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해 ‘2026년 중소기업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별 산업 특성과 기업 수요를 반영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은 제품 개발부터 생산, 판로, 개척까지 전 과정에 필요한 사항을 통합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는 도내 27개 시군 소재 중소기업 1200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해당 시군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연매출 120억 원 이하 제조업 또는 지식기반서비스업 중소기업이다. 기업은 창안개발, 제품생산, 판로개척 등 3개 분야 10개 과제 중 필요한 과제를 복수로 신청할 수 있으며, 소요 비용의 60% 범위 내에서 총 2000만 원 한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최대 3회까지 가능하다. 창안개발 분야에서는 국내외 산업재산권 출원과 규격 인증, 산업기술 정보 제공 등을 지원하며, 제품생산 분야에서는 시제품 제작과 시험·분석을 돕는다. 판로개척 분야에서는 홈페이지 제작,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가, 제품 패키지 개발,
경기도가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600억 원 규모의 ‘중동 위기 대응 특별경영자금’을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중동 지역 위기 심화로 수출·수입 차질 등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완화와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중동 지역에 현지 법인(지점) 또는 공장 설립 등을 통해 진출한 기업과 2025년 이후 중동 지역과 수출(납품) 또는 수입(구매) 거래를 하는 기업 중 경영 애로가 발생한 중소기업이다. 도는 ▲융자 한도는 기업 1곳당 최대 5억 원 이내 ▲융자 기간은 5년으로 1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 상환 조건 ▲은행 대출금리에서 이차보전율 2.0%P 고정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경기신용보증재단 28개 영업점 및 4개 출장소, 경기도중소기업육성자금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궁웅 지역금융과장은 “중동 정세 불안으로 예상치 못한 경영 애로는 겪는 도내 기업들이 적기에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며 “앞으로도 대내외 경제 환경 변화에 대응해 도내 기업
경기도가 화성, 평택 등 용인, 평택, 화성 등 15개 시군에 25개 지방도 건설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도는 2030년까지 총 1조 6133억 원을 투입해 25개 신규 지방도 건설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제4차 경기도 도로건설계획(2026~2030)’을 경기도보에 고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 도로건설계획(2026~2030)은 5년 단위 법정계획으로 2030년까지 도가 추진할 계획인 도로건설계획을 담고 있다. 도는 지난 2년간 시·군에서 건의한 68개 사업을 대상으로 타당성 검토와 종합평가를 실시해 시급성과 경제성 등을 감안해 최종 25개 노선(85.52km)을 선정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남부지역이 18개(광주(2), 김포(1), 안성(3), 양평(1), 여주(1), 용인(4), 이천(3), 평택(1), 화성(2)), 경기 북부가 7개(가평(1), 남양주(1), 양주(2), 연천(1), 파주(1), 포천(1))이다. 도는 25개 노선 가운데 사업의 실행력, 기대효과, 도로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먼저 시행할 4개 분야 11개 핵심사업을 결정했다. 먼저 사업성이 우수하고 실행력이 확보된 도로로 지방도 310호선 화성 문학~신리 1
국회는 22일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시절 검찰의 조작기소 의혹에 관한 국정조사 계획서’를 여당 주도로 통과시켰다. 국조 계획서는 재석 175명 중 찬성 175명으로 가결됐다. 국민의힘은 해당 국조 계획서를 겨냥해 ‘사법질서 훼손 행위’라며 전날부터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로 맞대응했다. 하지만 필리버스터 시작 24시간 경과 후 재적 5분의 3 찬성으로 종료할 수 있다는 국회법 규정에 따라 24시간이 지난 후, 무기명투표로 종결동의의 건에 대한 표결을 실시해 총 투표수 180표 중 찬성 180표로 필리버스터가 종결됐다. 국조 계획서 의결에 따라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 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오는 5월 8일까지 국정조사를 진행한다. 기한은 필요할 경우 본회의 의결을 통해 연장할 수 있다. 이들은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사건 ▲위례 신도시 개발비리 의혹 사건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금품 수수 의혹 사건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부동산 등 통계 조작 의혹 사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윤석열 전 대통령 명예훼손 허위 보도 의혹 사건 등 7개 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새 한국은행 총재 후보로 신현송 국제결제은행(BIS) 통화경제국장을 지명했다고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 수석은 신 후보자에 대해 “미국 프린스턴 대학 교수뿐만 아니라 국제통화기금, 뉴욕 연방준비은행 등에서 활동해 왔다”며 “학문 깊이와 실무적 통찰력을 모두 갖춘 국제금융과 거시경제의 세계적인 권위자”라고 소개했다. 또 “중동 사태로 인해 국제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 커진 상황에서 물가안정과 국민경제 성장이라는 통화정책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이 수석은 ‘신 후보자가 국외 활동을 해 와 국내 경제 현안에 취약한 것 아니냐’는 취지의 질문에 “국제 기구에서도 오래 활동했고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국제경제)보좌관 경력도 있다”며 “국내 통화정책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세미나 참석과 강연 등을 많이 해 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중동 상황에서 볼 수 있듯 최근에는 국제 경제와 국내 경제를 구분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런 측면에서 더욱 이분의 전문성이 돋보일 것”이라고 기대감을 피력했다. 이 후보자는 국회 재정경제위원회의 인사청문회 절차를 밟게 된다. 지난 2022년 4월 임명
국내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108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2011년 이후 16년 만에 경기도에서 다시 개최된다. 도는 국내외 주요 행사 일정과 기상 여건을 종합 검토하고 대한체육회 및 대한장애인체육회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개최 일정을 최종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제108회 전국체육대회는 내년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개최되며 도내 74개 경기장에서 약 50개 종목이 치러진다. 이어 제4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35개 경기장에서 약 30개 종목을 진행한다. 양대 체전에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과 18개국 해외동포 선수단 등 3만여 명이 참가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도는 이번 대회를 도의 미래 비전을 보여주는 ‘혁신 체전’으로 명명하고 경제체전·평화체전·문화체전·행복체전이라는 네 가지 핵심 가치를 중점으로 추진한다. 대회 기간 중 도를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한 혜택 및 연계 프로그램도 가동한다. ‘전국체전 전용 스마트앱’을 도입해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경기 정보와 도내 문화 관광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경기도 방문의 해’와 연계한 맞춤형 관광 상품도 선보인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