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가 제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10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재정문화위원회 4건 ▲부천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부천시 청소년 법률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원안가결) ▲2025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원안가결) ▲부천시 시온열린작은도서관 재위탁 동의안(원안가결), 행정복지위원회 4건 ▲부천시 출자·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수정가결, 김선화 의원 대표 발의) ▲부천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양정숙 의원 대표 발의) ▲부천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수정가결) ▲부천시 저소득 법무보호복지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정착 지원 조례 폐지조례안(원안가결), 도시교통위원회 1건 ▲괴안3-6, 괴안3-7구역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에 대한 의견안(찬성채택)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김병전 의장은 산회에 앞서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설 명절에 가족과 함께 여유 있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도 많이 이용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안전
양평군 사회보장 특별지원 구역 사업 수행처인 양평채움돌봄센터에서 청운면 다대2리와 협력해 사랑채움 빵공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마을주민이 주도하는 '서로돌봄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목표로 한다. 청운면에서 생산되는 우리밀을 활용한 지역 특산품(빵)을 개발하고 마을공동체 중심 돌봄체계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제작된 빵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나누는 봉사활동을 통해 돌봄 공동체를 형성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제빵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특화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지역사회 기관및 단체와 협력하여 정기적으로 아동시설,경로당,독거노인 등에게 신선한 빵을 전달할 예정이다. 다대2리 노인회 최봉우 총무는 '사랑채움 빵공장'은 주민들의 적극젹인 참여와 다양한 외부 협력을 통해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향후 체험마을, 마을상점 등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여 마을뿐만 아니라 청운면과 함께 성장하는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청운면의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빵이 지속 가능한 돌봄 활동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이번 사업이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 공동체 성장 모델
군포당동우체국이 처음으로 오는 3월 6일부터 3개월간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범운영 한다고 23일 밝혔다. 군포당동우체국은 현재 점심 휴무 시간은 12시 30분부터 13시 30시까지로 은행처럼 직원들이 교대로 교대로 점심시간을 가지며 업무를 처리를 하는 방식이지만, 점심 휴무시간제가 운영되면 해당 시간은 우체국 업무를 보지 않는다. 군포당동우체국은 5인이 근무하는 소규모 우체국의 경우 점심 교대 시간에는 근무 인원이 부족해 도난, 현금 피탈 등 금융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고, 대기시간이 길어져 고객 불편이 증가하고 직원들의 피로감이 쌓여 양질의 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실정이다. 경인지방우정청에서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지난 2022년 6월부터 4인 이하 직원이 근무하는 소규모 우체국의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2023년 12월 부터 동 제도를 5인 이하 근무하는 관서로 확대 실시했다. 군포당동우체국의 점심시간 휴무제 시범운영도 이 계획의 일환이다. 군포우체국장은 “지역주민분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군포당동우체국의 점심시간 휴무제 시범운영에 대한 사전 홍보 및 안내를 철저히 하고, 앞으로 보다 친절하고 더 나은 우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국마사회 설맞이 '흥겨운 새해馬중' 행사가 오는 25일 렛츠런파크 서울 중문 광장에서 개최된다.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이날 행사는▲떡 나눔 행사 ▲전통 국악 공연 ▲플래시몹 댄스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입장고객 선착순 5,000명에게 중문광장에서 설맞이 떡을 무료로 제공하며, 사물놀이 공연과 강원도 아리랑 음악에 맞춘 플래시몹 댄스 공연도 진행된다. 이어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전수자 공연도 진행돼 흥겨운 설 분위기 가득한 렛츠런파크 서울을 만나볼 수 있다. 공연 이후에는 설맞이 인사와 함께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25일(토)부터 28일(화)까지는 '한국마사회×바로마켓 설날 음식 기획전'이 렛츠런파크 서울 입장로인 중문 ‘꿈으로’에서 진행된다. 지역 농축산물 판매촉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 71개 판매업체가 참여해 각 지역 특산물과 떡, 한과 등 양질의 명절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한국마사회 김종철 고객서비스본부장은 “렛츠런파크 서울을 찾는 모든 고객이 행사를 즐기며 마음속 근심 걱정을 떨쳐버리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
하은호 군포시장이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22일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앞장섰다. 하시장은 경기불황과 물가 상승 등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시장 물품을 구입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상인들과 소통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구입한 물품은 관내 아동·청소년복지시설 5곳에 전달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길어진 명절 연휴 동안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농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전통시장이 지속적으로 활기를 찾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물가 안정을 위한 지역 경제 정책 마련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군포시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외에도 예산 조기 집행, 시청 직원들 지역상가 이용 캠페인, 구내식당 휴무 등 다양한 방법을 찾아 시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군포시의회가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장애인 보호시설, 미혼모 생활․보호시설, 아동․청소년 생활시설 등 9개 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사랑의 온도를 높이고 있다. 이날 김귀근 의장은 가온누리 단기보호센터, 양지의집, 군포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등 3개 시설은 직접 찾아가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며 지역사회나 공공기관의 도움이 필요한 일이 있는지 등을 묻고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위문 현장에서 지역 복지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이 밝힌 의견이나 제도적 지원 희망 등의 요청들은 군포시 복지 담당 부서 등과 협력해 해결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시의회는 설명했다. 김귀근 의장은 “경제적 이유 등으로 보호와 치료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유아․아동, 중증․중복장애를 지닌 이웃들을 보살피는 복지시설은 없어서는 안 될 곳”이라며 “사명감으로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시설 운영 및 종사자의 어려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군포시의회는 지난 20일에도 위기가정 긴급 지원, 헌혈, 보건 및 안전 사업 등의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한 바 있다. 의회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귀근 의장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이사장 정기환)은 지난 22일 렛츠런파크 서울 바로마켓(농수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총 3720만원 상당의 농가 생산 물품을 구매, 전국 취약계층 620가구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힘든 농수산물 직거래장터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마련됐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자 진행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은 우리 사회에서 그늘진 곳에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한국마사회가 2014년 설립됐다. 농어촌 인재 양성, 국민드림마차 지원, 재활힐링승마, 장학관 운영 등 여러 사업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은 방문객이 예상되는 주차타워,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사는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위해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소방 전문 안전 점검업체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건축물 구조부의 손상·균열 ▲소화기·스프링클러 등 소화설비 관리상태 ▲가스·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안심 비상벨 정상 작동 유무 확인 등을 점검했다 연휴 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모두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연휴 기간에는 종합상황반이 각종 민원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설 명절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 며 “긴 연휴를 대비해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과천도시공사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고객 편의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휴 기간 동안 과천시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은 대체공휴일을 포함한 1월 27일부터 1월 30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되며, 부설주차장 4개소(과천시민회관, 과천시청, 관문체육공원, 문원체육공원), 과천시 내 유료 공영주차장 32개소이다. 무료 개방 관련 상세 정보는 공유누리 및 주요 포털사이트의 지도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동안 과천지역 상권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편안하고 여유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노인·장애인단체 위문을 실시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금곡동에 소재한 대한노인회 남양주지회(지회장 윤해원)와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지부(지부장 김희중)를 방문해 희망을 담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주 시장은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계신 단체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시는 소외된 이웃에 한걸음 가까이 다가가고, 생애 전반에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장애인단체·시설 및 노인복지시설 등 27개소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