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귀엽고 깜찍한 가평군 캐릭터 '갓평이'와 '송송이' 카카오톡 이모티콘 16종을 24일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모티콘은 올해 가평에서 열리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귀여운 3차원(3D)형식으로 제작해 캐릭터의 매력을 부각했다. 갓평이&송송이 이모티콘 16종은 종합체육대회 관련외에도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다양한 표현을 담아 활용도를 높인점이 특징이다. 이모티콘은 24일 오후2시에 '가평군청'카톡 채널 친구 3만명에게 무료로 배포되며 사용기간은 다운로드로부터 30일이다. 이모티콘을 받는 방법은 카카오톡 친구 매뉴에서 '가평군청'을 검색하여 채널 추가하면 배포일시에 받을수 있다.기존 '가평군청'채널 친구는 별도의 신청과정 없이 수령 가능하다. 다만 배포일시 이전 '가평군청'채널 친구 수가 3만명을 넘길경우 랜덤으로 배포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2월에 배포된 이모티콘이 빠르게 소진된 점을 고려해 올해는 5000명 분을 추가해 3만명분의 수량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갓평이&송송이 2024년 2월 가평군 캐릭터로 공개됐으며 가평군의 대내외적 홍보와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용되고 있다. [ 경기신
파주시는 2월 7일까지 60세 이하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2025년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지원 사업은 청각기능 회복과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경기도와 파주시가 청각장애인의 인공달팽이관 수술비용과 재활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료기관에서 수술이 가능하다고 확인한 60세 이하 청각장애인과 청각장애가 예견되어 수술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은 5세 이하 비장애 영유아인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2월 중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여 안내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당해 연도 수술에 대해 1인당 600만 원 이내의 수술비를 지원하며, 수술 다음 연도부터 3년간 1인당 연 300만 원 이내에서 수술에 따른 재활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우은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각장애인의 청각 및 언어 능력 회복과 사회 참여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유형별 장애인의 특성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위한 정보제공과 홍보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은섭 기자 ]
부천시는 2월부터 11월까지 부천페이 카드를 소지한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걷기 챌린지 ‘2025 부천홍길동투어’를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바일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다운로드한 후 회원 가입을 하고, ‘2025 부천홍길동투어’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된다. QR코드를 이용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커뮤니티 가입 시 닉네임은 반드시 실명으로 설정해야 한다. ‘2025 부천 홍길통투어’는 총 5회의 테마별 걷기 챌린지로 진행되며, 각 회차별 특정 장소를 방문하고 인증을 완료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회차(2, 3월)는 시립원미도서관 등을 둘러보는 ‘도서관 투어’ ▲2회차(4, 5월)는 원미진달래동산, 부천 백만송이장미원 등 자연 속의 봄을 만끽하는 ‘봄꽃 투어’ ▲3회차(6, 7월)는 원미산, 성주산을 방문하는 ‘산 투어’ ▲ 4회차(8, 9월)는 중앙공원, 상동호수공원 등 주요 공원을 걸어보는 ‘공원 투어’ ▲ 5회차(10, 11월)는 상동시장, 부천자유시장 등에서 진행되는 ‘전통시장 투어’로 마련됐다. 참여자는 각 차시 마다 40만 보를 걸어야 하며, 1일 최대 1만 보만 인정된다. 또한 지정된 장소 중 1곳에서 GPS 인증을 완료
”올해도 시민의 안전과 치안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포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는 2025년 김포시민의 안전과 치안 예방 활동을 위한 김포경찰서 생활안전연합회 정기총회 및 신년회가 각 지회 회장 및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국민의례에 이어 지난 2024년 치안활동 유공자 시상으로 김포경찰서장상과 김포시장상, 김포시의장상, 박상혁 국회의원상, 김주영 국회의원상 등이 수여됐다. 이어 신석균 연합회장의 감사보고, 2024년 사업결과 및 수입 지출에 따른 사업보고 그리고 차기 회장 선출건이 진행돼 만장일치로 6대 연합회장으로 김인호 사우회장이 추대됐다. 신임 김인호 연합회장은 “오랜 시간동안 연합회를 반석 위에 올려놓은 신석균 회장님께 후배로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에 바른 리더십으로 이끌어 온 연합회는 앞으로도 겸손과 배려로 김포시민의 안전과 치안 예방활동에 사명을 가지고 임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이에 안창익 경찰서장도 “2024년에 김포경찰과 생활안전연합회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통해 김포시민의 안전한 정책의 효율적 추진에 감사드린다”라며 “함께 노력해 김포시민의 안전과 치안 예방활동을 다짐하자”고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0일 동탄다원·송린·동탄서연이음터본부 등과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동탄다원이음터본부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화성지구위원회가 청소년들의 건전한 사회구성원을 성장하도록 유기적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간다. 업무협약에 따라 유관기관들은 ▲청소년 관련 사업의 연계 운영 및 정보교류 ▲청소년 범죄예방 활동을 위한 캠페인 참여 및 지원을 위한 활동에 나선다. 임선일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협약을 계기로 화성시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관의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화성지구위원회 신혜식 회장은 “화성시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한 협력이 활성화돼 화성시의 안전한 청소년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화성시 이음터는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마을에 따뜻한 공감을 불어넣고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와 창의융합 문화를 확산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장미 동탄다원이음터본부장과 채돈나 송린이음터본부장, 전윤정 동탄서연이음터본부장, 신혜식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화성지구
남양주시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 자신감을 높이고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과 참여수당 등을 제공하는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단기(5주, 40시간 이상), 중기(15주, 120시간 이상), 장기(25주, 200시간 이상) 과정으로 운영된다. 청년들은 참여 과정에 따라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350만 원까지 참여수당과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단기 30명, 중기 60명, 장기 30명 총 120명으로,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취·창업 교육, 직업훈련에 참여한 이력이 없는 만 18~34세 미만 구직도전청년이다. 단, 지역특화 요건을 갖춘 경우 ‘남양주시 청년 기본 조례'에 의거 만 39세 이하의 청년까지 신청 가능하다. 앞서 시는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에 고용노동부 의정부고용노동지청 관할 지자체 중 최초로 선정됐으며, 목표 인원 90명 중 86명이 참여해 그중 22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우수 사례를 만들어냈다. 2025년에는 지난해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더욱 개선했다. ▲1:1 맞춤형 상담 ▲입사서류 작성법 ▲현직자와의 대화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 외에도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20일 오후 2시,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분당구(을) 시민과의 새해인사회'에 참석 시민과 함께 2025년 성남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민과 소통하며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신 시장은 "성남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협조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시민과의 협력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열린 시정을 지속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성남시분당구지회장, 도의원, 시의원,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드론 단체촬영 ▲2025년 시정 운영 방향 설명 ▲동별 건의사항 청취 및 답변이 포함됐다. 특히 드론 촬영은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과 신 시장이 함께하며, 성남의 새로운 도약을 기념하는 특별한 순간을 연출했다. 건의사항을 듣고 답변하는 시간은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성남시는 13일부터 시작해 이번 행사까지 4차례에 걸쳐 시 전역의 50개 동에서 약 3800여 명의 시민과 만났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
하남시는 동절기 지역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모두 5062가구에 가구당 5만 원의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이달 3일 기준 하남시에 주소지를 둔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와 차상위계층이다. 이번 난방비 지급을 위한 경기도 예산 2억 5310만 원이 투입괘 지원된다. 지원은 현금을 개별 가구의 계좌로 입금하는 방삭한다. 기존에 현금 복지급여를 받는 가구는 별도의 신청 없이 설 명절 전 복지급여 계좌로 자동 지급된다. 계좌 확인이 어려운 가구는 지급 계좌 관련 안내 후, 접수 완료 시 2월 중으로 신속하게 난방비가 전달할 예정이다. 계좌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과 통장 사본을 지참해 방문하거나 전화로 진행할 수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동절기 취약계층에게 큰 부담이 될 수 있는 난방비 걱정을 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김포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김포 5일장에서 명절 성수품 가격조사 등 물가안정대책 관련 현장점검을 벌였다고 21일 밝혔다. 현장점검에서는 관련 부서를 비롯해 道 물가책임관과 물가모니터요원, 김포5일장(사우) 상인회장 등 10명이 참여했다. 현장점검 대상지는 김포 5일장으로, 점검사항은 설 명절 성수품 중 사과, 소고기, 명태 등 16개 중점 관리 품목의 가격조사와 원산지표시 및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점검 등 물가동향을 파악했다. 5일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지역 농·축·수산물 구매와 알뜰 차례상 차리기 등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동참을 당부했다. 현재 김포시는 설 물가 안정을 위해 1월 14일부터 1월 28일까지 ‘설 명절 물가안정대책 특별기간’을 두고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 및 물가안정을 위한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김포5일장은 작년 12월에 ‘공중화장실 에폭시 작업과 화장실 내 난방기 설치 리모델링을 완료하여 시장 상인과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이용자들의 만족도에서 높은 평정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시민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현장
양평군은 지난 17일, 6번 국도상 신양수대교를 지나 양평군의 경계지점에 '촬영 프레임(〔 〕)'형 경계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 조형물은 지난 12월 양평군 경계 13개소에 설치된 새로운 경계 표지판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양평군을 찾는 방문객에게 세련되고 독창적인 이미지를 전달하며 동시에 자연을 매력으로 하는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제작됐다. 양평군은 두물머리와 용문산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수도권 제일의 관광지로, 방송.사진작가들이 즐겨 찾는 촬영 명소이다. 이번에 설치된 경계 조형물과 표지판과 양평의 관문을 알리는 역할을 하며 양평의 경관적 매력과 정체성을 '줌-인(Zoom-in)하여 담아내는 도시'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또한 양평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관문을 통과하는 순간 '프레임 속의 아름다운 도시 양평'으로 들어간다는 상상력과 행복감을 선사하려는 의미도 담겨있다. 이러한 과감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은 경계 조형물로서 전국에서 최초로 시도된 것이라고 할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을 찾는 분들에게 양평의 매력적인 경관이 새겨지고 마음에 설렘을 줄수 있는 창의적인 경관 디자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경계