화 및 사각지대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현대아울렛이 개점 10주년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등 8개 점포에서 대규모 쇼핑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해외패션, 여성패션, 아웃도어 등 200여 개 브랜드의 봄·여름(S/S) 이월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고, 다양한 팝업스토어와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난 10년간 인기를 끌었던 10개 브랜드의 단독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게스, 리바이스 등 글로벌 데님 브랜드와 안다르, 젝시믹스 등 국내 대표 애슬레저 브랜드, 마리떼프랑소와저버, 커버낫 등의 영패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의류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점포별 대형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14일부터 20일까지 '컨템포러리 봄 상품 대전'을 열어 톰그레이하운드, 산드로, 마쥬 등 다양한 패션 브랜드 상품을 판매하고, 현대아울렛 가든파이브점은 12일부터 16일까지 골프 브랜드 할인 행사를 진행해 다양한 골프웨어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온·오프라인 고객 참여 이벤트도 마련했다. 온라인에서는 '현아(현대아울렛)의 찐친 찾기' 이벤트를 진행, 현대아울렛 관련 O/X 퀴즈를 풀면 전점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을 랜덤 증정한다. 오프라인에서는 행사 기간 주말 '10주년 파티'에 어울리는 파티룩을 착용하고 방문한 고객에게 시그니처 음료 1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점포별로 다양한 팝업스토어도 진행한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대전점, 스페이스원 등 3개 점포에서는 '현아(현대아울렛)의 생일 파티'를 테마로 레고 월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스페이스원, 대전점 등 5개 점포에서는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도시-팝 놀이터'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주말에는 카드사별 할인 및 상품권 증정, 카카오페이 추가 리워드, 의류 기부 시 H포인트 증정 등 다양한 사은 혜택도 제공한다. 현대아울렛 관계자는 "현대아울렛의 10주년을 기념해 그간 현대아울렛을 사랑해주신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과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희상 수습기자 ]
경기·인천 지역은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며 오후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하늘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영향으로 탁해 주의가 필요하다. 12일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6도, 낮 최고기온은 10~13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3~12도, ▲성남 4~12도, ▲과천 3~12도, ▲안양 5~11도, ▲광명 5~11도, ▲군포 4~11도, ▲의왕 2~11도, ▲용인 2~12도, ▲오산 2~12도, ▲안성 2~13도, ▲이천 2~13도, ▲여주 2~13도로 예상된다. 또 ▲양평 3~12도, ▲하남 3~12도, ▲광주 2~11도, ▲파주 1~11도, ▲양주 1~10도, ▲고양 2~11도, ▲의정부 2~11도, ▲동두천 3~11도, ▲연천 1~10도, ▲포천 1~10도, ▲가평 1~11도, ▲남양주 3~11도, ▲구리 4~12도, ▲김포 3~11도, ▲부천 4~11도, ▲시흥 2~11도, ▲안산 3~11도, ▲화성 3~11도, ▲평택 3~13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5~11도, ▲강화 3~11도, ▲백령도 5~9도, ▲서울 6~13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오후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초미세먼지는 오전 '나쁨', 오후 '한때나쁨' 수준이겠다. 오존지수는 오전·오후 '보통' 수준이겠고, 황사는 오전·오후 모두 '좋음'을 나타내겠다. 습도는 오전 50~90%, 오후 40~75% 정도로 예상된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김포시가 모담도서관과 풍무체육센터 등의 공공건축물을 개관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모담도서관은 올해 1분기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정율은 98%에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구성되며 총 연면적 8682㎡이다. 또한 풍무체육센터는 연면적 3193㎡ 규모의 지하1층 지상3층 건물로, 다목적 체육관 및 게이트볼장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외에도 풍무동에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1833㎡의 김포보훈회관 건립을 앞두고 있다. 이어서 중봉도서관도 새롭게 단장한다. 경기도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된 중봉도서관은 45억원의 예산을 투입 냉난방시스템, 단열재, 창호 등 에너지 성능개선을 추진하게 되며, 25년 3월에 착공해 10월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여러 공공건축물 건립을 앞두고 있는 시는 건축물 안전관리 강화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건축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지역건축안전센터(팀)은 2021년도에 신설돼 지난해까지 810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고, 건축공사장이나 종교시설 첨탑, 장마철 집중호우 건축공사장 집중안전점검을 이어가는 등 시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관리TF팀을 운영해 분기별 1회이상 현장점검을 실시, 중대재해 사고 사전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경기·인천 지역은 초미세먼지로 인한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겠다. 낮과 밤의 일교차도 커 주의가 필요하다. 11일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3도, 낮 최고기온은 13~17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1~16도, ▲성남 1~17도, ▲과천 0~17도, ▲안양 2~16도, ▲광명 3~15도, ▲군포 2~15도, ▲의왕 0~15도, ▲용인 -1~16도, ▲오산 0~16도, ▲안성 0~17도, ▲이천 -1~16도, ▲여주 -1~16도로 예상된다. 또 ▲양평 -1~16도, ▲하남 0~17도, ▲광주 -1~15도, ▲파주 -2~15도, ▲양주 -2~16도, ▲고양 0~16도, ▲의정부 -1~16도, ▲동두천 -1~16도, ▲연천 -2~16도, ▲포천 -2~16도, ▲가평 -2~17도, ▲남양주 -1~16도, ▲구리 1~6도, ▲김포 1~16도, ▲부천 3~14도, ▲시흥 -1~15도, ▲안산 1~16도, ▲화성 1~15도, ▲평택 1~17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3~13도, ▲강화 -1~13도, ▲백령도 4~9도, ▲서울 3~16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 '한때나쁨', 오후 '보통' 수준을 보이겠고, 초미세먼지는 오전·오후 '나쁨' 수준이겠다. 오존지수는 오전·오후 '보통' 수준이겠고, 황사는 오전·오후 모두 '보통'을 나타내겠다. 습도는 오전 40~80%, 오후 30~65% 정도로 예상된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학교 내 최초 초등돌봄시설인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모담초중학교점’이 개소했다. 10일 정식 운영에 들어간 아이행복돌봄센터 모담초중학교점은 김포시와 교육청, 모담초중학교가 협력을 통해 마련한 돌봄공간이다. 이는 돌봄 사각지대에서 고민하는 부모의 양육부담이 한층 줄어 들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학교 내에 있어 학생들의 편리한 동선이 확보되고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원어민과 함께 하는 실용회화, 과학, 미술 수업까지 제공할 예정으로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돌봄 수요가 많은 지역에 위치한 만큼, 관내 맞벌이 부모의 실질적인 양육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공간은 총 20명의 아동이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6~12세 초등학생으로 방학 중·학기 중 모두 이용 가능하다. 김병수 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김포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돌봄 체계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안전은 물론,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우리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포시는 현재까지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모담초중학교점을 포함해 총 21개소의 돌봄센터를 개소했으며, 방과 후 아동돌봄 수요에 맞춰 올해 4월말에 김포반다비점을 개소할 예정이며, 6월에는 추가설치(1개소)를 위한 수요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김포시자원봉사센터가 추진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가 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김포시와 IBK기업은행 및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지원하는 사랑의 밥차 사업은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지역 어르신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는 사업으로, 10년 넘게 운영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사랑의 밥차는 3월부터 7월까지 운영되며 3월 한 달은 어르신과 자원봉사자의 추위 등 안전을 고려해 실내에서 짜장밥 식단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식사를 즐기면서 민요, 가요, 춤, 풍물놀이, 악기연주, 장기자랑 등 문화공연 등이 제공되고 아울러 건강·복지 등 각종 상담, 이·미용 서비스와 커피를 제공한다. 이번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주최한 신현실 센터장은 “사랑의 밥차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여러 도움을 주시는 자원봉사자와 유관기관 등에 감사드리린다”라며 “앞으로도 김포시에서 사랑의 한 끼 나눔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포시협의회가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을 주제로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김포시협의회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활동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김현규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항상 최선을 다해 활동해주시는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안보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비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김포시협의회는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경기·인천 지역은 대체로 맑은 봄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주의가 필요하다. 10일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3~3도, 낮 최고기온은 12~15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0~14도, ▲성남 0~15도, ▲과천 -1~15도, ▲안양 2~14도, ▲광명 2~13도, ▲군포 2~13도, ▲의왕 -1~14도, ▲용인 -1~14도, ▲오산 -1~14도, ▲안성 -1~15도, ▲이천 -1~15도, ▲여주 -1~15도로 예상된다. 또 ▲양평 -1~15도, ▲하남 0~15도, ▲광주 -1~14도, ▲파주 -3~13도, ▲양주 -3~13도, ▲고양 -1~14도, ▲의정부 -1~14도, ▲동두천 -1~15도, ▲연천 -2~14도, ▲포천 -2~13도, ▲가평 -2~14도, ▲남양주 -1~14도, ▲구리 1~15도, ▲김포 0~14도, ▲부천 2~13도, ▲시흥 -2~13도, ▲안산 0~14도, ▲화성 0~13도, ▲평택 0~15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2~12도, ▲강화 -1~11도, ▲백령도 3~8도, ▲서울 3~14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오후 '보통' 수준을 보이겠고, 초미세먼지는 오전·오후 '나쁨' 수준이겠다. 오존지수는 오전·오후 '보통' 수준이겠고, 황사는 오전·오후 모두 '좋음'을 나타내겠다. 습도는 오전 50~90%, 오후 40~75% 정도로 예상된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트롯 가수 안성훈이 3월 9일(일) 오후,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 김포국제공항 국제선터미널에서 SBS M ‘더 트롯쇼 in JAPAN’ 출연을 위해 일본 오사카로 출국하고 있다. 한편 SBS M ‘더 트롯쇼 IN JAPAN’ 공연은 한일수교 60주년을 맞이해 오는 3월 10일(월) 일본 오사카 그랑큐브에서 오후 2시, 7시 총 2회 공연으로 출연진은 동일하나 다른 구성으로 진행된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트롯 가수 송가인이 3월 9일(일) 오후,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 김포국제공항 국제선터미널에서 SBS M ‘더 트롯쇼 in JAPAN’ 출연을 위해 일본 오사카로 출국하고 있다. 한편 SBS M ‘더 트롯쇼 IN JAPAN’ 공연은 한일수교 60주년을 맞이해 오는 3월 10일(월) 일본 오사카 그랑큐브에서 오후 2시, 7시 총 2회 공연으로 출연진은 동일하나 다른 구성으로 진행된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김포시 장기중학교가 최근 개학을 맞아 4일간 생명존중 의식에 대한 학교 부적응을 해소키 위해 생명존중 교육주간을 실시했다. 이같은 교육주간은 학생자치회가‘내 친구와 자녀, 제자를 지키는 한마디’ 릴레이 응원 문구 쓰기로 친구와 선후배, 자녀, 제자를 서로 격려하며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한 것이다. 이들 학생들은 생명존중과 자살예방 관련 캠페인 활동을 통해 자기 자신의 소중함을 깨닫고 주변의 따뜻한 시선과 관심으로 건강한 학교생활을 보내기로 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3학년 한 학생은 “학기초 낯선 학교환경에 많은 어려움을 느낄 후배들을 위해 행사에 친구들이 적극적으로 호응해주어 따뜻한 학교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조성택 교장은 “장기 중학교가 과밀학급이라고 하지만 학생들의 따뜻함과 배려로 존중하는 학교문화와 생명 존중 의식으로 다양한 활동을 벌여 신입 학생들의 학교에 적응력을 높이고 폭력없는 학교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얼마 되지 않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졌으면 합니다.” 최근 김포어촌계에서 김포시 대곶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회원들의 십시 일반으로 모은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는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한 어촌계의 뜻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포어촌계는 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어업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활동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동형 어촌계장은 “새봄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촌계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대 대곶면장은 “김포어촌계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김포시의회가 2025년 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본예산안 심의에서 전체 사업예산의 75%가 삭감된 홍보담당관실 예산안의 부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11일부터 8일간 열릴 김포시의회 임시회에서 추경안 심의가 개최된다. 내년으로 다가온 지방선거를 앞두고 '예산 부족으로 제대로 된 시정 홍보가 안된다'는 시 입장과 '변한 게 없다'는 민주당 입장이 맞서면서 이번 추경안 처리도 순탄치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시는 최근 34억여 원 규모의 올 1차 추경 예산안 심의를 시의회에 상정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1조4580억여 원(일반회계 기준)보다 0.23%가 늘어난 규모로, 홍보담당관실 예산은 이번 추경 전체예산의 62%인 21억 570만 원이 편성됐다. 이번 예산안은 당초 홍보담당관실 본예산보다 198%가 증액된 규모다. 시의회는 앞서 2025년 회계연도 시작 하루 전인 지난해 12월 31일 본회를 열어 언론홍보비 등 4개 사업예산을 전액 삭감하고, 시정 홍보소식지 '김포마루' 제작 예산 50%를 감액하는 등 홍보담당관실 사업예산의 75%인 17억 4800여만 원을 삭감했다. 삭감된 주요 이유를 민주당 의원들은 홍보담당관의 편향된 언론관과 대 의회관,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과 예산외 목적 사용 등이 삭감 이유다. 이는 홍보담당관실 사업예산을 지난해 12월 4일 2025년도 본예산 처리를 위해 열린 시의회 본회의에서 시의회 상임위원회 배정(원구성) 문제와 함께 회기 막판까지 국민의힘과 민주당 간 의견대립을 보였다. 이에따라 언론계에서도 이번 추경안 심의에서 삭감된 홍보기획관실 사업예산 처리 여부가 최대 관심사로 보고 있는 이유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본예산 처리 과정 등에서 홍보담당관과 시의 의회를 향한 감정적 태도가 이번 추경안 심의마저 꼬이게 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경기·인천 지역은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9일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3~2도, 낮 최고기온은 11~14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1~9도, ▲성남 1~10도, ▲과천 1~10도, ▲안양 2~9도, ▲광명 2~9도, ▲군포 1~9도, ▲의왕 1~9도, ▲용인 0~10도, ▲오산 0~10도, ▲안성 1~10도, ▲이천 1~10도, ▲여주 1~10도로 예상된다. 또 ▲양평 2~14도, ▲하남 -1~14도, ▲광주 -2~13도, ▲파주 -3~12도, ▲양주 -3~13도, ▲고양 -1~13도, ▲의정부 -2~13도, ▲동두천 -2~14도, ▲연천 -2~13도, ▲포천 -2~13도, ▲가평 -3~13도, ▲남양주 -2~14도, ▲구리 0~14도, ▲김포 0~13도, ▲부천 1~12도, ▲시흥 -2~12도, ▲안산 0~12도, ▲화성 0~11도, ▲평택 -1~13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2~11도, ▲강화 -2~11도, ▲백령도 3~9도, ▲서울 2~13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오후 '보통' 수준을 보이겠고, 초미세먼지는 오전 '나쁨', 오후 '한때나쁨' 수준이겠다. 오존지수는 오전·오후 '보통' 수준이겠고, 황사는 오전·오후 모두 '좋음'을 나타내겠다. 습도는 오전 70~95%, 오후 45~80% 정도로 예상된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그룹 여자친구(GFRIEND)가 3월 8일(토) 오전,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 김포국제공항 국제선터미널에서 월드 투어 'Season of Memories' 공연을 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가 일본으로 출국하고 있다. 한편 'Season of Memories'는 서울 3회 차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3월 9일 오사카, 11일 요코하마, 3월 14일 홍콩, 3월 22일 가오슝, 3월 29일 타이베이 등 5개 도시에서 아시아 투어를 개최한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인천 강화군이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맞춤형 지원 확대를 추진한다. 군은 출산 및 교육 정책에서 소외되거나 부족한 영역을 적극 발굴하고 공약사업으로 구체화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세부 사업으로는 먼저 김포, 일산 등으로 분만실을 찾아 ‘원정 진료’를 받으러 다니는 임산부에 대한 교통비 지원이다. 인천시에서 지원하는 50만 원에 군 자체 예산을 통해 100만 원으로 확대 지원하는 게 목표다. 이를 위해 군은 현재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진행 중이다. 군립 키즈카페에는 놀이 특화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영유아 문화센터를 대신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보육교사의 처우도 개선한다. 군은 이들의 복지 수당을 위해 올해 추가경정예산으로 1억 9000만 원의 예산을 증액해 편성했다. 이번 달부터는 매월 지급되는 장려수당과 연 2회 지급되는 명절수당이 연 28만 원 규모로 인상 지급된다. 학령기 청소년을 위해 가장 주목받는 공약사업은 초중고 교육경비 지원 확대다. 교육 경비는 방과후 학교, 창의체험 활동, 진로‧진학 명문 우수고교 육성 등을 위해 각 학교에 지원되는 보조금이다. 올해 군은 이를 지난해 대비 3억 9000만 원 늘려 28억 9000만 원을 확대 편성했다. 또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이 발현될 수 있도록 문화공간을 확충한다. 강화읍 신문리 일대를 중심으로 5000여 평 규모의 청소년 복합문화타운을 조성하고 관련 인프라를 집중 구축할 예정이다. 관련 인프라로 청소년 수련관을 신축하고, 기존 문화의집과 상담복지센터 등을 리모델링한다. 외부 조경시설과 체육시설도 보강해 청소년이 맘껏 뛰어놀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끝으로 군은 어린이보호구역을 알리는 표시를 보강하는 등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지역 내 18곳 초중고등학교의 교통안전시설을 3억 15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대폭 확충한다. 박용철 군수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이 선행돼야만 젊은이들이 삶의 터전으로 머물게 된다”며 “미래 세대를 위한 작은 정책 하나하나 소홀함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근본적으로 인구 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일자리, 교통 인프라, 의료, 정주 환경 개선 등 장기적인 종합 플랜을 추진해 획기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지인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 풍무역DT점 파트너들이 지난 1월 매장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고객에게 신속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공로로 김포소방서장 표창을 받았다. ◇ 8초 만에 심폐소생술 시작, 119 도착 전까지 8분간 사투 지난 1월 26일, 풍무역DT점에서 음료를 주문하던 고객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긴급 상황이 발생했다. 당시 고객의 주문을 받던 하효진 파트너는 고객의 호흡과 의식이 희미해지는 것을 확인하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 고객이 쓰러진 지 불과 8초 만에 이루어진 신속한 대처였다. 정태우 파트너는 즉시 119에 신고하고 기도 확보를 도왔으며, 박지훈 파트너와 함께 119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8분여 동안 번갈아 가며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현장에 있던 다른 고객들도 힘을 보태며 긴박한 상황 속에서 침착하게 대처했다. ◇ 정확하고 신속한 대처, 고객 생존율 높여 당시 출동했던 김포소방서 고촌119안전센터 임지성 소방교는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은 4~5분으로, 목격자의 심폐소생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당시 파트너들은 신고와 동시에 정확한 가슴압박을 실시했고, 구급대원들이 도착했을 때 환자는 심실세동 상태였지만, 파트너들의 신속한 대처 덕분에 심장 리듬을 되찾고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 전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위급 상황 대처 능력 향상 스타벅스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심폐소생술 교육도 포함되어 있다. 풍무역DT점 파트너들은 평소 교육을 통해 익힌 심폐소생술을 실제 상황에서 침착하게 적용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한편, 김포소방서는 6분여 동안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박지훈 파트너를 ‘하트세이버’로 추천할 예정이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한 영웅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심폐소생술을 받은 환자가 병원 도착 전후 의식을 회복하고 72시간 이상 생존해야 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박희상 수습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홈 개막전에서 시즌 첫 승을 노린다. 수원FC는 오는 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4라운드에서 FC서울과 맞붙는다. 수원FC는 시즌 개막 후 3경기에서 1무 2패를 기록하며 부진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특히 공격력 부족이 뼈아픈 부분이다. 수원FC는 광주FC와의 개막전(0-0 무)에서는 득점 없이 경기를 마쳤고, 대구FC(1-3 패), 대전 하나시티즌(0-1 패)과의 경기에서도 결정력 부족이 두드러졌다. 현재까지 기록한 유일한 골은 대구전에서 안데르손이 터뜨린 득점뿐이다. 공격의 답답함은 점유율과 슈팅 숫자에서도 확인된다. 광주전(47-53%), 대구전(46-54%), 대전전(38-62%) 등 상대에게 주도권을 내준 경기가 많았고, 슈팅 개수에서도 광주(5-7), 대구(5-20), 대전(6-15)으로 열세를 보였다. 상대가 공을 오래 소유할수록 수원FC의 공격 전개가 단조로워지는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안데르손의 활약이 더욱 중요해졌다. 안데르손은 올 시즌 개막 후 3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고, 총 4개의 슈팅 중 2개가 유효슈팅이었다. 안데르손은 광주전에서 슈팅 2개(유효 1개)로 공격을 주도했으며, 대구전에서는 팀의 유일한 득점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대전전에서는 슈팅 1개에 그치며 상대 수비를 뚫지 못했다. 팀 전체적으로 안데르손을 제외한 공격 옵션이 효과적으로 가동되지 않는 점도 고민이다. 수원FC의 외국인 선수들의 적응도 관건이다. 싸박(콜롬비아), 오프키르(노르웨이), 아반다(프랑스) 등 새로 합류한 선수들은 아직 K리그에 적응하는 단계에 있다. 김은중 감독은 이들의 출전 시간을 조절하며 팀 전술과 조화를 이루도록 조정하고 있지만, 아직 확실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외국인 선수들의 빠른 적응과 공격 조합 완성이 반등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FC서울이 중앙과 측면을 활용한 공격 전개가 활발한 만큼, 수원FC가 중원에서 압박을 강화하고 수비라인을 정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에 안데르손이 공격에서 중심을 잡아주고, 이지솔이 수비에서 버팀목 역할을 해준다면 시즌 첫 승을 기대할 수 있다. 이밖에 같은 날 FC안양은 김천 상무와 맞붙는다. 1승 2패로 10위에 올라 있는 안양이 2라운드 MVP 이동경을 앞세운 김천을 상대로 승리하며 중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K리그2에서는 경기권 프로축구팀들이 홈경기를 치른다. 부천 FC 1995는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산 아이파크와 맞대결을 펼치며, 화성 FC는 화성종합운동장에서 경남 FC를 상대로 시즌 첫 홈 승리에 도전한다. 또 2패로 14위에 처진 안산 그리너스 FC는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1승 1무로 3위에 올라 있는 전남 드래곤즈를 상대하며, 김포 FC는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충북 청주 FC를 맞아 승점 3점을 노린다. [ 경기신문 = 류초원 기자 ]
김포시 모담초중학교가 개교 첫 행사로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모담초등학교는 김포에서 2번째 개교하는 초중통합학교로, 400명의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외부 인사 등이 참석해 개교를 축하했다. 학교명 모담(募淡)은 운양동 모담산(茅淡山;茅潭山)의 맑은 기운을 품은 이름으로, ‘모이다’라는 뜻의 ‘모(募)’와 ‘맑다’라는 뜻의 ‘담(淡)’으로 이루어졌다. 이는 맑고 꾸밈없는 학생을 ‘모으다’라는 의미와 더불어 그 학생들의 생각들을 ‘모으고 담다’ 라는 이중적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맑고 순수한 물이 함께 모여 깊은 연못을 이루듯 모담(募淡)은 다양한 학생들의 생각을 모으고 풍부한 삶의 지혜를 담아, 깊이 있는 배움으로 균형있게 성장하는 따뜻한 배움터를 의미한다. 이날 아침 학교 정문 앞과 학교주차장, 그리고 교실로 들어가는 길목에서 선생님들과 김포교육지원청 및 김포경찰서 관계자 등이 등교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지도에 나섰다. 박덕인 교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학생들에게는 서로 배우며 성장하도록 꿈과 희망을, 학부모에게는 학교교육에 대한 만족과 신뢰를, 교직원들에게는 교육활동에 대한 전문성으로 보람과 긍지를 갖자”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