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검색결과
상세검색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경기지역에 올 겨울 최강 한파가 닥치면서 경기도 내 지자체마다 비상이 걸렸다. 추위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보되면서 계량기 동파 등 시설물 피해와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자체별로 적극 대응에 나섰다. 9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수도권기상청은 경기북부‧동부 지역에 한파특보를, 그밖에 지역은 한파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날 오전 연천 신서는 영하 16.1도, 파주 진동은 영하 14.5도, 양주 영하는 13.4도, 여주 산북 영하는 12.4도 등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내일 오전 기온도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고 경기북부‧동부지역은 영하 15도 내외로 다시 떨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이처럼 올 겨울 들어 최강 한파가 닥치면서 지자체별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며 각종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우선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해 ‘한파쉼터’, ‘한파저감시설’, ‘응급대피소’ 등을 운영하며 일부 지자체는 방한용품도 배부한다. 수원시는 한파쉼터 518곳‧응급대피소 4곳을 정비하고 핫팩을 제공하기로 했다. 김포시는 한파쉼터 25곳에 핫팩 1만 개를 배치하고 온열의자 등 방한시설도 운영 중이다. 성남시는 한파쉼터 221곳‧한파저감시설 122곳을, 부천시는 한파쉼터 476곳을, 광주시는 한파쉼터 275곳과 12시간 운영되는 응급대피소를 마련했다. 취약계층과 취약시설에 대한 대책도 마련됐다. 한파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군포시는 3월22일까지, 구리시는 3월15일까지 취약계층 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긴급 지원에 나선다. 하남시는 지역별 경로당에 대해 운영시간 연장을 권고했고, 양주시는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관리 교육과 물품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농축수산물 피해 예방 대책도 시행된다. 남양주시는 채소‧과수 등 농작물 냉해 피해 최소화와 가축 동사 방지를 위해 비닐하우스, 축사 등 시설을 점검하고 재해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파주시는 어민피해 대책반을 별도 구성했다. 유빙으로 인해 양식장 등이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만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한 추위가 길어지면 각종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건강과 시설물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며 “한파 영향예보를 참고해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천용남·신소형·이호민·김정기·김은섭·김태호·양희석·장진 기자 ]
김포시 고촌새마을부녀회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음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한과만들기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는 쌀 소비확대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전통 한과의 맛과 의미를 알리는 차원에 행사를 갖게 됐다. 따라서 행사는 설 명절 전 매주 수요일에 2차례 이뤄지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가자들은 최근 한과교육을 통해 직접 배운 부녀회 회원들의 지도로 한과를 직접 만들어 가족들과 나누거나 선물로 활용할 수 있다. 김미숙 부녀회장은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전통 한과의 가치를 되새기고 명절에 즈음해 이웃간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는 참가자가 재료비 15,000원을 부담하고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사진설명] 7일 한과만들기 교육수료 후 부녀회 10여명이 고촌읍행정복지센터에서 한과를 직접 만들어 선보였다. 새마을 부녀회 설명절 한과만들기 열중 모드 김포시 고촌새마을부녀회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음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한과만들기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는 쌀 소비확대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전통 한과의 맛과 의미를 알리는 차원에 행사를 갖게 됐다. 따라서 행사는 설 명절 전 매주 수요일에 2차례 이뤄지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가자들은 최근 한과교육을 통해 직접 배운 부녀회 회원들의 지도로 한과를 직접 만들어 가족들과 나누거나 선물로 활용할 수 있다. 김미숙 부녀회장은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전통 한과의 가치를 되새기고 명절에 즈음해 이웃간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는 참가자가 재료비 1만 5000원을 부담하고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김포시에 전입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최근 북한 김포시에 신규로 전입온 북한 이탈주민 집들이에 김포시를 비롯해 경기서북부하나센터, 남북하나재단, 김포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적십자사 등이 조촐한 환영식을 열었다. 이번 환영식은 북한이탈주민이 안정적인 정착을 바라는 마음으로 새롭게 김포시민이 된 이들의 입주를 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각 기관 및 단체 등에서는 신규로 전입한 북한이탈주민 3세대를 위한 생필품, 식료품 등 초기 정착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을 지원 격려했다. 신규 전입 온 탈북 이탈주민은 “대한민국에 내려올 때 걱정도 많았는데 오늘 이렇게 많은 분들이 환영해 주고 반겨주셔서 너무 감격스럽다”라며 “앞으로 김포시민으로 잘 적응하며 살아가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김포시는 이들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신규 전입세대 지원사업, 자격증 취득 수강료 지원사업, 자녀 학습비 지원사업, 건강검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주고 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김포시는 기업정책 및 산업지원의 전반적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을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가 개관했다고 9일 밝혔다. 개관식에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기업지원기관 단체장과 경제인 등의 참석해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의 출발을 축하했다. 김포시는 상생협약식을 통해 관내기업들과 소통을 확대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아나가기로 약속했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가 앞으로 다양한 기업지원 유관기관을 유치하여 김포시 산업발전을 이끌고 기업하기 좋은 김포를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센터에는 김포시청 기업지원과, 투자유치과를 비롯해 김포산업지원센터,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산업지능화기술센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경기김포센터,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이 입주해 있다. 센터는 지역경제상공인회와 함께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해 김포의 대표산업을 발굴, 육성해 김포시 산업의 미래혁신 고도화를 이끄는 교두보 역할을 할 계획이다. 한편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의 주요 역할은 ▲기업지원 컨트롤타워 ▲기업 맞춤형 서비스 ▲테스트 베드 제공이다. 기업에 필요한 정보와 자료를 제공, 기업 원스톱 서비스 및 전략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맞춤형 교육 제공, 제품안전성 및 시험인증으로 시장경쟁력 강화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김포나진초등학교 시설미화원이 하루 8시간 근무를 요구하며 무기한 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김포교육지원청은 청사를 봉쇄하는 등 태도를 보여 논란이 커지고 있다. 9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11일부터 김포나진초 시설미화원의 근무시간을 경기도교육청 규정에 맞게 8시간으로 확대하라는 요구를 하며 쟁의행위를 이어오고 있다. 김포나진초는 54학급에 학생 수 1300명을 가진 대규모 학교지만 시설미화원 2명이 학기 중 하루 6시간, 방학 중 하루 4시간의 강도 높은 근무를 하고 있다. 이에 시설미화원들이 학교 측에 근무시간을 8시간으로 늘릴 것을 지속적으로 요청하며 면담을 진행했으나 학교 측은 논의를 미뤄오며 해결 의지를 보이지 않았다. 실제 2023년 5월 경기도교육청에 보고된 공식 청소면적 문서에 따르면 김포나진초의 경우 배치기준 근거인 1일 청소면적이 2,029㎡로 표기되어 있다. 이는 도교육청 배치기준 대비 8시간 근무시간에 해당한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시설미화원이 근무시간 확대를 요구하자 학교가 제시한 문서에는 공식 문서의 전체 청소구역(3919㎡)보다 약 200㎡ 축소해 3748.08㎡로 표기돼 있었다. 경기지부는 "도교육청 규정 상 청소면적에 따라 근무시간을 정해야 하지만 학교 측이 조합원과 노조에 제시한 청소면적 자료는 기존에 도교육청에 보고한 면적보다 200㎡ 축소한 모습이었다"며 "공문서를 위조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경기지부가 지난 2일부터 청사 1층 로비에서 농성을 시작하자 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청사를 봉쇄하기도 했다. 이같은 조치로 경기지부 소속 조직국장은 철야 농성 후 교대를 기다리고 있었으나 약 30시간 동안 청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도 발생했다. 이후 김포교육지원청과 경기지부 간 면담이 진행됐으나 김영리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청사 방호를 위해 필요한 조치였다"고 답하며 사과를 거부해 면담이 결렬됐다. 경기지부는 "김포교육지원청과 김포나진초는 반인권적이고 반노동적인 행위로 규정을 어기고 교육 가족의 정당한 요구를 거부하고 있다"며 "김영리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이 반노동 반인권 사태에 대해 책임감 있게 사과하고 파업 사태를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지역성장부문> ◇ 단장 ▲도곡 김은녕 ◇ 팀장 ▲지역성장지원실 이용석, 허윤 ▲강남지역본부 강봉구 ▲강북지역본부 박순홍 ▲경인지역본부 정기석 ▲중부지역본부 안동진 ▲동남권지역본부 진준성 ▲대구경북지역본부 배철호 ▲충청지역본부 최상운 ▲호남지역본부 최정석 ▲강남 노재정 ▲도곡 김기태 ▲압구정 송영민 ▲잠원 조현정 ▲한티 이준규 ▲구로디지털 한혜선 ▲마곡 변현철, 정희련 ▲마포 최재영, 윤희순 ▲서소문 최상윤 ▲성동 박찬우, 유광희 ▲여의도 오혜경 ▲영업부 허성원, 함미선, 지은주 ▲종로 최용은 ▲김포 조정훈 ▲부천 표선화 ▲송도 강제원 ▲시화 서혁준, 정수미 ▲안산 김용헌 ▲인천 조윤승 ▲일산 조한진 ▲동탄 박응철 ▲분당 이현섭 ▲수원 홍민정 ▲안양 황연정, 고태우, 조성화 ▲용인 송주경 ▲평택 박민석 ▲금정 이송준 ▲김해 김남형 ▲부산 반성훈, 최명희 ▲서부산 전석인 ▲울산 조한준 ▲진주 송호숙 ▲창원 장기천, 신영태, 박정미 ▲경산 박예원 ▲구미 나재민 ▲대구 신윤정, 양은정 ▲성서 남우준 ▲원주 전성우 ▲포항 현상재 ▲당진 공민 ▲대전 이희수, 박선영 ▲오창 김아론 ▲천안 윤동수 ▲청주 강홍철 ▲광주 이종현 ▲군산 김재우 ▲목포 이주형 ▲여수 이원호 <해양산업금융본부> ◇ 팀장 ▲해양산업금융1실 유민규, 김태훈 ▲해양산업금융2실 김병걸, 강원모 <남부권투자금융본부> ◇팀장 ▲지역기업종합지원센터 전준표 <혁신성장금융부문> ◇ 팀장 ▲간접투자금융실 김정래, 서상욱 ▲정책펀드금융실 이인범 ▲넥스트라운드실 박윤규 <벤처금융본부> ◇팀장 ▲벤처투자1실 김원형 <기업금융부문> ◇팀장 ▲산업금융협력센터 정지윤 ▲기업금융1실 임준성, 엄태호 ▲기업금융2실 하준석 ▲기업금융4실 원유선 <기업개선본부> ◇ 팀장 ▲기업구조조정1실 서성범 ▲기업구조조정2실 김인현 ▲투자관리실 이창훈, 최정태 <글로벌사업부문> ◇ 팀장 ▲글로벌사업부 장용석, 김민준, 이주원 ▲글로벌금융협력센터 원상훈, 박현수, 황성기, 박세경 ▲무역금융실 박현희 ▲자금운용실 이효빈 ▲금융공학실 박인준, 장준양 ◇ 해외주재원 ▲뉴욕 김진원, 김지혜 ▲런던 신원석 ▲상하이 오준영 ▲싱가폴 고아람, 이창훈 ▲토쿄 전현욱 ▲광저우 김규태, 송경오 ▲베이징 위대선 ▲KDB홍콩 김석종 ▲KDB유럽 이성호 ▲KDB브라질 박철기 ▲KDB우즈벡 김항선, 김하중 ▲호치민 강석진 <자본시장부문> ◇팀장 ▲발행시장실 한재준 ▲M&A컨설팅실 김민정 ▲PE실 김영 <PF본부> ◇팀장 ▲PF1실 조해리 ▲PF2실 마상현, 정필승 ▲PF3실 배재진, 이재은 ◇해외주재원 ▲런던 박범수 <심사평가부문> ◇팀장 ▲심사1부 윤희진 ▲심사2부 채창엽 ▲신용평가부 정민희 ◇해외주재원 ▲상하이 양문주 ▲홍콩 이동현 <연금신탁본부> ◇팀장 ▲연금사업실 권정애 ▲신탁실 김재범, 홍선영 <리스크관리부문> ◇팀장 ▲리스크관리부 백현수, 박병선, 백승주 ▲금융결제부 김도형, 문윤정, 김아영, 박혜원 ▲안전관리부 백승복 <IDT본부> ◇ 팀장 ▲IT기획부 장문석, 장우석 ▲코어금융부 오동규, 김병완, 조성윤 ▲디지털금융부 홍영상 ▲디지털전략부 장원석, 정연주, 홍준용, 최형욱 <기획관리부문> ◇ 팀장 ▲종합기획부 유기대, 김도준 ▲영업투자‧기획부 조성욱, 안주희, 이병찬 ▲KDB ESG센터 최고운 ▲인사부 이종화, 진영준 ▲총무부 허태우, 이영진, 김말숙, 이진희 <KDB미래전략연구소> ◇ 팀장 ▲미래전략개발부 이재복, 황현정 ▲산업기술리서치센터 최진욱, 정홍석 ▲개발금융연구센터 김준성, 이재걸 <재무관리부문> ◇ 팀장 ▲재무회계부 우상민 ▲자금부 김유성 ▲수신기획부 박정후, 장소연, 김정화 <준법감시인> ◇ 팀장 ▲윤리준법부 김은경, 구경민 ▲법무실 오정현 <소비자보호부> ◇ 팀장 ▲김수진, 김미경 <검사부> ◇ 팀장 ▲장윤석, 조현창 <비서실> ◇팀장 ▲이인성 <홍보실> ◇ 팀장 ▲김윤희
경기·인천 지역은 강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경기남서부지역에는 곳에 따라 1㎝ 내외의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9일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6~-10도, 낮 최고기온은 -10~-6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11~-7도, ▲성남 -12~-8도, ▲과천 -13~-7도, ▲안양 -11~-8도, ▲광명 -11~-8도, ▲군포 -11~-8도, ▲의왕 -12~-8도, ▲용인 -12~-7도, ▲오산 -12~-7도, ▲안성 -11~-6도, ▲이천 -12~-6도, ▲여주 -12~-6도로 예상된다. 또 ▲양평 -12~-7도, ▲하남 -12~-7도, ▲광주 -13~-8도, ▲파주 -16~-9도, ▲양주 –16~-9도, ▲고양 -13~-8도, ▲의정부 -14~-8도, ▲동두천 -14~-9도, ▲연천 –16~-10도, ▲포천 -15~-10도, ▲가평 -16~-8도, ▲남양주 -14~-7도, ▲구리 -12~-8도, ▲김포 -11~-7도, ▲부천 -11~-8도, ▲시흥 -12~-7도, ▲안산 -11~-7도, ▲화성 -10~-7도, ▲평택 -10~-6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11~-7도, ▲강화 -13~-8도, ▲백령도 -7~-6도, ▲서울 -12~-7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오후 '좋음' 수준을 보이겠고, 초미세먼지 농도 역시 오전·오후 '좋음' 수준이겠다. 오존지수는 오전·오후 '좋음' 수준이겠고, 황사는 오전·오후 '좋음'을 나타내겠다. 습도는 오전 45~60%, 오후 45~50% 정도로 예상된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 오후 5시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김포교육지원청, 김포나진초 청소노동자 근무시간 확대 투쟁 ▲ 오후 6시 여주비상행동, 여주 한글 시장 및 여주터미널, 여주비상행동의날 ▲ 오후 6시 30분 민주노총 성남하남광주지부, 서현 로데오거리, 성남시민 촛불문화제 ▲ 오후 7시 용인 정권퇴진운동본부, 동백호수공원 중앙광장, 용인시민촛불모임 ▲ 오후 7시 평택비상행동, 평택역오거리, 시민 촛불 집회 ▲ 건설노조 경기중서부지부, 부천 삼정동 데이터센터 건설현장, 노조고용촉구 ▲ 건설노조 경기남부타워지부, 용인 남동 은화삼푸르지오 건설현장, 노조고용촉구 ▲ 건설노조 경기남부타워지부, 성남 도환중1구역 건설현장, 노조고용촉구 ▲ 건설노조 경기남부타워지부, 죽전데이터센터 건설현장, 노조고용촉구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 승진 > ◇ 지역본부장 ▲남부2(가산디지털) 고성균 ▲남부1(철산역) 김광민 ▲강서7(아라역) 김성관 ▲서부4(운정) 김준성 ▲강북11(강북) 김태훈 ▲대구∙경북4(경산공단) 김현규 ▲호남5(전주) 남기홍 ▲경인5(부평) 모문근 ▲ 북부2(노원) 문수현 ▲경인4(구월동) 박정선 ▲대구∙경북7(안동) 박정윤 ▲북부7(강릉) 박해영 ▲부산·울산·경남11(서부산) 배명신 ▲부산·울산·경남9(김해) 서상교 ▲호남4(순천) 서재풍 ▲경기5(경기광주) 송보영 ▲호남2(첨단) 송순재 ▲ 대구∙경북3(신암동) 신옥필 ▲경기4(수지) 오원중 ▲호남1(광산) 이경범 ▲서부1(상암DMC) 이수찬 ▲ 남부6(호계동) 이원영 ▲부산·울산·경남5(부산) 이재욱 ▲강서6(보라매) 이형곤 ▲서부6(마두역) 임현석 ▲강북9(테크노마트) 장준영 ▲강남2(신사동) 장홍기 ▲경인3(송도) 정미영 ▲대구∙경북6(포항) 정상호 ▲경기8(오산운암) 조광수 ▲경기6(용인) 조해경 ▲강남13(길동) 진정선 ▲충청5(세종) 최경숙 ▲강서4(구로동) 최두호 ▲호남6(군산) 한경철 ▲충청2(대전은행동) 한왈수 ▲강남14(명일동) 황상현 ▲부산·울산·경남7(진주) 황인철 ▲서부3(서교동) 황혜경 ◇ 지역본부장 대우 ▲명동스타PB센터 김진아 ▲KB GOLD&WISE the FIRST 도곡센터 김현섭 ▲뉴욕지점 왕성환 ▲대기업금융1센터 유동훈 < 전보 > ◇ 지역본부장 ▲강남5(양재역) 김미경 ▲강북8(성수역) 김범곤 ▲북부5(구리) 김용태 ▲강북4(종로5가) 김준호 ▲강남스타PB센터장 김진이 ▲서부7(원당) 김형상 ▲남부4(신림본동) 김형훈 ▲충청1(유성) 노희영 ▲북부1(망우동) 박기옥 ▲강서8(김포) 배상윤 ▲북부3(송우) 서신교 ▲부산·울산·경남4(울산) 양문산 ▲경기1(판교) 양진옥 ▲강서2(화곡동) 원성희 ▲강북3(충무로역) 최석우 ▲강남4(역삼동) 최정주 ▲강남8(영동) 황인철
김포도시공사가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통해 주요 개발사업 추진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8일 오후 2시 김포도시관리공사에서 가진 감담회에서 이형록 사장은 진행되는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풍무역세권 도시개발, 감정4지구 도시개발, 걸포4지구 도시개발, 고촌지구 복합개발, 전호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이음시티 도시개발사업 등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이 사장은 상반기 중 공동주택 분양, 실시인가 고시 및 공고, 개발계획 변경 신청, 고촌지구 DB해제 총량 배정, 전호 민간임대주택 행정소송, 김포이음시티 사업참여 민간사업 우선협상자 선정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하반기 중 주택분양을 완료하고 실시계획 인가 및 사업자 협약을 체결을 통해 출자타당성을 검토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가운데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지난해 8월 보상금 공탁 및 부지조성공사를 착공했으며, 올해 하반기 본격적인 주택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며, 현재 공동주택 용지는 모두 매각된 상황이라고 덧 붙였다. 인하대와 추가지원 관련해 논란이 되어 왔던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에 대해서 학교측 대표협의체 회의를 통해 '토지 무상공급 및 건축비 100억 원 지원' 조건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만큼, 오는 3월까지 구체적인 추진내용을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또 태영건설 워크아웃과 관련 걸포4지구에 대해, 금년 하반기 실시계획 변경 인가를 목표로 기존 출자자 및 외부 대체출자자를 대상으로 지분인수자 선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사 이형록 사장은 "그동안 시가 추진해 온 개발사업에 대한 의문점과 걱정들이 많은데 현재 진행되는 사업을 차질없이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김포시가 1월1일부터 시방세 관계법령이 개정됨에 따라 두자녀가 있는 가정이 차량 구입시 취득세를 감면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다자녀(18세 미만) 기준 완화에 따른 2자녀 가구에 대한 차량 취득세 50% 감면(70만원 한도), ▲기업과 사회가 함께하는 양육문화 확산을 위해 기업이 운영하는 모든 어린이집(직영, 위탁)에 대한 취득세·재산세 100% 감면, ▲서민 주거비 절감을 위해 소형주택(아파트제외)을 생애 최초로 구입하는 경우 취득세 300만 원 감면 등 저출생 극복 및 민생 안정 지원을 강화했다. 또한, 국가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법인·공장이 과밀억제권역 외 지역으로 이전 시 받았던 취득세·재산세 100% 감면을 3년간 연장하고, 소형주택(아파트 제외) 시장 안정화를 위해 소형주택 신축 취득세를 최대 50%(법 25%+조례 25%)까지 감면 신설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더구나 사실상 사용할 수 없는 상속차량에 대한 취득세 비과세 요건을 합리화(상속개시일부터 3개월 이내 → 6개월 이내 말소등록)했으며, 등록면허세(면허분)는 매년 1월 25일 이내에 폐업한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를 비과세 할 수 있도록 개정했다. 김포시 취득재산세 담당자는 “이번 지방세 관계 법령 개정과 관련하여 담당 직원들이 정확히 숙지할 수 있도록 업무연찬을 지속할 것이며, 납세자들이 널리 알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김포지역 예술과 함께 탄생한 김포문화재단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외부 전문가가 아닌 지역예술인이 직접 참여해 재단 창립 10주년 로고 및 슬로건을 선보였다. 8일 김포문화재단은 10주년 로고와 슬로건 공동창작 작업이 지역예술인들의 창의적 역량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밝혔다. 로고를 창작한 윤혜준 작가는 감각적인 색채와 독창적인 화풍으로 사랑받는 작가로, 로고 디자인을 통해 재단의 지난 10년을 상징하는 풍부한 스토리와 조형적 아름다움을 구현했다. 또 힘찬 감성을 담아낸 캘리그라피로 주목받는 공경순 작가는 희망과 미래를 향한 메시지를 유려하게 표현하고 결합해 재단의 철학과 비전을 담을 독창적인 로고와 슬로건을 완성시켰다. 이는 두 예술가의 협업은 단순한 디자인을 넘어 지역예술의 가치를 대중과 공유하는 특별한 과정이었다는 예술인들의 평가를 받고 있다. 이계현 대표이사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역예술인들과 함께 의미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 모델을 발굴하고 예술가들에게 지속적으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창립 10주년 로고와 슬로건은 재단의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되며, 지역예술가들의 손끝에서 탄생한 이번 작품은 재단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상징이자 지역사회의 자부심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김포시가 30년 이상된 사우동 원도심의 노후 주거지에 올해부터 5년 동안 252억 원을 투입해, 생활체육시설과 주차장을 갖춘 타운하우스가 생긴다. 8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 내 3곳 중 김포시가 국토부 뉴빌리지 사업에 선정된 가운데, 기획부터 사업계획서까지 용역 없이 김포시청 공무원들의 힘으로 이룬 성과다. 김포시가 국토부 발표 이후 기존 원도심의 환경을 바꿀 수 있는 기회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도시디자인과가 대상지를 물색해 최종적으로 사우동 원도심을 최적의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사우동 주민 150여 명의 설문조사부터 마을통리장, 노인회 등 인터뷰, 유관기관 협조, 사업설명회 진행, 사업계획서 및 발표자료 작성, 10여 차례 이상의 현장조사, 4곳의 자율주택정비사업 주민합의체 형성까지 이뤄냈다. 그동안 시는 수차례 시민들과 소통하며 사우동 노후 주거지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주민들과 소통과정에서 “40년 이상 된 빌라 주택이 많아 집수리가 아니라 신축 지원이 강화돼야 하는 상황이다”라고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또 한 주민은 “주차 공간이 부족해 늘 어려움이 따르고 마을회관 역시 노후와 돼서 곰팡이, 누수 등으로 이용을 꺼리고 있다"라고 불만을 털어놨다. 시는 주민들의 이같은 불편과 불만 사황을 듣고 한국부동산원에 접촉해 자율주택정비사업 초기사업성분석을 통해 실질적으로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마을로 변모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세웠다. 사업계획에 공무원들이 직접 설문조사와 빈집이나 장기 방치된 미활용부지, 단독주택 등 현장조사를 벌여가며 사업계획서가 완성됐다. 시는 뉴빌리지 사업 선정으로 사업대상지 내 아파트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하고 세대당 1대 수준의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등 공간혁신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밖에 시는 시유지를 활용해 연면적 1750㎡, 지상 4층 규모의 공동이용시설을 조성해 주민들의 돌봄, 문화,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연면적 390㎡, 지상 2층 규모의 생활체육센터도 조성한다. 시 관계자는 “김포시 발전을 향한 의지와 마음이 성과로 돌아와 뿌듯하다”라며 “시민 의견을 경청해 더 좋은 김포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경기·인천 지역은 바람이 강하게 불고 강추위가 지속돼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8일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4도, 낮 최고기온은 -3~0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6~-1도, ▲성남 -6~-1도, ▲과천 -7~-1도, ▲안양 -4~-1도, ▲광명 -4~-1도, ▲군포 -4~-1도, ▲의왕 -6~-1도, ▲용인 -6~-1도, ▲오산 -6~-1도, ▲안성 -6~0도, ▲이천 -6~0도, ▲여주 -7~0도로 예상된다. 또 ▲양평 -7~0도, ▲하남 -6~0도, ▲광주 -7~-1도, ▲파주 -11~-2도, ▲양주 –10~-2도, ▲고양 -8~-1도, ▲의정부 -8~-2도, ▲동두천 -9~-2도, ▲연천 –11~-2도, ▲포천 -10~-3도, ▲가평 -11~-1도, ▲남양주 -8~-1도, ▲구리 -6~-1도, ▲김포 -6~-1도, ▲부천 -6~-2도, ▲시흥 -7~-1도, ▲안산 -5~-1도, ▲화성 -6~-1도, ▲평택 -5~0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5~-1도, ▲강화 -7~-2도, ▲백령도 -2~-2도, ▲서울 -5~-1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오후 '좋음' 수준을 보이겠고, 초미세먼지 농도 역시 오전·오후 '좋음' 수준이겠다. 오존지수는 오전·오후 '좋음' 수준이겠고, 황사는 오전·오후 '좋음'을 나타내겠다. 습도는 오전 45~60%, 오후 40~50% 정도로 예상된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 오후 5시 부정선거방지대 안산지부, 안산 월드코아 빌딩 앞 인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 오후 6시 30분 수원촛불행동, 수원역, 정권퇴진촉구집회 ▲ 오후 6시 30분 김포비상행동, 김포 구래역 광장 앞 인도,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 ▲ 오후 7시 안산민중행동, 안산 동서코아 빌딩 앞 인도,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 ▲ 건설노조 경기중서부지부, 부천 삼정동 데이터센터 건설현장, 노조고용촉구 ▲ 건설노조 경기남부타워지부, 용인 남동 은화삼푸르지오 건설현장, 노조고용촉구 ▲ 건설노조 경기남부타워지부, 성남 도환중1구역 건설현장, 노조고용촉구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도약하는 김포, 시민과 통(通)하는 김포 시민과 소통하고,혁신하는 김포도시관리공사가 되겠습니다.” 김포도시관리공사는 김포시시설관리공단과 김포도시공사가 지난 2020년 합병돼 통합 운영되고 있는 지방공기업으로 김포시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며, 고품질의 공공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이 살기좋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김포시는 수도권의 성장 거점으로 급부상하며 도시의 발전 속도를 가속화하고 있다. 이 중심에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을 목표로 하는 김포도시공사의 혁신적 사업 추진과 시민 중심 행정을 통해 김포를 더 나은 미래 도시로 만들어가고 있는 김포도시공사 이형록 사장을 만나 사업 현황을 들어 봤다. ◇김포 도시관리공사, 3년 연속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관 선정 최근 김포 도시관리공사(이하 공사)가 '경기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기념행사에서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인증제다.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하고 활발하게 공헌 활동을 펼친 기관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공사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3개 영역에서 여러 관계기관 및 비영리 단체들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이에 앞서 공사는 김포 아이사랑 센터가 주최한 '2024 산타 릴레이'에 참여해 지역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희망 산타 후원금을 전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시민 중심 도시 개발의 모범 3년 연속 흑자 달성 김포도시공사는 지역의 특성과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도시 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제시하면서 3년 연속 흑자 달성을 이뤄냈다. 특히, 성공적으로 완료된 김포 한강신도시 개발은 대표적인 사례다. 이를 바탕으로 김포도시공사는 역량을 높여 주요 4개 사업인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한강시네폴리스 사업 등에 친환경 공간과 현대적 인프라를 조화롭게 구축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과 편리한 생활 여건을 제공하려고 힘을 쏟고 있다. 공사는 개발 과정에서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시네폴리스 산업단지를 비롯해 풍무역세권, 걸포 4지구, 감정 4지구 등 굵직한 사업에 도시공사는 시민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도시 개발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 ◇첨단 인프라로 스마트 도시 구현 김포도시공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통, 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첨단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특히, 대중교통 체계 개선과 스마트 기술 도입을 통해 교통 혼잡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크게 향상하고 있다. 또한, 에너제 효율화를 목표로 친환경 건축물과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도입하며, 김포를 지속 가능한 녹색 도시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포도시공사는 이러한 프로젝트를 통해 김포가 환경과 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스마트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김포도시공사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지역 내 중소기업과의 협력 프로젝트를 확대하며, 김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김포테크노밸리 사업은 첨단 산업과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예상된다. 이 사업은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도시공사는 체험형 청년인턴 창업과 스타트업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창업 지원 센터를 운영하며 창업 교육, 멘토링, 자금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돕고 있다. 이를 통해 김포도시공사는 지역사회와 경제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주요 개발 사업 안정적인 추진과 문화와 여가가 살아 숨 쉬는 도시 김포도시공사는 단순한 인프라 개발을 넘어, 시민들의 문화와 여가 생활 향상을 위해 다양한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공사는 추진되고 있는 풍무역세권과 시네폴리스 등에 공원과 녹지 공간을 채워 새로운 문화 복합 공간을 건립해 시민들에게 휴식과 활력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적인 부동산 경기 침체와 PF(Project Financing·프로젝트 파이낸싱) 조달의 어려움 속에서도 공사가 이례적인 성과를 내며 주목을 받은 것은 PF 조달이었다. 2024년 한 해 공사는 총 1조 9094억 원 규모의 PF를 조달하며 주요 개발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 해온 결과다. 이는 주로 대규모 개발 사업이나 인프라 구축에 활용되는 특정 프로젝트 PF는 자금을 조달하는 금융방식으로 사업 자체에서 발생할 미래 현금흐름을 담보로 자금을 조달하는 것이다. 따라서 공사와 김포시는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에 1조 2300억 원의 자금을 확보해 사업비 대체상환과 추가 PF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여기에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역시 3000억 원을 추가로 조달해 개발 속도를 높이고 있다. 또 감정4지구와 걸포4지구 도시개발사업 역시 브릿지론 만기를 연장하며 각각 894억 원과 200억 원의 자금을 안정적으로 관리한 도시관리공사는 시와 긴밀한 협력이 있었기에 효율적인 자금 운용이 이뤄지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김포도시공사의 성공적인 PF 운영 사례가 침체한 부동산시장에 중요한 모델이 될 수 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공사 김포도시공사는 변화하는 사회와 도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해서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공사는 도시 계획 및 개발 과정에서 환경, 사회적 책임, 거버넌스(ESG)를 고려하여 김포를 더 지속할 수 있고 포용적인 도시로 발전시키고 있다. 또한,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내부 교육과 연구를 강화하며, 전문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갖춘 조직으로 거듭나고 있다. 도시공사 이형록 사장은 "우리는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김포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계속해서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김포도시공사의 가장 큰 목표는 바로 시민 행복이다. 도시공사는 모든 사업의 중심에 시민을 두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김포의 미래를 설계하고 있다. 이로 인해 시민들은 김포도시공사를 신뢰하며, 김포의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공사의 미래는 곧 김포 시민의 미래다. 시민과 통하며 도약하는 김포, 혁신과 발전으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는 김포도시관리공사의 여정이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올해 창립 56주년을 맞은 한국도로공사가 지난해 12월 19일과 올해 1월 1일 각각 파주~양주 고속도로와 안성~구리 고속도로를 잇달아 개통해 수도권 서북부와 동남부 교통의 새 시대를 열고 있다. ◇빠르고 안전한 미래형 고속도로, 안성~구리 고속도로 올해 1월 1일 개통한 안성~구리 고속도로는 제2경부선이라고 불리는 세종~포천 고속도로의 북측 구간이다. 안성시 남안성 분기점에서 구리시 남구리 나들목까지 총 연장 72.2km의 왕복 6차로 도로다. 세종~포천 노선은 민자구간인 구리~포천 고속도로와 1일 개통한 안성~구리 구간, 내년 말 개통을 앞두고 있는 세종~안성 구간으로 구성돼 있다. 안성~구리 고속도로 개통으로 기존 경부 고속도로·중부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교통량을 흡수해 서울과 위례 등 수도권 주요 신도시까지의 이동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통으로 안성시(남안성분기점)에서 구리시 토평동(남구리나들목)까지 주행거리는 약 19.8㎞ 감소(92.0㎞→72.2㎞)하고, 이동시간은 약 49분 단축(88분→39분)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의 주요 배후 교통망으로서 물류비 절감 등을 통해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 및 수도권 동남부권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안성~구리 고속도로는 기존 고속도로와 다르게 스마트 기술이 접목된 구간으로 단일 노선 역대 최대 규모인 총 7조 436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기존의 고속도로와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은 제한속도다. 남안성분기점에서 용인분기점까지 31.1km에 해당하는 구간은 대한민국 최초로 제한속도 120km/h를 도입했다. 안전성에 있어서도 기존 고속도로와 큰 차이점을 보인다. 전 구간에 배수성 포장으로 시공해 강우 시 도로 미끄럼을 줄였다. 보다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음파센서 기술을 통해 도로 평탄성을 개선했다. 안성~구리 고속도로의 주요 시설물로는 세계 최장경간 콘크리트 사장교(경간 540m)인 한강횡단 고덕토평대교와 국내 최장 6차로 터널(연장 8,345m)인 남한산성 터널이 있다. 고덕토평대교는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세계 최고 수준의 초고강도 케이블(2,160MPa)과 콘크리트(80MPa)로 만들어졌다. 이로 인해 강풍에도 견딜 수 있는 안전성과 재현주기 내진 성능도 확보했다. 함진규 도공 사장은 “안성~구리 고속도로는 수도권 동남부의 접근성을 개선시켜 생활권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6년 남은 세종-안성(56km) 구간까지 추가 개통을 차질없이 추진해 교통양극화 해소를 통한 지역균형발전과 첨단 고속도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도권 서북부 교통의 새 시대, 파주~양주 고속도로 지난해 12월 19일 개통한 파주~양주 고속도로는 파주시 파주읍에서 양주시 회암동을 잇는 총 19.6km 구간으로, 4차로로 건설됐다. 총 사업비는 1조 4357억 원이 투입됐으며, 수도권 제2순환선의 한 축을 담당한다. 이번 개통으로 파주에서 양주까지 이동시간은 기존 32분에서 약 17분이 단축되고, 주행거리는 5.4km(25.0㎞→19.6㎞) 감소해 물류비, 교통혼잡해소 비용의 절감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서울~문산, 구리~포천 고속도로와 연결돼 수도권 서북부 지역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한편 수도권 제2순환선은 서울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총 264km 간선 도로망이다. 이번 파주~양주 고속도로 개통으로 제2순환선 전체 구간 중 74%가 구축됐다. 도공은 공사 중인 양평~이천 구간(19.4km)을 내년, 파주~양주 미개통 구간을 포함한 김포~파주 구간(30.6km)을 오는 2027년까지 각각 개통하고, 설계 중인 안산~인천 구간(19.8km)도 관련 후속 절차 등을 조속히 이행해 수도권 제2순환선을 순차적으로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재민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안산 그리너스 수비수 김재성을 영입했다. 현대중·현대고와 동국대학교를 거쳐 2020년 울산 현대에 입단한 김재성은 같은 해 곧바로 충남 아산FC로 임대된 후 2021년까지 리그 10경기에 출전했다. 2022년 울산을 거쳐 2023년 안산으로 이적 후부터 본격적으로 출전 수를 늘려 지난해까지 K리그 통산 75경기(3골 1도움)에 출전해 꾸준히 기량을 발전시켰다. 왕성한 활동량을 자랑하는 김재성은 김은중 감독의 샤프볼 전술에 부합하는 유형의 선수로 평가된다. 우측 수비 위치에서 공수를 오가며 팀의 수비와 공격 전개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성은 “수원FC에 합류해서 정말 기쁘다”며 “매 경기 최선을 다해 수원FC의 승리를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프로축구 K리그2 수원삼성과 김포FC가 K리그1 승격을 위한 전력 강화에 나섰다. 먼저 수원삼성은 7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024시즌 득점 2위에 오른 독일 출신 공격수 일류첸코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2019년 포항스틸러스로 K리그에 데뷔한 일류첸코는 2020시즌 30경기에서 22골 9도움을 기록하며 득점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전북현대모터스와 서울FC를 거치며 4시즌 동안 127경기에서 43골과 10도움을 기록해 꾸준한 활약을 이어갔다. 키 187cm 몸무게 82kg의 탄탄한 피지컬과 차분한 볼 컨트롤, 강력한 양발 슈팅이 강점인 일류첸코는 동료와의 연계 플레이에도 능한 만능형 스트라이커로 평가받고 있다. 수원삼성은 일류첸코가 팀의 승격 도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류첸코는 "수원에서 뛸 수 있어 기쁘다"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수원이 30주년을 맞아 승격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포FC는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디자우마를 영입했다. 디자우마는 2020년 브라질 명문 구단 보타포구-SP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뒤 톰벤시, 아틀레치쿠-MG 등 여러 팀에서 활약하며 71경기 출전 5득점을 기록했다. 중원에서 안정적인 볼 간수 능력으로 공수를 조율하는 디자우마는 키패스와 전진 패스 능력이 뛰어나며, 공격과 수비 전반에서 활발히 움직이는 활동량 높은 플레이 스타일이 특징이다. 키 175cm 몸무게 74kg의 다부진 체격과 저돌적인 플레이를 겸비한 디자우마는 김포FC 중원 강화의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 기존 공격진인 루이스, 플라나, 브루노와의 연계 플레이를 통해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디자우마는 “김포FC의 비전과 매력적인 팀 분위기에 매료되어 입단을 결심했다”며 “구단에 보탬이 되고 승격에 기여할 수 있는 선수가 될 것이며, 필드에서 많은 활동량과 좋은 플레이로 팬들에게 보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디자우마는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뒤 남해에서 진행되는 2025시즌 동계 전지훈련에 합류해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류초원 수습기자 ]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보탬이 됐으면 합니다.” 김포시 장기동 한 ‘카페 커피 습관’이 온정을 위한 도움이 되기 위한 뜻으로 장기행정복지센터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카페 커피 습관'은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활성화 하기 위해 뜻이 맞는 지역 주민 4명과 함께 이번 기부에 참여했다. 임하윤 커피 습관 사장은 “새해를 맞아 주민들에게 온정을 나눌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무엇보다 뜻깊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지욱 장기동장은 “이번 후원은 주민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 아름다운 사례”라며, “기부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장기동 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김포시가 사회적기업 인·지정 마스터 과정 수강생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평소에 사회적기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김포시민 뿐만 아니라, 2025년도 사회적기업 인증과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준비 중인 관내 기업,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기업 개념 ▲(예비)사회적기업 인·지정 요건 ▲주요 정책 및 지원제도 ▲1대 1 상담 등 사회적기업에 대한 기본 개념 습득과 기업 진단을 통한 사전 준비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교육과정 후속으로 1대 1 전담 멘토링을 통해 인·지정 요건별 사업계획서 완성, 정관 검토, 기타 증빙서류 등 신청서류 일체를 완비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하편 오는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와 김포시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