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오는 6월 13일부터 이틀 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6 제3회 경기미 김밥 경연대회’ 개최한다. 1일 도에 따르면 김밥 경연대회는 경기미 핵심 프로그램으로, 우수 경기미 소비를 촉진하고 독창적인 K-푸드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참가 신청은 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공식 누리집을 통해 받는다. 경연대회는 만 20세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일반부와 소상공인부(김밥 판매업 종사자) 2개 부문으로 운영된다. 서류심사를 통해 총 30팀(부문별 15팀)을 선발해 본선 경연을 진행하며, 참가자는 경기미를 필수로 사용하고 경기도 농산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김밥 메뉴를 구성해야 한다. 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된 30팀은 6월 13일 현장에서 본선 경연을 펼친다. 일반부는 현장 조리 경연으로 진행되며, 소상공인부는 현장 판매를 병행해 대중성을 함께 평가받으며 시상은 통합 대상 1팀을 포함해 총 13팀에게 경기도지사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경기미 김밥 페스타는 매년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대회에는 114개 팀이 참가해 29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행사에는 7500여 명이 방문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경기미 K-푸드
권락용 전 경기도의원은 도에 거주 중인 청년들과 함께 1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에서 추미애 도지사 경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성남·수원·광주·화성·용인·광명 등 경기도 각 지역에서 온 대학생, 직장인, 자영업자, 육아맘 등 다양한 청년들이 함께했다. 권 전 도의원은 추미애 후보를 “검찰개혁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완수하며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한 정치인이자 세 자녀의 엄마로서 육아와 청년의 현실을 이해하는 세심한 리더십을 갖춘 후보”로 소개했다. 이어 “경기도는 중앙정부와의 협력과 조율, 서울과의 교통·일자리·주거 문제 등 다양한 광역 현안을 조정하고 합의를 이끌어내는 능력이 중요한 지역”이라며 “민주당 대표 시절 당내 갈등 조정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권 전 도의원은 “청년 정책 지원, 특히 육아 관련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여러 행정기관을 찾아가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며 “일과 육아를 병행해 온 경험을 가진 추 후보가 청년과 육아 가정의 현실을 가장 잘 이해하고 바꿀 수 있다”고 했다. 권 전 도의원과 지지선언에 참여한 청년들은 “경기도 내 청년 인구는 약 436만 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맣
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들이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선후보의 경선홍보물 배포와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민주당 김문수(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조계원(전남 여수을) 의원은 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 후보 측이 전날 오후 2시 부천갑, 오후 3시20분 부천병 당원간담회에서 법정 표기 사항이 누락된 책자형 홍보물을 배포했으며, 현장에 김 후보가 참석해 있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도지사 경선의 경우 홍보물은 8면 이내, ‘경선후보자 홍보물’ 표시, 인쇄소 정보 기재, 선관위 신고 및 우편 발송 절차를 반드시 따라야 함에도 이를 준수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김 후보의 불법 경선홍보물 반복 배포는 공직선거법 위반”이라며 “선거관리위원회의 엄정 조사와 후보직 사퇴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모든 홍보물이나 정책 자료를 만들 때는 선관위에 자문을 구하고 적법성을 따지는 게 상식”이라며 “이 자료가 배포된 것은 심각한 선거법 위반 사안이 될 수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김 후보 측은 “경선 홍보물은 당원간담회 등에서 배포 허용된 사안”이라며 “다만 인쇄 과정에서 경선후보자 홍보물 작성 근거 등이 단순 누락됐다. 누락 정보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경기도지사 경선후보가 1일 규제 혁신, 주거 안정, 예술·기술‧교육 클러스터 조성을 포함하는 공약 2탄을 발표했다. 공약 2탄은 불합리한 규제 개선과 공공주택 공급,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경기권 유치가 핵심 내용이다. 먼저 추 후보는 규제 혁신을 위해 경기도 규제혁신위원회를 상설화하고, 위원장에 행정1부지사를 임명해 규제 개선의 실행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수도권 내 불균형 해소와 경기북부 지역의 희생에 대한 보상을 위해 경기도 8종 중복 규제에 대한 합리적 개선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주거 분야와 관련해서는 임기 내 경기 공공주택을 매년 3만 7000호씩, 총 14만 8000호를 공급하겠다고 전했다.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환매조건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공공분양주택, 전세임대주택, 매입임대주택, 통합공공임대주택,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 등 여러 유형의 공공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경기도형 재건축 클린업(Clean-up) 시스템을 강화하는 동시에 1기 신도시 재건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15분 생활권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 마련도 강조했다. 문화·교육 분야에서는 한예종을 경기도에 유치해 예술·기술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한준호(고양을) 경기도지사 경선후보가 31일 이재명 대통령의 정책 기조를 이어받는 것을 넘어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실행시키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이날 경기지역 주요 언론사 오찬 기자간담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길을 가겠다는 한 후보는 이 대통령의 계승자인지 아니면 업그레이드 버전인지’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제가 추구하는 것은 이재명 정치의 ‘버전 2’”라고 답했다. 한 후보는 “누군가는 지금하고 있는 것을 업그레이드 시켜야 한다”며 “제가 그중에 한 사람이라 생각한다. 제가 그 시험대 위에 올라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한 계승자 프레임에 갇히지 않겠다”며 “추구하고자 하는 것은 경기도정을 통해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봤던 부분들에 대한 업그레이드, 계승 발전하는, 쉽게 얘기하면 버전2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 후보는 지난 4년간 이 대통령 곁에서 정치를 하며 보고 배운 점에 자신의 삶과 경험을 덧대어 경기도정을 한 단계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을 했다. 이어 ‘경기도에서 이재명 실용주의 노선이 실패할 경우 누구의 책임인가’ 묻는 질문에 “버전 2를 시도한 한준호의 실패이지, 이 대통령의 실패로 볼 수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김선교(여주양평) 의원은 31일 지난해 특검 수사 이후 극단적인 선택을 한 고(故) 정희철 면장 친필 유서와 관련해 “이는 특검이 선량한 공무원에게 어떤 방식으로 수사하고, 어떻게 진술을 끌어냈는지를 보여주는 엄연한 고발문”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유서는 단순한 고인의 마지막 기록이 아니다”면서 “유서를 통해 특검 수사 과정에서 겪은 고통과 부당한 회유, 강압의 실체를 고스란히 남겼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서에는 “김선교를 부르라 회유했다. 타겟은 김선교니 시킨 거라 얘기해라”, “아무 관련이 없다 했지만, 회유와 협박으로 사실이 아닌 진술을 하게 되었다”, “나는 바보처럼 시나리오에 당했다”, “개발부담금은 실무자 고유 판단이고, 지시받은 적이 없다”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김 의원은 “특검의 수사는 이미 결과를 정해 놓고 그에맞게 진술을 끼워 맞춘 전형적인 표적수사였다”며 “이 사건은 더 이상 정희철 면장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국가기관의 수사가 한 사람의 명예와 삶을 무너뜨린 중대한 인권침해이며, 수사권 남용의 참혹한 사례”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진실 규명과 고인의 명예 회복을 위해 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